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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도지사는 5일 ‘화공 굿모닝 특강’에 참석이철우 경북도지사는 5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김용섭 날카로운상상력연구소 소장을 초청해 갖는 ‘화공 굿모닝 특강’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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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찰력 부재한 문재인 정부의 외교안보 무능""통찰력 부재한 문재인 정부의 외교안보 무능" 백승주 의원 미북정상회담 토론회 백승주(경북 구미갑) 자유한국당 제2정책조정위원장은 4일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제2차 미북정상회담 어떻게 봐야하나?' 제하 토론회를 개최했다. 백 의원은 환영사에서 “윈스턴 처칠 전 영국 총리는 ‘훌륭한 정치가로서의 중요한 자질은 10년 뒤에 일어날 일을 제대로 예상하는 통찰력이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예상과 다른 일이 일어났을 때 이를 분석하고 대비하는 힘’이라고 강조했다”고 소개하며, “제2차 미북정상회담 결렬 불과 20여분 전에 청와대가 회담 결과가 기대된다고 밝혀 성급한 폭죽을 터뜨린 것은 주미한국대사, 청와대 외교안보팀의 무능력이 국민들에게 걱정을 끼쳤다”고 지적했다. 이어, 나경원 원내대표는 축사를 통해 “나쁜 합의보다 합의 결렬이 낫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우리 정부는 장밋빛 전망 아래 미국과 북한 사이에서 진정성 있는 중재를 한 것이 아니라 북한의 대변인 노릇만 한 것이 아닌가 하는 의문이 든다”고 언급했다. 또한, “우리 정부가 북한의 영변 핵시설 외에 다른 핵시설의 존재를 알았다면 대국민 사기극이고, 몰랐다면 외교적 무능을 자인한 것이라며 외교 안보 라인이 책임을 져야 한다”고 토로했다. 발제자로 나선 조태용 전 외교부 차관은 “제2차 미북정상회담에 앞서 빅딜, 스몰딜 등 여러 이야기가 있었지만 결국 노딜로 결정되었다”며, “일반적으로 정상회담 결렬은 나쁜 것으로 평가받은 것과 달리, 이번 회담에서는 제1차 미북정상회담 이후 탈선했던 북한 비핵화 열차가 정상 궤도로 복구되는 천재일우의 기회”라고 주장했다. 이어, “미국은 북한이 핵을 포기할 시 밝은 경제와 미래를 약속했음에도 불구하고, 북한이 합의를 거부해 이번 회담을 통해 트럼프 행정부의 목적이 사실상 북한의 핵보유 인정이 아니라 완전한 핵포기임이 분명해졌다”며, “가짜 비핵화가 아닌 완전한 비핵화 기회를 통해 북한에게 완전한 핵포기만이 유일한 길임을 모든 방법을 동원해 설득하고, 비핵화에 대해 다른 목소리가 나오지 않도록 한미간 그리고 국제사회와의 공조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민석 중앙일보 논설위원은 토론에서 “북한이 원하던 합의안처럼 영변 핵시설만 폐쇄하고 다른 핵시설, 핵물질, 미사일이 해결되지 않았다면 북핵문제는 앞으로 해결이 요원해 질것이며 우리의 평화도 멀리 사라졌을 것이다”며, “우리의 평화와 안전을 위협하는 나쁜 딜로 합의되지 않고 완전한 비핵화를 위해 협상이 결렬돼 다행이다”고 말했다. 또한, “과거 문재인 대통령께서 북핵문제와 주한미군이 무관하다고 이야기 했지만, 이번 한미연합훈련의 축소와 중단으로 보면 북핵문제와 주한미군은 서로 상관관계가 있다”며, “연합훈련의 축소, GP 파괴, 대북 공세적 훈련 제외, 군사합의 대응 사항 미공개, 한강 하구 해로도 제공, 9.19 군사합의로 인한 여러 문제 등 우리의 안보와 국방태세를 약화시킨 것에 대해서 우리 정부와 국방 장관이 책임을 져야한다”고 제기했다. 조명철 전 국회의원은 “이번 회담은 북한의 단계적인 핵폐기 정책, 비밀 핵시설, 의지와 행동의 문제 등 3가지를 확인할 수 있었던 회담이었다”고 밝히며, “앞으로 우리 정부는 북한을 정확하게 파악해 우리의 대북 정책은 경제, 평화, 통일, 외교 등 모든 분야에 걸쳐서 완전한 비핵화와 연동되어야 한다는 확실한 입장을 주장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안용현 조선일보 논설의원은 “대북제재로 인한 무역 감소로 북한의 경제 성장은 대고난 시대의 –6%대와 비슷한 비율로 전망되는 가운데, 무역 제재의 효과는 강도 곱하기 시간으로 나타나는 것처럼 시간이 흐를수록 우리와 미국이 아닌 북한이 초조해 지기 때문에 현실에 기초한 꼼꼼한 분석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는 정영태 북한연구소 소장이 사회를 맡아 조태용 前)외교부 차관의 발표와 조명철 前)국회의원, 김민석 중앙일보 논설위원, 안병준 조선일보 논설위원의 토론으로 진행되고, 이 자리에는 나경원 원내대표, (이하 가나다順) 김재경, 윤종필, 이만희, 이주영, 정갑윤, 정양석, 추경호 의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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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양성평등 문화 확산 나선다경북도, 양성평등 문화 확산 나선다 경상북도양성평등센터 개소 경북도는 4일 경북 여성정책개발원에서 경상북도양성평등센터 현판식을 갖고 성별영향평가 워크숍을 개최했다. 경상북도양성평등센터는 여성가족부가 중앙과 지역 간 성평등 격차를 해소하고 성평등 문화가 확산되도록 하기 위해 공모한 사업으로 경북도를 비롯한 4개 시도가 처음 선정됐다. 이날 행사에는 조광래 경북도 여성가족정책관, 이건정 여성가족부 여성정책국장, 컨설턴트, 시군 담당과장 및 담당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센터는 앞으로 찾아가는 지역맞춤형 양성평등 교육, 청년&시니어 양성평등보이스단 운영, 풀뿌리단체 공모사업, 차별을 반대하는 강사모임 별반지기 운영 등 지역의 특색을 고려한 다양한 교육과 사업을 추진한다. 경북양성평등센터 개소는 남녀평등 의식 확산, 평등하게 일할 권리와 기회보장, 여성 대표성 제고 및 활발한 사회참여를 통해 전국 하위권에 있는 성평등지수 향상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서는 정부 정책이 성별에 미치는 영향과 성차별 원인을 평가하여 합리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성별영향평가 컨설턴트 위촉식과 양성평등업무담당자 워크숍도 함께 가졌다. 조광래 경북도 여성가족정책관은 “경북양성평등센터 개소를 통해 누구나 쉽게 성평등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보수적인 지역문화를 개선해 남녀 모두가 행복한 새바람 행복 경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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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4차산업혁명 선제적 대응경북도, 4차산업혁명 선제적 대응 권역별 정책조정회의 가져 경북도는 4일 구미 IT의료융합기술센터에서 전우헌 경제부지사, 김호진 일자리경제산업실장, 서부권 10개 시군의 일자리경제 관련 실국장, 유관기관 임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제현장진단 및 정책조정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장기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경제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토론에 이어 도에서 준비 중인 민선 7기 과학산업 5대 권역 전략 프로젝트의 일환인 ‘낙동강 ICT 융합산업벨트(서부권)’프로젝트 사업 조성을 위한 정책조정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경북도와 시군은 경제현장의 현안과 애로․건의사항에 대한 토론을 통해 시급한 현안 사업은 이번 추경에 반영․추진해 지역경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기로 뜻을 같이 했다. 또한 경북도는 미래 먹거리 확보 및 선점을 위해 ‘낙동강 ICT 융합산업벨트’조성 전략산업으로 스마트공장 제조혁신 특구, 홀로그램 기술개발 클러스터, 휴먼ICT 혁신생태계, 5G 융합산업 플랫폼, 경량 소재산업 클러스터 등 선도사업과 전략을 소개하고 시군과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사업 발굴도 주문했다. 경북도는 이날 ‘낙동강 ICT 융합산업벨트(서부권)’프로젝트 사업 조성을 위한 정책조정회의에 이어 백두대간 네이처 생명산업 특구(북부권), 금호강 지식산업 벨트(남부권), 형산강 메가 사이언스 밸리(동부권), 혁신도시 드림모아 프로젝트(혁신권) 등 권역별 정책조정회의를 연이어 개최할 예정이다. 도는 권역별 회의에서 발표하는 전략사업과 시군․유관기관의 제안사업 및 아이디어 등을 구체화해 올해 내로 ‘민선7기 과학산업 5대 권역 전략 프로젝트’를 완성하고 2020년부터 과학산업을 본격적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전우헌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경북도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아야 하는 어려운 상황에 있다. 시급한 경제현안 문제를 해결해야 하고 미래 먹거리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일자리 창출을 통해 최악의 실업률을 극복하고 민선7기 과학산업 5대 권역 전략프로젝트 추진을 통해 신산업을 적극 육성해 4차산업혁명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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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고향장터 '사이소' 70억원 매출 달성경북고향장터 '사이소' 70억원 매출 달성 올해 매출액 73억원 목표 경북도가 운영하는 농특산물 전문쇼핑몰인 경북고향장터 ‘사이소’가 온․오프라인을 통해 지난해 70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해 전년 59억 대비 18% 이상 크게 상승했다고 밝혔다. 경북도에 따르면 ‘사이소’는 이름에서부터 경상북도의 느낌이 물씬 풍겨진다. ‘사이소’는 ‘사세요’라는 표준어의 경상도 사투리로 경북고향장터를 친근하면서도 쉽게 부를 수 있고 사이트의 성격을 잘 나타내고 있는 경북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이다. ‘사이소’는 지난 2007년 4월 정식 오픈한 이후 매출액과 회원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2018년에는 수요특가, 제철농산물 할인행사 등 판매 프로모션, 지속적인 입점농가 정비, 9월 네이버와의 업무협약으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전용관 개설과 행사지원, 우체국․위메프 쇼핑몰에 사이소 전용관 개설과 행사지원으로 외부몰에서 40억원의 매출이 생기는 성과를 거둬 처음 운영을 시작한 2007년 이후 35배 이상 매출이 늘어나는 큰 성과를 올렸다. 특히 사이소 매출을 상승하는데 크게 기여한 대표사례로는 경성표고버섯농장과 엄마누룽지가 있다. 경성표고버섯농장 대표 이해조씨는 1952년부터 3대째 표고농장을 운영하고 있고 공판장 납품위주와 소규모 지인의 직거래로 판매하다가 2007년 사이소에 입점 후 백화점 대형마트 특판행사 참여,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입점 등으로 사이소 입점 전 5백만원이었던 매출이 지난해에는 5억 3천만원으로 껑충 뛰었다. 2023년까지 1차농산물 판매에 7억원, 2차가공 및 체험행사에 5억원, 수출 3억원 등 총 15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세웠다. 엄마누룽지 대표 송찬정씨는 2016년 직접 농사지은 당해연도 쌀을 가공해 누룽지를 만들어 사업을 시작했다. 사업 시작 1년만인 2017년 사이소에 입점하여 온라인 판매를 시작하였으며 사이소 전용관이 있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와 우체국쇼핑몰에 함께 입점해 2016년 3천만원이었던 매출이 사이소 입점 2년만에 1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렸다. 경북도는 올해 73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홈페이지 전면개편, 사이소 SNS홍보단 20명, 우수고객 150명을 모집해 사이소 체험단을 운영하는 한편 외부몰 확대운영 등 기존의 유통경로를 보완하여 직거래 기반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농산물 거래에서 생산자에게 이익이 많이 돌아가고 소비자는 경북의 우수한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경북고향장터 ‘사이소’의 신뢰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는 한편 TV홈쇼핑과 외부몰 확대 등 판매방법을 다양화 하는데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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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선진 교통문화 정착 앞장경북도, 선진 교통문화 정착 앞장 생명살리기 프로젝트 업무협약 경북도는 4일 도청 회의실에서 경북지방경찰청, TBN경북교통방송과 교통사고 예방 및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생명 살리기 프로젝트’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경북도내 교통사고 사망자수가 418명으로 전국 최고 수준이며, 교통문화지수 및 교통안전지수도 매우 저조함에 따라 경북도는 이를 재난 수준으로 인식하고 교통문화 및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3개 기관은 ▲ 교통안전 관련 정보 및 자료 교류 ▲ 교통안전 시설 확충 협력 ▲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 홍보, 교육 등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경북도는 경북지방경찰청과 협의해 교통 관련 빅데이터를 상호 공유하고 교통사망사고 다발지역을 선정해 고정식 및 구간단속 무인카메라, 무단횡단 방지펜스, 횡단보도 투광기 등 교통안전시설을 대폭 확충해 나간다. 또한, 급격한 고령화로 인하여 최근 노인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됨에 따라 농기계 안전교육, 반사판 및 야광조끼 지원 등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고 조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TBN경북교통방송은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 및 프로그램 제작․방송에 적극 협조하고 각종 교통정보를 신속․정확하게 도민에게 전달한다. 매년 교통사고 사망자수를 직전 연도 대비 10% 이상 줄인다는 목표로 생명살리기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경북도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교통사고 예방에 탄력을 받고,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는 경북도의 교통 안전지수도 향상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도민 생명 한 명이라도 살릴 수 있다면 아주 의미있는 일”이라면서 “경북도는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과 성숙한 교통문화 발전을 위해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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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사립유치원 개학 연기 35개원포항 사립유치원 개학 연기 35개원 교육지원청 현장지원팀 급파 경북교육청은 4일 현재 개학 연기 사립유치원을 집계한 결과, 경북 도내 227개 사립유치원 중 포항 지역 사립유치원 35개원만 개학 연기했다고 발표했다. 경북교육청은 3일 개학 연기 사립유치원에 계고장(시정요구서)을 발송했다. 개학 연기를 유지할 경우 4일에 시정명령, 5일에는 형사고발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3월 4일 아침 7시, 포항지역 모든 사립유치원 54개원에 교육지원청, 지자체, 경찰서 직원들로 구성된 3인 1조 지원팀을 급파해 유아들이 정상적인 교육활동을 도모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그리고 경북교육청은 개학연기 사립유치원생들의 긴급 돌봄 서비스에 관한 내용을 교육청 홈페이지 팝업창으로 실시간 안내하고 있다. 또한 포항교육지원청 홈페이지를 통해 긴급돌봄서비스를 신청한 유아들에 대해서는 공립유치원에 173명, 아이돌봄서비스에 18명 등 총 191명으로 전원 배치 완료했다. 개학 첫 날인 4일은 학부모가 자가 등원하도록 안내하고, 5일부터는 포항교육지원청, 포항시청, 포항경찰서와 협력해 원아 차량 운행을 위한 긴급 협조 체제를 구축한다. 경북교육청은 한유총 지회 측 회장단 및 지역 대표들과 지속적인 대화를 통해 유치원 정상화 운영을 위해 설득해왔으나 개학연기라는 집단휴업 사태가 생겼다고 밝혔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부모와 유아를 볼모로 하는 개학 연기 유치원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처하고, 급․간식과 유아안전 등 신학기 정상적인 유치원 운영을 위해 신속한 상황 파악과 사전 대책을 종합적으로 수립하여 한 명의 아이도 돌봄에서 누락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한편 임 교육감은 4일 포항 지역을 긴급 방문해 개학연기 사립유치원 현황을 파악하고, 사립유치원장들과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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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식 경북교육감은 5일 직속기관 기관장 및 교육지원청 교육장, 본청 교육국 과장 회의에 참석임종식 경북교육감은 5일 더케이경주호텔에서 열리는 직속기관 기관장 및 교육지원청 교육장, 본청 교육국 과장 회의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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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행정안전부장관상 수상경북도, 행정안전부장관상 수상 다문화정책대상 경북도는 28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다문화 정책대상’시상식에서 최고의 영예인 행정안전부 장관상(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6회째를 맞는 ‘다문화 정책대상’은 우리나라 다문화 국가 정책을 선도하고 정책 발전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와 다문화 관련 단체 등을 대상으로 행정안전부와 여성가족부, 교수 및 관계연구원, 사회각계 저명인사 등이 참여하는 심사위원회를 통해 수상기관을 선정해오고 있다. 최고상인 행정안전부 대상은 경북도가 광역자치단체로는 이번에 유일하게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으며, 시상금으로 받은 500만원은 다문화가족 지원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10여년 전부터 타 시도보다 한발 앞선 다문화정책을 펼쳐 지난 2011년 KBS 다문화대상 특별공로상을, 2012년에는 동아다문화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에 7년 만에 다문화정책을 선도하는 자치단체로서의 입지를 재확인했다는 평가다. 도는 다문화가족지원기금 조성, 다문화가족 인권강화, 다문화인재 양성, 결혼이민여성 일자리창출 등 지역 특성에 맞는 크고 작은 사업을 추진해오면서 변화하는 다문화환경에 부응하기 위해 정책연구와 수요조사로 매년 새로운 정책을 입안하여 추진하고 있다. 최근에는 아시아권 국가들과의 교류확대에 따라 다문화가족 자녀 및 결혼이민자들의 강점인 이중언어능력 강화로 글로벌 국제교류 전문가를 양성하는 등 다양한 경북형 프로젝트를 통해 경북도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번 수상의 영광은 도내 5만여 명의 다문화가족들이 성공적으로 지역사회에 뿌리를 내리고 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맞춤형 다문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공존과 다양성이 존중되는 행복한 경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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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예산낭비 ZERO 달성경북, 예산낭비 ZERO 달성 영천시, 의성군, 포항시, 성주군 등 우수 시군 경북도는 27일부터 이틀간 도와 시군, 출자출연기관 계약원가심사 및 사업부서 관계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계약원가심사 관계공무원 워크숍’을 가졌다. 계약원가심사 제도는 사업부서에서 조사 또는 설계한 가격에 대하여 계약 시행 전 과다․과소하게 계상된 예산을 조정하는 사전심사제도로 이번 워크숍에서는 담당공무원의 전문성 확보와 역량강화를 위해 전문가를 초빙하여 복잡한 계약 및 발주 관련 제도에 대한 업무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직무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경북도는 시군과 함께 지난해에만 4,796건을 심사해 816억원의 예산을 절감하고 일자리 창출, 도민복지 등 새로운 사업에 재투자함으로써 원가심사제도는 지방재정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도는 계약원가심사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계약원가 심사기준과 사례집’을 발간해 배포했다. 시군에서는 영천시, 의성군, 포항시, 성주군 등 2018년 원가심사 평가 우수 시군 발표를 통해 개선발전 방향에 대한 심도있는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도 감사관실은 청렴을 2019년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이번 워크숍에서 ‘청렴 공직윤리와 공직비리 적발사례’특강으로 조직내부 공무원의 의식변화를 통한 청렴문화를 정착하는데 노력했다. 이창재 경북도 감사관은 “경북도는 청렴도 평가에서 전년대비 2단계가 올랐지만 도민들의 기대수준은 여전히 높은 상황으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관심이 필요하다”며 “원가 심사업무는 도민의 혈세인 예산을 절감해 청렴도를 제고할 수 있는 만큼 우리 공직자들의 노력이 행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부패유발 요인을 사전에 제거할 수 있다는 자부심을 갖고 열심히 임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