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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민과 함께하는 블루원 상주C.C지역민과 함께하는 블루원 상주C.C 연탄 배달·김장김치 전달 블루원 상주C.C는 12일 인근 상주시 모서면 면사무소 직원들과 함께 사랑의 연탄 배달과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 블루원 상주C.C 임직원은 인근 모서면지역 내 연탄을 난방연료로 사용하고 있는 저소득, 기초수급 가정 10여 곳에 사랑의 연탄 4,000장을 기부했다. 그 중 두 가구에는 임직원 20여명이 직접 연탄을 배달했다. 김장김치를 나누기 위해서 블루원 상주C.C의 임직원들이 10일부터 모두 참여하여 양념을 준비하고 배추를 절이고 김치를 버무렸다. 이렇게 담가진 김치 100포기는 모서면지역 내 독거노인 20가구에 전달됐다. 사랑의 연탄과 김장김치 전달을 마친 블루원 상주C.C와 모서면사무소 직원들은 어른들의 말벗이 되어 애로사항을 들어주고 외로움을 달래주며 훈훈한 이웃의 정을 나눴다. 매년 정례적으로 해오고 있지만 해마다 연로해 가고 숫자도 줄어드는 노인들을 돕는 직원들의 마음은 부모님을 모신 듯 안타까움이 가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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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해체연구소 경주지역 설립, 힘 모은다원전 해체연구소 경주지역 설립, 힘 모은다 한수원·유관기관 간담회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은 지난 11일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소통·상생을 위한 원자력 유관기관 대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정재훈 한수원 사장을 비롯해 한국전력기술, 한전KPS, 한전KDN, 한전원자력연료와 두산중공업, 수산인더스트리, 국책연구소 등 12개 기관의 경영진이 참석해 지역상생, 동반성장, 소통협력 등에 대한 올해 각 기관의 활동실적을 돌아보고, 혁신 원자력 연구개발센터 기반조성 추진현황 및 원전해체사업 활성화 방안 등 최근 원자력 현안을 공유했다. 원자력 유관기관들은 그동안 여러 차례의 간담회를 통해 상호 협력 기반을 공고히 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혁신 원자력 연구개발센터 및 원전 해체연구소 경주지역 설립, 에너지혁신성장펀드 출자 등 가시적인 성과를 내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올 한해 유관기관이 힘을 모은 덕분에 건전한 원전 생태계 유지와 지역 상생 등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협력관계를 더욱 돈독히 해 원자력 산업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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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여성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청년여성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 경북여성정책개발원경북전문대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은 13일 경북전문대학교 소회의실에서 경북전문대학교와 청년여성 일자리 창출 및 고학력 여성들의 취·창업 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지역공동체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보 공유와 양성평등 및 폭력예방의식 확산을 위한 교육활동 지원 등 상호 인적·물적 협력 체제를 확립함으로써 공동의 발전은 물론 청년실업 해소와 지역 내 청년여성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협약으로 지난 11월에 개소한 영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지역의 여성일자리 지원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이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경북전문대학교 최재혁 총장은 "직업교육에 그치지 않고 4차 산업혁명시대에 맞는 새로운 직종개발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경북여성정책개발원과 함께 손잡고 가겠다."라고 말했다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최미화 원장은“능력있는 직업인 배출을 선도하는 경북전문대학교와의 업무협약으로 사회가 요구하는 산업현장 중심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경제활동 진입을 위한 맞춤형 취업매칭을 강화하여 여성일자리를 넘어 지역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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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 의원은 상주 곶감 농가의 자존심을 꺾는 막말에 책임지고 즉각 석고대죄하라김종민 의원은 상주 곶감 농가의 자존심을 꺾는 막말에 책임지고 즉각 석고대죄하라 김재원 의원 성명발표 김재원 국회의원은 16일 성명을 내고 "충남 논산시계룡시금산군 출신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종민 의원이 상주 곶감에 대한 막말과 허위사실 발언으로 상주 곶감 농가들의 자존심을 송두리째 짓밟았다"며 "막말에 책임지고 즉각 석고대죄하라"고 성토했다. 김종민 의원은 지난 14일 자신의 지역구인 논산시에서 개최된 양촌곶감 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상주곶감이 유명해서 중국까지 수출된다고 들었는데, 알고 보니 (상주가 아닌) 양촌에서 가져 간거다”고 발언했다. 이는 100% 허위사실로 내년 국회의원 선거를 앞둔 김종민 의원이 자신의 지역주민들로부터 한 표라도 더 얻기 위해 내뱉은 무책임한 거짓 막말이자 4천여 상주 곶감 농가들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내버린 중대 범죄라는 것. 양촌 곶감이 상주 곶감으로 둔갑·판매된다는 김종민 의원의 발언은 상주는 물론 대둔산 자락에서 갖은 정성으로 곶감을 빚어낸 양촌지역 농가들에게까지 더할 수 없는 수치심과 모멸감을 느끼게 했다. 더욱이 당시 행사에는 논산지역 주민 이외에도 1천여 명이 넘는 외지 관광객들이 참석했고, 김종민 의원의 발언 내용이 기사와 동영상을 통해 퍼날라지면서 오해와 억측이 사실인 양 받아들여지고 있기에 그 위중함이 결코 가볍지 않다는 주장이다. 상주는 전국 곶감 생산량의 60%를 생산하는 우리나라 대표 주산단지로 지난 12월에는 상주전통곶감농업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국가중요농업유산 제15호로 지정될 정도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양촌 곶감 또한 깨끗한 자연조건을 갖춘 전통적인 재래식 덕장에서 숙성돼 단단한 육질과 높은 당도를 지닌 우리나라 대표 곶감 중 하나인 것을 익히 알고 있다. 김재원 의원은 "김종민 의원은 신중하지 못한 처신과 언행으로 지역 분란을 초래하고 상주, 양촌 지역 곶감 농가들을 능멸하고 명예를 실추시킨 것에 대해 전적으로 책임지고 즉각 사죄하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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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산림 교육 서비스 제공찾아가는 산림 교육 서비스 제공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국립백두대간수목원(경상북도 봉화군 소재)은 지난 2일 태백 다같이효종합복지관, 6일 영주 베다니집을 찾아가 토피어리 만들기 등 다양한 산림 교육 서비스를 제공했다. 지난해,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산림복지서비스제공 기관으로 등록되고, 장애인, 노인 등 사회적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김용하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앞으로도, 장애인, 노인 등 이동에 어려움이 있는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맞춤식 산림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국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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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료전지 발전기반 분산전원 확산 MOU연료전지 발전기반 분산전원 확산 MOU 한수원·강원대·에공단상호 공동 연구개발 등 협력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12일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에서 강원대학교(이하 강원대), 한국에너지공단(이하 에공단)과 ‘연료전지 발전기반 분산전원 확산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정재훈 한수원 사장, 김헌영 강원대 총장, 김창섭 에공단 이사장 등 각 기관의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해 이번 MOU를 계기로 연료전지를 기반으로 한 분산전원 확산을 위해 협력하고, 관련 연구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를 추진하기로 했다. 산·학·연 형태로 진행되는 공동 연구개발에서 한수원은 사업기반 개발과 구축 방안 마련, 강원대는 실증 및 발전방안에 대한 학술적 연구, 에공단은 정책과 제도적인 측면에서 역할과 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다. 강원도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넓은 입지특성 등을 자랑하는 지역으로, 신재생에너지를 기반으로 하는 분산형전원 확대는 물론, 삼척 LNG 비축기지와 연계한 수소 생산 설비 구축에 있어 다른 지역보다 유리한 상황이다. 따라서 수소경제 시대에서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수원은 수소경제의 핵심인 연료전지 사업을 선도하는 대표 기업으로, 경기연료전지 60MW, 부산연료전지 30MW, 노을연료전지 20MW 등 약 110MW의 연료전지 발전소를 운영하며 국내 전체 발전용 연료전지 규모 332MW의 약 3분의 1을 담당하고 있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이번 세 기관의 협력으로 연료전지를 기반으로 한 분산전원 확산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한수원은 그동안의 사업 개발 및 관리 경험을 발휘해 이번 협력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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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산교 보수공사 5억원 추가 확보신형산교 보수공사 5억원 추가 확보 안전진단 C등급 교량보수 시급 박명재 의원(자유한국당, 포항남·울릉)은 15일 정밀안전진단 결과 C등급을 받은 신형산교의 보수공사를 위한 사업비 5억원을 특별교부세로 추가 확보했다고 밝혔다. 신형산교는 포스코 및 철강단지의 주요 생산품 및 수출품을 타지역으로 운송하고 시내 곳곳으로 이동하기 위해 하루 약 5만대 이상의 차량과 시민들이 빈번히 통행하는 주요 교량으로, 지난 2015년 특교 7억원과 시비 10억원으로 보수공사를 마쳤지만, 2017년 정밀안전진단 결과 또다시 C등급을 받아 교량보수가 시급했다. 박명재 의원은 “신형산교는 많은 차량과 근로자․시민들이 이용하는 포항의 주요 시설물인 만큼 조속한 보수공사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교량으로 재탄생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경로를 통해 우리 지역의 발전을 위해 국비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지난해 2016년 5월 제20대 국회의원 임기 시작이후 현재까지 포항 송도국민체육센터 건립 10억원, 오천 원동11 근린공원 리모델링 5억원 등 27건․165억원, 그리고 울릉 태하항방파제 태풍피해 복구 13억원, 울릉소방서 진입도로 개설 및 기반조성 사업비 7억원 등 24건․138억원 등 각종 지역현안과 재난안전 관련 총 51개 사업 303억원을 특별교부세로 확보하는 전국 최고 수준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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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용, 21대 총선 출사표정희용, 21대 총선 출사표 前 경북도지사 경제특별보좌관 정희용 前 이철우 경북도지사 경제특별보좌관이 내년 4.15 총선 출사표를 던지며 칠곡군·성주군·고령군 지역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76년생, 40대 참신한 인물로 꼽히는 정희용 전 특보는 ▲왜관초 ▲왜관중 ▲김천고 ▲경북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뒤 주진우 전 국회의원 비서를 시작으로 나경원 전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와 송언석 국회의원의 보좌관을 지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 취임 후에는 ‘민생’특별보좌관으로 발탁되고 최근까지 ‘경제’특별보좌관으로 이철우 지사를 지근거리에서 보좌했다. 또한, 전력 ICT기업인 한전 KDN에서 근무한 경험도 있다. 지난 8일, 경북도청에서 고향인 칠곡군 호국평화기념관까지 116km 거리를 자전거 종주로 되돌아온 정 전 특보는 지역 경제・종교・보훈・사회복지・언론・학계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을 만나며 의견을 수렴했다. 지역에서도 중앙 정치와 탄탄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 정치경제 전문가인 정희용 전 특보에 대해 기대를 거는 분위기이다. 정희용 전 특보는“주민들과 소통하며 변화를 바라는 군민들의 열망을 절실하게 느꼈다”며, “지역발전을 위하여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어떻게 풀어야 하는지 잘 알고 있다”, “주민 삶에 대한 깊은 고민과 20여 년간 체득한 경험을 국정에 접목시켜 젊은 보수로서 칠곡·성주·고령 발전의 디딤돌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정 전 특보는 “이번 선거는 상대 후보에 대한 네거티브가 없는 선거가 되기를 바란다”며, “흑색선전, 유언비어 없는 공명・정책선거로 임하는 한편, 사회 선배인 상대 후보들의 장점과 열정도 배우겠다”고 말했다. 정희용 전 특보는 “항상 더 낮은 자세로 임하며, 큰 역할과 책임감 그리고 열정으로 지역을 기분 좋게 변화시키겠다”고 다짐하면서, “칠곡·성주·고령은 시행착오를 겪을 시간이 없다”며, “중앙정치와 지역행정, 기업실무를 두루 섭렵한 젊은 보수로서 강한 대한민국, 강한 칠곡·성주·고령을 만들도록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왜관시장 건너편 신세계정형외과 3층에 자리 잡은 정희용 전 특보의 선거준비 사무실은 백선기 現 칠곡군수가 후보시절 사용했던 곳으로 주민들과 소통하기에 최적의 위치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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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아이스 차량 30대 연쇄추돌블랙아이스 연쇄추돌 14 오전 10시쯤 블랙아이스라 불리는 빙팔길로 변한 상주~영천 고속도로에서 차량 30대가 잇달아 부딪혀 운전자등 30명이 숨지거나 다쳤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새벽에 내린 비로 얼어 붙어 도로에서 차량들이 미끄러져 사고가 난것으로 보고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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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대, 창업기업 지원 협력 체계 구축동양대, 창업기업 지원 협력 체계 구축 대학·유관기관 적극 협업 동양대학교 산학협력단은 11일 안동그랜드호텔에서 경북북부지역 4개 대학 산학협력단과 홈플러스 8지역본부, ㈜부즈앤팜(이하‘협약기관’)이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2019년 네트워크형 창업보육센터 지원사업 성과보고회에서 진행되고 협약기관 관계자를 비롯해 약 60여개 대학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과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경북북부사무소, (사)한국창업보육협회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은 최근 내수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창업기업의 판로 지원 및 개척에 대한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추진되고, 이를 통해 기업들의 대형마트 입점 활성화 등 제품 판매에 활로를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 주요 협약내용은 ▲지역 창업기업의 판로지원 및 자문 ▲지역 창업기업의 우수제품 판매를 위한 공동 협력 ▲우수 창업기업의 마케팅 지원을 위한 공동 협력 등으로 상호 협력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2019년 네트워크형 창업보육센터 지원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하고, 지역 창업기업의 안정적인 사업화 추진 및 성장동력 강화를 위해 경북북부지역 4개 대학 공동 창업보육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통해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의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한 사업이다. 동양대 박진표산학협력단장은 “대학이 보유한 창업 노하우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기여 지속적으로 지원 할 것”이며, “이에 발맞춰 대학과 유관기관이 적극적으로 협업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