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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부터 선거 여론조사결과 공표 금지9일부터 선거 여론조사결과 공표 금지 8일까지 조사한 여론조사 공표·보도 가능 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9일부터 선거일 투표가 끝나는 15일 오후 6시까지 선거에 관한 정당 지지도나 당선인을 예상하게 하는 여론조사의 결과를 공표하거나 인용하여 보도할 수 없다고 밝혔다. 다만, 8일 이전까지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를 금지기간 중 공표하거나 인용 보도(‘조사의뢰자, 여론조사기관, 조사일시 및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표시)하는 것은 가능하다. 선관위는 금지기간 중 여론조사결과가 공표·보도되면 자칫 선거인의 진의를 왜곡시킬 우려가 있고, 불공정하거나 부정확한 여론조사결과가 공표될 경우 선거의 공정성을 심각하게 저해할 우려가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한편,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서 경북지역 여론조사 관련 조치 건수는 8일 현재 총 15건으로 고발 4건, 경고 등 10건, 과태료 1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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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열 또는 호흡기증상 경우 임시기표소에서 투표발열 또는 호흡기증상 경우 임시기표소에서 투표 경북선관위 투표절차 안내 경북선관위는 코로나19와 관련하여 4월 10일과 11일, 사전투표일 및 15일 선거일에 투표소에서 안심하고 투표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했다. 투표 당일 모든 유권자는 발열체크를 해서 이상이 없는 경우 일반 투표와 동일하게 진행되며, 발열(37.5℃ 이상) 또는 호흡기증상이 있는 선거인의 경우 별도의 임시기표소에서 투표하도록 했다. 투표절차는 일반 선거인의 경우 ▶ 1. 마스크 쓰고 투표소 가기 ▶ 2. 발열체크 ▶ 3. 손소독하기 ▶ 4. 비치된 비닐장갑 착용 ▶ 5. 선거인간 1m 거리 두기 ▶ 6. 본인 확인 받는 곳에서 신분증 제시하며 마스크는 잠깐 내리기 ▶ 7. 투표용지 수령 ▶ 8. 기표소에서 기표 ▶ 9. 투표함에 투입 순으로 진행된다. 발열 37.5℃ 이상 또는 호흡기증상이 있는 경우 ▶ 1. 발열체크 ▶ 2. 손 소독 → 비닐장갑 착용 ▶ 3. 신분증 제시 및 본인 여부 확인서 작성(본인 여부 확인서는 선거인이 직접 작성) ▶ 4. 투표사무원이 투표소 본인 확인석으로 이동(선거인 본인확인서와 신분증명서를 가지고) ▶ 5. 투표사무원이 선거인 서류 확인 받기(투표소 본인확인석에서 투표관리관, 투표사무원이 확인) ▶ 6. 투표사무원이 임시기표소 봉투(투표용지 포함)받기(투표소 투표용지 교부석에서 받음) ▶ 7. 투표사무원이 임시기표소로 이동(투표참관인과 함께 이동) ▶ 8. 투표사무원이 임시기표소 봉투(투표용지 포함)를 선거인에게 전달(투표참관인 참관) ▶ 9. 기표(기표 후 투표지를 임시기표소 봉투에 투입) ▶ 10. 임시기표소 봉투(투표지 포함)를 투표사무원에게 전달 ▶ 11. 투표사무원이 투표소로 이동(투표참관인과 함께 이동) ▶ 12. 투표사무원이 투표관리관에게 임시기표소 봉투(투표지 포함) 전달 (투표참관인 참관) ▶ 13. 투표관리관이 투표지 투입(투표참관인 참관) ▶ 14. 선거인은 비닐장갑 버린 후 임시기표소 퇴장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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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선관위, 음식물 제공 기부행위 고발경북선관위, 음식물 제공 기부행위 고발 선거구민 22여명에게 58만원 상당 영천시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구민에게 음식물을 제공한 혐의로 A씨를, 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신분임에도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B씨를 7일 대구지방검찰청에 고발했다. 선관위에 따르면, A씨는 선거구민 22여명에게 58만원 상당의 음식물을 제공한 혐의가 있고, B씨는 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신분임에도 위 식사모임에 참석해 선거운동을 하는 한편, 지인들에게 특정후보자의 지지호소를 하는 등 선거운동을 한 혐의가 있다고 밝혔다. '공직선거법' 제115조(제삼자의 기부행위 제한)에는 누구든지 선거에 관하여 후보자 또는 소속정당을 위하여 기부행위를 하거나 하게 할 수 없다고 되어 있으며, 같은 법 제60조(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자)에는 통·리·반의 장 및 읍·면·동주민자치센터에 설치된 주민자치위원회(주민자치센터의 운영을 위하여 조례에 의하여 읍·면·동사무소의 관할구역별로 두는 위원회를 말한다) 위원은 선거운동을 할 수 없다고 되어 있다. 선관위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 관련 경북지역 고발 조치 건수 총 17건 중 기부행위와 관련된 조치건수가 8건에 달한다고 밝히며, 이후에도 음식물 제공 등의 기부행위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하여 관련 위법행위에 대해 단속활동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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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지역 수확철 군병력 동원 제의농촌지역 수확철 군병력 동원 제의 대통령·국방장관에 공식 제의 미래통합당 김희국(군위·의성·청송·영덕)후보는 6일 오전 청송군 현서재래시장에서 대통령·국방부장관에게 대구·경북 농촌지역에 수확철 군병력 동원을 공식 제의했다. 의성군의 경우 전국에서 고령인구 비율이 2020년 3월 현재 40.5%로 가장 높은 지역으로 매년 농번기에 부족한 일손을 외국인근로자가 채워왔다. 하지만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대구·경북지역은 외국인근로자가 꺼려하는 지역이 돼 이 지역 대표작물인 마늘과 양파 수확철(6월)이 되면 인력난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김희국 후보는 “대한민국은 유사이래 병농일치(兵農一體) 체제를 유지해 왔고 수확철이나 태풍·재해가 있을 때마다 군병력을 동원하여 어려움을 극복한 사례가 많다”며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특히 어려운 대구·경북 농촌지역에 군병력 동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후보는 “청송군의 대표 작물인 사과를 주제로 한 ‘청송 스마트팜 연구단지’를 조성해 청송지역에 산업 인프라를 구축하여 수출 및 국내 사과 산업을 선도하겠다“고 했다 끝으로 김 후보는 “35년간 공직생활과 국회의원 경험을 살려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발전시킬 수 있다”며 압도적인 지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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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응 경북도청에 응원물품 전달코로나19 대응 경북도청에 응원물품 전달 경북지체장애인협회 (사)경상북도지체장애인협회(이하 경북협회)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확진자 확산 방지와 조속한 종식을 위해 수고하는 경북도청 관계자들을 응원, 격려했다. 이에, 박선하 협회장과 경북협회 임원단은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애쓰고 있는 경북도청을 방문해, 성공적인 초기대응으로 경북도내에서 ‘코로나19’가 진정국면에 접어 들 수 있도록 최 일선에서 힘쓴 경북도청 관계자들을 응원하고,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준비한 간식을 전달했다. 박선하 협회장는 “코로나19가 조속히 극복되기를 기원하며, 최 일선에서 힘써주시는 경북도청 관계자분들에게 18만 경북장애인들의 마음을 담아 감사함을 전한다.”고 하였고 “무엇보다 많은 우려에도 불구하고 강력한 예방적 코호트 격리 결과 예방적 코호트 격리에 참여한 시설에서는 단 한명의 확진자도 나오지 않아 긴급히 이뤄진 대처가 아주 훌륭했다.”라고 예방적 코호트 격리에 참여한 소감도 전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어려울 때 큰 힘을 보태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국민 염원과 각계각층 지원에 힘입어 빠른 시일 내에 도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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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목일 앞둔 토요일 전국 산불로 몸살식목일 앞둔 토요일 전국 산불로 몸살 산불 가해자 강력 처벌 식목일 앞둔 토요일 건조한 강풍속에 산불로 전국이 몸살을 앓았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지난 4일 하루 강원 삼척 등 9건의 산불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청명인 4일 하루 동안 총 28건이 산불 신고 되고 그중 9건이 산불로 진화, 10건은 산불로 진행되기 전 사전 차단했다. 5일에도 산불 5건이 발생했다. 산불의 주요 원인은 불법 소각 및 성묘객 실화로 5건의 가해자를 검거했고 산림보호법에 따라 강력하게 처벌할 예정이다. 산불 실화는 과실이라 하더라도 '산림보호법'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과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며 민법 제750조에 따라 민사상 손해배상 책임을 지게 된다.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고락삼 산불방지과장은 “식목일을 앞두고 건조한 강풍으로 산불 발생이 급증했다. 나무를 심는 것도 중요하지만 산불로부터 나무를 지키는 것도 식목일의 큰 의미가 있다”라며, “산불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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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장수 산수유 시목 시드볼트에 영구 저장국내 최장수 산수유 시목 시드볼트에 영구 저장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종자영구저장시설인 ‘시드볼트(Seed Vault)’에 지난 6일 전남 구례군 산동면 계척마을 산수유 시목(始木) 종자를 영구 저장했다고 밝혔다. 구례군 산수유 시목은 1,000년 전 중국 산둥성(山東省)에서 시집 온 여인이 가져와 우리나라에 처음으로 심었다는 산수유로, 구례군 산수유의 시조라고 하여 시목(始木)이라 부른다. 이번 종자 저장은 구례군을 대표하는 산수유 유전자원과 한반도 내 노거수 종자를 보존한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깊다. 계척(桂尺)마을은 전라남도 구례군 산동면에 위치하며, 우리나라 처음으로 산수유를 심었다는 설(說)이 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구례야생화연구소는 지난 2019년부터 지리산 야생화 종자 보존의 일환으로 업무협약을 체결, 종자 보존을 진행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시드볼트는 기후변화로 생존을 위협받고 있는 국내·외 야생식물을 보전하기 위해 만들어진 세계 유일의 지하터널형 야생식물종자 영구 저장시설로, 연중 항온 항습(영하 20℃, 상대습도 40% 이하)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전 세계 국가 및 기관에서 위탁받은 종자를 무상으로 영구 보존하며, 총 200만 점 이상의 종자를 보존할 수 있다. 김용하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역사적으로 의미가 깊은 산수유 시목(始木) 종자를 기탁해 준 구례군과 구례야생화연구소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향후 국내의 모든 지역의 중요 종자가 시드볼트에 안전하게 중복 보존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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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권이 빼앗은 대구의 봄 되찾겠다""문재인 정권이 빼앗은 대구의 봄 되찾겠다" 경제를 살릴 후보는 "나" 이인선 수성을 미래통합당 후보는 4일 오후 수성못 상화동산 옆 폭포 앞에서 가진 ‘희망 유세’에서 “문재권 정권이 빼앗은 대구의 봄, 힘 있는 미래통합당 후보 이인선이 되찾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유세에서 이 후보는 “바로 옆 상화동산은 저에게 특별한 곳”이라며 “독립애국지사인 할아버지의 얼을 이어받은 뼛속까지 보수우파로 나라사랑과 지역사랑이 내가 살아온 길이다”고 힘주어 말했다. 그는 “대구 시민들이 코로나 19로 무너진 서민경제 때문에 고통 속에 살고 있지만 대구는 어떤 고난도 힘을 모아 이겨낸 저력이 있다. 먹고 사는 경제를 살릴 후보는 바로 자신”이라고 의지를 불태웠다. 이 후보는 “문 정권은 경제도 파탄내고, 눈치 외교, 눈치 안보 등 뭘 하나 제대로 하는 게 없다”고 지적한 뒤 “그래서 주민들이 미래통합당에 큰 기대를 걸고 똘똘 뭉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문 정권 심판에 보수의 심장 대구, 대구 정치 1번지 수성구가 나서야 한다. 정권 심판은 대권에 눈이 먼 사람이 아니라 문 정권 심판에 목숨 건 힘 있는 미래통합당이 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이 후보는 “4월 15일 총선에서 단 한 석도 빼앗겨서는 안된다. 지역에 살고 있고 살아갈 여성 토종 후보, 서울 있다가 잠깐 내려온 후보가 아니라 수성을에 살며 지방세를 내는 후보인 자신에게 힘을 모아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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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환대 받고 환영 받는 선거는 처음""이렇게 환대 받고 환영 받는 선거는 처음" "시민들 속 행복한 하루 보냈다" 대구 수성을에서 활발한 선거운동을 이어가는 홍준표 무소속 후보는 "정치 25년 동안 이렇게 환대 받고 환영 받는 선거는 처음 해 봅니다"라며 연일 행복한 날들이라고 밝혔다. 수성못 벚꽃길은 대구의 명소다. 주말이 되면 코로나 사태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이 넘쳐난다. 4.15선거 후보자들의 선거유세는 코로나 사태로 위축된 시민들에게 활기를 불어 넣어 주고 있다. 홍 후보는 "위축된 시민들에게 활기를 불어 넣어 주기 위해 로고송도 신나게 틀고 그에 맞추어 춤도 춥니다"라고 한다. 선거는 주민들의 축제라며 축제를 서로 즐기고 그 속에서 대표자를 선출 하는 것이 민주주의라고 강조했다. 홍 후보는 이날도 주민들과 만나 사진도 찍고 담소도 나누고 추운 날씨 임에도 밤에는 200여명이 모여 버스킹도 했다. 5일 일요일에도 수성 못은 성황이었다. 홍준표 후보는 "당원들이 아닌 모여든 시민들 속에서 오늘도 저는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며 활짝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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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행정 규제 개선 아이디어 공모병무행정 규제 개선 아이디어 공모 병역이행 불편 개선 중앙신체검사소는 4월 1일부터 30일간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병무행정 규제 개선을 위한 ‘2020년 상반기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병역이행 과정에서 국민 불편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되고, 병무행정에 관심이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아이디어 응모는 국민신문고 사이트의 「국민제안–공모제안」메뉴를 이용하거나 우편 또는 중앙신체검사소 운영지원과 방문접수를 통해서 참여할 수 있다. 응모된 제안은 창의성과 효과성 등을 고려하여 병무청 제안심사위원회에서 심사를 통해 선정하며, 우수제안 선정결과는 6월 중 병무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아이디어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중앙신체검사소 관계자는 “국민들의 다양한 적극행정 아이디어를 반영하여 국민에게 불편을 주는 규제를 적극 개선함으로써, 국민에게 한발 더 다가서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