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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블루크랩 랜섬웨어 '주의' 경고안랩, 블루크랩 랜섬웨어 '주의' 경고 원격수업 관련 파일 다운로드 위장 안랩이 온라인 개학을 맞아 원격수업 관련 파일 다운로드를 위장한 피싱 사이트에서 블루크랩(BlueCrab) 랜섬웨어(이하,블루크랩 랜섬웨어)를 유포하는 사례를 발견해 사용자의 주의를 당부했다. 공격자는 먼저 보안이 취약한 웹서버를 해킹해 자신이 만든 원격수업 관련 프로그램/파일 다운로드 위장 피싱 웹 페이지를 업로드했다. 이후 사용자가 원격 수업에 필요한 프로그램이나 파일을 찾기 위해 ‘구글 클래스룸(원격 수업 프로그램)’, ‘웹캠 드라이버(웹캠 동작 프로그램)’, ‘OO교육 교과서’, ‘OO오피스 교육기관용’, ‘OO폰트’ 등의 검색어를 입력하면 검색 사이트의 결과에 해당 피싱 사이트가 노출되도록 유도했다. 사용자가 피싱 사이트에 접속하면 파일 다운로드 링크를 사칭한 콘텐트가 나타난다. 만약 사용자가 무심코 내려받은 압축파일을 실행하면 블루크랩 랜섬웨어에 감염된다. 현재 안랩 V3 제품군은 해당 랜섬웨어를 진단 및 차단하고 있다. 이 같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수업 관련 파일 다운로드 시 반드시 공식 사이트 이용 △OS 및 인터넷 브라우저, 응용프로그램, 오피스 SW 등 프로그램 최신 버전 유지 및 보안 패치 적용 △백신 프로그램 최신버전 유지 및 주기적 검사 △중요 데이터는 별도 보관 장치에 백업 등의 보안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안랩 분석팀 김동현 연구원은 “공격자는 랜섬웨어 감염 성공확률을 높이기 위해 사용자가 많이 찾는 이슈와 키워드를 랜섬웨어 유포에 활용한다”며 “원격수업을 위한 파일과 프로그램은 반드시 공식 페이지를 이용하여 다운로드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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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 대형 산불까지 겹친 안동 특별재난지역, 특교금 지급도 고려 필요코로나19에 대형 산불까지 겹친 안동 특별재난지역, 특교금 지급도 고려 필요 제21대 국회의원 당선자 미래통합당 안동 예천 김형동 경북 안동시에 발생한 산불이 사흘째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산불 피해 현장을 찾아 피해상황을 확인하고 수습 대책을 논의했다. 26일 안동시 풍산읍에 있는 현장통합지휘본부를 방문해 박종호 산림청장 등으로부터 산불 진화 상황과 수습대책 등을 보고 받았다. 이 자리에서 “안동시민의 인명 및 재산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신경써주실 것을 정부에 당부하는 한편, 산불 진화를 위해 애쓰는 소방관과 산림청 공무원들의 재난 대응 능력을 높이 평가한다며 단 한사람도 다치는 일이 없도록 안전에 유의해달라”고 전했다. 또한 “산불 진화를 위해 소방관 및 공무원 뿐 아니라 안동시 새마을부녀회, 적십자, 의용소방대, 로타리, JC 등 많은 봉사단체도 함께 단합하여 산불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 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오늘 진영 행안부 장관의 방문으로 경북도와 안동시가 중앙정부와 협력하여 산불 완전 진화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산불 재발 방지 및 피해 복구 대책을 조속히 마련해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 고성 산불(1227ha, 752억원 재산피해) 피해 복구 대책과 같이 이번 안동 산불 피해상황이 종합 되는대로 고성에 준하는 특별재난지역선포 및 재난 등 특별한 사유가 발생할 경우에 대하여 정부가 비상금으로 준비하는 특별교부금 지금 등 피해 복구 및 보상에 대한 실질적인 대책이 마련되어야하며 저도 국회에서 이에 대한 논의를 진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산불은 24일 안동시 풍천면 인금리의 야산에 시작해 사흘째 이어지고 있으며 지금까지 산림 800여ha(축구장 1,140여개 크기) 가량과 인근 주택 여러 채가 타고 주변 주민 1,200여명 대피, 비닐하우스 4동, 축사 전소로 돼지 800마리가 폐사 하는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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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백두대간수목원, 가든샵 리뉴얼 오픈국립백두대간수목원, 가든샵 리뉴얼 오픈 사회적 가치 실현 지역상생 기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오는 25일 가든샵을 리뉴얼 오픈한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지역경제 발전 및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해 사회적경제기업 및 봉화군 지역업체 위주로 가든샵 업체를 선정하였으며, 전국 수목원 업계 상생을 위해 사립수목원 생산 물품 또한 판매할 계획이다. 선정된 총 62개 업체 중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 사회적 가치 실현 및 지역상생 기준에 부합하는 업체는 61%*가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김용하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가든샵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사회구성원들과 함께 성장하는 대표적인 경제모델이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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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지키는 법 – SOC 뉴딜이 필요하다일자리 지키는 법 – SOC 뉴딜이 필요하다 김희국 미래통합당 군위 의성 청송 영덕 국회의원 코로나19의 충격도 엄청나지만, 그 이후는 더 무서운 일자리 지옥문이 열린다는 공포가 밀려오고 있다. 결국 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일자리를 지켜내는 것이 당면과제다. 어떻게 하면 일감이 줄어들지 않을까? 금년도 우리 경제는 마이너스 성장이 예상되고 있어서 세금을 거두어 재정으로 모든 투자를 하는 것은 한계가 있을 것이다. 광역은 물론 기초단체들도 이미 배정된 예산액 중 상당액을 다른 용도로 써야 할 만큼 어려운 상황이어서 재정 투자확대는 사실상 불가능한 실정이다. SOC에 1조원을 투자하면 일자리 1만3천9백개명 정도가 생기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따라서 약 1000조 원에 달하는 부동자금 중 5%인 50조를 SOC와 지역개발사업에 투자하도록 관련 제도를 개선함으로써 일자리를 유지하는 방안을 정부에 제안한다. 도로는 이미 예타가 완료된 안산~인천 도로사업 등 4건(3조 원)과 예타가 면제된 세종~청주 간 사업 등 3건(2조6천억원), 현재 예타 중인 서울~양평 등 6건(4조3천억)등을 민자로 추진할 경우 10조 원에 달하고, 철도는 국가재정사업으로 추진하려고 하는 김천에서 거제까지 내륙 철도 건설사업(172km 4조7천억원),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총연장330km, 총 사업비 4조8천억 원), 서대구 역세권 개발사업(99만㎡, 총사업비 14조 원) 대곡역세권 개발사업 1조8천억 원, 예비 타당성 조사가 완료된 수서역세권 개발사업 5000억 원, 예비타당성 조사가 실시 중인 지제역세권 개발사업 등 20조가 넘는다. 이와 함께, 이미 사업추진을 발표해놓고 소정의 절차를 이행하지 않는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사업을 조속히 확정 후 추진할 필요가 있다. 이 프로젝트는 현재 대구에 있는 군 공항과 민간공항을 경상북도 군위·의성지역으로 이전하는 “기부 대 양여” 방식이다. 기존 부지에서 공항을 이전하면 그 부지를 활용하여 수입을 창출한 후 그 수입으로 공항건설비용을 충당해야 한다. 하지만 이 사업은 수년 전부터 여러 절차를 걸쳐 금년 1월에 주민투표까지 완료되었는데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후보지를 결정하지 않고 있다. 많은 주민들이 의혹의 눈초리로 쳐다보면서 하루 빨리 본격적으로 추진되기를 갈망하고 있다. 그리고 군단위 지자체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투자가 필요하다. 경북의 일부 지자체만 보더라도, 영덕군 창수면민들은 아직도 국지도(국가지원 지방도) 69호선인 비포장도로를 이용해서 울진 백암온천으로 가야하고, 의성군 신평면민 일부는 석회질이 섞인 시냇물을 상수도로 먹어야 하며, 군위군 우보면민들은 국도 28호선 이차선도로에서 시속 60km 이하로 자동차를 운행해야 한다. 이분들은 핏발 선 눈으로 분노에 차서 이렇게 말한다. “우리는 대한민국 국민 아이다. 삼등 국민이지” 이렇게 된 이유는 세금과 예산정책의 난맥 때문이다. 광역상수도와 고속도로, 국도는 국비가 들어가지만, 지방상수도와 국지도, 지방도, 군도는 대부분 재정상태가 열악한 도비나 군비로 충당하도록 법과 제도가 되어있기 때문에 세월이 지나도 이 문제는 해결책은 없다. 한마디로 백년하청이다. 재난특별지역이라는 상황에 맞게 새로운 대책이 시급하다. 철도, 도로분야 등 대형 사업은 민간자본을 활용하여 투자하고, 그 여력으로 국비를 지방비로 전환해서 아직도 이차선인 모든 국도와 비포장도로나 협소한 지방도, 시냇물을 먹고 있는 지방상수도 개선에 사용함으로써 고질병 같은 민원도 해결하고 일자리도 유지해야 한다. 지금까지 언급한 사업들을 적기에 추진하기 위해서는 예비타당성조사, 기존 사업에 적용 중인 총사업비 변경, 환경영향평가, 국토부의 각종 규제 등 일자리 유지에 애로가 되는 제도는 2년간 한시적으로 전면 폐지할 필요가 있다. 사람이 죽어가고 기업이 망해가는 마당에 이런 제도를 끝까지 고집한다면 무슨 해결책이 있겠는가. 비상시에는 문자 그대로 비상대책이 필요하다. 꼬박꼬박 월급 타먹는 사람들은 도저히 느낄 수 없는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 하루 벌어 하루 먹고 사는 많은 국민은 앞날이 불안하기 그지없어 절망에 내몰리고 있다. 이런 고통스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정부와 국회가 합심하여 빠른 시일 내에 비상대책을 내놓아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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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재단, '블록 홀리데이' 운영독도재단, '블록 홀리데이' 운영 조직문화 개선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 경북도 출연기관인 독도재단이 조직문화 활성화 방안으로 직원들의 연차휴가를 모두 사용하도록 하는 ‘블록 홀리데이(Block Holiday)’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는‘코로나19’사회적 거리 두기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서이기도 하다. 직원들의 창의성과 조직문화의 혁신을 위해 실시하는‘블록 홀리데이’는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 향상을 위해 징검다리 연휴를 앞뒤로 통째로 쉬는 제도로, 유연근무·재택근무제 활성화를 권장하기 위해서다. 특히 인사행정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초과근무수당이나 출장비 부당수령자에 대해서는 환수액을 기존 2배에서 5배로 상향하는 등 불이익 처분을 강화해 국민이 신뢰하는 공정행정문화를 확립한다. 적극적인 행정으로 성과를 창출하는 우수 직원에게는 특별승급, 성과급 최고등급 부여 등 인사·재정상의 파격적인 인센티브도 부여한다. 김상태 경영기획실장은“조직문화 개선과 유연근무 활성화 등을 통해 직원들이 탄력적으로 일할 수 있는 유연하고 효율적인 조직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고 강조하고, “도정방침인 코로나 19를 조기 종식하기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동참으로 블록 홀리데이를 운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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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왕산 너구마을에 생필품 전달주왕산 너구마을에 생필품 전달 코로나19 두 번째 지원 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는 사회적 거리두기의 장기화에 따라 공원 내 너구마을의 소외된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지난 20일 쌀, 밀가루, 화장지 등으로 구성된 생필품을 전달했다. 총 5가구, 6명의 주민이 모여 사는 너구마을은 주왕산국립공원 내 유일한 마을로 주민 대다수가 코로나에 취약한 고령자이다. 이번 지원은 지난 3월 1차 코로나19 긴급구호물품 지원 이후 2차 지원으로 주요 생필품을 전달했다. 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에서는 주1회 이상 주기적이고 지속적인 방역을 통해 코로나19 예방에 힘쓰고 있다. 구호물품을 전달받은 너구마을 성순자 이장은“코로나가 시작될 무렵에 안전물품을 지원받았는데 이렇게 코로나19 장기화로 추가 지원을 전달 받으니 힘이 난다. 코로나19를 다함께 이겨냈으면 좋겠다”며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 김재근 자원보전과장은 “사회적 거리두기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원 내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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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재단, 국민 독도교재 발간독도재단, 국민 독도교재 발간 기념 이벤트 진행 경상북도 출연기관인 (재)독도재단이 국민 독도교재 ‘독도 알아야 지킨다’ 발간을 기념하는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4월 20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독도재단 및 K-독도 홈페이지에 올린 교재를 내려 받은 뒤 인증 사진(이미지)과 함께 독도 문제의 정답을 맞히면 된다. 독도재단은 독도와 관련된 4개 문제 중 2개 이상 정답을 맞힌 응모자 50명을 선정해 5월 4일 발표와 함께 커피와 케이크 기프티콘을 선물한다. 독도재단이 일본의 역사 왜곡에 대응하기 위해 교육 기업인 ㈜천재교육·천재교과서와 공동으로 펴낸‘독도 알아야 지킨다’에는 지난 10년간 재단이 축적해온 독도 관련 교육 및 연구 성과물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독도의 자연환경, 독도의 이름과 문헌에 기록된 독도, 역사 연표, 일본의 억지 주장에 대한 반박 등 독도가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대한민국의 고유 영토라는 논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교재는 독도재단과 K-독도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거나 전자책(e-book) 형태로도 볼 수 있다. 독도재단 신순식 사무총장은 “일본 역사 왜곡에 논리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제작한 국민 독도교재 발간을 널리 알리기 위해 이번 SNS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독도가 대한민국의 소중한 고유 영토임을 국내외에 알리는 민간 차원의 홍보·교육 사업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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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저감 생활밀착형 숲 조성미세먼지 저감 생활밀착형 숲 조성 기본설계 진행 중 한국수목원관리원은 ‘미세먼지 저감 생활밀착형 숲 조성·관리 사업’에 대한 설계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한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미세먼지에 취약한 생활권 주변의 국유지 등 유휴부지와 공공․다중이용시설 등에 다양한 유형의 정원을 조성하고 관리하는 사업으로 지난해부터 산림청이 시행중이다. ‘미세먼지 저감 생활밀착형 숲 조성․관리 사업’ 대상지로 평택역, 육군 특전사령부, 공주대학교 천안캠퍼스, 국립목포대학교, 전북대학교병원 5개소가 선정되었으며, 지난 2월 설계업체 심사 및 선발, 대상지 현황 조사, 주민 의견 수렴(비대면 설문조사) 이후, 현재 기본설계가 진행 중이다. 중간보고회 일정인 21일부터 24일까지 각 대상지 현장 방문과 함께 관련 기관 최소한의 인원이 참여해, 대상지별 생활밀착형 숲 조성에 대한 기본 설계 계획(안) 발표, 자문의견 수렴 및 토론을 통해 실시설계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수목원관리원 김용하 이사장은 “최근 코로나 19로 인해 많은 국민들이 정원 등의 야외 공간을 찾고 있는 만큼 국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효율적인 생활밀착형 숲 조성으로 국민들의 삶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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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지난해 암 5,600여건 발견2019년 지난해 암 5,600여건 발견 갑상선암, 유방암, 위암, 대장암, 폐암, 자궁경부암 순 한국건강관리협회(이하 건협)는 2019년 한 해 동안 16개 시·도지부 건강증진의원을 통해 5,615건의 암을 발견했다. 총 5,615건의 암 중 갑상선암이 1,594건(28.4%)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서 유방암 1,123건(20.0%), 위암 940건(16.7%), 대장암 604건(10.8%), 폐암 386건(6.9%), 자궁경부암 349건(6.2%), 난소암, 신장암 등 기타암 284건(5.1%), 전립선암 174건(3.1%), 간암 161건(2.9%) 순이었다. 건협 채종일 회장은 “건강검진을 통해 지난해 5,600여명의 암환자를 발견해 협약진료기관인 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 등으로 전원했다”며, “암은 예방과 조기발견이 중요한 만큼 평소 금연, 절주, 균형잡힌 식사, 운동, 예방접종 등 건강생활과 함께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받아야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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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불법·무질서행위 집중단속봄철 불법·무질서행위 집중단속 주왕산국립공원 국립공원공단 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는 탐방객이 증가하는 봄철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5월 17일 까지 국립공원 내 수목 훼손행위, 산나물 채취행위 등 자연자원 훼손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봄철 불법·무질서행위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시행하는 집중단속은 공원 내 고질적이고 반복적인 불법․무질서 행위에 대해 국민들에게 사전 홍보한 후, 일정기간 집중단속을 함으로써 공원 내 자연자원 훼손을 최소화하고 국립공원 내 기초질서를 확립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 기간 동안 국립공원사무소는 특별단속반을 편성하여, 상의‧월외지구, 절골·영덕지구 등 주왕산국립공원 전 구역에 걸쳐 수목 훼손행위 등 공원 내 불법·무질서 행위에 대한 순찰‧단속을 전개한다. 또한 산 정상 음주행위 집중단속을 실시하여 건전하고 안전한 탐방문화를 조성할 계획으로 위반행위 적발 시 유형에 따라 5만 원 이상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김재근 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 자원보전과장은 “국립공원은 우리 모두의 자산이며 후손에게 물려줄 소중한 자원인 만큼, 국립공원을 더욱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초질서를 지켜 쾌적하고 즐거운 탐방이 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