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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찜통·냉골교실 개선경북교육청 찜통·냉골교실 개선 노후 냉·난방기 교체 경북교육청은 2019학년도에 단위학교 교실에 설치된 노후 냉·난방기를 대대적으로 교체해 여름철 폭염과 겨울철 냉골교실 개선하겠다고 27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2019년도에 초등학교 45개교, 중학교 23개교, 고교 36개교, 특수학교 1개교 등 모두 105개교, 3,369교실에 설치된 노후 냉·난방기를 20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교체할 계획이다. 이번 교체 사업 전에 실내기 내부 세척으로 냉난방 효율을 높이는 방안, 교살 환경 관리로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 방안 등 일선 학교에서 냉·난방기를 유지하고 관리할 수 있는 요령을 사전에 안내했다. 도교육청은 중장기 계획을 세워 올해부터 오는 2022년까지 36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후·낙후된 냉난방 시설 6천 670개 교실을 모두 개선한다고 한다. 서실교 시설과장은 "아이들이 쾌적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찜통·냉골교실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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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식 경북도의회 의장은 28일 2019년 경북농민사관학교 합동개강식에 참석장경식 경북도의회 의장은 28일 안동대학교에서 열리는 2019년 경북농민사관학교 합동개강식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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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에 대한 최초 인문학 사전 발간한복에 대한 최초 인문학 사전 발간 경북도, 한복인문학사전 발간 경북도는 금년 하반기 한복진흥원 개관을 앞두고 한복의 인문학적 이론정립과 한복문화산업의 허브 구축을 위한 기초작업으로, 한복 연구를 종합한 ‘한복인문학사전’을 발간했다. 이번 ‘한복인문학사전’발간은 한복을 인문학적으로 재해석한 성과로 한복을 통해 우리민족의 정체성을 찾아볼 수 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한복인문학사전은 한복의역사, 한복의 특징, 궁중한복, 우리민족의 한복과 생활을 담고 있다. 343개의 표제어는 민담·전설·속담·민요·시·고전시가 등의 문학, 역사, 미술작품, 의궤 및 고서, 관혼상제·연희 등 민속 등에서 한복과 관련된 문화요소를 선정해 ‘가나다’ 순으로 배열, 한복에 대한 전체적인 내용을 도민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돼 있다. 박현주 한복기술진흥원 원장 등 한복학 전문가와 남경미 원광대 교수 등 분야별 인문학 전문가가 편찬위원과 집필진으로 함께해, 지난 해 4월부터 금년 2월까지 장장 10개월에 걸쳐 완성했다. 경북도는 한복에 대한 최초 인문학 사전 발간을 통해 한복진흥의 기초서로 정보 제공 및 교육자료로 활용할 뿐만 아니라, 한복이 새롭게 문화콘텐츠로 자리매김해 대한민국 한복산업진흥에 새로운 마중물 역할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만수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한복인문학사전은 한복을 직물, 제작, 디자인 등의 실용적인 측면뿐만 아니라, 한복에 녹아 있는 우리 민족의 혼과 얼 등 정신문화적 면과 인문학적 면을 모두 살펴 총제적인 시각으로 한복을 바라볼 수 있게 설계했다”며, “이 책을 통해 한복에 대한 인문학적 인식이 더욱 확대되고 경북도가 대한민국 한복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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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지사, "기업을 위한 적극 행정 펼쳐라"이철우 지사, "기업을 위한 적극 행정 펼쳐라" 간부부터 일반직원까지 공무원들의 변화 강력 주문 최근 경북의 주력산업인 포항의 철강, 구미의 전자산업에 대한 위기감과 각종 경제지표가 좋지 않은 가운데 지역경제 침체와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기업을 위한 경북을 만들기 위한 이철우 경북도지사의 행보가 본격화되고 있다. 이철우 지사는 26일 도청 간부회의에서 “기업이 경제자유구역, 산업단지 등에 입주하고자 할 때 법 위반사항이 아니면 기업의 입장에서 문제를 전폭적으로 해결해 주고 신속하게 절차를 이행해야 한다” 고 강조하고 “공무원이 기존의 사고에 갇혀만 있을 것이 아니라 어떻게 하면 기업이 경북에 투자할 수 있도록 할까를 고민하고 기업의 입장에서 행정을 펼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는 기업의 투자유치와 단지 입주 등 기업이 경북도에서 사업추진을 위해 거쳐야 되는 다양한 절차들에 대해 획기적으로 기업 위주로 개편하고 기업 투자유치를 더욱 적극적으로 유인하기 위한 내용이다. 경북도는 최근 지역 발전을 견인 할 대기업 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다. 이를 위해 공장부지 무상임대, 고용목표 달성도에 따른 특별보조금지원, 기반시설 지원 등 패키지로 지원하는 경북형 일자리 모델을 만들어 전폭적으로 지원하는 한편, 기업의 애로사항을 적극 해결하기 위해 공장설립에서 운영단계까지 복잡한 행정절차를 원스톱(One-Stop)지원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대폭 개선하고 시·군 등 관련기관 간 협력도 강화해 나간다. 또한 기업의 투자환경 개선을 위해 투자유치 촉진지구 확대 지정과 산업단지 기반시설 정비, 근로환경개선에 보조금을 지원하고 방문형 기업 소통창구 운영으로 기업 친화적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이 지사는 미국의 기업 지원 사례를 거론하며 “미국은 기업을 위해 하나부터 열까지 전방위적 지원을 한다. 경북도 미국의 기업을 위한 행정을 배워야 한다”말하고, “투자유치는 과감하게 할 필요가 있으며 새로운 사업가 마인드를 가지고 접근해 나갈 것” 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이 지사는 “기업유치 뿐만 아니라 도시계획 등 절차와 관련되는 부분에 있어서 규제 중심보다는 지원 중심의 행정 체제로 바꿔 기업이 경북에 오면 다 해결된다는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하자”고 말하며, 간부부터 일반직원까지 공무원들의 변화를 강력히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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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지사, "기업을 위한 적극 행정 펼쳐라"이철우 지사, "기업을 위한 적극 행정 펼쳐라" 간부부터 일반직원까지 공무원들의 변화 강력 주문 최근 경북의 주력산업인 포항의 철강, 구미의 전자산업에 대한 위기감과 각종 경제지표가 좋지 않은 가운데 지역경제 침체와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기업을 위한 경북을 만들기 위한 이철우 경북도지사의 행보가 본격화되고 있다. 이철우 지사는 26일 도청 간부회의에서 “기업이 경제자유구역, 산업단지 등에 입주하고자 할 때 법 위반사항이 아니면 기업의 입장에서 문제를 전폭적으로 해결해 주고 신속하게 절차를 이행해야 한다” 고 강조하고 “공무원이 기존의 사고에 갇혀만 있을 것이 아니라 어떻게 하면 기업이 경북에 투자할 수 있도록 할까를 고민하고 기업의 입장에서 행정을 펼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는 기업의 투자유치와 단지 입주 등 기업이 경북도에서 사업추진을 위해 거쳐야 되는 다양한 절차들에 대해 획기적으로 기업 위주로 개편하고 기업 투자유치를 더욱 적극적으로 유인하기 위한 내용이다. 경북도는 최근 지역 발전을 견인 할 대기업 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다. 이를 위해 공장부지 무상임대, 고용목표 달성도에 따른 특별보조금지원, 기반시설 지원 등 패키지로 지원하는 경북형 일자리 모델을 만들어 전폭적으로 지원하는 한편, 기업의 애로사항을 적극 해결하기 위해 공장설립에서 운영단계까지 복잡한 행정절차를 원스톱(One-Stop)지원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대폭 개선하고 시·군 등 관련기관 간 협력도 강화해 나간다. 또한 기업의 투자환경 개선을 위해 투자유치 촉진지구 확대 지정과 산업단지 기반시설 정비, 근로환경개선에 보조금을 지원하고 방문형 기업 소통창구 운영으로 기업 친화적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이 지사는 미국의 기업 지원 사례를 거론하며 “미국은 기업을 위해 하나부터 열까지 전방위적 지원을 한다. 경북도 미국의 기업을 위한 행정을 배워야 한다”말하고, “투자유치는 과감하게 할 필요가 있으며 새로운 사업가 마인드를 가지고 접근해 나갈 것” 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이 지사는 “기업유치 뿐만 아니라 도시계획 등 절차와 관련되는 부분에 있어서 규제 중심보다는 지원 중심의 행정 체제로 바꿔 기업이 경북에 오면 다 해결된다는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하자”고 말하며, 간부부터 일반직원까지 공무원들의 변화를 강력히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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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 톡톡! 현장소통 DAY''공감 톡톡! 현장소통 DAY' 경북도의회 영덕군을 가다 경북도의회는 26일 영덕군청 대회의실에서 장경식 경북도의회의장, 영덕 출신 조주홍 도의원, 그리고 이희진 영덕군수, 김은희 군의회의장, 군민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감 톡톡! 현장소통 DAY'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경상북도 해양수산과장의 ‘2019 해양수산 분야 정책’설명을 시작으로, 장경식 의장 주재로 진행된 현장 소통시간에는 달산면 이민석 옥계리장이 죽장~달산 간(국지도69호선) 조기건설을, 창수면 김덕근 이장협의회장이 창수령 자라목재(지방도 918호선) 터널의 조기준공을 건의했다. 그리고 김영복 수산업경영인연합회장이 강구항 확대 개발을 제안하는 등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경북도의회는 이날 현장소통DAY 에서 나온 군민들의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해 조례입법 등을 통해 도의회에서 할 수 있는 부분은 직접 추진해 나가고, 경상북도가 처리할 사항들은 대책마련 수립을 조속히 촉구할 나갈 예정이다. 장경식 의장은 “현장소통DAY 두 번째 행사를 동해안의 명품도시 영덕군에서 개최하게 됨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2019년 올 한 해 도민과 약속한 대로 23개 시․군 현장을 직접 찾아가서, 300만 도민의 작은 목소리 하나하나에 귀 기울이며 대화하고 소통할 것이며, 도민의 실질적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가 실제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주홍 의원도 “현장에서 직접 도의회와 영덕군이 머리를 맞대고 현안에 허심탄회하게 대화하고 소통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하며, “이날 언급된 여러 현안사항에 대해서 보다 심도 있는 고민과 신속한 후속대책 마련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하며, 오늘을 계기로 지역발전을 위해 현장의 소중한 목소리를 놓치지 않고 의정활동으로 이어 나가겠다 .”고 강조했다. 경북도의회는 올해 안에 23개 시군을 순회하고 도민들과 현장에서 함께 소통하고 대화할 계획이다. 1월에는 영양군, 2월에는 영덕군, 3월에는 칠곡군에서 도민들을 현장에서 직접 만나 소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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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식 경북교육감은 27일 2월말 퇴직교원 훈포장 전수식에 참석임종식 경북교육감은 27일 본청 웅비관에서 열리는 2월말 퇴직교원 훈포장 전수식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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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지역창업체험센터 선정경북교육청, 지역창업체험센터 선정 대구가톨릭대 경북교육청은 2019년 경상북도창업체험센터 운영기관으로 대구가톨릭대학교 산학협력단을 선정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창업체험센터는 도내의 초‧중‧고 학생들에게 지역산업에 기반한 창업체험교육을 제공해 기업가 정신, 창의적 문제해결 역량, 협업 역량 등을 함양하고자 하며 전국 17개 시‧도별로 1~2개의 기관을 선정한다. 대구가톨릭대학교는 경북‧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다문화연구원, 오렌지나무 협동조합 등 창업지원 인프라를 활용한 체험형, 입체적 창업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학교는 3월 이후 꿈길 사이트를 이용해 참여할 수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대구가톨릭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지역의 창업체험교육 인프라 구축과 지역 격차 해소에 큰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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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청각에서 100년 전 대한독립만세를 다시 외치다임청각에서 100년 전 대한독립만세를 다시 외치다 경북인의 독립운동 정신 계승 기념식 경북교육청은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26일 '경북인의 독립운동 정신 계승 기념식'을 안동시 소재 임청각에서 개최한다. 임청각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초대 국무령을 지낸 석주 이상룡 선생의 생가로, 안동 시내에서 동북 방향으로 길을 잡아 안동댐으로 가다 보면 안동 보조댐이 있고, 그 인근 길가에 위치한 고택이다. 이상룡 선생은 일제강점기 문전옥답과 함께 전 재산을 처분하여 독립운동 자금을 마련한 후 만주에서 독립운동에 헌신하신 분이며, 또한 그의 가문도 독립운동가 집안으로 유명하다. 일제강점기에 왜인들은 임청각의 마당을 파헤쳐 철도를 만들었고, 현재는 원래 임청각 건물의 일부만 남아 있다. 이날 임청각에서 거행된 기념식에는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임종식 경북교육감을 비롯한 나라사랑에 관심 많은 학생들과 교직원, 경북독립운동기념관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대한민국 헌법의 법통인 임시정부에서 초대 국무령을 지낸 이상룡 선생을 비롯한 경북 지역 애국지사의 활동 탐구와 생가 답사를 통해 애향심을 높이고, 독립운동 최다 유공자를 배출한 경북인의 발자취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일정은 임종식 교육감의 기념사, 3.1운동 당시 선조들의 독립선언서 낭독, 어린이들의 독립군가 합창, 권금희 시인의 3.1운동을 생생하게 되살려주는 시낭송, 3.1절 노래 제창, 임청각 답사 순으로 진행됐다. 경북교육청은 독립 운동길 순례를 통해 지역 애국지사들의 나라사랑정신을 체험하고, 우리 민족의 독립 의지를 전 세계에 표방한 3.1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임청각에서의 기념식 행사를 시작으로 이상룡 선생의 유해가 묻혔던 하얼빈에 경북 학생들이 직접 찾아가는 대장정을 추진하겠다고 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올 여름 방학에 독립운동길 학생순례단을 모집해‘임청각에서 하얼빈까지’의 대장정을 추진하겠다.”며, “이번 순례를 통해 독립지사들이 수많은 고통과 고난을 겪으면서 조국을 되찾고자 한 현장을 눈으로 확인하고 체험하는 과정에서 경북의 학생들이 경북인의 나라사랑정신을 이어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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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청년 해외인턴 61명 모집경북도, 청년 해외인턴 61명 모집 해외자문위원 기업과 연계 경북도는 해외자문위원이 운영하는 기업과 연계해 글로벌 일자리를 개척하고 지역인재 육성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올해에는 경북‧대구지역 청년들로 대상을 확대, 유럽지역의 DYP. catering Ltd과 PAC SRL, 미주 지역의 H마트 등 3개 기업에서 61명의 인턴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자격요건으로 DYP. catering Ltd는 영국워킹홀리데이 비자 소지자로 기업체 요구 인턴 자격 기준에 합당한 청년이며, PAC SRL은 이탈리아어 가능자 청년을 우대한다. 또한 H마트는 경북․대구 소재의 2~4년제 대학교의 재학생․휴학생․졸업생(졸업 후 1년 이내)으로 30세 미만의 영어가 가능한 J-1 비자에 적합한 대학생이다. DYP. catering Ltd는 2009년도에 설립된 영국 런던에 본사를 두고 있는 한식당회사로 올해 부매니저, 웨이터, 요리사 등에서 10명을 모집하며 서류는 상시로 접수 받아 화상 면접 후 파견될 예정이다. PAC SRL은 2015년도에 설립된 이탈리아 밀라노에 본사를 둔 수입 유통업체로 판매, 온라인 관리에 2명을 모집하며 3월 15일까지 접수를 받아 면접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H마트는 1982년도에 설립된 미국 뉴저지에 본사를 둔 연매출 10억불의 유통회사로 올해는 총무, 전산, 마케팅, 디자인부서 등에 49명을 모집한다. 3월 22일까지 서류접수를 받아 4월 초 화상면접과 5월 중순 현장 면접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경상북도 경제진흥원으로 하면 된다. 이번에 선발되는 해외인턴은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비자승인 후 파견될 계획이다. 항공료와 실손 보험료 지원은 물론 파견일로부터 1년간 해당기업에 근무하면서 실무경험을 쌓고 글로벌 마인드 함양을 위한 문화체험활동, 어학교육 등의 서비스도 제공받는다. 김호진 경북도 일자리경제산업실장은 “해외인턴 프로그램은 어학능력과 해외 실무경험을 갖출 수 있어, 지역 청년 인재 육성과 실업문제 해소, 해외 취업의 기회까지 얻을 수 있는 1석 3조의 사업이다”며, “파견기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더 많은 학생들이 세계 각지에서 다양한 업무분야에 참여할 수 있도록 사업홍보를 강화하고 사업규모도 확대해 양질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지난 2010년부터 해외투자유치, 시장개척, 국제교류 협력증진을 위해 48개국에서 활동 중인 경상북도 해외자문위원이 운영하는 기업과 연계, 대학생 해외근무 기회를 제공하고 학업과 해외 실무능력을 겸비한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미국, 영국 등 10개국에 350여명의 해외인턴을 파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