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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인재 지역정착, HuStar 프로젝트 가동혁신인재 지역정착, HuStar 프로젝트 가동 재학생 대상 현장맞춤형 교육 경북도와 대구시는 전국 최초로 8대 미래신성장 산업에 대한 기업수요 맞춤형 혁신인재 양성과 지역정착을 위해 지방정부가 주도하고 산‧학‧연․관이 공동협력하는 대경혁신인재양성프로젝트(이하 'HuStar')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 미래신산업 성장의 핵심인 혁신인재 양성을 위해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권영진 대구시장이 공동으로 추진한 지역혁신인재양성 협업 선포식을 시작으로 대학, 기업, 학생, 전문가 등 다양한 참여 주체들과 50여회 이상 설명회를 갖고 의견수렴을 통해 HuStar 추진계획(안)을 마련했다. HuStar는 지금까지 중앙정부 주도로 추진되었던 인재양성사업과는 달리 지방정부가 주도해 지역대학, 기업‧연구기관, 지역기업과 함께 기업수요에 맞는 혁신인재를 길러내고 이 인재가 지역에 정착하여 기업의 성장을 주도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내는데 목적이 있다. HuStar의 주요 특징은 지역에 대한 애정과 헌신, 산학협력에 대한 열정과 역량을 지닌 혁신지도자가 중심이 돼 HuStar 사업단을 운영하며, 사업단 선정부터 교육과정 설계․운영 및 취업연계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지역기업의 주도적인 참여를 보장하고, 지역 청년들이 지역에 대한 애향심을 가져 대구경북에 정착하여 지역기업과 동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역학 교육, 기업가정신, 소양 교육을 필수 교과목으로 편성했다. 사업목표는 1단계인 2022년까지 혁신지도자 50명, 혁신인재 3,000명 양성․정착을 목표로 크게 3개 분야 사업으로 추진한다. 우선 혁신대학은 로봇, 물, 미래형자동차, 의료, ICT 분야의 '혁신대학'을 선정해 기업수요 맞춤형 대학체계 개편 및 협력모델을 확립할 계획으로 대학과 기업이 공동으로 교육생 선발, 교육과정 설계, 교육 운영, 취업연계를 진행한다. 또한 타 대학 학생 및 교원의 참여보장이 가능하도록 하고, 혁신대학 사업단장 및 참여교수에게 다양한 인센티브를 부여해 사업단 운영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보장할 계획이다. 다음으로 혁신아카데미는 총 8개월 과정으로 대학연구소 및 지역연구‧지원기관이 중심이 돼 대학원 수준의 현장실무 교육(5개월)과 기업인턴근무(3개월)를 연계해 운영한다. 특히, 참여기업은 기업소속 임직원이 강의 및 교육생 상담 등 멘토로 참여함으로써 충분한 기간 동안 혁신인재를 검증하여 인재채용의 리스크(Risk) 감소시킬 수 있으며 기업수요에 따라 재직자 교육프로그램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일자리보장제는 배출된 인재들이 지역기업에 취업 및 정착할 수 있도록 혁신인재 취업‧창업을 연계 지원하는 한편 HuStar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R&D, 기업지원, 고용환경 개선 등 시‧도 기업지원 정책과 연계한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혁신대학 및 아카데미 사업단 선정평가는 공모방식으로 진행하며, 참여기업(50%이상) 및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선정평가위에서 사업단장의 역량‧열정 및 신청기관 추진의지를 중점 평가해 가장 우수한 대학(기관)을 최종 결정한다. 또한, 사업성과 제고를 위해 중간평가를 통해 예산 차등 및 계속 지원여부를 결정하고, 2023년 계획인 2단계 HuStar 사업 추진에 앞서 최종 평가를 통해 1단계 사업성과가 부진한 사업단은 종료시키고 2단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역기업이 주도하고 기업수요에 맞는 혁신적 교육프로그램 도입을 통해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경북도와 대구시는 모든 행정․재정적 역량을 결집하여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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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도지사, 지역민과 소통행보 이어가이철우 도지사, 지역민과 소통행보 이어가 영덕 특화 농공단지 방문 경북도는 18일 푸른 바다의 도시 블루시티 영덕군을 방문해 찾아가는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갖고 새바람 행복경북의 도정방향을 도민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희진 영덕군수, 김은희 영덕군의회 의장, 조주홍 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위원장, 영덕군 기관‧사회단체장과 주민대표 등 200여명이 함께 한 가운데 도정 주요현안 설명에 이어 영덕군 발전방향에 대한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지난 해 태풍 콩레이와 같은 자연재난으로부터 어선의 안전한 수용과 동해안 중심 연안 항만으로서의 기능 확대를 위한 강구항 확대개발 사업과 일상에 지친 삶을 힐링할 수 있는 경상북도 수련원 건립, 도로SOC 구축 등 주민들의 삶의 질과 관련한 고민을 함께 나눴다. 간담회에 이어, 영덕 로하스*특화농공단지에 위치한 홍게제품 전문기업인 홍일식품을 찾아 로하스특화농공단지 현황에 대한 설명을 자세히 듣고 제품 생산 현장을 둘러보며 입주 기업인들과 운영의 애로사항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면서 특화 농공단지를 활성화시켜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더욱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4년 연속 한국 관광 100선에 오른 강구대게거리를 방문해 오는 21일부터 개막하는 ‘제22회 영덕대게축제’준비로 분주한 상가연합회, 대게축제추진위원회, 주민들과 추진 상황 및 애로사항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대게거리의 발전과 영덕대게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염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영덕군민이 합심하여 지난 태풍 콩레이 피해를 잘 이겨낸 것 같아 안심이 된다”며 “특화 산업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해 나가는 농공단지 입주 기업인들과 즐겁게 영덕대게축제를 준비하는 도민들을 직접 만나면서 영덕군이 발전해 나갈 청사진을 그려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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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9일 스마트시티’라는 주제로 열리는 ‘화공 굿모닝 특강’에 참석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9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곽지영 포항공과대학교 교수를 초청해 ‘미래 경북 전략의 핵심 키워드, 스마트시티’라는 주제로 열리는 ‘화공 굿모닝 특강’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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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치병 학생들에게 따뜻한 희망 전달난치병 학생들에게 따뜻한 희망 전달 경북교육청 의료비 100억 원 지원 경북교육청은 2001년 전국 최초로 난치병 학생 돕기 사업을 시작한 이래 2018년까지 1,249명의 난치병 학생들에게 100억 원의 의료비를 지원했다. 지원 대상자는 경북 도내 유치원 원아, 초·중·고등학교 학생 중 백혈병, 심장병 등의 난치병을 앓고 있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받지 못하고 있는 학생들이다. 도교육청 관계자에 의하면 2018년까지 182억 5,400만 원의 재원을 확보했고, 1,249명의 학생들에게 100억원의 의료비를 지원했으며, 이 중 116명의 학생들이 건강을 회복했다고 한다. 이러한 공적으로 경북교육청은 2006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경북교육청이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된 배경은 2001년 당시 도내 난치병을 앓고 있는 학생 200여명이 어려운 생활 형편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다는 현황을 파악하고, 이 학생들을 돕고자 하는 마음으로 시작됐다. 그래서 경북교육청은 2001년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경주 황성공원에서 난치병 어린이 돕기 행사 발대식을 가졌고, 사랑의 걷기 운동을 시작으로 이 사업을 출발시켰다. 올해 5월에도 경북교육청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경북교육청이 주관하는 난치병 학생 돕기 성금 모금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일반적으로 성금 모금은 교직원과 학생들의 개인 모금, 보건교과연구회 등에서의 바자회를 통한 모금, 독지가들의 기부 등으로 이뤄진다. 이러한 모든 모금 방법이 순수한 자발적 모금이라는 게 인상적이다. 매년 평균 5억원에서 6억원 정도 성금이 모금된다고 한다. 경북교육청의 난치병 학생 지원 사업은 모금 홍보, 지원대상자 선정과 의료비 지원은 경북교육청이, 성금 접수와 집행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담당하고 있어, 사업의 운영 면에서 모범적인 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올해 난치병으로 투병 중인 학생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기 위해 난치병과 싸워 극복한 아이들과 학부모의 이야기를 담은‘난치병 희망 STORY’라는 책을 발간할 준비를 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교육의 브랜드가 ‘따뜻한 경북교육’이다. 이런 전통이 맥을 이어온 결과라고 볼 수 있는데, 경북의 모든 교육가족과 도민들이 난치병으로 고통 받는 아이들에게 삶의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이런 난치병 의료비 지원 사업에 많이 참여해주고 아낌 없는 응원을 해주실 것”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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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식 경북교육감은 19일 교통질서지키기 실천 다짐대회에 참석임종식 경북교육감은 19일 경산시민회관에서 열리는 제57회 도민체전 개최 성공기원 홍보요원 위촉식 및 교통질서지키기 실천 다짐대회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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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위 '윤창호법' 나왔다바다 위 '윤창호법' 나왔다 박재호 의원, 개정안 발의 러시아 화물선의 광안대교 충돌 사고를 계기로 해상 음주운항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기 위한 법 개정이 추진된다. 더불어민주당 박재호(부산 남구을)의원은 17일 술에 취한 상태에서 선박을 운항한 사람 등에 대한 행정 처분의 근거를 법률에 직접 규정하고, 술에 취한 정도와 위반 행위의 횟수에 따라 벌칙 및 처분을 세분하여 상향조정하는 내용의 '해사안전법' 및 '선박직원법' 일부개정법률안을 각각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 우선, '해사안전법' 개정안에서는 술에 취한 상태에서 선박 '선박직원법' 제2조제1호에 따른 선박(단, 총톤수 5톤 미만의 선박은 제외. 다만 여객정원이 13명 이상인 선박과 낚시어선업을 하기 위해 신고된 어선 등과 외국선박은 포함)의 조타기를 조작하거나 그 조작을 지시한 운항자 또는 도선을 한 사람에 대해 혈중알코올농도 △0.03% 이상 0.08% 미만과 △0.08% 이상 등 2개 구간으로 나눠 처벌 수위를 달리했다. 0.03% 이상 0.08% 미만인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0.08% 이상인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각각 처하도록 했다. 만일, 0.03% 이상의 음주 운항이 2회 이상 적발될 경우 7년이하의 징역 또는 7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또 해양경찰청 소속 경찰공무원의 측정 요구에 따르지 않을 경우 혈중알코올농도에 관계없이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했다. 이 같은 음주운항에 대한 형사적 처벌에는 외국선박도 예외가 없도록 했다. 현행법에는 일률적으로 0.03% 이상일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돼 있다. 또한 현행 '선박직원법'은 술에 취한 상태에서 운항하기 위해 조타기를 조작 또는 지시하거나 측정에 불응한 경우, 해양경찰청장의 요청에 따라 해양수산부장관이 해기사의 면허를 정지 또는 취소할 수 있도록 돼 있는데, 개정안에서는 △0.03% 이상 0.08% 미만이면 업무정지 6개월 △0.08% 이상이거나 측정에 불응하면 업무정지 1년을 명하도록 했다. 0.03% 이상의 음주 운항이 2회 이상 적발되면, 면허 취소가 가능하도록 했다. 이번 러시아 선박 음주운항 사고지역 일대가 지역구인 박재호 의원은 “'도로교통법'과 달리, 음주운항의 경우 술에 취한 정도와 위반행위의 횟수에 대한 구분 없이 처벌이 일률적이고 수위도 비교적 낮은 실정”이라며 “음주운항이 근절되지 않고 있는데다, 바다에서 음주 사고가 발생하면 도로보다 피해가 훨씬 큰 만큼 이를 바로잡고자 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2건의 개정안에는 박 의원을 비롯해 박 의원을 비롯해 김병관·전재수·어기구·김해영·송기헌·이용득·이훈·최인호·위성곤·김현권·안호영·유승희·황희 의원 등 총 14명이 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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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적반하장', 최대 피해자 한국북한의 '적반하장', 최대 피해자 한국 북한 입장 손 든 청와대 백승주 자유한국당 제2정책조정위원장은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이 지난 금요일 미국의 태도 변화 없이 더 이상 미국과 대화하지 않겠다는 공언한 이후 청와대가 보인 공식 반응은 대한민국의 안보를 더욱 심각한 위기로 몰아넣고 있다”고 지적했다. 백 의원은 "17일 청와대 고위 관계자가 '완전한 비핵화를 일시에 달성하는 건 현실적으로 여러움이 있고 스몰딜도 충분히 좋은 딜'이라고 언급한 것은 사실상 제2차 하노이 정상회담 결렬 이후 미국과 북한이 각각 밝힌 입장 중 북한의 입장에 손을 든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또 "북한의 적반하장격 태도는 더욱 가관이다."라며 "북한이 비밀리에 핵과 미사일 프로그램을 재가동한 것도 모자라 지난 14일부터 갑작스럽게 평양과 지방에 전국 규모의 방공훈련을 실시하며 대남 및 대미의 전쟁 준비 군사 훈련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면 선전선동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는 남북간 판문점선언, 평양공동선언, 남북군사합의 정신에 정면으로 배치되는 것일 뿐만 아니라, 북한이 남북간 합의는 안중에도 없다는 것을 반증한다며 유엔안보리 대북제재위원회는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9월 평양 방문시 탑승한 차량이 유엔안보리 결의안 위반이라고 문재인 대통령의 차량 탑승 모습을 함께 게재하고, 미국 의회는 제2차 미북정상회담 결렬 이후 대북 제재 강화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 백승주 의원은 "이런 상황에서, 문재인 정부는 '9.19 군사합의를 적극 이행하며 비무장지대를 평화지대로 만들기 위한 모든 GP(감시초소) 철수를 연내 실행하겠다'고 밝혔다. 자유한국당이 지난 2월 미국을 방문했을 때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이 우려를 표명한 '한국의 비무장화'는 현실화되는 반면 '북한의 비핵화'에는 뚜렷한 입장 조차 밝히지 못하고 있다." "북한 비핵화를 둘러싼 한미간 전략적 균열과 충돌은 더욱 심화 및 확대될 것이며, 이런 전략적 환경의 최대 수혜자는 북한, 최대 피해자는 한국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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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육대회 성공 개최 합동 워크숍전국체육대회 성공 개최 합동 워크숍 경북도, 2020년 제101회 개최 경북도는 15일 도청 회의실에서 도, 도 교육청, 도 체육회, 도 장애인체육회 등 전국체전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1회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 준비를 위한 관계기관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06년 김천시에서 제87회 전국체전을 개최한 후 14년만에 경북도에서 개최하는 제101회 전국체전을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분야별 담당자의 업무추진 역량 강화와 관계기관 간 긴밀한 소통․협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제98회 전국체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이 있는 오병일 전(前)충청북도 체전기획팀장을 초청해 체전 준비 및 운영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청취하고 현장에서 느꼈던 생생한 모범 사례와 애로사항에 대해 질의․응답 및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강돈영 경북도 전국체전기획단장은 “이번 워크숍은 담당자들의 체전업무 적응능력 배양과 기관별 역할 분담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앞으로 경북도와 관계기관 간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체전의 성공 개최에 모든 역량을 결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북도, 도 교육청, 도 체육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제101회 전국체전은 2020년 10월중 7일간 구미시민운동장 등 63개 경기장(주개최지 구미)에서 정식 46, 시범 1 등 47개 종목에 3만여 명의 선수 및 임원이 참가할 계획이다 이어 진행되는 제40회 전국장애인체전은 구미시민운동장 등 37개소에서 정식 26, 시범 4 등 30개 종목에 8,500여 명의 선수 및 임원이 참가해 2020년 10월중 5일간 개최된다. 경북도는 지난 1월 단장을 중심으로 3개팀 총 10명으로 전국체전기획단을 출범, 올해에는 ▲체전 세부 실행계획 수립 ▲대회조직위원회와 집행위원회 구성 ▲엠블럼과 마스코트 등 대회 상징물 공모 ▲대회기 인수행사 ▲체전 홈페이지 구축 ▲관계기관과의 업무협조 및 조정 등 차질없는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경북만의 차별화된 전국체전 개최전략, 새로운 컨셉을 구상하기 위해 체육․관광․문화 등 각 분야별 전문가로 이뤄진 전국체전 자문위원회를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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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영양군 공동 발전·번영 도모서초구↔영양군 공동 발전·번영 도모 미래지향적 관계증진 업무협약 경북도는 15일 도청 회의실에서 이철우 도지사, 조은희 서초구청장, 오도창 영양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영양군과 서초구 양 자치단체 간 상호 협력과 미래지향적 관계증진을 통해 공동의 발전과 번영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초구와 영양군은 상호이해와 친선교류를 통한 우호증진과 문화․관광․예술․체육․경제․교육․농산업 등 민간차원의 활발한 교류를 적극 지원해 우의와 친선을 돈독히 하고, 상호 보완적인 공동 사업을 추진하는 등 양 지역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이날 영양군 석보면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을 방문한 서초구 주민대표단 40여명은 “그동안 경북 북부지역을 다녀갈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에 직접 방문해 자연경관이 수려한 청정지역에서 말로만 듣던 장계향선생의 음식디미방을 직접 체험하며 영양군의 매력에 푹 빠진 하루를 보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영양군에서는 서울 등 수도권 사람들이 지역을 많이 찾아올 수 있도록 군의 대표 축제인 ‘영양산나물축제’와 ‘영양고추핫페스티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였으며 특히,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을 찾아 직접 조선시대 양반가 음식을 체험 할 수 있도록 서초구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서초구는 영양군의 홍보대사로서 군의 대표축제와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 영양국제밤하늘보호공원, 주실마을과 조지훈 문학관 등 관광명소를 수도권 사람들에게 널리 홍보해 나가기로 했다. 이달희 경북도 정무실장은 “서울 서초구의 현대문화와 영양군의 전통문화 관광자원을 활용해 두 자치단체의 상생발전을 도모하는 업무협약 체결을 축하드리며 친선교류를 통해 관광활성화, 농산물 판매 등 실질적인 도움으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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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아프리카 돼지열병을 막아라경북도, 아프리카 돼지열병을 막아라 치사율 100%, 국내 유입 차단 총력 경북도는 중국, 몽골, 베트남 등 주변국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이 계속 확산되고 여행객 휴대물품에서 바이러스 유전자가 검출되는 등 ASF의 국내 유입이 우려됨에 따라 전 양돈농가에 대해 담당관제를 시행하고 현장 점검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양돈농가 담당관은 중앙담당관 1명과 지자체 공무원 1명이 2인 1조로 팀을 구성해 월 1회 직접 방문과 매주 전화 등을 통해 현장밀착형 방역 관리를 실시한다. 담당관은 주변국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등 국내 유입 위기상황에 대한 상황전파와 더불어 남은음식물 급여시 적정처리(80℃ 30분)여부, 외국인근로자 방역관리, 매일 높은 열, 사료섭취 저하, 피부충혈, 푸른반점, 갑자기 폐사 등 임상증상 관찰과 조기신고 등에 대한 방역지도를 한다. 경북도는 축산관계자의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국 여행을 자제하고 부득이한 경우 출입국 신고 및 소독 등의 조치와 귀국 후 최소 5일 이상 농장 출입을 금지하며 관광객은 발생국 농장 방문을 금지하고 발생국가의 식육가공품(햄․소시지) 등의 음식물을 국내에 반입하지 않도록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양돈농가에서는 축사내외 소독 철저, 출입차량이나 출입자에 대한 통제 및 소독 등 방역기본 수칙을 준수하는 한편 발열이나 갑작스런 폐사 등 사육중인 돼지의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증상 발견 시 신고전화 1588-4060로 신속히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축산업에서 최고의 소득 경쟁력은 질병없는 사육환경임 강조하며 “지난해 8월 중국에서 아시아 국가로는 처음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현재 주변국으로 확산되는 엄중한 상황에서 방역기관의 적극적 대처와 내 농장은 내가 지킨다는 양돈농가의 신념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의 국내 유입을 차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