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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0일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비전선포식’에 참석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0일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대회의장에서 열리는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비전선포식’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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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든한 맞춤형 지원, 따뜻한 교육복지든든한 맞춤형 지원, 따뜻한 교육복지 방과후학교·초등돌봄교실 업무 담당자 연수 경북교육청은 19일 본청 화백관에서 교육지원청 사교육경감․방과후학교․초등돌봄교실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19학년도 상반기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들에게 사교육경감과 방과후학교, 초등돌봄교실 운영에 관한 제반 업무를 충분히 숙지시켜 업무의 효율성과 전문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연수 내용은 2019학년도 사교육 경감과 방과후학교 관련 주요 개정 내용, 돌봄교실 확대 및 내실화 방안, 학교 밖 온종일 돌봄체계 구축 지원, 방과후학교 청렴도 향상 방안 등이다. 교원들의 업무 경감을 위한 사교육비 관련 각종 조사 횟수 축소, 방과후학교와 자율학습의 적정 운영, 농산어촌 방과후학교 운영비와 도시 지역 저소득층 학생에 대한 자유수강권 지원비 인상 등에 대한 내용도 전달했다. 김현동 교육복지과장은“2019학년도에는 학생․학부모의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방과후학교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계층 간 교육격차를 해소하겠다.”고 며, “질 높은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운영 및 온종일 돌봄 체계를 구축해 따뜻한 교육복지 실현에 한 발 앞서 나가자.”고 말했다. 경북교육청은 청렴이 기본이 되는 깨끗한 방과후학교와 초등돌봄교실 운영으로 맞벌이․저소득층․한부모 가정에 대한 빈틈없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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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 동참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 동참 임종식 경북교육감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지난 18일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진행 중인‘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는 대한광복회 성북구지회에서 3·1절의 역사적 의미를 다시 한 번 일깨워주기 위해 시작한 캠페인으로, 3·1 독립선언서 총 38개 문장 중 지정 받은 한 문장을 직접 필사한 뒤 이를 48시간 내에 SNS에 인증하고, 다음 참여자 3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상북도의회 박미경 의원의 지명을 받아 3·1 독립선언서 32항‘그래서 우리는 떨쳐 일어나는 것이다. 양심이 나와 함께 있으며 진리가 나와 함께 나아간다.’를 필사하면서 “민족의 자주독립을 위해 자신의 일생을 송두리째 다 바치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님들의 숭고한 정신을 경북교육에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다음 이어쓰기는 한국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 포항 권택석 수석부회장, 경상북도 박남주 녹색어머니 회장, 포항동성고 강예주 학생기자에게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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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풍 미스트 개발, 피부미백·주름개선 효과해방풍 미스트 개발, 피부미백·주름개선 효과 울진해방풍, 명품 농산물로 육성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19일 울진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울진지역 특산물인 해방풍을 이용한 기능성 화장품인 ‘해방풍 미스트’개발 성과보고 및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해방풍 미스트 개발 연구는 울진군농업기술센터의 요청으로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울진군을 대표하는 농산물 가공 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추진됐다. 해방풍은 예로부터 중풍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해독, 진정작용이 있는 약재로 최근 그 기능성이 입증되고 있다. 주요 기능성분은 쿠마린 배당체로 특히 아데노신, 임페라토린, 베르갑탄 등이 함유되어 중풍 예방과 치료, 기관지 질환 개선, 주름개선, 항염, 항균 작용이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도 농업기술원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티로신 저해활성과 멜라닌 생성 억제율로 본 피부 미백효과는 해방풍 추출물이 기존 아스코르빈산과 비슷하고 주름개선 효과는 아스코르빈산 보다 오히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도 농업기술원은 피부미백과 주름개선 효과를 지닌 해방풍 추출물의 제조방법에 관한 특허를 출원하고 미스트 화장품으로 제작해 울진군농업기술센터에 전달했다. 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 농업환경연구과장은 “이번에 개발된 해방풍 미스트가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관광 상품이 되길 기대한다”며 “지역 특화작목 개발의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는 울진해방풍이 다양한 가공품 개발로 이어져 지역의 명품이 될 수 있도록 농가, 시군 농업기술센터와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울진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촌진흥청의 ‘지역활력화작목 기반조성사업’예산을 확보해 자동관비시스템을 갖춘 시설하우스 40동 규모의 해방풍 재배단지(1.3ha)를 조성하고 해방풍 미스트, 해방풍멍게비빔밥 등 울진해방풍을 지역특산품으로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가공품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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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돼지열병(ASF)을 막아라아프리카 돼지열병(ASF)을 막아라 치사율 최고 100% 경북도는 유럽, 아시아 등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국내 유입 차단을 위해 도민들에게 발생의 위험성과 예방 요령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아프리카돼지열병(African Swine Fever)은 돼지에서만 발생하는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치사율이 최고 100%에 이른다. 우리나라는 제1종 가축전염병으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 세계적으로 백신이 개발돼 있지 않아 발생시 살처분 정책을 수행할 수 밖에 없다. ASF는 약 100년 전부터 아프리카 지역에 발생하는 일종의 풍토병으로 선박에서 남은 잔반이 원인이 돼 1960년대 유럽 최초로 포르투갈과 스페인 등 서유럽에서 발생돼 1990년대 박멸됐다가 2007년 동유럽에 다시 유입된 ASF는 야생 멧돼지가 원인이 되어 현재 유럽과 아시아에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실정이다. 경북도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돈육가공품 등의 축산물로 인한 전파 가능성이 큰 만큼 일반 관광객의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국 해외 여행자제와 귀국 시 축산물을 국내에 절대 반입하지 않도록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양돈 농가와 양돈산업의 관계자에 대해서도 ASF 발생지역 여행금지, 외국인 근로자 고향 방문 후 농장 출입 금지, 남은 음식물 급여 자제 및 부득이 급여하는 경우 열처리(80℃ 30분 이상), 야생멧돼지 예방 울타리 설치 등 차단방역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도는 도내 전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담당관제를 시행, 현장에 직접 방문하는 방역지도와 농․축협 공동방제단 90개반을 동원한 농가 소독, ASF 모니터링 검사를 강화해 국내 유입 차단에 주력하고 있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최근 평택항으로 입국한 중국인 여행객 휴대 축산물에서 바이러스가 검출되고 대만 돼지 사체에서도 바이러스 유전자가 검출되는 등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언제든지 국내에 유입 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축산물의 국내 유입을 철저히 감시하고 선제적 차단 방역으로 양돈산업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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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교통질서 지키기 실천 다짐경북도, 교통질서 지키기 실천 다짐 제57회 도민체전 성공개최 기원 경북도는 19일 경산 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이철우 도지사, 장경식 도의회 의장, 임종식 도교육청 교육감, 최영조 경산시장, 김기출 경북경찰청장, 박송하 모범운전자지부장 등 교통관련 관계자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7회 도민체전 성공개최 기원을 위한 ‘교통질서 지키기 실천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도민체전은 4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선수와 임원단 등 3만여명이 참가해 경산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교통질서 지키기 계도 및 홍보, 주정차 질서 확립, 교통소통 등 선진교통 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했다. 개회를 시작으로 교통질서 지키기 홍보요원 25명을 위촉하고 교통질서 확립 유공자 표창 수여, 도민체전 성공실천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다짐대회 행사 후에는 시민들에게 교통질서 지키기 준법성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한 거리질서 캠페인을 가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사고예방 및 교통질서 확립에 앞장서 온 모범운전자들에게 형광우의를 전달해 우천 시에도 효율적인 교통정리와 계도활동이 가능해졌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도민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자발적인 시민참여와 관심이 필요하다”며 “도민체전 기간 동안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시민, 교통단체, 모범운전종사자 모두 한마음이 되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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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로 열린 경북관광, 경북문화관광공사 출범세계로 열린 경북관광, 경북문화관광공사 출범 비전 선포식 개최 경북도는 20일 경주 경북문화관광공사 대회의장에서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출범 비전 선포식’을 갖고 힘찬 새 출발을 다짐한다. 이날 행사는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의 큰 도약을 위한 힘찬 출발을 알리는 자리로 이철우 도지사, 이상길 대구시 행정부지사, 장경식 도의회 의장, 도내 시장‧군수, 관광업 종사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다.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경상북도관광개발공사를 시작으로 2012년 경상북도관광공사로 확대 개편해 그동안 도내 공기업으로서 큰 역할을 담당했으며, 이번에 다시 23개 시군을 아우르는 문화관광산업 실행 중심기구인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로 사명을 변경했다. 이날 선포식에서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경북도가 내국인 관광객 2천만명, 외국인 관광객 200만명을 목표로 경북관광 활성화를 발판삼아 새롭게 도약하는 전기를 마련하기 위해 ‘문화관광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비전으로 제시한다. 비전 실행을 위해 ▲세계로 열린 ‘관광경북’실현 ▲경북문화관광 마케팅‧세일즈 역량 강화 ▲경북관광 인프라 확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창의와 유연성을 갖춘 건전한 공기업 지향을 4대 추진전략으로 세웠다. 비전 선포식 행사는 개회식, 도내․외 관광전문가로 구성된 경북혁신 위원회 위촉장 수여, 대구시 및 도내 23개 시군과 함께 문화관광경북을 실현하기 위한 큐브 퍼포먼스, 새로운 사명인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현판 제막식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독특한 서체로 경북문화관광공사 현판을 제작한 서예가 율산 리홍제 선생이 공사 출범을 축하하기 위해 서예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가 새로운 비전을 바탕으로 글로벌 관광시장에 선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조직으로 거듭나고 문화에 관광을 더해 대구시, 23개 시군과 함께 도민이 잘사는 관광경북 실현에 적극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새로운 출범을 계기로 향후 2본부 체제로 전환해 기존의 관광인프라 개발중심에서 세일즈, 마케팅에 집중하고 최신 트렌드 관광상품에 대한 기획과 개발에 주력해 관광객 유치에 실질적인 성과를 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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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중간보고서, 즉시 전산처리 시스템에 등록해야감리중간보고서, 즉시 전산처리 시스템에 등록해야 금전 유착을 근절, 시공 품질·안전 확보 기대 자유한국당 김상훈 의원(대구 서구)이 건축주가 공사감리자로부터 감리중간보고서를 제출받는 즉시 건축행정전산처리시스템에 등록하도록 하는 '건축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행법상 공사현장의 시공품질과 안전확보를 위해 지정된 감리자는 주요 공정의 진도마다 ‘감리중간보고서’를 작성해 건축주에게 제출해야 한다. 감리보고서는 건축물 공사완료 후 건축주가 건축물 사용승인 신청을 하기 위한 필수 구비서류이다. 그러나 공정별 감리중간보고서 제출시기가 불분명하고 제출대상이‘건축주’로 한정돼 있어, 건축 도중 건축 관계자가 변경되면 이전(以前) 건축주 등이 건축감리보고서를 매개로 한 금전거래를 요구하며 제공을 거부하는 경우가 잦아 건축물 사용승인 절차가 지연되는 일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실제로 지난해 2월 공정률 90%의 상태에서 건축주의 개인 사정으로 공사가 중단된 이후 건축공사를 재착공 했으나 감리비 지급 등의 문제로 새로운 감리회사로 변경하고 사용승인 신청을 준비해야 하는 상황인데 기존 감리회사에서 사용승인 신청에 필요한 감리중간보고서를 무리한 금액을 요구하며 인계를 거부하고 있어 사용승인이 지연되는 민원이 발생했다. 또 5월에는 신축중인 다세대 건축물이 前건축주의 부도로 법원의 강제집행을 통해 現건축주가 소유권을 취득했으나, 감리자는 사망했고 前건축주는 과다한 금전을 요구하며 감리중간보고서의 인계를 거부하고 있어 건축물 사용승인이 지연되는 민원이 발생되기도 했다. 김상훈 의원은 “감리중간보고서를 건축행정시스템에 등록하도록 한 이번 개정안이 통과되면 감리보고서의 금전거래 등을 근절할 수 있을 것”이라며 “민간 부패근절은 물론, 건축물에 대한 품질과 안전을 확보하도록 하는 동시에 건축 감리의 실효성을 제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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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매 할배요 진드기 주의 하이소할매 할배요 진드기 주의 하이소 밭일·나들이·야외활동 주의 경북도는 3월 본격적인 봄철을 맞아 농작업, 등산 등 야외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특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겨울을 제외한 모든 시기에 발생하며, 농번기가 시작되는 3~4월 이후와 주 5일 근무제 여가활용에 따른 야외활동으로 진드기 매개 감염병 발생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은 호발시기가 4~11월로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작은소피참진드기에 물려 발생한다. 증상으로는 고열(38~40℃), 오심, 구토, 설사 등이 나타나며 지난해 경북에서는 38명, 전국에서는 259명의 환자가 발생해 6명이 사망했다. 현재까지 예방백신이나 치료제가 없는 만큼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며, 감염자 중에는 50대 이상의 농․임업 종사자의 비율이 높아 수풀환경에 많이 노출되는 농촌지역 고 연령층은 특히 주의해야 한다. 진드기 매개 질환 예방은 밭일이나 야외활동 후 귀가 시에는 옷을 세탁하고 목욕을 해야 하며, 야외활동 후 감기몸살과 유사한 증세를 보이고 진드기에 물린 상처가 있거나 급성 발열 증상이 나타나면 신속히 의사의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 한다. 김재광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감염병은 예방이 최선인 만큼 진드기 매개질환 예방을 위한 예방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진드기 매개질환 예방을 위해 기피제 보급, 예방교육․활동 및 환자발생 모니터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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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의성농협' 친환경농업기반구축사업 선정'서의성농협' 친환경농업기반구축사업 선정 친환경농산물 생산·유통 관리 성장 도모 ‘서의성농협’이 경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19년 친환경농업기반구축사업’추가 공모에 선정됐다. 친환경농업기반구축사업은 국비 공모사업으로 집단화된 들녘 및 농지구역에서 친환경농산물의 생산․유통 등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친환경농업 성장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공모에 선정된 서의성농협은 11억원을 투입해 친환경쌀 전용 가공시설을 구축하게 돼 친환경쌀의 안정된 생산라인 확보로 다양한 형태의 판로를 개척하게 되고 농가소득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경북도는 2020년 사업 신규, 보완 대상자를 4월 30일까지 공개모집한다. 지원자격 및 요건은 생산자단체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기본법 시행령 제4조(생산자단체의 범위)의 기준에 적합하여야 한다. 신규사업의 경우 농경지가 10ha이상 집단화 되고 참여농가가 10호 이상(단, 엽․근채류, 과채류 등은 2ha, 참여농가 5호이상)인 지역에서 친환경농업을 실천하고자 하는 생산자단체로 전체 사업구역 대비 친환경농업을 10%이상 시행하고 있어야 한다. 보완사업 대상자는 기 선정된 광역친환경농업단지 및 친환경농업지구 중 시설․장비 설치공사가 완료된 후 3년이 경과된 사업주체로서 친환경농산물 생산․유통 등 사업성과가 우수한 단지․지구여야 한다. 지원한도액은 지구별 총사업비 기준 1억원에서 20억원 범위 내에서 여건, 규모 등에 따라 차등 지원하며 지원조건은 신규사업은 국비 30%, 지방비 50%, 자부담 20%, 보완사업은 국비 30%, 지방비 40%, 자부담 30% 비율로 지원된다. 사업 지원대상자는 시군 친환경농업담당부서로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내달 30일까지 제출하여야 하며, 시․군과 도의 사업성 검토 및 평가를 거쳐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개 발표 심사 후 최종 선정된다. 경북도는 지난 1995년부터 1,384억원을 투입해 9개의 광역친환경농업단지와 170개의 친환경농업지구를 조성한바 있다. 홍예선 경북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친환경농업기반을 구축하는데 활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생산자단체들이 신청하여 경북에 친환경농업의 생산, 유통 등 전 과정에 안정된 관리체계가 구축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