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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의원 공천폐지 시급" 주장 제기"기초의원 공천폐지 시급" 주장 제기 기초의원 대선거제 도입 필요 주장 기초의원 지역구 챙기기 폐단 구미시농업기술센터 수준 이하 언론 적폐세력 조사 촉구 예천군의회가 '박종철 의원' 가이드 폭행사건으로 망신살이 뻗친 가운데 구미시의회 김택호 의원이 기초의원 공천폐지가 시급하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9일 구미시의회 김택호 의원은 예천군의회 '박종철 의원' 가이드 폭행사건으로 망신살이 뻗친 예천군의회를 보면서 기초의원으로서 반성을 한다는 뜻을 보이며, 임진왜란동안 경험한 사실을 기록한 유성룡 선생의 징비록을 예로 들며 기초의원의들의 실상을 적나라하게 알리며 문제점 개선 방안에 대해 대안을 제시했다. 지방자치법 제36조(의원의 의무)에 따르면 지방의회의원은 공공의 이익을 우선해 양심에 따라 그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여야 하며, 더불어 지방의회의원은 청렴의 의무를 지며, 의원으로서의 품위를 유지해야 한다. 또 지방의회의원은 지위를 남용해 지방자치단체·공공단체 또는 기업체와의 계약이나 그 처분에 의하여 재산상의 권리·이익 또는 직위를 취득하거나 "타인을 위해 그 취득을 알선하여서는 아니 된다."라고 명시돼 있다. 기초의원 공천제도의 문제점에 대해 언급한 김 의원은 "기초의원은 공천이 곧 당선이므로 유권자는 뒷전이라 공천자만 두려워하는 경향이 있다"고 지적하며 기초의원 공천폐지가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공천폐지의 첫 번째 이유는 기초의원 공천제도로 인해 기초의원에 대한 선거로는 검증이 제대로 안된 탓에 의정활동과 자질이 평균 하향추세에 있기 때문이고, 두 번째는 기초의원의 주된 역할은 집행부와 기초단체장 감시이나 실상은 같은 당 소속의 기초단체장과 기초의원의 감시 역할은 한계가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더불어 사무국 직원의 인사권 독립의 필요성에 대해 김 의원은 "기초의회내 사무국 직원의 인사권이 기초단체장에게 있어 언젠가는 집행부로 근무해야 되는 관계로 눈치를 볼 수 밖에 없다"는 사실과 함께 "이로 인해 기초의원에게 자문 역할을 해줘야 할 의회 전문위원들의 한계가 있다"며 이유를 들었다. 김택호 의원은 기초의원들의 차기 선거를 위한 지역구 예산 챙기기의 폐단에 대해서도 짚었다. 기초의원들이 자신의 지역구 예산을 챙기기 위해 집행부와 불합리한 예산과 빅딜을 함으로써 기형적인 관계의 공생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는 것이다. 김 의원에 따르면 기초의원들이 예산책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효율성 심사는 뒷전으로 하고 지역구 예산에만 집착하는 실태가 개선이 되면 최소 100억원 이상의 예산이 절감될 수 있다고 밝히며, 2019년도 구미시 1조 2,055억원과 추경을 합친 총예산 중 의회예산은 45억원, 사무국 운영비는 총 23억5천만원이라는 사실과 기초의원들의 시정감시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택호 의원은 지역구의 현실에 대해 기초의원들의 지역구 개발이 우선시 되는 분위기라며 새마을 테마 파크공원, 옥성화훼단지, 신라불교 초전지, 옥성승마장, 금오산 디지털 역사관 등을 예로 들어 "대부분 경영 수익사업 형태의 사업이 적자에 적자를 낳는 악순환의 연속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위 사업들에 대해 의회에서 제대로 심의하지 못한 탓에 "구미시는 고비용 저효율 도시로 변할 수 있다"며 우려를 표명하는 한편, 순천시의 순천만 습지 사업은 1,750억원을 들여 1조 100억원의 효과를 창출했다며 성공 사례를 들었다. 한편으로 김 의원은 150억원 규모의 무을 돌배 숲사업의 예산낭비를 줄인 성과에 대해 소개하며, 50억원 사업비 절감에 추후 관리비 10억원정도를 감안해 60억원 혈세를 절약함으로서 동료의원들 조차도 긍정적인 평가를 했다고 말했다. 이처럼 예산낭비를 줄이기 위해 바른 의정활동을 할 수 있는 기초의원을 뽑기 위해, 김 의원은 일본과 같은 기초의원 대선거제도의 필요성을 제안했다. 실제로 지역 읍면동 개발은 읍면동장선에서 가능하다고 밝힌 김 의원은 "대선거제가 되면 지역구에 목메이지 않아, 가장 중요한 예산의 효율성이 우선시되며 지역구 행사에 과잉참석도 자제되며 과도한 민원 청탁에서도 벗어 날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기초의원 대선거제도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김택호 의원은 구미시 기초의원들의 지역구 챙기기로 인해 모 지역구의 경우 반경 80미터 이내 정자 10개가 설치될 정도로 비상직적인 과잉투자에 혈세낭비가 현실로 나타났다는 사실을 지적했다. 이에 덧붙여 김 의원은 9일 페이스북을 통해 구미시농업기술센터의 개혁이 시급하다는 사실에 대해서도 그 이유에 대해 상세히 알렸다. 김 의원에 따르면 지난 2003년경 4대 구미시의회 당시 농업기술센터에서 L의원의 축사에서 나온 소분뇨을 퇴비로 둔갑시켜 2,000만원에 매입해 시민들로부터 비난을 받았던 일화에 대해 소개했다. 김택호 의원은 특혜를 받은 L의원이 문제점에 대해 지적한 자신에게 폭행을 가했던 일화와 함께, 당시 지자체장의 측근들 행태 역시 대동소이했다고 밝히며, 현재 역시 수준이하의 언론이 과거의 세력들과 공모해 구미시농업기술센터를 옹호하고 있다며 추정하면서 "이들의 각종 자료를 요구해 시민들이 납득할 수준에서 조사를 하겠다"며 적폐 개선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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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그룹 구미 신규 투자 "적극검토"LG 그룹 구미 신규 투자 "적극검토" 권영수 LG 부회장 백승주 국회의원(경북 구미갑)은 지난달 31일 "권영수 LG 부회장[사진], 이방수 LG 부사장을 만나 구미에 대한 LG그룹 통 큰 신규 투자를 적극 요청했다"고 밝혔다. 백 의원은 “지난달 29일 국무회의에서 KTX 구미역 정차를 위한 선로 연결이 확정됐고 조만간 대구 민‧군 공항도 구미시 인근으로 이전될 예정이다"고 소개하며, “구미에 대한 투자 유치 경쟁력이 크게 제고된 상황에서 LG 디스플레이 신화 창조의 메카인 구미에 미래 신규 투자를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권 부회장은 “다각적인 측면에서 사업 검토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백 의원은 SK 하이닉스 클러스터 구미 유치를 위해 '수도권정비계획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하는 등 차별화된 유치 전략으로 국회와 중앙정부에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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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기계 행정서비스 근거 마련건설기계 행정서비스 근거 마련 김상훈 의원, 개정법률안 대표 발의 자유한국당 김상훈의원(대구 서구)은, 현행 자동차의 등록신청 사례와 같이 건설기계의 등록 및 저당권 설정등록 등을 전국 어느 행정관청에서도 신청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건설기계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행 건설기계관리법과 시행령에서는, 건설기계 소유자는 소유자의 주소지 또는 건설기계의 사용본거지를 관할하는 시·도지사에게만 건설기계 등록 등을 신청하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관할 시·도 행정관청(차량등록사업소)에서 멀리 떨어져 있거나 교통이 불편한 오지(奧地) 등에서 사업하는 현실을 고려하면, 건설기계 등록 또는 저당권 설정등록 등의 신청을 위해 관할 행정관청을 오가는 데 따르는 시간과 비용이 발생함은 물론 건설기계 소유자의 사업 운영에도 지장이 초래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법률에 규제를 완화하는 규정을 둠으로써 건설기계 등록신청 등에 따른 행정의 편의를 제공하는 데 기여하려는 것(안 제39조의3 신설)이다. 김상훈 의원은 “이미 지난 7년간 온라인을 통한 등록․설정․해지 서비스를 운영 중인 일반 자동차의 경우와는 달리, 건설기계의 경우 대부분 생계형 자영업자로, 1일 소득이 생계에 미치는 영향이 적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등록․설정․해지 등의 업무를 위해 하루 업무를 포기하고 건설기계 사용본거지인 해당관청을 방문해야 한다는 것은 문제”라며, “지난해 7월기준 49만7천대의 건설기계 사용자가 등록돼 있고, 이중 대부분은 할부이용자로 일반 자동차 사용자의 8배 이상의 비용을 지불하고 있음에도 동일한 혜택 및 기회를 제공을 받을 수 있는 권리를 박탈당해 온 현실이 이번 개정안으로 모두 해소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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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구미역 정차 사실상 확정KTX 구미역 정차 사실상 확정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29일 정부가 남부내륙철도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를 면제한다고 확정 발표함에 따라 KTX가 구미역에 정차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 남부내륙철도는 수도권과 경·남북 내륙을 2시간 내에 연결하는 김천~거제간 고속 간선철도 구축사업이다. 사업에 계획 된‘경부고속선-경부선 김천역 직결선 신설’을 활용할 경우, KTX 구미역 정차가 가능하게 된다. 지난해 구미를 방문한 이낙연 총리가 남부내륙철도 사업과 연계한 KTX 구미역 정차에 대해 긍정적인 답변을 내놓았고,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도 사업 확정 시 KTX 구미역 정차가 가능할 것으로 확인해 준 바 있다. 자유한국당 장석춘 국회의원(경북 구미시을)은 “이번 남부내륙철도 예타 면제 확정으로 구미시민의 오랜 숙원인 KTX 구미역 정차가 사실상 실현되었다고 봐도 무방하다” 며, “향후 국토교통부의 철도기본계획 수립과 구미역에 KTX 운행편수를 늘리기 위한 열차운행계획 수정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지속적으로 협의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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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원 중 특허도 특허청 IP가치평가 대상에 포함출원 중 특허도 특허청 IP가치평가 대상에 포함 김상훈 의원, IP담보대출 지원 법안 발의 자유한국당 김상훈 의원(대구 서구)이 유망 기술은 있지만 사업화 자금이 부족한 기업의 IP담보대출 활용을 지원하는 '발명진흥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현재 금융사의 IP담보대출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특허청이 지정하는 기관으로부터 보유 기술(특허)에 대한 ‘IP가치평가’가 필수적 이다. 문제는 가치평가 지원 대상이‘등록된 특허’로 제한돼 있다는 점이다. 출원 중인 특허나, 혁신적인 기술임에도 제도적으로 등록되지 못한 경우, 가치평가 대상에서 제외돼 IP담보대출을 거의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 더욱이 특허 출원에서 등록까지 통상 1년 가까이 소요되고 있어 혁신기술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 조차 투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개정안은 특허청으로 하여금 ‘등록 특허’ 외에 ‘출원 중인 특허’도 가치평가보고서 제공을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스타트업의 IP담보대출 기회를 확대하고, 혁신기술의 조속한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한 조치다. 김상훈 의원은 “부동산 및 신용도에 큰 비중을 두는 금융 관행 하에서, 기술 중심 중소∙창업기업은 자금조달에 곤란을 겪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출원 특허의 IP담보대출 기회를 열어줌으로서 혁신기업에 대한 투자활성화는 물론, IP금융의 활용 또한 대폭 신장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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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KADIZ 진입 급증, 정부 대응책 없어""중국의 KADIZ 진입 급증, 정부 대응책 없어" 백승주 의원, 국방부는 북한의 노골적 국방주권 침해에 왜 침묵하나 백승주 국회 국방위원은 “국방정보본부 대면보고에 따르면 북한이 9.19 군사합의 시행일인 2018년 11월 1일 이후 연말까지는 NLL을 부정하고 북한 주장 해상계선의 정당성을 강조하는 부당통신을 중단하다가, 금년 1월 들어 재개했다”고 밝혔다. 북한은 우리측 해경과 어선에 “서해상 NLL은 존재하지 않고, (북한이 주장하는)해상계선만 존재한다”는 부당통신을 지속하며 서해를 위협하고 있다. 또한, “9.19 남북군사합의 이후 북한 언론매체를 통해 총60여 차례에 걸쳐서 정상적인 군사훈련, 기념 및 추모행사, 회의 개최 등이 합의서 위반이라고 비난하고, 우리의 국방주권을 침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인 노동신문의 경우, ▲2018년 대침투 종합훈련, ▲제116차 방위사업추진위원회 회의, ▲전군주요지휘관회의를 합의위반 이라고 비난했다.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가 운영하는 우리민족끼리는 ▲한미해병대연합훈련, ▲연평도 포격사건 8주기 추모식, ▲2019년 국방예산 통과, ▲지상작전사령부창설 등 총13차례나 합의서 위반을 비난했다. 백 의원은 “북한이 9.19 남북군사합의를 근거로 대한민국 국방주권을 유린하고 대남 심리전을 대대적으로 펼치고 있지만, 국방부는 북한군이 우리 선박을 불법적으로 나포하고 우리 군의 대표적 군사력 증강사업인 차세대 전투기 F-35 도입에 대해 ‘반민족적 범죄행위’라고 비난하는 것에 대해 항의조차 하지 못하는 상황이 개탄스럽다”고 지적했다. 한편, “중국 군용기의 우리측 방공식별구역(KADIZ) 진입 사례 역시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2018년의 경우 2017년 대비 2배 가까이 증가해 동해 및 서해 지역에서 KADIZ를 진입했고, 2018년 이전에는 진입한 사례가 없는 동해 울릉도 및 서해 일부 지역까지 진입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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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림 의원 한국당 최고위원 경선 첫 번째 출사표김광림 의원 한국당 최고위원 경선 첫 번째 출사표 유능한 경제정당·품격있는 도덕정당·신뢰할 대안정당 제시 자유한국당 내 최고의 정책통으로 인정받고 있는 3선의 김광림 의원(경북 안동)이 오는 2월 27일 자유한국당 전당대회 최고위원 경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27일 오전 11시 국회 정론관에서 출마기자회견을 갖고 최고위원 공식 출마를 첫번째로 밝힌 김광림 의원은 “자유한국당을 경제정당, 도덕정당으로 탈바꿈시켜 역량 있는 대안정당으로 국민 속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당을 실력 있는 보수, 품격 있는 보수, 진짜 프로보수로 재탄생시켜, 2020년 총선에서 자유한국당이 승리하는 발판을 마련하고, 2022년 대선가도를 열어가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각오도 나타냈다. 김광림 의원은 이를 위한 자유한국당의 혁신방향으로 △실력있는 경제정당 △믿음가는 대안정당 △품격있는 도덕정당 △당원중심 주인정당 △활력있는 미래정당 구현을 제시했다. 김광림 의원은 제14회 행정고시 합격 이후, 경제기획원(현 기획재정부) 예산심의관과 청와대 기획조정비서관, 특허청장과 재정경제부 차관, 남북경협 위원장, 세명대학교 총장을 지냈다. 2008년 제18대 국회에 들어온 후 새누리당 여의도연구원장, 국회예산재정개혁특위 위원장, 정보위원장을 지냈고, 2번의 예결위 간사를 역임했다. 현재 소득주도성장폐기와 경제활력되살리기 특별위원회(소폐경활특위) 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11년간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으로 일하고 있다. 여당과 야당에서 연이어 정책위의장을 역임하는 등 공직과 국회생활 대부분을 경제·예산·재정을 아우르는 정책전문가의 길을 걸어왔으며, 계파에 쏠려 다니거나정치적으로 튀는 행보를 하기 보다는 정책에 치중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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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은 인권이 살아있는 국가이다""대한민국은 인권이 살아있는 국가이다" '허경영의 속 이야기' 3편 '허와 실' 방영 '정당 폐지' 헌법 1조, '모든 국민이 중산층으로부터 시작...' 소비자TV가 29일 '허경영의 속 이야기' 3편 '허와 실'을 방영한다. 허경영 전 경제공화당 총재가 29일 방영 예정인 소비자TV ‘허경영의 속 이야기 - 3편 허와 실’ 프로그램에 출연해 헌법 1조 개정과 정당 폐지 등 담대한 제헌 공약을 발표했다. 허 전 총재는 이 프로그램에서 “올해 중으로 '국가혁명당'을 창당해서 내년 4월 열리는 총선에 나설 것이다. 국가혁명당은 군대를 동원해서 하는 혁명이 아니고 국회에 들어가서 국회의원들과 정정당당한 경쟁으로 맞서서 정책혁명으로 일어나는 정당이 될 것이다”라며 “모든 국민에 대해 능력과 무관하게 기본생활을 보장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현행 헌법 1조인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를 없애고 ‘대한민국은 모든 국민이 중산층으로부터 시작하는 인권이 살아있는 국가이다’라고 고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허 전 총재는 “현행 헌법 전체를 없애버리고 헌법 제정위원회에 100명을 뽑아서 새로 제헌 할 것이다. 정당제도는 헌법에서 폐지해 모든 국회의원을 전부 무소속으로 만들어 ‘무소속 시대’를 열 것이다”며 “민주주의는 민주주의 방식 때문에 망하고 자본주의는 자본주의 방식 때문에 망한다. 민주주의에도 약간의 독재성을 가미해 중도를 지켜야 한다”고 덧붙였다. 29일 방영되는 ‘허경영의 속 이야기 - 3편 허와 실’ 프로그램에서 허 전 총재는 기존의 자신을 둘러싼 의혹들에 대해 새롭게 재해석하는 진실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그동안 듣기 어려웠던 구체적인 정책 구상에 대해서 속 시원하게 털어놨다. 특히 3편에서는 기존의 단독MC 진행을 탈피한 ‘투MC' 체제를 채택했다. 소비자TV의 간판 앵커인 노하빈 기자와 정지혜 기자가 동시에 MC로 출격해 송곳 같은 질문으로 허 전 총재의 진실을 캐낸다. ‘허경영의 속 이야기 - 3편 허와 실’은 29일부터 매일 오전 9시, 오후 5시, 오후 10시에 방영된다. 소비자TV는 KT olleh tv 218번, SKBtv 275번, LG U+tv 247번 등 IPTV와 지역 케이블 방송 등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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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을 인재대국, 지식강국 전초기지로 만들겠다""안동을 인재대국, 지식강국 전초기지로 만들겠다" 바른미래 경북도당 신년교례회 바른미래당 경북도당은 20일 안동 리첼호텔에서 당원 200여명이 모여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 권오을 바른미래당 경북도당 위원장은 2019 신년교례회에서 보수 개혁은 대한민국 국민의 명령으로 국민이 원하는 정치, 국민을 위하는 정치혁신을 약속하고, 인재대국, 지식강국에 대한 비전을 선포했다. 이 자리에는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와 이준석 최고위원이 참석해 경북과 대구에 대한 바른미래당의 보수혁신 의지를 읽을 수 있었다. 바른미래당 당원과 안동시민 외 각 지역 인사들이 200여 명 이상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권오을 경북도당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경제민주화’의 첫 단추는 상속세 폐지이며, 상속세 폐지가 일자리 창출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하며, 기업가나 자산가가 일자리를 만드는 원동력이라고 자본주의의 기본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사회주의 좌파 이념’으로는 자유 민주주의 체제에서 경제민주화를 달성할 수 없다고 강조하고, 소득주도 성장은 실패한 경제모델임이 입증되었는데도 지속하는 것은 경제를 더욱 악화할 뿐이기에 소득 양극화 문제를 해결할 수 없고, 일자리 주도 성장으로 전환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권오을 경북도당 위원장은 경북과 대구에서는 농업종사자만 늘고 산업 전 부분에서 종사자가 줄어드는 그야말로 산업구조 붕괴는 경북과 대구의 위기라고 강조하고, 산업구조가 무너지는 현 상황을 문재인 정부는 직시하고 경북과 대구를 산업구조 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특별 지원 대상 지역으로 분류하여 경북과 대구의 홀대 정책을 수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안동에 대한 비젼 제시가 있었는데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에 걸맞는 창조적인 교육환경 조성으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가칭 ‘디지털 지식정보센터’의 유치로 안동을 대한민국의 인재대국, 지식강국으로 도약하는 단초를 제공하는 지역으로 만들어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바른미래당 당원과 참석자들 사이에서 권오을 바른미래당 경북도당위원장을 지역이나 국가를 위해서 꼭 필요한 인재로 내년 총선에는 국회의원으로 당선시켜야 한다는 말들이 무성했다. 특히, 권오을 경북도당위원장은 림프종 암 투병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권 위원장은 암을 극복할 수 있다는 강한 자신감과 자신이 정치하는 것은 오로지 경제 폭 망, 안보 불안, 외교 참사, 내로남불 정치, 적폐청산이 적폐를 쌓고 있는 문재인 정부의 실정 때문에 고통받고 있는 국민들을 외면할 수 없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권오을 위원장은 국민이 원하는 정치, 국민을 위하는 정치를 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위대한 대한민국과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것이 그의 사명이라고 했다. 이 자리는 국민이 보수가 개혁해야 한다는 명령을 실천하자는 의미에서 ‘보수 개혁으로 새역사를 창조하자!’는 구호로 행사를 마치며 떡국으로 새해 새마음으로 살아가자고 했다. 한편, 이날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는 식전인 4시부터 리첼호텔 행사장에서 ‘연동형 비례대표제’도입을 위한 ‘손다방’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손 대표는 “대구 경북에서 자유한국당이 수십년간 정치를 독점해왔기 때문에, 지역의 발전은 정체되고, 청년은 떠나고, 인구절벽, 지역소멸의 위기에 봉착했다”며 “연동형비례대표제를 도입해서 민심그대로 의회를 만들어야지만 정치가 경쟁해서 지역의 수구화를 탈피하고 미래를 향해 나갈 수 있다”고 경북도민을 설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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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 관광 새 시대 활짝 열린다울릉 관광 새 시대 활짝 열린다 관광기반 강화 예산 확보 행남등대 스카이 힐링로드를 비롯한 울릉지역 관광기반 강화 예산 확보로 새로운 ‘울릉관광의 새 시대’가 활짝 열리게 됐다. 박명재 의원(포항남·울릉·독도)은 올해부터 3년 간 총사업비 280억 원을 들여 행남등대와 저동항 주변의 관광활성화를 위한 행남등대 스카이 힐링로드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행남등대와 저동항 일원 주변은 동해의 청정바다와 화산 지질의 기암절벽의 우수한 경관을 가지고 있음에도 접근성 불량으로 관광객 방문이 저조한 실정이었다. 이번 사업추진으로 청정 바다 위를 걷는 스카이 힐링로드를 조성해 관광객에게 명품 힐링 관광지를 제공하고 울릉지역에 이색 관광명소를 만들게 됐다. 또한, 신규사업으로 해수욕장 및 경관 산책로 등 조성을 위한 ‘남양 해양관광 친수공간 조성’(총사업비 150억원), 노후신규안내판 신설 및 개보수를 위한 ‘관광홍보 체계 구축사업’(총사업비 3억원), 해안변 편의시설 개선을 위한 ‘사동 해안변 관광자원화사업’(총사업비 4억원), 생태정원 및 편의시설 구축을 위한 ‘원시림 생태관광기반 구축사업’(총사업비 3억원) 등 추진으로 울릉지역의 관광기반 강화는 물론 주민들의 생활 안전과 편의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관광 인프라 개선을 위해 추진 중인 ‘울룽공항 건설’사업이 올해 20억 원의 국회 증액을 통해 더 원활히 추진 할 수 있게 됐고, 울릉 일주도로 완전 개통과 함께 도동~저동 관광지 연계순환도로 건설(총사업비 163억), 일주도로 개량사업(총사업비 1,550억원)도 본격화돼 울릉 관광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이외에도 ‘와록사 해안산책로 개발사업’ (총사업비 70억 원), ‘행남해안산책로 보수 및 신축사업’ (총사업비 7억원) 등 울릉도에 아름다운 해변 비경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계속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된다. 박명재 의원은 “올해 울릉 일주도로 완전 개통과 함께 울릉공항 건설, 행남등대 스카이 힐링로드 등 크고 작은 관광기반 사업들의 원활한 추진으로 관광객의 불편을 해소하고 주민 생활 안전과 편의 개선을 통해 새로운 ‘울릉 관광의 새 시대’를 활짝 열게 됐다.”고 강조하고, “앞으로도 대한민국 국민 모두의 섬 ‘독도’의 모섬인 울릉도의 관광활성화를 위한 사업은 물론 주거환경 개선과 지역발전을 위한 사업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