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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동해 어족자원 회복 잰걸음경북도, 동해 어족자원 회복 잰걸음 가자미종자 방류 경상북도 수산자원연구원은 풍요로운 연안 어장을 조성하고 지역어업인 소득창출을 위해 16일부터 20일까지 포항, 경주, 영덕, 울진 등 연안 4개시군 마을어장에 돌가자미 60만 마리, 문치가자미 20만 마리 등 가자미 치어 80만 마리를 전량무상 방류한다. 올해 방류하는 가자미 종자는 돌가자미, 문치가자미 2종으로 지난 1~2월에 자연산 어미로부터 알을 채란해 약 6개월간 실내 사육한 전장 5~6㎝ 크기의 건강한 치어이며, 방류 3년 후에는 성어로 성장해 동해안 어족자원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돌가자미와 문치가자미는 우리나라 전 연안에 서식하는 대형 종으로 동해산이 서․남해산보다 담백하고 식감이 좋아 인기가 높은 어종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최근에는 개체수가 줄어들어 인위적인 자원회복이 필요한 어종으로 알려져 있다. 경북 동해안은 바닥이 대부분 모래지형으로 가자미 서식에 적합한 환경을 갖추고 있어 우리 연구원에서는 가자미 자원증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돌가자미는 2013년부터 종자생산 기술개발에 착수하여 지금까지 272만 마리를 방류하고, 문치가자미는 2015년부터 종자생산을 추진해 91만 마리의 건강한 종자를 방류했다. 또한, 2016년부터는 ‘동해안 황금어장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동해 특산 고급 가자미인 줄가자미(이시가리)의 종자생산 기술개발을 추진하고 있는데, 현재 인공채란 및 부화에 성공해 치어 대량생산을 위한 시험․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도 수산자원연구원은 이처럼 지역 특화 품종의 개발 및 육성에 대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다양한 어종의 종자를 생산하고 방류하는 등 자원조성과 지역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김두한 경북도 해양수산국장은 “어업인 선호도가 높은 어종의 종자방류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현장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하는 한편 줄가자미, 도화새우(독도새우), 대문어 등 고부가 동해안 특산어종의 종자생산 기술개발을 통해 경쟁력 있는 수산업을 발전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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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자동차튜닝 기술지원 클러스터 조성 속도경북도, 자동차튜닝 기술지원 클러스터 조성 속도 경북도·김천시·교통안전공단, 튜닝센터 건립 협약 경북도는 15일 김천시청 회의실에서 김천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튜닝카 성능안전시험센터(이하 튜닝센터)’건립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달희 경북도 정무실장, 김충섭 김천시장, 권병윤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 기관은 ▲튜닝센터 부지 조성(3만3,000㎡) ▲튜닝센터 건립에 필요한 인․허가 행정지원 ▲튜닝센터 설계․건축에 상호 협력하는 등 자동차튜닝기술지원 클러스터 조성사업에 적극 참여하기로 뜻을 같이 했다. 자동차튜닝기술지원 클러스터는 2018년 10월 국토교통부의 혁신도시 종합발전계획에 따라 김천 혁신도시 내에 튜닝관련 기술지원과 부품제조 및 복합서비스 단지를 단계적으로 구축, 혁신도시의 활성화와 지속성장을 위한 신성장 동력원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이다. 경북도는 내년부터 2023년까지 4년간 국비 250억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414억원을 투입하고 튜닝센터와 주행시험장 및 장비 등을 구축하는 1단계 자동차튜닝기술지원 클러스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도는 그동안 2014년 김천으로 이전해 온 국내최대 교통안전 전문기관인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손잡고 자동차 튜닝산업을 지역에 꽃피우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그 첫 성과로 튜닝센터 건립을 위한 관계기관 간 협약을 이끌어 냈으며 이번 협약으로 향후 사업추진에 가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튜닝산업은 성능․연비 등 자동차의 내․외부 특성을 교체 또는 내연기관을 미래차인 전기차나 수소차로 바꾸는 산업이다. 신산업인 튜닝산업이 활성화되면 창업촉진과 기업유치 등을 통해 신규 일자리가 만들어지고 인구가 유입되어 도시 활성화가 더욱 촉진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경주~영천~경산에 형성된 자동차부품클러스터 업체와의 유기적 협업을 통해 자동차부품산업과 튜닝산업의 동반성장이 기대된다. 이달희 경북도 정무실장은 “튜닝산업은 세계적으로 큰 시장을 형성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에서는 활성화가 되지 못한 영역으로 이번 협약체결은 신산업을 선점한다는 상징적 의미가 크다”면서 “앞으로 교통안전공단과 더욱 긴밀히 협력해 자동차 튜닝산업이 지역의 주력산업으로 성장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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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사촌 시범마을 경북형 IT특화지역 조성이웃사촌 시범마을 경북형 IT특화지역 조성 경북도·의성군·KT 협약 경북도는 KT, 의성군과 함께 지방소멸이라는 국가적 위기를 함께 이겨내기 위해 청년 일자리 창출과 ICT기반의 미래형 청년 주거공간 조성에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15일 도청 회의실에서 이철우 도지사, 윤종진 KT홍보실장(부사장), 김주수 의성군수 등 3개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이웃사촌 시범마을 조성사업과 연계한 ‘경북형 IT특화지역 조성사업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웃사촌 시범마을은 의성군 안계면 일대에 일자리, 주거, 복지, 생활여건이 두루 갖춰진 농촌마을을 조성하여 청년 유입으로 지방소멸을 극복하고, 농촌 혁신성장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날 협약은 3개 기관이 IT분야 선도 기업인 KT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이웃사촌 시범마을 내 창업‧주거‧교육 공간 등에 청년 친화적 IT 인프라를 구축해 디지털 노마드 청년을 유치하자는 데 뜻을 같이 하면서 성사됐다. 디지털 노마드 청년은 IT 창업 청년 등 디지털 장비를 활용해 정보를 활용․생산하는 세대다. 저출생‧고령화로 인한 농촌의 소멸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IT 기술을 활용한 편리한 생활환경을 구축함으로써 농촌지역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 필요하다는 취지다. 이번 협약으로 경북도와 KT, 의성군은 ▲행복누리관(가칭) 내 ‘AI Idea Park 조성’협력 ▲5G 네트워크 기반의 청년 IT창업 및 주거공간 조성 협력 ▲아빠와 아이, 가족이 함께 놀고 쉬는 ‘I-함께 쉼터 조성’협력 ▲미래 ICT기술 체험 및 코딩 교육을 위한 ‘스마트 스쿨 조성’협력 등을 공동 추진한다. 이를 위해 KT는 연내 리모델링에 들어가는 청년주거공간에 홈IoT, Super VR 등을 조성하고 의성군 안계면에 설치예정인 `청년괴짜방'에 FITT360 넥밴드, MR 등의 IT인프라를 지원한다. 청년괴짜방은 청년 취‧창업 지원과 청년 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오픈 공간으로 주로 사회적경제 조직 등이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창업 등을 위해 사용된다. 내년에는 5G 네트워크 및 공공 WiFi(5G 커버리지), AI Idea Park 조성, 지역 아동 대상 드론‧로봇‧코딩 교육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경북도와 의성군은 사업 추진에 필요한 행‧재정적 지원을 한다. 한편, 이 날 도청 1층 로비에서는 청년주거 공간에 적용할 KT의 AI Space(홈IoT)를 비롯해 세계 최초 5G 웨어러블 360카메라 ‘FITT360’, 실감형 미디어 GiGA Live TV, AI홈트레이닝 등의 시연회가 함께 열렸다. 행사에 참석한 내․외빈과 도청 공무원, 도청 어린이집 원생들은 지역에서 접하기 어려웠던 5G 기술들을 호기심 가득한 표정으로 직접 체험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KT 홍보실장 윤종진 부사장은 “전통과 문화를 대표하는 경북도와 KT가 함께 새로운 의성을 만들어 가게 되어 기쁨과 책임을 동시에 느낀다”며 “KT가 보유한 5G를 비롯한 다양한 ICT 기술을 바탕으로 의성군이 청년 취업과 창업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오늘 업무협약을 통해 경북도, KT, 의성군이 함께 힘을 모아 성공적인 시범마을 모델을 만들어 가길 기대하면서 사업이 반드시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농촌에도 도시 못지않은 주거․문화․교육․복지 시스템을 만들면 청년이 반드시 모인다고 확신한다”며 “IT 기술을 통해 농촌의 삶의 질을 높이고 청년이 귀촌하는 활력 넘치는 경북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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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사촌 시범마을 경북형 IT특화지역 조성이웃사촌 시범마을 경북형 IT특화지역 조성 경북도·의성군·KT 협약 경북도는 KT, 의성군과 함께 지방소멸이라는 국가적 위기를 함께 이겨내기 위해 청년 일자리 창출과 ICT기반의 미래형 청년 주거공간 조성에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15일 도청 회의실에서 이철우 도지사, 윤종진 KT홍보실장(부사장), 김주수 의성군수 등 3개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이웃사촌 시범마을 조성사업과 연계한 ‘경북형 IT특화지역 조성사업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웃사촌 시범마을은 의성군 안계면 일대에 일자리, 주거, 복지, 생활여건이 두루 갖춰진 농촌마을을 조성하여 청년 유입으로 지방소멸을 극복하고, 농촌 혁신성장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날 협약은 3개 기관이 IT분야 선도 기업인 KT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이웃사촌 시범마을 내 창업‧주거‧교육 공간 등에 청년 친화적 IT 인프라를 구축해 디지털 노마드 청년을 유치하자는 데 뜻을 같이 하면서 성사됐다. 디지털 노마드 청년은 IT 창업 청년 등 디지털 장비를 활용해 정보를 활용․생산하는 세대다. 저출생‧고령화로 인한 농촌의 소멸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IT 기술을 활용한 편리한 생활환경을 구축함으로써 농촌지역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 필요하다는 취지다. 이번 협약으로 경북도와 KT, 의성군은 ▲행복누리관(가칭) 내 ‘AI Idea Park 조성’협력 ▲5G 네트워크 기반의 청년 IT창업 및 주거공간 조성 협력 ▲아빠와 아이, 가족이 함께 놀고 쉬는 ‘I-함께 쉼터 조성’협력 ▲미래 ICT기술 체험 및 코딩 교육을 위한 ‘스마트 스쿨 조성’협력 등을 공동 추진한다. 이를 위해 KT는 연내 리모델링에 들어가는 청년주거공간에 홈IoT, Super VR 등을 조성하고 의성군 안계면에 설치예정인 `청년괴짜방'에 FITT360 넥밴드, MR 등의 IT인프라를 지원한다. 청년괴짜방은 청년 취‧창업 지원과 청년 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오픈 공간으로 주로 사회적경제 조직 등이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창업 등을 위해 사용된다. 내년에는 5G 네트워크 및 공공 WiFi(5G 커버리지), AI Idea Park 조성, 지역 아동 대상 드론‧로봇‧코딩 교육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경북도와 의성군은 사업 추진에 필요한 행‧재정적 지원을 한다. 한편, 이 날 도청 1층 로비에서는 청년주거 공간에 적용할 KT의 AI Space(홈IoT)를 비롯해 세계 최초 5G 웨어러블 360카메라 ‘FITT360’, 실감형 미디어 GiGA Live TV, AI홈트레이닝 등의 시연회가 함께 열렸다. 행사에 참석한 내․외빈과 도청 공무원, 도청 어린이집 원생들은 지역에서 접하기 어려웠던 5G 기술들을 호기심 가득한 표정으로 직접 체험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KT 홍보실장 윤종진 부사장은 “전통과 문화를 대표하는 경북도와 KT가 함께 새로운 의성을 만들어 가게 되어 기쁨과 책임을 동시에 느낀다”며 “KT가 보유한 5G를 비롯한 다양한 ICT 기술을 바탕으로 의성군이 청년 취업과 창업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오늘 업무협약을 통해 경북도, KT, 의성군이 함께 힘을 모아 성공적인 시범마을 모델을 만들어 가길 기대하면서 사업이 반드시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농촌에도 도시 못지않은 주거․문화․교육․복지 시스템을 만들면 청년이 반드시 모인다고 확신한다”며 “IT 기술을 통해 농촌의 삶의 질을 높이고 청년이 귀촌하는 활력 넘치는 경북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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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사촌 시범마을 경북형 IT특화지역 조성이웃사촌 시범마을 경북형 IT특화지역 조성 경북도·의성군·KT 협약 경북도는 KT, 의성군과 함께 지방소멸이라는 국가적 위기를 함께 이겨내기 위해 청년 일자리 창출과 ICT기반의 미래형 청년 주거공간 조성에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15일 도청 회의실에서 이철우 도지사, 윤종진 KT홍보실장(부사장), 김주수 의성군수 등 3개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이웃사촌 시범마을 조성사업과 연계한 ‘경북형 IT특화지역 조성사업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웃사촌 시범마을은 의성군 안계면 일대에 일자리, 주거, 복지, 생활여건이 두루 갖춰진 농촌마을을 조성하여 청년 유입으로 지방소멸을 극복하고, 농촌 혁신성장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날 협약은 3개 기관이 IT분야 선도 기업인 KT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이웃사촌 시범마을 내 창업‧주거‧교육 공간 등에 청년 친화적 IT 인프라를 구축해 디지털 노마드 청년을 유치하자는 데 뜻을 같이 하면서 성사됐다. 디지털 노마드 청년은 IT 창업 청년 등 디지털 장비를 활용해 정보를 활용․생산하는 세대다. 저출생‧고령화로 인한 농촌의 소멸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IT 기술을 활용한 편리한 생활환경을 구축함으로써 농촌지역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 필요하다는 취지다. 이번 협약으로 경북도와 KT, 의성군은 ▲행복누리관(가칭) 내 ‘AI Idea Park 조성’협력 ▲5G 네트워크 기반의 청년 IT창업 및 주거공간 조성 협력 ▲아빠와 아이, 가족이 함께 놀고 쉬는 ‘I-함께 쉼터 조성’협력 ▲미래 ICT기술 체험 및 코딩 교육을 위한 ‘스마트 스쿨 조성’협력 등을 공동 추진한다. 이를 위해 KT는 연내 리모델링에 들어가는 청년주거공간에 홈IoT, Super VR 등을 조성하고 의성군 안계면에 설치예정인 `청년괴짜방'에 FITT360 넥밴드, MR 등의 IT인프라를 지원한다. 청년괴짜방은 청년 취‧창업 지원과 청년 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오픈 공간으로 주로 사회적경제 조직 등이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창업 등을 위해 사용된다. 내년에는 5G 네트워크 및 공공 WiFi(5G 커버리지), AI Idea Park 조성, 지역 아동 대상 드론‧로봇‧코딩 교육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경북도와 의성군은 사업 추진에 필요한 행‧재정적 지원을 한다. 한편, 이 날 도청 1층 로비에서는 청년주거 공간에 적용할 KT의 AI Space(홈IoT)를 비롯해 세계 최초 5G 웨어러블 360카메라 ‘FITT360’, 실감형 미디어 GiGA Live TV, AI홈트레이닝 등의 시연회가 함께 열렸다. 행사에 참석한 내․외빈과 도청 공무원, 도청 어린이집 원생들은 지역에서 접하기 어려웠던 5G 기술들을 호기심 가득한 표정으로 직접 체험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KT 홍보실장 윤종진 부사장은 “전통과 문화를 대표하는 경북도와 KT가 함께 새로운 의성을 만들어 가게 되어 기쁨과 책임을 동시에 느낀다”며 “KT가 보유한 5G를 비롯한 다양한 ICT 기술을 바탕으로 의성군이 청년 취업과 창업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오늘 업무협약을 통해 경북도, KT, 의성군이 함께 힘을 모아 성공적인 시범마을 모델을 만들어 가길 기대하면서 사업이 반드시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농촌에도 도시 못지않은 주거․문화․교육․복지 시스템을 만들면 청년이 반드시 모인다고 확신한다”며 “IT 기술을 통해 농촌의 삶의 질을 높이고 청년이 귀촌하는 활력 넘치는 경북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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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사촌 시범마을 경북형 IT특화지역 조성이웃사촌 시범마을 경북형 IT특화지역 조성 경북도·의성군·KT 협약 경북도는 KT, 의성군과 함께 지방소멸이라는 국가적 위기를 함께 이겨내기 위해 청년 일자리 창출과 ICT기반의 미래형 청년 주거공간 조성에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15일 도청 회의실에서 이철우 도지사, 윤종진 KT홍보실장(부사장), 김주수 의성군수 등 3개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이웃사촌 시범마을 조성사업과 연계한 ‘경북형 IT특화지역 조성사업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웃사촌 시범마을은 의성군 안계면 일대에 일자리, 주거, 복지, 생활여건이 두루 갖춰진 농촌마을을 조성하여 청년 유입으로 지방소멸을 극복하고, 농촌 혁신성장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날 협약은 3개 기관이 IT분야 선도 기업인 KT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이웃사촌 시범마을 내 창업‧주거‧교육 공간 등에 청년 친화적 IT 인프라를 구축해 디지털 노마드 청년을 유치하자는 데 뜻을 같이 하면서 성사됐다. 디지털 노마드 청년은 IT 창업 청년 등 디지털 장비를 활용해 정보를 활용․생산하는 세대다. 저출생‧고령화로 인한 농촌의 소멸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IT 기술을 활용한 편리한 생활환경을 구축함으로써 농촌지역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 필요하다는 취지다. 이번 협약으로 경북도와 KT, 의성군은 ▲행복누리관(가칭) 내 ‘AI Idea Park 조성’협력 ▲5G 네트워크 기반의 청년 IT창업 및 주거공간 조성 협력 ▲아빠와 아이, 가족이 함께 놀고 쉬는 ‘I-함께 쉼터 조성’협력 ▲미래 ICT기술 체험 및 코딩 교육을 위한 ‘스마트 스쿨 조성’협력 등을 공동 추진한다. 이를 위해 KT는 연내 리모델링에 들어가는 청년주거공간에 홈IoT, Super VR 등을 조성하고 의성군 안계면에 설치예정인 `청년괴짜방'에 FITT360 넥밴드, MR 등의 IT인프라를 지원한다. 청년괴짜방은 청년 취‧창업 지원과 청년 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오픈 공간으로 주로 사회적경제 조직 등이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창업 등을 위해 사용된다. 내년에는 5G 네트워크 및 공공 WiFi(5G 커버리지), AI Idea Park 조성, 지역 아동 대상 드론‧로봇‧코딩 교육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경북도와 의성군은 사업 추진에 필요한 행‧재정적 지원을 한다. 한편, 이 날 도청 1층 로비에서는 청년주거 공간에 적용할 KT의 AI Space(홈IoT)를 비롯해 세계 최초 5G 웨어러블 360카메라 ‘FITT360’, 실감형 미디어 GiGA Live TV, AI홈트레이닝 등의 시연회가 함께 열렸다. 행사에 참석한 내․외빈과 도청 공무원, 도청 어린이집 원생들은 지역에서 접하기 어려웠던 5G 기술들을 호기심 가득한 표정으로 직접 체험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KT 홍보실장 윤종진 부사장은 “전통과 문화를 대표하는 경북도와 KT가 함께 새로운 의성을 만들어 가게 되어 기쁨과 책임을 동시에 느낀다”며 “KT가 보유한 5G를 비롯한 다양한 ICT 기술을 바탕으로 의성군이 청년 취업과 창업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오늘 업무협약을 통해 경북도, KT, 의성군이 함께 힘을 모아 성공적인 시범마을 모델을 만들어 가길 기대하면서 사업이 반드시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농촌에도 도시 못지않은 주거․문화․교육․복지 시스템을 만들면 청년이 반드시 모인다고 확신한다”며 “IT 기술을 통해 농촌의 삶의 질을 높이고 청년이 귀촌하는 활력 넘치는 경북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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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평등, 고질병 '깨달음'으로 치유양성평등, 고질병 '깨달음'으로 치유 초·중·고 양성평등 글짓기 대회 경북교육청은 12일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글짓기 대회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대회 심사의 주안점은 실생활에서 적용 가능한 참신하고도 우수한 사례, 읽으면서 공감할 수 있는 내용, 글의 흐름 등을 중점적으로 보았다. 응모작품은 초 43편, 중 53편, 고 73편 총 169편중 초 21편(최우수 3, 우수 8, 장려 10), 중 19편(최우수 3, 우수 7, 장려 9), 고 19편(최우수 3, 우수 7, 장려 9)에 대해 교육감상과 부상을 시상했다. 최우수(9편)와 우수(22편)로 선정된 31편은 양성평등 우수사례집을 발간하여 교육 자료로 활용한다. 서정원 학생생활과장은 "어릴 때부터 각자 특성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양성평등 교육자료 보급 및 단위학교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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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행정실장 해소·교육 현안 해결1인 행정실장 해소·교육 현안 해결 중기기본인력운용계획 수립 경북교육청은 12일 2019년~2023년 중기기본인력운용계획을 밝혔다. 총액인건비 내 적정 인력 운용으로 경상경비 비율 축소와 재정 건전성 확보, 국가정책수요 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적정인력 확보 등을 기본방침으로 한다. 주요내용은 2020년까지 교육활동 지원을 위한 직속기관 신설 신설예정 직속기관 4개의 1인 행정실장 해소 등 교육 현안을 우선적으로 해결하고, 경북교육발전계획 및 2021년까지 공립유치원 확대 등 국정과제 이행을 위해 정원을 운용한다. 또한 4차 산업혁명 대비 미래교육 기능 강화, 균형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복지 확대, 안전하고 믿음직한 교육공간·환경 조성 기능 강화 등 교육감 공약 및 4대 정책 방향 이행을 위한 인력을 확충한다. 학교 수 감소 및 학교 폐지 등으로 인한 교육행정 여건 변화에 따른 감원 요인도 반영하여 급변하는 행정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한다. 마원숙 행정과장은“국정과제 및 국가정책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교육감 공약과 4대 정책 방향 이행을 위한 인력 확충을 통하여 효율적이고 탄력적인 기구·인력 운용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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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감염병 예방수칙 알Go 막Go해외여행 감염병 예방수칙 알Go 막Go 정보 확인·예방수칙 실천 필수 경북도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건강하고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해 사전에 여행지 감염병 발생 정보를 반드시 확인하고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최근 세계 곳곳에서 감염병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가운데 콩고민주공화국에서 에볼라바이러스병 환자가 총 2,354명 발생하고 2018년 5월 11일부터 2019년 7월 1일까지 1,584명이 사망해 우간다, 르완다, 남수단, 부룬디 등 해당 지역과 인접국가 방문 시 현지 동물이나 의심 증상이 있는 사람과의 접촉을 피하고 개인위생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경북도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메르스 환자가 올 한해 총 158명 발생, 37명이 사망해 오는 8월 9일부터 14일까지 이슬람성지순례 참가자를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주의 홍보와 입국자 모니터링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우리 국민이 주로 방문하는 동남아시아는 뎅기열, 말라리아, 지카바이러스 등 모기 등에 의한 매개체 감염병에 주의가 요구되며, 세균성이질, 콜레라 등 오염된 식수나 비위생적 음식물 섭취 등으로 인한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도 조심해야 한다. 따라서 해외 여행시에는 반드시 출국 2~4주 전에 필요한 예방접종을 받고, 현지에서는 손 씻기 등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하며, 충분히 익힌 음식을 섭취할 것과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1차적인 예방 요령이다. 아울러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를 방문하거나 콜센터에 연락해 방문 국가에서 발생하는 감염병 발생 정보와 감염병 예방수칙을 사전에 확인하고 떠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김재광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해외여행을 준비한다면, 나와 가족의 건강을 위해 여행지의 감염병 발생 정보를 미리 확인하고 예방수칙을 실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여행 이후 발열, 기침, 설사 등 감염병 증상이 있으면 의료기관 방문 전에 인근 보건소 또는 질병관리본부 콜센터로 반드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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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졸로 성공할 수 있는 사회 만든다고졸로 성공할 수 있는 사회 만든다 고졸 청년 지원체계 구축 경북도는 지방소멸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전략의 일환으로 ‘경북형 고졸성공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경북도는 이를 위해 12일 도청 회의실에서 기업 인사담당자, 직업계고 취업담당 교사, 시군일자리 담당자 및 연구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형 고졸취업 활성화를 통한 청년 유입․정착모델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OECD 통계에 따르면 한국의 대학진학률은 OECD 평균보다 월등히 높은 수준으로 우리사회 전반의 학력 중시 풍조는 입시경쟁 심화, 사교육 과열 등 여러가지 사회적 비용을 유발하며 과잉학력에 따른 일자리미스매치 문제, 입직연령 상승 및 자립시기 지연은 비혼과 저출생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 2018 OECD 교육지표 : 한국 70%, OECD 평균 44% 또한 대학 진학이 아닌 취업을 선택한 청년들은 상대적으로 낮은 임금과 열악한 근무조건, 고졸취업에 대한 선입견으로 인한 기업들의 채용 기피 등으로 고졸취업이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는 현실이다. 이에, 경북도는 청년일자리 등 여러 사회적 문제와 저출생 및 청년유출에 따른 지방소멸의 위기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으로 ‘고졸취업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고졸로도 성공할 수 있는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고졸청년들의 취업, 학업, 주거, 결혼, 자녀출생까지 생애주기별 지원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연구용역을 추진한다. 특히, 이번 연구용역은 지난 1월 정부에서 발표한 ‘고졸취업활성화 정책’을 지방차원에서 성공적인 추진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고졸취업활성화 선도모델’을 구축해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고, 전국적인 확대를 통해 고졸로 성공하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도는 이날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6개월 간 연구용역을 진행하게 되며, 도내 고졸취업자의 노동 및 임금조건, 주거 및 생활실태 등 전반적인 실태조사를 실시하여 문제점을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경북형 고졸취업활성화를 통한 청년 유입․정착 모델 기본계획’을 수립한다. 아울러, 생애주기별 지원체계 마련을 위하여 ▲고졸취업자 역량 개발 ▲고졸 취업자 고용촉진 안정 지원 ▲고졸취업자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 유도 ▲고졸채용 중소기업 지원 등을 주요 과제로 설정하고 이에 대한 세부추진 전략과 이행 방안에 대해 연구할 계획이다. 박성근 경북도 일자리청년정책관은 “고졸취업 활성화를 통해 각종 사회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만큼 지방자치단체와 정부, 교육기관, 기업 등 각계각층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면서 경북형 고졸성공 모델 구축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