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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서원, 2019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한국의 서원, 2019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우리나라 14번째 국내 9개 대표적 서원 도내 소수서원, 도산서원, 병산서원, 옥산서원 등 4개 서원 포함 '95년 석굴암·불국사 첫 등재 도내 5번째 등재 쾌거 ‘한국의 서원’이 6일(아제르바이잔 현지시간) 유네스코(UNESCO, 국제교육과학문화기구) 세계유산으로 등재됐다. 6월 30일부터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개최된 제43차 세계유산위원회는 우리나라가 신청한 ‘한국의 서원’을 세계유산에 등재키로 최종 결정했다. 이로써 ‘한국의 서원’은 우리나라의 14번째 세계유산으로 등재됐다. 세계유산으로 등재 결정된 ‘한국의 서원’은 16∼17세기에 건립된 국내 9개 서원으로 ▲우리나라 최초로 건립된 서원이자 사액서원인 소수서원(영주) ▲지역 출판문화를 주도하는 등 서원의 출판과 장서의 기능을 보여주는 탁월한 사례인 옥산서원(경주) ▲한국의 서원 중 학문 및 학파의 전형을 이룬 대표적인 서원인 도산서원(안동) ▲자연과 조화된 한국 서원 건축을 대표하는 병산서원(안동) 등 도내 4개 서원을 비롯해 경남 함양의 남계서원, 전남 장성의 필암서원, 대구 달성의 도동 서원, 전북 정읍의 무성서원, 충남 논산의 돈암서원 등이다. 소수서원은 풍기군수 주세붕이 중종 38년(1543년)에 ‘백운동서원’이라는 이름으로 건립한 서원으로 서원 교육, 제향과 관련한 운영 규정을 처음으로 만들어 이후 세워진 서원 교육 규정에 영향을 미쳤다. 소수서원은 13세기말 우리나라에 최초로 성리학을 원나라(1260-1368)에서 도입한 인물로 이 지역 출신인 안향이 생전에 공부했던 장소다. 주요 배향인물로는 안향, 안축, 안보, 주세붕이 있다. 회재 이언적 선생을 배향한 옥산서원은 누마루 건축물을 처음으로 서원에 도입하고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에도 살아남은 47개 서원중 하나다. 옥산서원은 입학규정, 교육 평가 내용과 관련된 고문서가 소장되어 있어 서원의 교육 방식을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옥산서원에는 서원의 교육제도와 관련하여 원생의 선발과 평가에 대한 자료가 잘 보존돼 있다. 도산서원은 안동 출신으로 중국에서 전래된 성리학이 우리나라에서 정착되고 체계화하는데 결정적인 공헌을 한 퇴계 이황의 학문과 덕행을 기리고 추모하기 위해 1574년 지어졌다. 1614년에는 이황의 제자였던 조목(1524-1606)도 함께 종향됐다. 서원이 학문과 학파의 중심 기구로 발전하는 한국 서원발전의 과정을 보여주고 있다. 강당이 비대칭으로 구성된 특징이 있고 탁월한 자연 경관으로 인해 일대의 경관을 묘사한 다양한 작품들이 남아 있다. 병산서원의 전신은 풍산현에 있던 풍악서당으로 고려때부터 사림의 교육기관이었고 1572년 서애 류성룡 선생이 지금의 병산으로 옮겼다. 1662년에는 류성룡의 아들이자 그의 학문을 계승한 류진(1582-1635)을 종향했다. 서원을 교육기관으로서의 기능뿐만 아니라 만인소를 조선시대에 최초로 작성하는 등 공론장으로서의 서원 역할을 적극적으로 실천한 곳이며 많은 학자들의 수용이 가능한 큰 규모의 만대루는 자연경관과 조화의 탁월성을 보여준다. 병산서원 목판은 2015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된 ‘한국의 유교책판’의 일부로 포함돼 있다. 동아시아에서 성리학이 가장 발달한 사회였던 조선 시대 각 지역에서 활성화된 서원들이 성리학의 사회적 전파를 이끌었다는 점과 서원의 건축이 높은 정형성을 갖췄다는 점이 세계유산 등재에 필요한 ‘탁월한 보편적 가치(OUV,Outstanding Universal Value)’로 인정받았으며 개별 유산의 진정성과 완전성, 보존관리계획도 충분한 요건을 갖춘 것으로 평가 받았다. 경북에서는 지난 1995년 석굴암․불국사가 세계유산에 첫 등재된 이후 경주역사유적지구(2000년), 한국의역사마을-하회와 양동(2010년), 산사-한국의 산지승원(2018)에 이어 5번째 쾌거다. 한편, ‘한국의 서원’은 지난 2015년 세계유산 등재를 신청했으나 이코모스(ICOMOS)의 심사 결과 ‘반려(defer)’판정에 따라 2016년 4월 자진해서 등재신청을 철회한 바 있다. 이후 2년 간 관계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유산구역을 재조정하고 9개 서원의 대표성과 연계성을 강조하는 등 대폭적인 보완을 거쳐 이번 제43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최종적으로 등재가 결정됐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번 등재 결정은 300만 도민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쾌거이며, 등재를 위해 노력하신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가 있었기에 가능한 결과였다”고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아울러, “이번 세계유산 등재를 통해 선조가 물려주신 문화유산의 가치를 전 세계인이 함께 공유하는 기회로 삼고, 세계유산을 최다 보유한 광역지자체의 위상에 걸 맞는 체계적인 보존관리 시스템 구축은 물론 타 지역과 연계한 교육의 장으로 활용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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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치매보듬마을 전국에서 밴치마킹경북 치매보듬마을 전국에서 밴치마킹 치매친화의 중심 경북 치매보듬마을 설명회 열려 전국 최초로 개발한 치매친화 공동체 모델인 경북도의 치매보듬마을 ‘의성군 치선리’와 ‘포항시 남구 해도동’등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서울 용산구청, 경기도청,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싱가포르 공공후견청 등 국내․외 공공기관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경북도는 5일 포항 남구 송도동에서 전국 최초로 시작한 경북의 치매보듬마을을 소개하는 ‘치매친화 경상북도 in 포커스(치매친화의 중심, 경상북도) - 치매보듬마을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올해부터 전국적으로 운영을 시작한 치매안심마을 사업 관계자들에게 경북도가 2016년부터 조성을 시작한 ‘다함께 만드는 치매보듬마을’사업 운영 성과와 연구결과를 소개해 지속가능하고 현실성 있는 지역주도형 치매케어 서비스 안착을 도모하기 위해 열렸다. 설명회에는 전국 14개 시도 광역치매센터와 시군구 치매안심센터 사업 관계자 120명을 비롯해 경북의 치매보듬마을 관계자 50명, 포항시 남구 송도동 치매보듬마을 어르신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 설명회와 사례발표, 치매보듬마을 영상관, 이익창출사업 홍보부스, 어르신 작품 전시회, 마을 둘러보기, 추억의 포장마차, 마을어르신과 치매선도학교 학생의 사회적 가족만들기(1:1 짝꿍맺기) 행사 등 치매보듬마을 사업을 한 눈에 들여다 볼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행사가 열린 포항시 남구 송도동에는 치매보듬마을 안내 지도와 치매보듬가게를 알리는 입간판을 게시하고 치매보듬마을의 연혁, 주민들의 작품으로 꾸민 ‘기억이 피어나는 마을’담벼락 조성, 송림경로당의 인지건강 환경조성, 추억회상길․건강숲길․치매예방다짐길을 조성해 대표적인 경북의 치매보듬마을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제주도 서귀포시 서부 치매안심센터의 최 모씨(여, 35)는 “경북도 치매보듬마을의 알짜배기 정보들을 보고나니 앞으로 우리 지역에 어떤 사업을 접목시켜 치매를 보듬어주는 마을로 조성해야 할 지 감이 온다”며 행사를 마련해 준 경북도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경북도의 치매보듬마을은 2016년 5개 마을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2017년 15개, 2018년 21개에 이어 올해는 23개 시군에서 27개 마을을 운영하고 주민참여, 치매예방, 치매이해, 인지건강 환경조성, 가족지원의 5개 사업영역을 통해 치매가 있어도 본인이 살던 지역에서 일상생활을 유지하며 살아갈 수 있는 치매친화 공동체를 만들고 있다. 김재광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경북도는 일찍이 치매극복을 위해 예쁜 치매쉼터와 치매보듬마을 조성 등을 선제적으로 추진해 왔다”면서 “경북도의 치매보듬마을이 국가 치매사업 모델로 자리잡아 주민이 주도해 함께 만들어가는 치매케어 서비스가 전국적으로 조기에 안착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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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형 신(新)전략산업, 청색기술 육성 속도경북형 신(新)전략산업, 청색기술 육성 속도 청색기술 육성 협약 경북도·지식융합연구소 경북도는 5일 경주한화리조트에서 청색기술 산업을 적극 육성하기 위해 전문 연구기관인 지식융합연구소와 ‘청색기술 육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청색기술은 자연의 구조, 원리, 시스템을 모방해 경제적 효율성이 뛰어난 물질을 창출하는 기술로 연잎 표면 성분을 착안해 만든 방오․방수 섬유, 물총새의 모습을 본떠 저항과 소음을 줄인 고속 열차 등 생활 주변에 널리 존재한다. 미국 컨설팅 전문기관인 FBEI(Fermanian Business & Economic Institute)는 청색기술 시장을 2030년 1조 6천억 달러 규모로 예상되는 잠재력이 큰 산업으로 소개했으며 현재 미국, 독일, 영국, 일본에서는 청색기술 산업을 국가적 차원에서 집중 육성하고 있다. 앞서 경북도는 2015년부터 경산시를 중심으로 청색기술 융합산업클러스터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청색기술 협의체 구성, 국제청색경제 포럼 등을 추진해 왔으며 청색기술 선도연구센터 구축, 친환경 프리미엄 섬유소재 플랫폼 구축 등 청색기술을 활용한 관련 사업화에 나서고 있다. 올 4월에는 ‘2030 신경북형미래전략산업 계획’을 수립하고 청색기술 산업을 민선7기 5대 신전략산업으로 지정해 신규사업 발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협약서에는 ▲경북도가 청색기술 산업을 신(新)미래산업으로 적극 추진 ▲청색기술 용어를 상표 등록한 지식융합연구소의 경북도 청색기술 용어 사용 승인 ▲청색기술을 통한 상호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어 청색기술 산업 육성을 위한 선점과 제도적 장치를 마련했다. 한편 청색기술 용어를 창안한 이인식 지식융합연구소장은 협약에 앞서 ‘청색기술 혁명’을 주제로 한 강연에서 청색기술 개념에 대한 이해와 경제적 가치, 국내 산업화 추진 전망 등을 설명하며 하루 빨리 범정부적 의제(이슈)로의 확산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전우헌 경제부지사는 “경북도가 청색기술의 핵심 인프라인 방사광가속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수요 산업인 섬유, 전자, 기계, 자동차 산업이 발달해 청색기술 산업 육성의 최적지”라고 언급하며 “청색기술을 접목해 기존 산업들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이를 경제 전반으로 확대해 청색경제(블루이코노미)*를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청색경제란 벨기에 환경운동가 군터파울리가 주장. 자연의 원리를 차용하거나 자연에서 영감을 받는 청색기술(blue technology)을 경제 전반으로 확대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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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새마을 대학생 해외봉사단 출정경북도, 새마을 대학생 해외봉사단 출정 저개발 3개국 해외봉사 경상북도는 5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이철우 도지사, 장동희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 대학생 봉사단원 75명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경상북도 새마을 대학생 해외봉사단 출정식’을 가졌다. 봉사단은 지난 3일부터 3일간 경주 화랑마을에서 경상북도 새마을세계화 사업 현황 교육을 받고 국가별 봉사활동 계획을 수립한데 이어 교육 마지막 날인 이날 출정식을 개최했다. 올해 경상북도 새마을 대학생 해외봉사단은 도내 소재 대학교 및 도내 주민등록이 돼 있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4월 222명의 신청자를 접수받았고, 평균 3대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서류와 면접심사를 거쳐 3개 국가에서 봉사활동을 할 열의를 가진 대학생 75명을 최종 선발했다. 봉사활동 기간은 22일부터 31일까지 10일간으로 경북도가 새마을시범마을로 조성 중인 인도네시아 딴중왕이에 20명, 캄보디아 짬박․깜라엥․로까에 25명, 자체 연수사업을 진행 중인 키르기스스탄의 아크보소․칼르스오르도에 30명 등 총 3개국 6개 마을에서 봉사활동을 펼친다. 이들은 현재 진행 중인 새마을 소득증대사업과 환경개선사업에 노력봉사로 참여하고 위생, 미술, 음악 교육 등 개인의 전공과 특기를 살려 한국의 문화를 전파하는 한편 체육행사 등을 통해 현지인들과 어울리며 문화를 교류하는 시간을 갖는다. 경상북도 새마을 대학생 해외봉사단은 2007년부터 매년 도내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봉사단원을 모집해 여름방학 중 약 2주간의 단기 해외봉사를 실시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11회에 걸쳐 816명의 봉사단원과 의료진이 아시아, 아프리카 9개 국가 34개 마을에 파견돼 해외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대학생 봉사단 사업은 경상북도 새마을세계화 사업의 일환으로 비록 봉사활동 기간은 짧지만 새마을운동의 해외 홍보차원에서 효과가 높다고 할 수 있다. 청년들이 이국에서 흘리는 땀방울이 현지 주민들에게 순수하고 아름다운 봉사로 다가가 단순한 물질적 원조보다 실천적 국민계몽 운동의 새마을 정신을 보다 쉽게 이해하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대한민국 미래세대에게 새마을운동 정신에 공감하고 직접 전파 활동을 하도록 함으로써 새마을운동 정신을 계승하는데 유효한 사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방학 중 무더운 날씨와 숙박, 음식 등 생활환경이 열악한 지역으로 봉사활동을 떠나는 대학생들을 격려하면서 “지구촌 빈곤문제에 고민하고 생각과 경험의 폭을 넓혀 글로벌 리더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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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새마을 대학생 해외봉사단 출정경북도, 새마을 대학생 해외봉사단 출정 저개발 3개국 해외봉사 경상북도는 5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이철우 도지사, 장동희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 대학생 봉사단원 75명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경상북도 새마을 대학생 해외봉사단 출정식’을 가졌다. 봉사단은 지난 3일부터 3일간 경주 화랑마을에서 경상북도 새마을세계화 사업 현황 교육을 받고 국가별 봉사활동 계획을 수립한데 이어 교육 마지막 날인 이날 출정식을 개최했다. 올해 경상북도 새마을 대학생 해외봉사단은 도내 소재 대학교 및 도내 주민등록이 돼 있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4월 222명의 신청자를 접수받았고, 평균 3대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서류와 면접심사를 거쳐 3개 국가에서 봉사활동을 할 열의를 가진 대학생 75명을 최종 선발했다. 봉사활동 기간은 22일부터 31일까지 10일간으로 경북도가 새마을시범마을로 조성 중인 인도네시아 딴중왕이에 20명, 캄보디아 짬박․깜라엥․로까에 25명, 자체 연수사업을 진행 중인 키르기스스탄의 아크보소․칼르스오르도에 30명 등 총 3개국 6개 마을에서 봉사활동을 펼친다. 이들은 현재 진행 중인 새마을 소득증대사업과 환경개선사업에 노력봉사로 참여하고 위생, 미술, 음악 교육 등 개인의 전공과 특기를 살려 한국의 문화를 전파하는 한편 체육행사 등을 통해 현지인들과 어울리며 문화를 교류하는 시간을 갖는다. 경상북도 새마을 대학생 해외봉사단은 2007년부터 매년 도내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봉사단원을 모집해 여름방학 중 약 2주간의 단기 해외봉사를 실시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11회에 걸쳐 816명의 봉사단원과 의료진이 아시아, 아프리카 9개 국가 34개 마을에 파견돼 해외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대학생 봉사단 사업은 경상북도 새마을세계화 사업의 일환으로 비록 봉사활동 기간은 짧지만 새마을운동의 해외 홍보차원에서 효과가 높다고 할 수 있다. 청년들이 이국에서 흘리는 땀방울이 현지 주민들에게 순수하고 아름다운 봉사로 다가가 단순한 물질적 원조보다 실천적 국민계몽 운동의 새마을 정신을 보다 쉽게 이해하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대한민국 미래세대에게 새마을운동 정신에 공감하고 직접 전파 활동을 하도록 함으로써 새마을운동 정신을 계승하는데 유효한 사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방학 중 무더운 날씨와 숙박, 음식 등 생활환경이 열악한 지역으로 봉사활동을 떠나는 대학생들을 격려하면서 “지구촌 빈곤문제에 고민하고 생각과 경험의 폭을 넓혀 글로벌 리더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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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식 경북교육감은 8일 교(원)장 자격연수자 모아우아교육 소통과정 특강에 참석임종식 경북교육감은 8일 대구 중앙교육연수원에서 열리는 교(원)장 자격연수자 모아우아교육 소통과정 특강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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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안전체험교육찾아가는 안전체험교육 안전 감수성 '쑥쑥' 경북교육청은 5일 예천남부초등학교에서 경북소방본부 및 도로교통공단과 협업해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안전체험 여건이 열악한 도서·읍면 및 도시 외곽지역을 찾아가는 안전교육 프로그램으로 안전체험시설을 갖춘 119이동체험차량과 안전전문가가 학교를 찾아가 학생들이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는 교육이다. 교육과정은 영상교육, 교통안전체험, 지진체험, 물소화기체험, 화재안전체험 프로그램별로 학생들을 소규모 인원으로 배정하고 모든 학생들이 다양한 안전체험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안전체험 여건이 열악한 도서·읍면 및 도시 외곽지역의 41개 유·초·중학교를 대상으로 향후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심원우 교육안전과장은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육을 통해 안전교육의 지역격차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생활밀착형 안전체험교육은 학생들의 안전에 대한 감수성을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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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 의원,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선출김재원 의원,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선출 제20대 국회 마지막 위원장 김재원 의원(3선, 상주시군위군의성군청송군)이 제20대 국회 마지막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 선출됐다. 국회는 5일 오전 10시 본회의를 열고 재석 182명 중 113표를 받은 자유한국당 김재원 의원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임기는 제20대 국회 마지막일인 내년 5월 29일까지다. 김재원 의원은 “대한민국 경제가 어렵고 국내외 경제 환경도 쉽지 않은 상황에서 국가 재정에 대한 걱정의 목소리가 높다”며 “정부가 제출한 추가경정예산안과 앞으로 제출될 내년도 예산안이 한 푼도 허투루 쓰이지 않도록 국민의 편에 서서 살펴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앞서 김재원 의원은 국회에서 일련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선출을 위한 의원총회에서 경쟁자인 황영철 의원과 경선할 예정이었으나, 황 의원이 경선 포기 입장을 밝히면서 예결위원장 후보로 단독 선출됐다. 김재원 의원은 의성 출신으로 서울대 법대와 서울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사법고시와 행정고시 양과에 합격했다. 정계 진출 후에는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와 경북도당위원장, 청와대 정무수석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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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 의원,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선출김재원 의원,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선출 제20대 국회 마지막 위원장 김재원 의원(3선, 상주시군위군의성군청송군)이 제20대 국회 마지막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 선출됐다. 국회는 5일 오전 10시 본회의를 열고 재석 182명 중 113표를 받은 자유한국당 김재원 의원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임기는 제20대 국회 마지막일인 내년 5월 29일까지다. 김재원 의원은 “대한민국 경제가 어렵고 국내외 경제 환경도 쉽지 않은 상황에서 국가 재정에 대한 걱정의 목소리가 높다”며 “정부가 제출한 추가경정예산안과 앞으로 제출될 내년도 예산안이 한 푼도 허투루 쓰이지 않도록 국민의 편에 서서 살펴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앞서 김재원 의원은 국회에서 일련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선출을 위한 의원총회에서 경쟁자인 황영철 의원과 경선할 예정이었으나, 황 의원이 경선 포기 입장을 밝히면서 예결위원장 후보로 단독 선출됐다. 김재원 의원은 의성 출신으로 서울대 법대와 서울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사법고시와 행정고시 양과에 합격했다. 정계 진출 후에는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와 경북도당위원장, 청와대 정무수석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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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낙동사격장 현안점검상주 낙동사격장 현안점검 임이자 국회의원 임이자 국회의원이 상주 낙동사격장의 현안점검에 나섰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간사 임이자 의원(자유한국당)은 5일, 국회의원회관서 국방시설본부와 공군본부 담당자들로부터 공군 낙동사격장의 현안을 보고받고 문제점 및 개선방안에 대한 점검에 들어갔다. 이날 보고는 국방시설본부 경상시설단 재산관리1과와 공군본부 정보작전참모부 연습훈련과 담당자가 참석했고, 낙동사격장 설치 연혁과 진행경과, 낙동사격장의 경작행위 허가 주체와 근거법령, 지역 농민들과의 협의사항 및 향후계획에 대한 순서로 진행 됐다. 임이자 의원은“낙동사격장은 6.25전쟁 이후부터 해당 부지를 이용해 왔지만, 농민들은 그 이전부터 경작행위를 유지해 왔다”며“국방부와 공군은 농민들의 요구사항을 정확히 이해해 지역 농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고 갈등을 봉합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