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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제30회 공인중개사 자격증 교부경북도 제30회 공인중개사 자격증 교부 직접 방문 및 우편 신청 경북도는 2019년도 제30회 공인중개사 자격시험에 최종 합격한 672명에게 12월 9일부터 11일까지 자격증을 교부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험은 전국에서 7만4,001명(2차시험 기준)이 응시, 2만7,078명이 합격해 합격률 37%을 보였고, 경북지역은 2,073명이 응시, 672명이 합격해 32%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합격자는 한국산업인력공단 큐넷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다. 자격증 교부는 직접 방문해 교부받거나 우편 신청서비스를 통해 교부 받을 수 있다. 방문교부를 원하는 합격자는 12월 9일부터 11일까지 신분증을 지참하여 경북도청 민원실과 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 환동해종합민원실을 방문해 자격증을 교부받을 수 있다. 우편 서비스로 교부받을 합격자는 발표일인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한국산업인력공단 큐넷 홈페이지에서 ‘자격증 택배(등기) 발송’신청을 해야 하며, 이 경우 12월 16일 이후 본인이 신청한 주소에서 합격증을 받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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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화하는 건보보험, 재정확보 방안 마련해야""악화하는 건보보험, 재정확보 방안 마련해야" 국고 건강보험 지원금 9년 뒤 2배 급증 급격한 고령화 등의 영향으로 앞으로 9년 뒤 정부 국고에서 나가는 건강보험 지원금이 올해의 2배인 16조원에 달할 것이라는 추계 결과가 나왔다. 26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자유한국당 박명재 의원실이 국회예산정책처에 의뢰해 받은 '고령인구 증가에 따른 건강보험 재정지원 전망' 보고서에는 이런 내용이 담겼다. 정부는 건강보험의 건전성을 위해 매년 가입자가 내는 건강보험료의 13∼14% 수준을 세금으로 조성한 재정(나라 곳간)에서 추가로 지원하고 있다. 예정처는 통계청이 지난 3월 발표한 장래인구 특별추계 인구수 전망치와 5월 보건복지부 제1차 국민건강보험종합계획을 토대로 건강보험료 수입을 구해 정부지원금을 추계했다. 정부지원금은 올해의 경우 실제 예산액을, 2020년부터는 2016∼2018년 건강보험료 수입액 대비 평균 지원 비율인 13.9%를 적용했다. 보험료율은 내년은 이미 결정된 3.20%를, 2021∼2022년은 3.49%, 2028년까지는 매년 3.2%를 적용했다. 추계 결과 이러한 정부지원금은 올해 7조9천억원에서 2023년 11조3천억원, 2028년 15조7천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예상됐다. 9년 사이 약 2배 가까이 증가하는 셈이다. 정부지원금이 빠른 속도로 증가하는 이유는 고령화의 영향으로 65세 이상 고령 인구 가입자 수가 빠르게 늘 것으로 추산됐기 때문이다. 올해 252만명(4.9%)이었던 65세 이상 건강보험 납부자는 2028년 487만명(9.4%)으로 약 1.9배 늘어날 전망이다. 반면 같은 기간 생산연령인구인 15∼64세 건강보험 납부자는 2천201만명(42.6%)에서 2천378만명(45.8%)으로 1.1배 증가하는 데 그쳤다. 전체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중 65세 이상 납부자의 비율은 올해 4.9%(85만명)에서 2028년 10.4%(224만명)으로 2.1배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만큼 일을 그만두지 않고 직장에 다니는 고령자도 많아진다는 의미다. 이에 따라 65세 이상을 대상으로 한 정부지원금은 올해 5천억원에서 2023년 1조원, 2028년 1조8천억원으로 9년 사이 약 3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추산됐다. 반면, 같은 기간 15세이상 64세 이하 납부자에 대한 정부지원금은 2019년 7조3천억원에서 2023년 10조3천억원, 2028년 13조9천억원으로 1.9배 증가하는데 그쳤다. 전체 정부지원금 중 65세 이상 대상 지원금이 차지하는 비중도 2019년 6.7%에서 2028년 11.6%로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예정처는 내다봤다. 이는 다시 말해 상대적으로 많지 않았던 고령 인구가 빠르게 늘어나면서 해당 인구로부터 납부된 보험료가 늘어났고, 그만큼 정부 재정에서 나오는 정부지원금도 증가했다는 의미다. 박명재 의원은 "고령화에 따라 건강보험 재정 건정성이 급격히 악화되고 있지만 정부는 건강보험 혜택만 국민들에게 홍보하고 있다"며 "향후 고령화와 '문재인 케어'로 국민 부담이 가중된다는 점을 국민들에게 정확히 알리고 조속히 건강보험 재정건정성 확보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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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표준사업장 '행복동행' 출범장애인 표준사업장 '행복동행' 출범 SK머티리얼즈 SK머티리얼즈가 장애인 고용 확대를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 적극 나섰다. SK머티리얼즈는 25일 경북 영주시에 위치한 본사에서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행복동행’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SK머티리얼즈 장용호 사장, 장욱현 영주시장, 고용노동부 박정렬 영주지청장,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운경 경북지사장 등 주요 관계자를 비롯해 행복동행 임직원과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SK머티리얼즈는 지난 5월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행복동행을 설립했다. 행복동행은 휠체어 경사로, 장애인 화장실, 점자블럭, 장애인 전용 주차 구역 등 장애인을 위한 편의시설을 구축했으며, 지난달 한국장애인고용공단으로부터 장애인 표준사업장 인증을 획득했다. 총 29명의 행복동행 직원 중 10명이 장애인 근로자이며, 이 가운데 7명이 중증장애인이다. 해당 직원들은 사옥 실내외 환경 미화, 사내 세탁실 운영, 우편 서비스 관리 등 다양한 복지 지원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SK머티리얼즈는 향후 장애인 직원 채용을 확대하고, 장애인에 적합한 직무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도입할 예정이다. 장용호 사장은 “이번 행복동행 출범이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을 돕고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우리 구성원들의 꿈을 이루는 행복한 일터가 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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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WFPL 국회의정평가 최우수상 수상제1회 WFPL 국회의정평가 최우수상 수상 장석춘 의원민생 법안 35건 대표발의법안 602건 공동 발의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장석춘 의원(자유한국당, 경북 구미시을)은 19일 세계청년리더총연맹 부설 언론기관인 세계언론협회와 국제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 'WFPL 국회의정평가大賞'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WFPL 국회의정평가大賞'은 20대 국회 전 국회의원 대상으로 4차산업혁명시대에 따른 국가 경쟁력 강화 혁신법안, 국민의 질적인 삶과 연계된 민생법안 등과 의정활동을 다각적으로 평가하는 상이다. 장 의원은 20대 국회에서 국가핵심기술의 외부유출을 방지하는 '산업기술의 유출방지 및 보호에 관한 법률 개정안', 수질오염방지를 위한 '물환경보전법 개정안', 농수산물 품질 향상을 위한 '농수산물 품질관리법 개정안', 농업·식품산업의 육성·발전을 위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기본법 개정안', 폭염·혹한·미세먼지 등으로부터 근로자를 보호하는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안' 등 국가경쟁력 향상, 국민안전, 민생 법안 35건을 대표발의 했다. 이밖에 산업, 과학, 노동, 교육, 외교, 농업, 환경 등의 법안 602건을 공동 발의해 국가발전을 위한 입법을 주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장 의원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맡은 직무에 최선을 다했을 뿐인데 20대 국회 4년간의 의정활동을 이렇게 평가받게 되어 감개무량하다” 며 “국민과 구미시민 여러분께서 주시는 상으로 알고, 20대 국회 회기가 얼마 남지 않았지만 겸손한 마음으로 국가경제, 민생을 위한 의정활동에 진심을 담아 전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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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대,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시상동양대,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시상 예비창업가 성장 유도 동양대학교 창업교육센터는 지난 20일 교내 대학본관 2층 회의실에서 ‘2019학년도 YES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시상식’을 열었다. 2019학년도 YES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는 지난 4일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후원하고 동양대학교 창업교육센터에서 개최했다. 이 대회는 교내 재학생의 참신하고 우수한 아이템 발굴을 통한 창의적이고 도전 정신을 갖춘 예비창업가로 성장 유도를 위해 마련되고 창업아이디어의 △타당성 △적정성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총 6팀의 참신하고 다양한 창업 아이디어를 선정했다. 평가결과에 따라 대상 1팀(간호학과 김애경), 최우수상 1팀(기계시스템공학과 오종은), 우수상 1팀(보건의료행정학과 김효민), 장려상 3팀(보건의료행정학과 노정빈, 보건의료행정학과 황다흠, 컴퓨터정보통신군사학과 박준) 총 6팀을 시상했다. 또한 지난 12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 전시홀에서 개최한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주최 제8회 G-Star 대학생 창업경진대회에서 교내 경진대회 최우수상팀(기계시스템공학과 오종은)이 ‘열정상(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박진표 산학협력단장(창업교육센터장)은 “교내 학생창업가 육성과 창업붐 확산을 위하여 창업 분위기 조성과 발전에 힘쓰고자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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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산산성 그려진 '수안전모첩' 발굴가산산성 그려진 '수안전모첩' 발굴 시와 그림, 글씨에 담긴 팔공산의 인문 경관 한국국학진흥원은 최근 ‘영남 선비들의 여행’ 기획전을 준비하면서 '수안전모첩'이란 귀중한 시화첩을 찾아냈다. 책자의 이름은 ‘눈에 들어오는 대로 묘사하여 그리다’는 뜻이다. 크기는 가로 19.5cm×세로 28.5cm이며, 면수는 표지를 포함해 모두 14면이다. 시 작품이 37편 실려 있고, 그림은 '선사도'·'천석재도'·'동화도'·'파계도'·'가산성전도' 등 5점이다. 열흘 동안 이루어진 팔공산의 여행 기록물 열흘 동안 이뤄진 팔공산의 여행 기록물이 책자는 조선말기 달성 하빈에 살던 선비 화가인 박승동(朴昇東)이 1879년 4월 친지들과 9박 10일 간의 팔공산 여행을 하면서 남긴 기행일기 형식으로 구성돼 있다. 시와 그림, 글씨가 한데 어우러져 영남지역 선비들의 풍류 양상과 예술정신의 일면을 보여주며, 특히 그림 5점은 140년 전 동화사·파계사·가산산성 등의 모습에 대한 기록화적 성격을 지닌다. 아울러 37편의 시 작품에는 선비와 승려, 다동(茶童)이 기약과 석별을 표현하는 등 기행시로서의 독특한 문학적 양상이 돋보인다. 박승동은 음력 4월 3일부터 4월 12일 까지 열흘에 거쳐 친지 및 벗과 더불어 달성 및 팔공산의 동화사, 파계사, 가산산성 등을 여행했다. 자신이 살던 묘골(대구 달성 하빈)에서 사촌 동생인 박성동과 함께 출발해, 도중에 지인을 방문하고 벗들과 만나면서 동행인이 늘어났다. 동화사의 말사인 내원암에서 여행 기념으로 제명록(題名錄)을 작성할 때는 무려 11인이 참석했다. 책자의 주인공은 명가 출신의 문인 화가- 박승동 시화첩의 주인은 박승동(朴昇東, 1847~1922)이다. 그는 달성 하빈의 묘골 출신으로, 단종의 복위를 도모하다가 처형된 사육신 박팽년의 후손이다. 박승동은 젊어서부터 시문에 능했을 뿐 아니라 영남 출신의 선비로서는 드물게도 그림에 뛰어난 소질이 있었다. 그의 집에는 전래하는 옛날 그림이 많았는데 조선중기 화원 출신의 함윤덕, 윤인걸 등의 작품 뿐만 아니라, 자신의 선조인 박팽년이 그린 6폭의 산수 그림도 소장하고 있었다. 그는 산수를 그릴 때 운필에 힘이 넘쳐야 오묘한 경지에 들어갈 수 있고, 조화에 부합되어 도와 일치한다고 주장했다. 저술로는 '미강문집' 외에도 관혼상제에 관한 제도와 절차를 모아 '사례속집'이란 예서(禮書)를 남겼다. 수묵 담채화에 묘사된 동화사와 가산산성의 모습 동화사와 파계사를 중심 배경으로 그린 '동화도'와 '파계도'의 경우는, 구름이 피어오르는 듯한 층층의 기암절벽이 매우 인상적이다. 화면의 구성법이 공간의 여백이 많고 필묵의 사용 방식이 빠르고 힘찬 필선을 구사했다. 그림의 하단에 배치된 나무다리와 그 위의 유람객이 담소를 나누며 무언가를 가리키는 모습은 수묵 산수화에서 자주 이용되는 기법이다. 전체적으로 산수 애호에 바탕한 작가의 풍류 정신이 화면에 그대로 표출되어 풍부한 정취와 여유로운 분위기가 묻어난다. 가산산성의 전경을 그린 '가산성전도'는 기록화로서의 사료적 가치가 요구된다. 원형 구도 속에 담아낸 그림에는 조선 인조, 숙종, 영조 시기에 각각 축성된 내성과 외성, 중성에 대한 묘사가 진경 산수화풍을 연상시킨다. 산성의 주요한 요소들을 기준으로 형태와 질감의 표현에서 당대에 유행하던 회화식 지도의 양식을 반영한 것이다. 이러한 점은 이 그림이 회화사적 의미를 지닐 뿐만 아니라, 140년 전의 가산산성의 규모를 복원할 수 있는 사실적 자료로서의 활용가치도 높음을 입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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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백두대간수목원 대학생 장·단기 현장실습 인기국립백두대간수목원 대학생 장·단기 현장실습 인기 수목원 현장실습 실무교육 이수 한반도 산림생물자원의 보전 및 관리를 선도하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대학생을 대상으로 수목원 장․단기 현장실습을 운영해, 올해 총 4명의 학생이 수료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대학생 현장실습은 학기 중 8개월간 진행되는 ‘장기 현장 실습’과 방학 중 1개월간 진행하는 ‘단기 현장 실습’이 있고, 올해 한국농수산대학(장기현장실습, 2명), 국립안동대학교(단기현장실습, 2명)이 실시됐다. 평소 대학에서 배운 이론들을 수목원에서 직원들과 함께 직접 실습하면서 막연하게 느껴지던 전공지식들을 몸으로 체득하고, 다양한 진로에 대해 알 수 있는 기회를 가져 현장실습을 경험한 대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김용하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대학생 장․단기 현장실습이 전국 대학생들의 실무형 미래인재 양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내년에도 장·단기 현장실습을 운영할 예정이며,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교육사업실로 문의하면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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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식 투쟁 황교안 대표 예방단식 투쟁 황교안 대표 예방 김현기 전 경북도 행정부지사 김현기 전 경상북도 행정부지사가 21일 청와대 앞에서 이틀째 단식 투쟁중인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를 예방했다. 황 대표는 청와대 앞에서 돗자리와 책상 하나, ‘우리의 대한민국을 국민 여러분께서 지켜 달라’는 문구가 적힌 플래카드와 함께 겨울 추위 속 단식 투쟁을 이어가고 있다. 김 전 부지사는 지소미아 종료 파기, 선거법 개정 및 공수처 설치 결사 반대에 동참하며 절체절명의 국가 위기를 막고, 침체일로의 지역 경제위기를 이겨내는데 헌신하겠다는 뜻을 황 대표에게 전했다. 김 전 부지사는 “자유한국당의 쇄신과 변화, 국민신뢰 회복, 총선 필승을 위한 공천 혁신에 적극 동참하며 그 밀알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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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대구선 철도부지 영천시 도로확장 지원구 대구선 철도부지 영천시 도로확장 지원 토석 재활용 철도건설 활용 한국철도시설공단 영남본부는 경북 영천시에서 추진하는 도동네거리~황정교간 도로확장사업에 구 대구선 철도부지를 활용해 지역주민의 생활환경과 교통편익 개선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공단은 우선 구 대구선 부지(영천시 도동 635-3외 3필지, 약 6,785㎡)의 토석을 철도건설 사업에 활용하고, 이후 해당 부지를 영천시 도로확장사업을 위해 매각할 계획이다. 영천시는 이번 사업으로 약 100년간 마을 앞을 가로막고 있던 철도 둑이 없어지고 도로가 확장되어 지역주민의 생활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인희 영남본부장은 “구 대구선 철도부지가 도로확장사업에 활용되어 주민 교통편의개선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자체와 적극 협력하여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편의 증진에 일조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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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청년책임당원 200여명 입당대구,경북 청년책임당원 200여명 입당 자유 한국당 자유한국당 인재영입위원회가 주최하고 안국중 여의도 연구원 정책자문위원이 총괄 기획하는 자유한국당 청년책임당원 입당식이 23일 임당역 축협 본회의장에서 열린다. 이번행사는 정치 혐오세대로 불리는 청년세대와 직접 소통하는 길을 열었다는데 의의가 있으며 앞으로 자유한국당의 기조인 청년 정책을 수립하고 집행하는 데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그 동안 자유한국당은 청년 인재 영입에 당 차원의 노력을 해 왔으나 이번처럼 200명 이상의 청년들이 한 번에 책임당원으로 입당하는 것은 청년의 관심에 목마른 정치권의 입장에서 큰 성과라고 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자유한국당 이명수 인재영입 위원장이 직접 참석하고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년래퍼들이 자신들의 이야기를 랩으로 풀어내며 함께 소통할 예정이다. 안국중 여의도 연구원 정책자문위원은 지난 10월에도 지역 청년 300여명과의 토크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한 바 있으며, 지역 청년들과의 교류와 소통에 남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