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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수 의성군수는 28일 ‘조문국의 부활’-의성지역의 고지도 전시에 참석김주수 의성군수는 28일 ‘조문국의 부활’-의성지역의 고지도 전시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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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의정대상 수상지방자치의정대상 수상 경북도의회 김봉교 부의장 경북도의회 김봉교 부의장(구미)이 4일 한국언론인재단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2019년 대한민국 뉴리더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의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뉴리더대상은 사단법인 한국신문방송인클럽에서 대한민국 진흥을 위해 헌신적 노력으로 새로운 기술 및 기법, 개발, 공무집행, 자기희생, 국위선양 등 국가와 지방자치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한 각 분야의 지도자들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총22개 부문을 시상한다. 대상의 수상 영예를 안은 김봉교 부의장은 제9대부터 현 11대까지 기획경제, 행정보건복지, 교육위원에서 활동하며 기후변화대응 등 환경을 중요시한 조례 제∙개정과 최근 구미형 일자리 창출사업 유치에 적극 지원한 공로로 지방자치의정부문 뉴리더대상으로 선정됐다. 김봉교 부의장은 “3선 의원으로 여러 상임위원회를 거치며 경상북도가 당면한 수많은 과제들을 보고 대안을 제시해 왔다. 특히 지역구인 구미지역의 극심한 경기침체 속에서 상생형 지역 일자리 모델인 구미형 일자리 사업 유치는 구미시민의 염원이 이룬 성과로 이 상을 시민들에게 드린다고 밝히고 앞으로도 도민들의 목소리를 더욱 경청하고 지역발전에 헌신하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는 각오를 밝혔다. 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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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솔한 대화, 노사 공존 경북교육진솔한 대화, 노사 공존 경북교육 경북교육청-경북교육노조 2/4분기 노사협의회 개최 경북교육청은 3일 본청 302회의실에서 정경희 행정국장과 이면승 위원장을 비롯한 양측 노사협의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2분기 노사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노조에서 제출한 △일반직공무원 보직관리 규정 개정 △자율연수 경비 지원 △학교시설공사 예산 편성 방법 개선 △맞춤형복지비 개선 △지역공공도서관 근무여건 개선 등 총 8건의 안건에 대한 합리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자율연수 경비 지원”을 직무관련 개인학습, 전산·어학분야, 평생교육 등 직원들에게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하는데 힘쓰기로 했다. 또한,“학교시설공사 예산 편성 방법 개선”건은 전문성을 크게 요구하지 않는 시설사업을 제외한 학교시설사업 예산을 학교회계전출금으로 편성하는 것을 최소화하여, 학교현장의 업무부담을 줄이기로 했다. 이외에도 지역공공도서관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파트타임 인력 인건비를 지원하고, 일선학교 교실의 공기정청기 설치가 완료 후 교육행정기관 및 학교 관리실에도 공기청정기를 설치하는 것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정경희 행정국장은“노사가 함께 조합원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해결 방안을 찾아 서로 이해하고 공감의 폭을 넓히고,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따뜻한 경북교육 실현과 조합원 권익향상을 위해 노력해 나가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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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식 경북교육감은 5일 제5기 반부패․청렴 옴부즈맨 위촉식에 참석임종식 경북교육감은 5일 본청 정책협의회실에서 열리는 제5기 반부패․청렴 옴부즈맨 위촉식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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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장경식 의장은 5일 ‘2019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 참석경북도의회 장경식 의장은 5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리는 ‘2019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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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소방서 청사 준공김천소방서 청사 준공 각종 재난발생 신속 대처 경북 소방본부는 4일 김천소방서 신청사에서 이철우 도지사, 김충섭 김천시장, 송언석 국회의원, 도의원,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7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소방서 청사 준공식’을 개최했다. 김천소방서 양천동 신청사는 부지매입비 포함 총 118억 7,9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1만1,122㎡의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의 연면적 3,941㎡ 규모로 건립됐다. 지하 1층에는 전기실, 기계실, 지상 1층은 차고지와 현장대응단, 양금119안전센터, 119구조구급센터, 통신실이 있고 지상 2층은 소방행정과, 예방안전과, 구조구급과 사무실, 대회의실, 지상 3층은 소방안전체험관, 심신 안정실, 체력단련실, 의용소방대 사무실 등이 들어선다. 김천소방서 신청사는 일반차량 동선과 소방출동차량 동선을 구분했으며 내방객을 위한 넓은 주차공간과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등으로 민원인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부지 활용성과 이용성을 극대화했다. 특히 3층에 설치된 소방안전체험관은 시민들에게 체험 위주의 효율적인 소방안전교육 제공으로 화재예방 및 재난 초기 대응능력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김천시민들과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청사를 이전 신축할 수 있었다”고 고마움을 전하며 “각종 재난발생 시 신속한 대처로 시민의 생명을 구하고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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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직거래장터 제철농산물 저렴한 판매경북도, 직거래장터 제철농산물 저렴한 판매 대구 삼성창조캠퍼스 올해 5회 개설 경북도는 대구시, 삼성과 함께 경북의 우수하고 신선한 제철 농산물의 소비촉진과 생산자․소비자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오는 6일부터 11월 10일까지 ‘삼성창조캠퍼스 직거래장터’를 신규로 개설한다고 밝혔다. 삼성창조캠퍼스 직거래장터는 경북도가 그동안 다양한 농산물 판로확대를 위해 대단위 아파트단지 중심으로 직거래 장소를 추가 물색하던 중 대구시와 삼성의 적극적인 협조로 개장하게 됐다. 오는 6일부터 7일까지 열리는 이번 직거래 장터를 시작으로 11월까지 회당 2일간 총 5회 경북지역 30여 농가가 참여해 직접 생산한 다양한 제철 농산물을 15개 부스에서 저렴하게 판매한다. 개장일은 토요일과 일요일을 이용해 7월에는 6일과 7일, 13일, 14일, 9월 7일과 8일, 10월 12일과 13일, 11월 9일과 10일 등이다. 처음 개장하는 6일에는 2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고혈압과 만성피로에 좋은 양파 3.5kg과 노화예방과 면역력에 좋은 방울토마토 500g을 선착순 200명에게 무료로 나눠주고 5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무료택배까지 제공한다. 한편 경북도는 소비자에게 경북 농산물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장터 참여농가 대표와 공무원으로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발생하는 민원에 공정하고 빠르게 대처하고 수입산과 수입산 혼입판매 방지를 위해 원산지 표시를 철저히 단속할 계획이다. 도는 지금까지 대구지역에서 두류공원 정례 직거래장터 등 총 7곳에서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장해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총 30억원의 매출을 올린바 있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이번에 처음으로 개장하는 삼성창조캠퍼스 직거래장터는 농산물의 판로확대는 물론 대구와 인근지역 주민들이 제철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절호의 찬스인 만큼 많이 분들이 찾아와 구입해 달라”고 당부하면서 “경북도는 생산자와 소비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장터로 만들고 매년 개최횟수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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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저출생 극복을 위한 힘찬 비상저출생 극복을 위한 힘찬 비상 경북도, 인구의 날 기념식 경북도가 저출생 극복의 새바람을 위한 힘찬 비상을 알렸다. 경북도는 문경시, 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경북지부와 공동으로4일 문경 문화예술회관에서 이철우 도지사, 고윤환 문경시장, 도의원, 시의원, 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경북본부장, 저출생극복위원회 위원, 도민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인구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인구의 날 제정 취지를 감안해 아이․가족․부부 등 젊은 층들의 참가율을 높이고, 이들이 인구 문제에 관심을 갖도록 홍보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세계 인구의 날은 매년 7월11일로 UNDP(국제연합개발계획)가 1987년 세계 인구 50억명을 돌파한 것을 기념해 지정했다. 우리나라는 저출생으로 인한 인구 불균형에 관심을 기울이기 위해 2011년부터 ‘인구의 날’을 기념일로 정해 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작년 국내 합계출산율은 0.98명, 출생아수는 32만 6천명이며 경북은 합계출산율 1.17명, 출생아수 1만 6천명을 기록해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이처럼 저출생 극복을 위한 사회 전반의 분위기 전환이 절실한 시점에서 도는 이번 행사가 저출생 극복을 위한 범도민 차원의 공감대 확산과 사회적 분위기 마련의 도화선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 올해 행사는 ‘아이가 행복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1,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 기념식은 ▲저출생 및 인구감소 대응에 기여한 개인과 기관에 대한 표창 수여 ▲저출생 극복을 위한 날개 퍼포먼스 ▲'UCC&사진&표어 전국 공모전' 수상자를 시상하고 작품을 상영했고, 2부 문화행사에서는 캐릭터 동극 ‘미운오리’공연이 펼쳐졌다. 특히 엄마까투리, 독도수비대 ‘강치’, 변신싸움소 ‘바우’등 국내 인기 캐릭터 인형 전시 및 포토존, 임산부 체험존, 삐에로 이벤트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 이벤트를 진행해 가족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저출생과 인구 감소는 결국 청년들이 우리 지역을 떠나서 생긴 문제”라 진단하고 “젊은이들이 경북에서 일하면서 아이를 낳고 키울 수 있도록 도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도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동참을 당부했다. 한편, 경북도는 지난해부터 ‘일자리와 아이’를 도정 역점시책으로 삼고 저출생과 인구감소 현안에 대한 강한 해결 의지를 보여왔다. 이를 위해 청년일자리 확대, 기업‧투자 유치와 같은 청년일자리 생태계 조성은 물론 결혼자금 마련과 같은 직접적인 경제적 지원도 병행중이며 지방소멸 극복 모델로 기대되는 이웃사촌 시범마을 조성 프로젝트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있다. 또한 임신‧출산 인프라와 공적 돌봄 확대 등을 통한 아이 친화적 사회 환경을 조성하고 권역별 토론회, 청년 토크콘서트와 같은 범도민 인식 확산을 위한 도민 참여 프로그램도 운영하는 등 저출생 및 인구감소 상황의 대반전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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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산림조합 표고버섯 톱밥배지센터 준공문경시산림조합 표고버섯 톱밥배지센터 준공 친환경 톱밥배지 안정적 공급 임업인 소득증대 경북도는 4일 문경시 영순면에 건립한 ‘문경시산림조합 표고버섯 톱밥배지센터’준공식을 갖고 경상권역 표고버섯 재배농가에 고품질의 친환경 톱밥배지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갔다. 톱밥배지는 톱밥과 쌀겨 등을 혼합 압축해 표고종균을 접종한 표고버섯 재배원료. 무게가 가볍고 재배면적이 줄어들며, 재배기간이 짧아 연중 생산이 가능하고 기존 참나무 원목 재배에 비해 노동력 절감과 단기간(6개월)에 자본회수가 가능하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해 고윤환 문경시장, 최교일 국회의원, 소기홍 산림조합중앙회부회장, 시군 산림조합장과 임업인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유공자를 격려하고 주요시설을 둘러봤다. 2만4천㎡ 부지에 70억원을 들여 연간 200톤(80만봉) 생산가능 규모로 건립한 문경시산림조합 톱밥배지센터는 양질의 친환경 톱밥배지를 대구․경북, 경남 등 경상권역 표고버섯 재배농가에 공급해 임업인의 소득증대와 국내 목재산업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경북도는 표고버섯 톱밥배지센터를 시작으로 2021년까지 스마트팜 재배단지, 신품종재배단지, 임산물유통센터를 연차적으로 조성해 원료공급부터 생산, 가공, 유통까지 원스톱 시스템(one- stop system)이 가능한 ‘표고버섯 클러스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40억원이 투입되는 스마트팜 재배단지는 일자리창출의 일환으로 산림분야 고교․대학 졸업 청년 100명에게 임대해 농촌지역 인구유입을 유도하고 귀농․귀촌인들의 성공적인 정착을 돕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톱밥배지센터 준공을 계기로 경북의 버섯산업을 더욱 발전시켜 임업과 지역경제를 살리는 밑거름으로 만들어 달라”면서 “청년일자리창출로 농촌지역이 다시 활성화되고 집집마다 아이 울음소리 들리는 풍요롭고 행복한 경북을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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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 동부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의성 동부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 경북도, 국비 955억원 확보 경북도는 농업용수가 부족한 의성군 춘산면, 가음면 등 동부지역 일원 농경지에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을 위한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비 490억원과 최근 국지적 집중호우에 따른 저지대 농경지 농작물 침수 대비를 위한 기본조사 3지구, 신규착수 4지구 등 배수개선 사업비 465억원을 확보해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저수지간 수계를 연결하는 의성 동부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은 민선7기 미래경북 메가프로젝트의 주요 핵심사업으로 경북도에서 처음으로 시도하는 사업이다. 의성군 옥산면 소재 ‘금봉저수지 둑 높이기 사업’으로 확보한 여유수량 6백만톤을 사곡지를 거쳐 춘산면 회동저수지로 연결하는 수로터널(2개소, L=6.9km)을 건설해 용수가 부족한 춘산면과 가음면 일원에 안정적인 농업용수를 공급하여 가뭄재해를 예방한다. 또한 매년 기상변화로 호우시 침수피해를 겪고 있는 포항 연일읍 어미지구, 영주 이산지구, 청도 칠성․유등지구 등 7개 지구에는 배수장, 배수로, 배수문 등을 설치해 농작물 침수피해를 예방함으로써 안정적인 영농이 기대된다. 한편 경북도는 이번 사업 유치를 위해 지난 1월부터 수차례 국회와 중앙부처를 방문해 지역현안을 설명하고 시군, 농어촌공사와 긴밀히 협력하는 등 체계적인 대응을 해 왔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그동안 대규모 댐과 댐을 연결하는 사업은 있었지만 농업용 저수지 간 수계를 연결하는 사업은 처음으로 용수관리와 가뭄극복에 획기적인 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저수지 간 수계연결뿐만 아니라 시군과 시군을 연결하는 등 수계연결 사업을 확대하여 항구적 가뭄해소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배수개선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여 재해예방은 물론 논에서 시설 및 원예작물 등 다양한 작물재배로 농가소득 향상과 기후 변화에 대비한 안정적 영농을 위해 국비를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