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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화가 유인애, '존재로부터의 자유' 초대 개인전서양화가 유인애, '존재로부터의 자유' 초대 개인전 인생의 희로애락 예술로 승화 2017 제36회 대한민국미술대전 입선, 2018 제39회 대한민국현대미술대전 특선, 2019 제33회 대한민국회화대전 특선, 2019 제38회 대한민국미술대전 평론가상, 2020 인사동 감성미술제 최우수작가상을 수상하는 등 미술계에서 주목받는 유인애 작가가 16일부터 30일까지 서울 방배동 소재의 갤러리그림수다에서 '존재로부터의 자유'라는 타이틀로 개인전을 진행했다. 유인애 작가의 전시회는 삶의 경험을 그림으로 작업하며 치유하고 희망으로 연결되는 긍정의 힘이 작용될 수 있는 메시지가 담긴 작품들로 누구나 겪는 인생의 굴곡을 극복하고 자신의 미래를 즐거움으로 채워갈 수 있는 에너지를 관람객들에게 전하는 우리들의 이야기를 그림으로 공감하고 소통하는 전시로 운영됐다. 그림 소재가 다양한 비구상 작품은 관람객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작가는 의도와 다른 각각의 해석에 따라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는다. 그림 속 이미지의 경계는 불분명하며 몽환적 채색은 작품 속에 빠져들게 만들었다. 유인애 작가는 자신의 이야기를 진솔하고 담담하게 화면에 담아 진정성이 느껴지며 인생의 희로애락(喜怒哀樂)을 순리에 따라 받아들여 평온한 일상이 되기를 바라는 작가의 심성이 따뜻하다. 전시를 통해 얻는 새로운 환경을 체험하며 향후 작품 활동에 적용해 작품성을 높여가고 있다. 이번 전시작품 중에 2019 대한민국미술대전에서 평론가상을 받은 작품명 '존재의 차원'은 아프고 고통스러운 삶을 견디며 살아가는 우리들의 이야기를 마의 면을 활용하여 존재를 부각하고 일상을 평화롭게 극복하고 미래를 꿈꿔 지나온 시간의 소중함을 깨닫는 순간을 표현하였다. 주어진 모든 삶이 고통이 아닌 감사와 축복으로 승화하여 자신의 삶을 사랑하는 인생이 펼쳐지기를 염원하고 있다. 또한 작품명 '선물'은 삶 자체가 선물이라는 의미로 마의 형태에 따라 감상자가 자유롭게 이미지를 해석할 수 있다. '꽃을 보듯 나를 본다' 작품은 삶에서 받은 상처를 소담스럽게 핀 꽃 봉우리로 이미지로 만들어 스스로를 치유하는 의미를 담았다. 유인애 작가는 "작품들을 한 곳에 모아놓고 보니 내가 주로 사용하는 선호색이 있었으며, 모질고 강하게 살고 싶은 욕망은 있으나 천성적으로 나와는 맞지 않는 성향 이라는 것을 작품 통해 확인하였다. 기쁨과 슬픔이 교차하는 다양한 삶속에서 즐기고 극복하는 건강한 인생이 펼쳐지기를 소망하는 의지를 감상자들에게 전달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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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몸 어르신 이불세탁 봉사홀몸 어르신 이불세탁 봉사 경북적십자사 영주풍기봉사회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영주풍기봉사회는 지난 29일 풍기읍사무소 앞에서 이동세탁차량을 이용해 장애인 가구 및 홀몸 어르신 19세대를 대상으로 세탁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풍기봉사회 소속 봉사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풍기읍 거주 어르신 가정에 봉사원이 직접 방문해 밀린 빨래를 수거하고 세탁해 돌려주며 실태조사도 병행했다. 김금자 영주풍기봉사회 회장은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위생과 청결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지만, 고령의 어르신들이 혼자 하기에는 힘든 일이라 세탁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며 “과거에는 일일이 손빨래했지만, 최근 적십자사의 이동세탁차량을 이용해 간편하지만, 더욱 청결하게 빨래를 해드리고 있다”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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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몬드 후원 상세 현황 공개 촉구㈜마리몬드 후원 상세 현황 공개 촉구 정대협·정의연 국세청 공시 누락 곽상도 국회의원은 윤미향과 특수관계인 것으로 보이는 ㈜마리몬드에서 정의연, 정대협, '김복동의 희망'에 후원한 상세 현황 공개를 거부했다며 ㈜마리몬드를 믿고 거래한 모든 분들을 위해 사실관계를 투명하게 공개하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마리몬드 홈페이지에 따르면 정의연에 2016-2019년 간 약 11억1,900만원, 정대협에 2014-2018년 간 약 6억5,400만원, 불법 모금 단체인 '김복동의 희망'에 2018-2019년 간 1,100만원 후원한 바 있다. 마리몬드 관계자는 언론에 정대협 법인계좌로 입금했다고 했지만 정대협은 5억4,000여만원을 국세청 공시에서 누락했고, 정의연은 2억4,337만원을 누락했다는 것. 또 기부금품 모집 등록을 하지 않은 채 후원금 모금을 해온 ‘김복동의 희망’에 후원된 돈들은 정의연 이사 자녀와 시민단체 자녀들에게 지급됐다고 밝혔다. 마리몬드의 후원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5월 28일 마리몬드 측에 정의연, 정대협, '김복동의 희망' 등 6개 단체에 후원한 일시, 후원금액, 후원계좌, 예금주 등을 밝혀줄 것으로 공식 요청했으나, 5.29일 마리몬드 마케팅 팀에서 ‘마리몬드가 기부한 단체와 연도, 금액에 대해서는 홈페이지 통해 안내드리고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그 외 세부 계좌 정보에 대해서는 답변드리기 어렵습니다’라고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다. 마리몬드를 설립한 윤홍조 전 대표는 정의연 이사로 재직했지만 정의연의 2016~18년 공시 자료에는 윤씨의 ‘출연법인과의 관계’가 ‘해당 없음’으로 기재돼 있다는 것이다. 마리몬드가 후원금을 부풀린 것인지, 정의연, 정대협 등이 후원금을 축소 신고한 것인지, 윤미향 개인계좌로 입금한 것이 있는지, '김복동의 희망'이라는 민간단체가 불법모금단체라는 걸 사전에 인지했는지 등을 공개하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마리몬드는 사회적 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는 기업 이미지로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특히 위안부 할머니들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온 기업이니 만큼 위안부 할머니들을 앞세워 사리사욕을 채웠던 윤미향 사태에 대해 마리몬드가 적극 나서서 관련 내용을 국민들에게 공개해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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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향 주먹구구식 해명 오히려 의혹 키웠다""윤미향 주먹구구식 해명 오히려 의혹 키웠다" 곽상도 의원, 검찰 수사 명명백백히 밝힐 것 촉구 곽상도 국회의원은 29일 윤미향 기자회견 관련 '미래통합당 위안부 할머니 피해 진상규명 TF' 명의의 입장문을 내고 윤미향 당선인의 기자회견은 제기됐던 의혹에 대한 소명보다는 오히려 의혹을 키웠다며 구체적 예를 들어 설명했다. 곽 의원은 첫째, 1995년 명진아트빌라 매입 관련 자금 출처가 소명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윤미향 당선인의 표현에 따르면 1993년도부터 신혼살림을 시작했고, 급여 저축 등을 통해서 빌라를 구입했다고 하지만 이는 사실상 불가능 해 보인다고 밝혔다. 윤 당선인이 2017년2월21일 수원시민신문에 기고했던 글 '내 주머니는 가난해도 나는 가난해 본 적이 없습니다'에 따르면, 윤 당선인은 “30만원 정대협 간사 활동비를 받을 때도 10만원은 저금을 했고, 50만원으로 급여를 높여 받았을 때는 20만원을 저금하며 살았다.”고 회고하고 있고 강연료와 원고료 등 다른 활동비를 받은 것도 전부 다 기부했다고 하고 있다는 것. 당시 급여와 저축액을 모두 합산하더라도 불과 2년 동안의 급여 저축을 통한 아파트 매입은 산술적으로 불가능하고, 설령 급여를 전부 저축하더라도 역시 4,500만원을 만들기는 어렵다는 주장이다. 둘째, 아파트 경매자금 출처를 설명하면서 개인계좌와 정대협 계좌가 혼용된 시점은 2014년 이후라고 해명했지만 이는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2012년 3월 콩고 내전 피해 여성들을 위해 나비기금을 조성하겠다며 국민은행 488401-01-222978 윤미향 개인계좌를 사용한 바 있고, 나비기금이 조성된 지 1년여 후인 2013년 6월 페이스북에 “나비기금 계좌번호가 윤미향에서 정대협 명의로 바뀌었다”며 “그것이 투명하게 보일 것 같아서”라고 적었고 스스로 개인 계좌를 통한 모금이 부적절하다고 여겼는데도 이후 계속 개인계좌를 사용했다고 했다. 또 2013년 윤 당선인은 수원시민신문에 “엽서는 오사카조선고급학교 학생들이 직접 그린 작품...8장 한 세트에 5,000원”이라며 국민은행 079-24-0407-402 윤미향 개인계좌를 사용했다. 모두 2014년 이전 발생한 일이다. 윤미향의 개인계좌 사용과 관련 사실관계 주장부터 허위인 것이라는 것. 셋째, 윤미향은 현재 본인과 정대협, 정의연과 관련 수많은 의혹에 대해 전혀 소명 하지 않고 있다는 주장이다. ▲ 정부보조금 공시 누락 의혹, ▲ 윤미향 개인계좌 기부금 모금 횡령 의혹, ▲ 기부금의 목적 외 사용 의혹, ▲ 윤미향 남편이 대표로 있는 언론사에 홍보비 등 몰아주기 의혹, ▲ 윤미향 아버지 쉼터 관리인으로 특혜 채용 의혹, ▲ 위안부 피해자 장학금, 정의연 간부 자녀들 나눠먹기 의혹 등 수많은 의혹이 언론과 여러 경로를 통해 제기 되었지만 여전히 소명되지 않고 있다는 것. 곽 의원은 예를 들어 친정아버지 소유 아파트 매입에 대해 아버지가 교회 사찰집사로 근무하면서 한꺼번에 받은 퇴직금으로 아파트를 구입했다고 하는데, 이를 명백히 하려면 교회에서 받은 퇴직금이 얼마인지 밝혀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또 윤 당선인은 친정아버지를 안성힐링센터의 관리인으로 취직시키고, 남편이 대표로 있는 수원시민신문에 일감을 맡겼는데, 도대체 급여와 일감에 대해서 얼마를 줬는지에 대해서도 전혀 밝히지 않고 있다는 것. 안성쉼터에 대해서도 매입은 고가에 하고, 왜 급하게 손해보면서 매도했는지에 대해 시세가 그러했다는 식으로 주먹구구식 해명으로 일관하고 있다며 이와 관련 윤 당선인은 기자회견에서 드러난 거짓해명 의혹과 부실 해명에 대해서 증거자료를 첨부해 다시 소명하길 바라며, 검찰은 수사를 통해 각종 비위의혹에 대해 명명백백히 밝혀 줄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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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 식물유전자원 시드볼트 중복보존토종 식물유전자원 시드볼트 중복보존 18만 7천여점 한국수목원관리원과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은 27일 우리나라 식물유전자원의 생물다양성 보전, 자원활용 및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양 기관은 ▷식물유전자원의 수집, 증식 및 보존 ▷식물유전자원 정보의 교류 ▷양 기관 보유 식물유전자원의 중복보존 지원 ▷식물유전자원 관련 공동연구 및 인력양성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국립농업과학원은 국내에서 식량자원을 최다 보유하고 있는 농업유전자원센터를 운영 중이며, 약 18만 7천여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올해부터 순차적으로 연간 약 3만점씩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시드볼트에 농업유전자원센터의 종자를 블랙박스에 담아 중복보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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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재단, 자문위원회 출범독도재단, 자문위원회 출범 독도수호 플랫폼 강화 경상북도 출연기관인 독도재단이 29일 재단회의실에서 독도 수호사업 및 중장기 경영전략에 대한 자문과 효율성 제고를 위해 제2기 자문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새롭게 출범한 자문위원회는 전국 기관들의 추천을 받은 대학교수, 언론인, 미디어 전문가, 기관 종사자등 다양한 이력을 가진 9명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이들은 향후 독도수호 활동 정책·전략 지원과 재단 주요사업의 피드백, 콘텐츠 개발 자문과 재단 사업제안서 평가 등을 하게 된다. 특히 독도수호 교육·독도수호 홍보·독도수호 조사연구·독도수호 역사인물 선양사업의 플랫폼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고도화 중장기 전략체계도 구축할 예정이다. 재단 김상태 경영기획실장 주관으로 진행된 출범식에서 자문위원들은 2020년 재단 주요사업 운영계획을 보고 받은 후, 이사장 이철우 도지사를 대신해 신순식 사무총장으로부터 위촉장을 받고 앞으로 1년간의 임기를 시작했다. 자문위원회는 재단사업의 경영 효율성을 위해 상시적인 회의를 통해 전문적인 조언 등 자문역할을 맡게 되고, 재단은 주요사업의 추진방향과 평가 등 독도수호 전반에 지원 및 피드백을 받아 사업의 완성도를 높여간다는 계획이다. 신순식 사무총장은 “민간 차원의 독도수호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자문위원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재단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과 부문별 중장기 경영전략 구축을 통해 세계적 수준 독도 전문성을 확보하여 독도관련단체의 내비게이션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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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국비예산 확보 위해 두 팔 걷어붙여상주시 국비예산 확보 위해 두 팔 걷어붙여 임이자 국회의원 간담회 개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임이자 국회의원(상주시문경시 당선인)은 28일 상주시와 함께 2021년도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한 지역 현안사업 간담회를 상주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본 간담회는 상주시 기획예산담당관의 주요 시정 추진방향 보고를 시작으로 2021년 주요 국가투자예산사업과 지역 현안사업에 대해 논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상주시 주요 현안사업으로는 ▲상주 시립도서관(생활문화센터) 건립 ▲농산물 산지유통센터(APC) 건립 ▲문경~상주~김천간 고속전철화 사업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 등이 해당한다. 임 의원은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는 국비예산 확보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상주시 발전을 위해, 그리고 상주시민의 삶의 질 제고를 위해 국비 확보에 전심전력(全心全力) 하겠다”고 밝혔다. 이 날, 간담회에는 임이자 국회의원, 강영석 상주시장, 그리고 시·도의원 및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한편, 임 의원은 내달 2일 문경시와 함께 국비예산 확보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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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상도, 가짜뉴스 유포자 12인 검찰에 고소곽상도, 가짜뉴스 유포자 12인 검찰에 고소 이용수 할머니 기자회견 시 국회 본관에서 회의 주재 지난 25일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가 열었던 대구 기자회견과 관련해 일부 언론과 SNS를 통해 곽상도 의원이 “(할머니) 옆에 서 있었다”, “(할머니 기자회견을) 기획했다”는 등의 가짜뉴스가 유포돼 곽 의원이 유포자 12인을 검찰에 고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곽상도 의원은 "같은 날 14시38분경 이용수 할머니 기자회견이 시작됐을 때 저는 서울 국회의원회관 사무실에서 언론 인터뷰(TBC) 중이었고, 이후 15시30분경부터 국회 본관 2층에서 열린 ‘미래통합당 위안부 할머니 피해 진상규명 TF’ 회의를 주재했다"고 밝혔다. 곽 의원은 "저는 이용수 할머니 기자회견을 기획하거나 참석한 바가 전혀 없고, 이용수 할머니나 그 주변 분들과 일면식도 없고 통화 등 어떤 형태의 연락조차 한 사실도 없다. 간단하게 사실 여부를 파악할 수 있음에도 이를 외면하고 무책임하게 ‘가짜 뉴스’를 유포한 12명을 불가피하게 오늘 검찰에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우편접수)하게 됐음을 알려드린다"고 말했다. '위안부 피해자법 개정안'에 곽 의원이 기권표를 던졌다는 보도에 대해 "지난 2017년 11월 '위안부 피해자 생활안정지원 및 기념사업법 개정안' 표결에 기권을 한 사실이 있다"며 "개정안의 취지에는 동감하나, 이미 당시 정대협(정의연)이 받은 국고보조금과 기부금 등이 투명하게 운영되지 않아 내부에서 논란이 있다는 얘기가 있었고, 심지어 피해자 할머니의 의사에 반해 여러 사업을 추진하다가 할머니와 정대협이 갈등을 일으키는 등 여러 문제가 있었다. 이에 개정안의 취지를 담보할 수 있는 견제장치를 보완할 필요가 있어 기권표를 던질 수밖에 없었다"고 주장했다. 또한 "세월이 흘러 당시 제기된 문제점들이 속속 사실로 밝혀지고 있고 검찰 수사가 시작된 상황이다. 결국 당시 통과된 개정안이 정대협(정의연)으로 하여금 더 합법적으로 치부를 챙길 수 있도록 했던 것이 아닌지 의문이 든다며 가짜뉴스와 정대협(정의연)의 비위의혹 등이 철저한 검찰 수사를 통해 명백히 밝혀지기를 촉구하는 바"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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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제18기 CEO명품아카데미 개강2020년 제18기 CEO명품아카데미 개강 중소벤처기업CEO 50명 참석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구경북연수원은 5월 26일 '제 18기 CEO명품아카데미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CEO의 역할과 터닝포인트>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CEO명품아카데미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명실상부한 중소벤처기업전용 'CEO명품아카데미'로 꾸준한 관심과 호응을 얻어, 이번에도 중소벤처기업CEO 50명이 참여하는 등 꾸준한 인기과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과정은 포스트 코로나 이후 경제동향, 마케팅전략, 제조현장의 중요성, 비대면시대의 소통하는 기법 등과 같은 내용으로 구성되고 정철진 경제전문 칼럼리스트 등 분야별 최고전문가들이 인기강의를 진행한다. 2009년부터 시작해 지난해까지 17회에 거쳐 700여 명이 수료했다. 추가적으로 'CEO명품아카데미' 수강자를 대상으로 “마음챙김 명상”과정을 별도로 개설하고 ‘코로나 블루’ 등 사회활동 위축에서 나타나는 우울감 등을 극복해 ‘행복한 나’ ‘떳떳한 나’를 만들기 위한 무료 선택과정도 운영된다. 김형수 중진공 일자리본부장은 개강식에서 코로나19 이후 'CEO명품아카데미'를 통해 중소벤처기업간 애로사항 해결과 “마음챙김”명상을 통하여 창의적 감성발로로 지속적인 혁신바람을 불어 넣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 과정은 중소벤처기업 CEO 또는 임원 50여명을 대상으로 5월 26일부터 7월 28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3시간 동안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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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구미공장 해외 이전 재고 요청LG전자 구미공장 해외 이전 재고 요청 백승주 의원, LG 임원 만나 백승주 국회의원(미래한국당, 경북 구미시갑)은 26일, LG 이방수 부사장을 만나 “LG전자 구미 공장 해외 이전에 대한 구미 시민의 우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백 의원은 이 부사장에게 “코로나19로 인해 구미 경제 위기가 더욱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LG전자 구미공장 해외 이전 결정은 구미 경제에 치명타가 될 수 있다”며, “지금 구미 시민의 불안과 우려가 매우 심각하며 이전을 재고해 줄 것을 간절히 염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백 의원은 “구미 경제에 미칠 수 있는 악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 없이 이전할 경우 국민 기업이라는 이미지와 기업에 대한 신뢰를 한 번에 잃을 수 있다”며, “이전으로 인해 구미 경제에 미칠 수 있는 악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는 대응책을 마련해 오랜 시간을 함께해 온 구미시와 구미 시민을 저버리지 말아 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백 의원은 “글로벌 경제 위기, 최저임금 인상 등에 이어 코로나19 사태로 더욱 어려워진 기업들의 경영 환경을 단순히 고용창출을 통한 경제 효과 논리로는 국내에 붙잡아 둘 수 없다”며, “정부가 리쇼어링에 대한 강한 의지만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정부 차원의 실질적인 정책 지원이 조속히 마련되어야 해외 유출을 막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