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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여건변화에 효율적 대응국내·외 여건변화에 효율적 대응 경북 과수산업 국내 최고 위상 유지 경북도는 FTA 등 시장개방 확대와 국민 소비패턴 등 국내․외 여건변화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올해 과수산업육성 사업에 1,035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965억원 보다 7% 증액된 규모로 과수산업 경쟁력 강화를 통한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발전이라는 비전 달성을 위해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생산단계에서는 ▲생산비 절감 및 생산성 향상을 통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 관수․관비시설, 비가림 하우스, 품종갱신, 재해예방시설, ICT융복합 장비 등 시설현대화 분야에 575억원 ▲과수주산지 내 용수원 개발, 경작로 개설 등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에 138억원 ▲농작업 효율성 향상을 위한 생력화 장비 지원, 노동력 절감 분야에 116억원을 지원한다. 출하 및 소비단계에서는 ▲수확 후 과실의 상품가치 유지 및 출하조절을 통한 수급안정을 위해 농가형 저온저장고 및 과실 장기저장제 지원에 80억원 ▲경북 과실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촉진을 도모하기 위한 사과홍보행사에 6억원을 지원해 어렵게 생산한 지역 과실이 시장에서 제값을 받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기후변화 및 수입과실 증가, 소량‧소포장 위주의 소비패턴 등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체리, 한라봉 등 대체과수 육성 등에 1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농업환경 변화 및 소비자의 다양한 욕구에 적극 부응한다. 아울러, 지역 사과 인식개선 및 사과 가격안정을 목표로 사과 생산과정에서 발생되는 저품위과(低品位果)를 시장에서 격리하기 위해 수매비용 53억원을 지원하는 한편 과수 무병묘 및 우량 품질묘를 과수농가에 효율적으로 증식‧보급할 수 있는 기반조성에 12억원을 투입하여 종자산업기반을 구축하는 등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홍예선 경북도 친환경농업과장은 “경북도가 국내 최고 과수주산지로서의 위상을 유지하고 세계시장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사업을 지원받은 농업인들도 투입된 예산 대비 효과가 배가될 수 있도록 사업시행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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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관광 활성화 국비 확보, 도·시·군 협력으로...경북 관광 활성화 국비 확보, 도·시·군 협력으로... 도지사, 시군 부단체장 회의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2일 도청 회의실에서 실국장 및 시군 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부시장․부군수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도 실국장과 시군 부단체장이 모여 국비 확보 메가프로젝트와 관광 활성화 실행사항을 함께 고민하며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도-시군 간 연계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얻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메가프로젝트 추진 및 관광 활성화 실행사항 발표, 도정 주요현안사항 전달에 이어 시군별 메가프로젝트‧관광 활성화 실행 방안 발표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철우 도지사는 상하관계가 아닌 동반자로서 시군 역할의 중요함을 강조하고 “지금 경북의 위기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함께 달려가자”며 도와 시군의 협력관계를 주문했다. 이어 김성학 도 미래전략기획단장이 경북의 미래를 새롭게 열어갈 국비 확보 관련 경북도 메가프로젝트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메가프로젝트 사업 발굴에서부터 국비 확보까지 시군의 적극적인 역할과 협력을 당부했다. 또한, 김문환 도 관광정책과장이 관광산업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사업, 관광 인프라 활성화, 외국인 관광객 유치 해외마케팅 추진 등 관광 활성화 실행사항에 대해 설명하고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추진을 위해 도-시군, 시군 상호간의 상생 협력을 강조했다. 끝으로, 시군별 메가프로젝트 및 관광 활성화 실행 방안 발표를 통해 각 시군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정책에 대해 상호 교류하고 공감대를 갖는 시간을 가졌다. 이철우 도지사는 “미래 먹거리 산업을 발굴하지 않는 한 경북은 도태되고 만다. 이를 위해 나를 포함한 도 및 시군 공무원 모두 환골탈태의 마음가짐으로 도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정책을 펼쳐나가야 한다”면서 “경북이 다시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여기 있는 모두가 새바람 경북의 주인이 되어 사라지는 마을이 아닌 살아나는 마을로 가득한 경북이 될 수 있도록 온 힘을 모아 나가자”며 경북의 재도약에 대한 의지를 나타냈다. 이 지사는 이날 회의를 마무리하면서 메가프로젝트 발굴과 관광활성화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하는 한편 도와 시군이 지속적으로 상호교감 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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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애국당 진순정 대변인 공천대한애국당 진순정 대변인 공천 국회의원 4·3 보궐선거 경남 창원시 성산구 대한애국당은 11일 최고위원회의에서 4·3 보궐선거에 경남 창원시 성산구 국회의원 후보로 대한애국당 진순정 중앙당 대변인 공천을 확정했다. 공천 확정을 받은 진순정 대변인은 경남 창원시에서 출생해서, 초·중·고등학교와 대학교를 창원에서 졸업한 창원 토박이로, 창원을 대표하는 젊은 리더이다. 40세의 자영업자로서 여성 사업가이며, 대한애국당의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 수호의 강령을 현장에서 실천할 애국우파로 소상공인과 근로자들의 민심을 대변해줄 인물이다. 또한, 문재인 좌파독재정권 심판의 선봉에 설 청년 리더이다. 대한애국당은 최선을 다해서 4·3 보궐선거에서 진순정 후보가 당선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 한편 경남 통영시 고성군 선거구에서는 대한애국당 예비후보로 등록한 공천신청자에 대해서는 무공천을 확정했다. 대한애국당은 4·3 보궐선거를 통해서 문재인 좌파독재정권에 대한 민심의 준엄한 심판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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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계 안전사용으로 '사고 제로'농업기계 안전사용으로 '사고 제로' 농업기계 안전이용 안내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업기계를 안전하게 사용하는 10가지 방법을 안내하고 농업기계 안전이용 및 점검정비에 대해 중점 홍보할 계획이다. 먼저 영농철 시작 전 트랙터, 굴삭기 등 시군별 이루어지는 안전사용교육을 통한 사전 연습으로 농업기계 조작방법을 숙달시켜 조작미숙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는 한편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줄 것을 주문했다. 겨우내 보관한 농업기계를 사용하기 전 안전장치 및 등화장치를 정비하고 농로, 논‧밭 출입로 등을 점검해 무너지거나 사고의 위험이 있는 곳은 미리 보수해야 한다. 각종 오일은 상태를 점검해 필요시 교환하며 교환 후에는 5분 정도 가동해 각부에 오일이 공급되게 하고 냉각수는 완전히 채워서 냉각수 없이 운전하는 일이 없도록 한다. 타이어 압력이 표준에 맞는지 확인하고 배터리는 연결해 엔진을 작동시켜 배터리가 충전될 수 있도록 한다. 특히 지난해 농업기계 안전사고는 4~6월 252명으로 32%가 발생한 만큼 농업기계 사고에 대한 농업인의 경각심 고취를 위해 시군농업기술센터 안전사용 현장교육을 강화하고 홍보자료를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농업기계를 안전하게 사용하는 10가지 방법으로는 ▲ 올바른 조작방법을 숙지하고 자신을 과신하지 않고 신중하게 운전할 것 ▲ 점검 정비가 필요한 때는 반드시 엔진을 끄고 점검할 것 ▲ 바쁘더라도 1시간 작업에 10분간의 휴식시간을 가질 것 ▲ 경사지나 커브길 운전시 주클러치 및 기어변속을 하지 말 것 ▲ 높이가 있는 포장이나 논두렁에 진입할 경우 직각으로 진입하거나 디딤판 등을 이용해 안전하게 진입해야 한다. 아울러 ▲ 출발이나 작업시 주위에 사람이 있는지 수시로 확인할 것 ▲ 트레일러에는 사람을 태우지 않아야 하며 농업기계의 승차정원은 1명이라는 걸 명심할 것 ▲ 안전프레임을 꼭 장착하고 운전 및 작업할 것 ▲ 야간주행시에는 꼭 등화장치를 작동시키고 흙 등 이물질이 묻었을 때는 제거한 후 운행해야 한다. 끝으로 제일 기본이면서 가장 중요한 음주운전을 하지 않을 것 등 10가지 방법을 반드시 지켜줄 것을 강조했다. 이동균 경북도 농업기술원 기획교육과장은 “농업기계 안전사용 교육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조작방법을 숙지하고 안전사용 10가지 방법을 지켜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자발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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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산업 5대 권역 전략프로젝트 국비확보 '최선'과학산업 5대 권역 전략프로젝트 국비확보 '최선' 경북도 국비확보 위해 국회방문 김호진 경상북도 일자리경제산업실장은 지난 8일 2020년 국비확보를 위해 이장준 과학기술정책과장, 정희용 민생특보를 비롯한 실무자들과 함께 국회를 방문해 지역구 의원 및 관련 상임위 의원들에게 주요사업을 설명했다. 이번 국회 방문은 현재 예타진행 중인 ‘홀로그램 기술개발’과 같은 현안사업의 원활한 진행과 ‘국립 어린이 경북과학관 유치․건립’ 등 추진계획 중인 사업의 관심유도를 위해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는 과학기술정책과 소관 9개 사업과 미래융합산업과 소관 7개 사업 등 총 16개 사업을 건의했다. 이들은 사업별로 김광림, 백승주 의원 등 지역 국회의원들과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송희경 의원 등 소관사업과 관련성이 높은 의원들을 방문해 사업설명을 하고 경북의 과학산업정책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특히, 이날 정희용 경북도 민생특보가 동행해 국회의 풍부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설명을 하고 이해를 돕는데 큰 역할을 했다는 후문이다. 김호진 경북도 일자리경제산업실장은 “민선7기 경북경제의 재도약을 위해 지역 국회의원과 호흡을 함께 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자평했다. 아울러 “앞으로 국회는 물론 중앙부처와의 소통도 강화해 현재 준비 중에 있는 민선7기 과학산업 5대 권역 전략프로젝트를 중심으로 국비확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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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만의 ICT/SW 융합신산업 집중 육성경북만의 ICT/SW 융합신산업 집중 육성 경북도, 과기부와 소통강화 경북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으로 대구시와 함께 11일 대구시청 별관(구 도청)에서 ‘정보통신기술(ICT) 정책 및 사업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올해 정보통신기술(ICT)분야 주요정책 발표 및 주요예산사업 추진계획을 지역의 ICT정책관계자와 정책대상자에게 안내하는 자리로 기관 및 기업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설명회에서는 2019년 정보통신기술(ICT) 주요 정책 발표, 올해 정보통신기술(ICT)․소프트웨어(SW)․디지털콘텐츠․융합분야의 사업 추진계획과 ‘ICT 규제 샌드박스 제도’발표에 이어 ICT 및 융합 등 신산업과 관련해 과기정통부와 지자체 간 협력방안을 토론하는 세션으로 진행됐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설명회에서 '사람중심의 4차 산업혁명 실현(I-Korea 4.0)'의 핵심정책인 ‘경제활력 제고를 위한 D-N-A(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 고도화’정책을 발표했다. 특히 ▲ 데이터 경제를 선도하기 위한 빅데이터 인프라 구축 ▲ 5G상용화 서비스 개시를 통한 스마트팜, 스마트시티, 드론, 디지털헬스케어 등 융합서비스 창출 ▲ AI기반 정밀의료 서비스 등 AI기술을 전 산업에 적용해 기존산업의 지능화를 견인하는 정책을 설명했다. 또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ICT규제 샌드박스 지정사례를 소개하고 지역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했으며, ICT분야 2조 449억원 규모의 대규모 예타사업과 지자체와 협력이 가능한 14개 사업을 발표했다. 이어진 지자체와 협력방안 토론에서 경북도는 경제활력 제고를 위한 D-N-A고도화를 선도적으로 추진했던 사례를 소개하며 앞으로 더욱 공조를 강화해 나가겠다는 뜻을 피력했다. 특히, 홀로그램 기술개발사업의 예타통과와 5G테스트베드가 구미에 구축이 될 경우 홀로그램 기반의 스마트 팩토리, 디지털 헬스케어 등 융복합 산업의 중심지로 경북이 도약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이라면서 과기정통부의 관심을 당부했다. 경북도는 그동안 경북SW융합클러스터, 경북빅데이터센터, 경북인공지능센터 등을 구축 운영하고 있고, 오는 20일에는 경북 블록체인센터까지 개소해 ICT/SW산업육성의 기반을 구축한다. 또한 올해 추진하고 있는 홀로그램 기술개발 예타사업, VR․AR제작거점센터구축, SW융합클러스터2.0사업 등 다양한 과기정통부 사업을 추진해 지역 경제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복안이다. 김호진 경북도 일자리경제산업실장은 “지방정부의 과학기술정책은 중앙정부의 정책방향과 호흡을 같이 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앞으로 중앙정부와 사업기획 단계에서부터 소통을 강화해 나가는 한편, 지역의 전략 및 특화산업에 ICT/SW기술을 적용하는 융합신사업을 집중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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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도지사 새로운 일자리 가득 영천시 간담회이철우 도지사 새로운 일자리 가득 영천시 간담회 기업인·근로자 애로사항 청취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1일 별의 도시 영천시를 방문해 도민이 필요로 하는 현장을 찾아 소통 간담회를 갖고 새바람 행복경북의 도정방향을 공유했다. 먼저 아시아 최고의 경마장을 목표로 금호읍과 청통면 일원에 건설 예정인 영천경마공원 현장을 방문해 지금까지 추진 사항에 대해 설명을 듣고, 세계적인 말 산업 관광지 조성을 위한 상호 협력 방안과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영천시 상공회의소에서 열린 현장 소통 간담회에는 이철우 도지사, 최기문 영천시장, 박종운 영천시의회 의장, 이춘우‧박영환․윤승오 경상북도의회 의원, 영천시 기관‧사회단체장과 주민대표 등 2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경북도정과 영천시정 주요 현안설명을 듣고 도민들과 자유롭게 토론하면서 다양한 의견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영천시 발전방향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일자리 창출 우수 기업인 자동차부품생산업체 ㈜화신엔시에스를 찾아 김환식 대표와 기업인, 청년 근로자들과 함께 기업운영 및 근로 시 애로사항에 대한 대화를 나누고, 스마트팩토리 고도화 사업 현장을 둘러보면서 첨단 기술혁신 도입과 투자를 통해 더 많은 일자리 창출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철우 지사는 “사람과 별빛이 머무는 도시 영천시에서 도민들과 자유롭게 소통하며 함께 고민할 수 있었고, 신규 일자리 창출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선도해 나가는 기업을 방문해 활기차고 힘찬 현장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책 발굴에 더욱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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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도지사 새로운 일자리 가득 영천시 간담회이철우 도지사 새로운 일자리 가득 영천시 간담회 기업인·근로자 애로사항 청취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1일 별의 도시 영천시를 방문해 도민이 필요로 하는 현장을 찾아 소통 간담회를 갖고 새바람 행복경북의 도정방향을 공유했다. 먼저 아시아 최고의 경마장을 목표로 금호읍과 청통면 일원에 건설 예정인 영천경마공원 현장을 방문해 지금까지 추진 사항에 대해 설명을 듣고, 세계적인 말 산업 관광지 조성을 위한 상호 협력 방안과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영천시 상공회의소에서 열린 현장 소통 간담회에는 이철우 도지사, 최기문 영천시장, 박종운 영천시의회 의장, 이춘우‧박영환․윤승오 경상북도의회 의원, 영천시 기관‧사회단체장과 주민대표 등 2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경북도정과 영천시정 주요 현안설명을 듣고 도민들과 자유롭게 토론하면서 다양한 의견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영천시 발전방향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일자리 창출 우수 기업인 자동차부품생산업체 ㈜화신엔시에스를 찾아 김환식 대표와 기업인, 청년 근로자들과 함께 기업운영 및 근로 시 애로사항에 대한 대화를 나누고, 스마트팩토리 고도화 사업 현장을 둘러보면서 첨단 기술혁신 도입과 투자를 통해 더 많은 일자리 창출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철우 지사는 “사람과 별빛이 머무는 도시 영천시에서 도민들과 자유롭게 소통하며 함께 고민할 수 있었고, 신규 일자리 창출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선도해 나가는 기업을 방문해 활기차고 힘찬 현장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책 발굴에 더욱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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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2일 ‘부시장․부군수 회의’를 주재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2일 오후 도청 회의실에서 ‘부시장․부군수 회의’를 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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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도 및 결격사유 조회 시스템 개발신인도 및 결격사유 조회 시스템 개발 경북교육청, 계약관련 적격심사 경북교육청은 행정업무 경감 및 학교업무 정상화의 일환으로 계약관련 '적격심사 신인도 및 결격사유 조회 시스템'을 자체 개발해 3월 18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적격심사 신인도 및 결격사유 조회란 발주기관에서 집행하는 시설공사‧용역‧물품구매 계약 시 당해 입찰자의 품질관리 등의 신뢰정도, 계약이행 성실도, 계약질서 준수정도 등을 배점한도 안에 가감하여 부적격자가 계약상대자로 선정되는 것을 배제하기 위해 조회하는 것을 말한다. 종전에 물품의 납품 등 계약이행능력 심사가 필요하지 아니한 경우 최저가 낙찰제를 실시한다는 지방계약법시행령 제42조 일부 조항이 삭제돼 학교에서는 물품분야 업체의 신인도 및 결격사유를 공문 발송으로 조회하고 있어 공문서 발송량 증가 및 업무가 가중됨으로 효율적인 조회를 위해서 시스템 개발 필요성이 대두됐다. 손경림 재무정보과장은 “적격심사 신인도 및 결격사유 조회 시스템이 개발됨으로써 공문서 유통량 감소 및 담당자의 업무 부담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 된다 ”면서 앞으로도 시스템이 잘 운영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