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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도 및 결격사유 조회 시스템 개발신인도 및 결격사유 조회 시스템 개발 경북교육청, 계약관련 적격심사 경북교육청은 행정업무 경감 및 학교업무 정상화의 일환으로 계약관련 '적격심사 신인도 및 결격사유 조회 시스템'을 자체 개발해 3월 18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적격심사 신인도 및 결격사유 조회란 발주기관에서 집행하는 시설공사‧용역‧물품구매 계약 시 당해 입찰자의 품질관리 등의 신뢰정도, 계약이행 성실도, 계약질서 준수정도 등을 배점한도 안에 가감하여 부적격자가 계약상대자로 선정되는 것을 배제하기 위해 조회하는 것을 말한다. 종전에 물품의 납품 등 계약이행능력 심사가 필요하지 아니한 경우 최저가 낙찰제를 실시한다는 지방계약법시행령 제42조 일부 조항이 삭제돼 학교에서는 물품분야 업체의 신인도 및 결격사유를 공문 발송으로 조회하고 있어 공문서 발송량 증가 및 업무가 가중됨으로 효율적인 조회를 위해서 시스템 개발 필요성이 대두됐다. 손경림 재무정보과장은 “적격심사 신인도 및 결격사유 조회 시스템이 개발됨으로써 공문서 유통량 감소 및 담당자의 업무 부담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 된다 ”면서 앞으로도 시스템이 잘 운영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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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분야 영재교육 기회 제공예술 분야 영재교육 기회 제공 예술영재포항교육원 개원 경북교육청은 지난 9일 포항예술고등학교 강당에서 교육청 및 시청 관계자, 학생, 강사, 학부모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술영재포항교육원 개원 및 제1회 입학식을 가졌다. 환동해 시대의 중심지인 포항에 기반을 둔 경북 동남권 지역에 예술적 재능이 있는 영재들을 선발해 그 예술성을 키워주는 예술영재포항교육원은 서북부권의 예술영재김천교육원과 함께 균형 잡힌 예술영재교육의 발전을 위해 개원됐다. 음악 15명, 미술 15명의 영재교육대상자들의 재능을 계발시키기 위해 예술 분야 전문교육기관인 포항예술고등학교의 예술 교육 노하우와 국내·외의 실력 있는 전문 강사진이 연계하여 학부모들이 만족하는 예술 영재교육 구현을 통해 공교육에 대한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교육청 창의인재과 신동식 과장은 “앞으로 좀 더 다양한 영재교육기관을 개설하여 다양한 영역의 재능 있는 학생을 발굴,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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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식 경북교육감은 12일 제307회 도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 참석임종식 경북교육감은 12일 경북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307회 도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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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보궐선거 확정4·3 보궐선거 확정 국회의원 2곳, 기초의원 3곳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4월 3일 실시하는 보궐선거가 국회의원 2곳, 기초의회의원 3곳 등 모두 5곳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국회의원선거는 경남 창원시 성산구와 통영시 고성군 선거구에서, 기초의회의원 선거는 전북 전주시 라선거구와 경북 문경시 나․라선거구에서 각각 실시된다. 이번 선거는 2018년 5월 15일부터 2019년 3월 4일까지 피선거권상실, 사망, 사직으로 선거 실시 사유가 확정된 지역이 대상이다. 2019년 3월 5일부터 2020년 3월 16일까지 실시사유가 확정된 재·보궐선거는 2020년 4월 15일 제21대 국회의원선거의 선거일에 동시 실시한다. 이번 보궐선거의 후보자등록신청기간은 3월 14일과 15일 양일간이며, 본격적인 선거운동은 3월 21일부터 시작된다. 선거인명부는 3월 12일부터 16일까지 작성하고 3월 22일에 최종 확정된다. 사전투표는 3월 29일과 30일 이틀간 실시되며,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사전투표소는 보궐선거를 실시하는 모든 지역의 읍·면·동마다 1곳씩 설치한다. 선거일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로 선거일에는 반드시 지정된 본인의 투표소에 가서 투표를 해야 한다. 중앙선관위는 재·보궐선거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위장전입, 허위 거소투표신고와 대리투표행위 등을 근절하기 위해 예방․단속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4. 3. 보궐선거의 선거일정, (예비)후보자 정보, 선거일 투·개표결과 등 각종 선거정보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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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조합장선거 막바지 단속 강화전국조합장선거 막바지 단속 강화 불법행위 증가 우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선거일이 다가옴에 따라 후보자 비방 및 허위사실 유포와 금품·음식물 제공 등 불법행위가 증가할 우려가 있어 특별 단속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중앙선관위는 각급선관위에 선거일까지 비상연락 및 단속체제를 유지하고 광역조사팀과 공정선거지원단 등 단속인력을 총 동원해 선거막바지 예방‧단속활동을 강화할 것을 지시했다. 특히, 선관위는 ‘돈 선거’에 대해서는 무관용의 원칙을 적용하고 선거 후라도 끝까지 추적해 고발 등 엄중 조치하고, 선거일에는 투표소 주변에 단속인력을 확대해 불법 선거운동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선관위는 전국에 총 44개의 광역조사팀을 통해 ‘돈 선거’ 근절을 위한 예방·단속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선관위는 야간순회활동을 통해 위반행위 발생 시 곧바로 확인할 수 있는 비상연락체제를 운영하고 있다. 과열‧혼탁 우려가 있는 지역과 금품제공행위 발생지역은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해 광역조사팀이 상주하고 있다. 아울러, 각 후보자가 추천한 ‘깨끗한 선거 협조요원’을 대상으로 방문·면담을 통해 선거법 안내 등 위법행위 예방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3월 6일 현재 이번 조합장선거에서 위법행위로 조치한 건수는 총 406건이며 이는 지난 1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의 동기 대비 30.8%가 감소한 수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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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스, 美 현대기아차에 공급계약 체결다스, 美 현대기아차에 공급계약 체결 5년간 3,070억원 ㈜다스는 이달 초 현대기아차와 3,070억 원 규모의 시트 프레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기간은 오는 2020년 9월부터 5년간이며, 2개 차종에 연간 26만 9,000대씩 총 134만 5,000대 규모에 이른다. 기존 현대차 아반떼 후속 차량에 연간 10만 3,000대, 현대차에서 야심차게 내놓을 투싼 및 투싼픽업 차량에 연간 16만 6,000대다. 특히 투싼픽업 차량은 현대차가 미국시장에 첫 도전장을 내미는 야심작으로, 향후 반응이 주목된다. 픽업차량은 미국시장 판매 1위의 인기 모델이다. 다스는 아반떼, 쏘나타, 산타페, K5, 쏘렌토, 텔루라이드 등 6개 차종의 시트 프레임을 미국 몽고메리공장에서 생산해 현대기아차 현지공장에 공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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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시민 법률 복지 사각지대 해소구미 시민 법률 복지 사각지대 해소 대한법률구조공단 구미지소 개소 7일 구미시 봉곡로 108 명성빌딩 2층에 대한법률구조공단 구미 지소가 개소됐다. 대한법률구조공단 구미 지소는 작년 12월, 2019년 정부 예산안 국회 심의 과정에서 정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각고의 노력 끝에 관련 예산 2.2억원을 확보하고 이날 개소하게 됐다. 2017년 한 해 구미시 법원에서는 1만1,064건의 사건이 다뤄졌고, 이는 2014년 사건 수인 8,964건 대비 약 81%가 증가한 것에서 알 수 있듯이 구미 시민들의 법률 서비스에 대한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구미 시민들은 법률 민원 해결과 서비스를 받기 위해 김천출장소까지 먼 길을 다니는 불편을 감수해야만 했다. 이번에 법률구조공단 구미지소가 개소됨으로써 구미 시민들의 법률 복지 사각지대와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백 의원은 “그동안 구미시는 인구 43만의 도시이자 대한민국과 경상북도의 경제 중추를 담당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법률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법률구조공단이 구미시에 없어서 여러모로 구미시민들과 기업들이 불편을 느꼈지만 이제 법률 서비스 편의성이 증대되었다”며, “이제는 구미의 인구와 기업, 그리고 법률 서비스 수요에 맞춰서 법률구조공단 구미지소가 출장소를 거쳐 지부로 발전해야 한다”고 법률구조공단 구미지소의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상호 대한법률구조공단 사무총장은 “구미 지소는 구미 인구와 법률 서비스 수요를 고려해 다른 지소들과 다른 특징이 하나 있다”면서, “일반적으로 법률구조공단 지소에는 법무사 1명만이 배치되지만 구미지소에는 법무사가 아니라 변호사가 특별히 배치됐다”라고 구미지소의 특징을 강조했다. 또한 조상희 대한법률구조공단 이사장은 “구미지소가 5일부터 법률 민원을 받기 시작했는데, 월요일부터 오늘까지 서비스 신청 건수가 구미지소는 8건, 김천출장소는 5건으로 구미가 김천보다 법률 서비스 수요가 많다”면서, “벌써 이만큼 구미의 법률 서비스 수요가 김천보다 많은데 앞으로 법률구조공단 구미지소의 존재가 구미 시민들에게 널리 알려지면 서비스 수요가 매우 늘어날 것이기에 백승주 의원의 구미지소가 이제는 출장소와 지부로 발전해야한다는 필요성에 매우 공감한다”며 백 의원의 의견에 적극 동의했다. 대한법률구조공단은 “이번 구미 지소 개수를 통해 연간 법률 분쟁으로 인한 소송비용을(인구수가 비슷한 김해 지소 평균 소송으로 사건 수 1,300건 적용시) 최대 29억원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법률구조공단 구미 지소에서는 무료법률상담, 소송대리, 형사변호, 체험형법문화교육 등의 다양한 법적 서비스 지원이 제공된다. 대한법률구조공단 구미지소 개소식에는 백 의원과 조상희 법률구조공단 이사장, 이상호 법률구조공단 사무총장, 윤창욱, 김상조 경상북도 도의원, 김재상 시의회 부의장, 김태학, 김장수, 서문환, 최명환 새마을금고 이사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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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안철수 당무 복귀 강력 요청유승민 안철수 당무 복귀 강력 요청 권오을 "바른미래가 노조공화국 바로잡아야" 중도층 아우르는 개혁보수 우파 시장주의 강조 권오을 바른미래당 경북도당위원장이 중도층을 아우르는 개혁보수와 우파 시장주의를 강조하며 당 지도부에 선명한 야당 역할을 주문했다. 지난 8일 수원 선관위 연수원에서 열린 당 지역위원장 연찬회에 참석한 자리에서 발언에 나선 권 위원장은 “바른미래당은 중도개혁세력과 개혁보수세력에 초점을 맞춰 활동하는 것이 명약관화한 정답”이라며 “문재인 정권은 좌파 사회주의 정권이기 때문에 그에 맞서서는 우파 시장주의 정당으로 나아가야 하며 그 중심에 바른미래당이 서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6개월간 갤럽과 리얼미터 여론조사를 정밀 분석해보면 “바른미래당의 지지율이 5~8% 박스권에 갇혀 하락세에 있고, 20대에서는 10% 내외였지만 60대에서는 굉장히 낮아서 실제 선거에서 세대별 투표율을 감안하면 득표율을 더 낮아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또, “성향별로는 중도층에서 평균 10%, 보수층에서 평균 7%, 진보층에서 평균 2~3%가 바른미래당을 지지하고 있다”며 “이러한 데이터를 볼 때 중도층과 보수층을 대변하는 선명한 야당의 역할을 해서 지지율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권 위원장은 개혁보수 노선의 구체적인 실천 내용으로 “민주노총과 확실한 대척점에 서야 한다”고 강조하며, “바른미래당은 노조공화국으로 가는 이 나라를 바로잡아서 유권자들이 당의 정체성을 명확하게 인지할 수 있도록 지도력을 갖춰야 한다”고 주장했다. 현재 다른 당과의 통합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의견을 피력했다. 그는 “현재 지지율로는 통합이 어렵고 우리 스스로의 힘으로 지지율 15~20%가 될 때 야권통합의 중심에 설 수 있다”라고 당 지도부에 분발을 촉구했다. 이와 함께 “당 지지율 제고를 위해서는 창당주역인 유승민 안철수 두 사람이 뒷 전에 물러나 있으면 안된다”라며 두 사람의 당무 복귀를 강력하게 요청했다. 림프암 투병중인 권 위원장은 항암치료 중임에도 불구하고 당의 미래를 위해서 이날 행사에 참석했다. 그는 모든 연사들의 발언을 다 듣고 자릴 떠났다. 손학규 당대표는 자리를 떠나는 권 위원장을 문 앞까지 배웅하며 건강 회복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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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시설 무료 수질검사 실시사회복지시설 무료 수질검사 실시 경북도, 지하수·정수기 등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3월부터 사회복지시설 150여곳을 대상으로 무료 수질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군의 추천을 받은 도내 150여개 시설에 대해 무료로 진행하는 이번 수질검사는 수용인원과 사용하는 수원(水源) 등을 고려해 검사대상을 선정했다. 검사 항목은 지하수 46개 항목과 정수기 2개 항목이다. 도는 이를 통해 수질검사 비용 절감효과와 동시에 시설의 정기 수질검사 의무를 대체하고, 직접 의뢰하는 불편함도 덜어주는 등 ‘찾아가는 행정서비스’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무료 수질검사는 2006년 장애인복지시설에 대한 수질검사를 시작으로 2012년부터 본격적으로 실시, 지난 7년간 노인․장애인요양과 아동보육 등 사회복지시설 1,400여곳에 대해 검사수수료 감면혜택을 제공했다. 이경호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무료 수질검사는 공공기관으로서 봉사행정을 실천하고 도민복지에 참여하는 좋은 기회”라면서 “더욱 다양한 사업으로 도민 가까이에서 봉사하는 연구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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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남․여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취임경북도 남․여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취임 신임 강효철·윤석일 연합회장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8일 접견실에서 강효철 남성의용소방대 연합회장, 윤석일 여성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을 비롯한 경상북도 의용소방대 연합회 임원 12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신임 강효철 회장은 상주소방서 남성의용소방대 연합회장, 윤석일 회장은 경산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을 역임하면서 탁월한 리더십을 인정받아 2년 간 경상북도 의용소방대 연합회를 이끌게 됐다. 신임 강효철 연합회장은 취임 소감에서 “의용소방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은 어디든 달려가 지역사회의 안전지킴이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며 “소통과 화합으로 의용소방대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강효철, 윤석일 신임 연합회장을 중심으로 경북도 의용소방대가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해주실 거라 확신한다”면서 “도민이 안심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의용소방대원의 열정과 역량을 결집시켜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