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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사회가치 창출 정책 토론한수원, 사회가치 창출 정책 토론 회사 정책 수립에 반영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26일 서울 그랜드 인터콘티넨탈에서 한수원의 사회적 가치 업무 추진 현황을 살펴보고 향후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사회가치 창출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는 사회가치위원회 공동위원장인 정재훈 한수원 사장과 곽채기 동국대학교 교수를 비롯한 사회가치위원들이 참석해 현재 한수원이 추진하고 있는 사회적 가치 활동, 성과의 객관적 측정 방안, 지역사회의 사회적 가치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특히,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원장 출신인 김재구 명지대학교 교수와 한국정책학회 윤지웅 경희대학교 교수가 패널로 참석해 객관적인 평가와 우수 사례를 제시하며 내실 있는 토론회를 진행했다. 한수원은 토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하반기 업무 추진방향을 재설정하고, 모든 사업소에 공유해 사회적 가치 중심의 업무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참여와 협력 기반의 사회적 가치 선도에 더욱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정재훈 사장은 “한수원이 신뢰와 소통으로 사회적 가치를 선도하는 종합에너지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해서 앞으로도 사회가치위원회 등 외부의 의견을 정책 수립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수원은 사회적 가치 협업과제를 발굴하기 위한 ‘동남권 에너지 공기업 협의체’를 구성하고, 공기업 최초로 사회적 가치 이러닝 강좌를 개설하는 등 사회적 가치의 공유와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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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스, 美 현대기아차에 공급계약 체결다스, 美 현대기아차에 공급계약 체결 5년간 3,070억원 ㈜다스는 이달 초 현대기아차와 3,070억 원 규모의 시트 프레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기간은 오는 2020년 9월부터 5년간이며, 2개 차종에 연간 26만 9,000대씩 총 134만 5,000대 규모에 이른다. 기존 현대차 아반떼 후속 차량에 연간 10만 3,000대, 현대차에서 야심차게 내놓을 투싼 및 투싼픽업 차량에 연간 16만 6,000대다. 특히 투싼픽업 차량은 현대차가 미국시장에 첫 도전장을 내미는 야심작으로, 향후 반응이 주목된다. 픽업차량은 미국시장 판매 1위의 인기 모델이다. 다스는 아반떼, 쏘나타, 산타페, K5, 쏘렌토, 텔루라이드 등 6개 차종의 시트 프레임을 미국 몽고메리공장에서 생산해 현대기아차 현지공장에 공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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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양수발전소 부지 자율유치 공모신규 양수발전소 부지 자율유치 공모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수력원자력(주)(이하 한수원)이 3월 1일부터 신규 양수발전소 건설을 위한 자율유치 공모를 시행한다. 자율유치 공모 대상은 강원도 홍천군, 경기도 가평군, 양평군, 포천시, 경북 봉화군, 전남 곡성군, 충북 영동군 등 7개 지역이다. 한수원은 2016년 7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환경적, 기술적 검토를 거쳐 이들 7곳을 발전소 건설이 가능한 예비후보지로 선정했다. 이들 지역 가운데 양수발전소 유치를 희망하는 기초자치단체장은 위치도 및 지방의회의 동의서류를 첨부한 ‘유치신청서’를 5월 31일까지 한수원에 제출하면 된다. 한수원은 정부의 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오는 2031년까지 2GW 규모의 신규 양수발전소를 확보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올 상반기 중 3곳의 부지를 선정한다. 선정된 부지는 ‘전원개발촉진법’에 따라 전원개발사업예정구역으로 지정고시(부지확정)하게 된다. 한수원은 공정하고 객관적인 부지선정을 위해 인문사회, 환경, 기술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하는 부지선정위원회를 지난해 10월 구성, 운영 중이며, 부지적정성, 환경성, 건설 적합성, 주민수용성 등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부지를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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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리5,6건설 시민참관단 모집신고리5,6건설 시민참관단 모집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20일부터 28일까지 ‘제2기 시민참관단’을 모집한다. 시민참관단은 신고리5,6호기 공론화의 후속 조치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시행하는 것으로, 투명한 정보공개를 통해 원전안전에 대한 국민 신뢰를 확보하기 위해 진행된다. 이번에는 제1기 시민참관단의 의견을 수렴해 지난해보다 10명이 늘어난 50명을 무작위로 선정하고, 충분한 토론을 위해 총 4차례의 활동 중 1차례는 1박2일 일정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시민참관단은 주요 건설공사 및 핵심설비 설치, 내진시험, 공장견학 등 건설 참관과 토론, 한수원 및 협력사 등 건설 공사현장 안전상황 점검, 시민참관단 전용 홈페이지를 통한 자유로운 의견 제시 및 정책제언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신기종 한수원 신고리5,6PM은 “이번 시민 참관단 운영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믿을 수 있는 원전을 건설할 것”이라며, “원전 건설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해 국민의 관점에서 더욱 안전하게 건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민참관단 참여를 원하는 국민은 한수원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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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마니아 원전시장 진출 박차루마니아 원전시장 진출 박차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루마니아 원전 설비개선사업 수주를 위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24일(현지시간) 루마니아 부카레스트에서 글로벌 엔지니어링사인 Sargent&Lundy사(이하 S&L) 등과 루마니아 원전 설비개선사업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루마니아는 체르나보다 원전 1,2호기를 운영중으로, 이들 원전은 국내 월성 원전과 같은 중수로 원전이다. 체르나보다 1호기는 대규모 설비개선사업 착수를 위해 올해부터 삼중수소제거설비(TRF), 방사성폐기물저장시설, 압력관 교체사업 등을 순차적으로 발주할 계획이다. 한수원은 월성 원전 설비개선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으며, 이번 협약 체결로 캐나다 원전 설비개선 경험을 보유한 S&L사와 협력함으로써 루마니아 원전 사업 참여확대를 위한 기반을 확보했다. 이를 계기로 국내 원전 기업과 루마니아 원전사업 동반 진출을 통해 국내 원전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도 정재훈 사장은 부카레스트에서 루마니아 정부 관계자, 원자력공사(SNN) 경영진 등과 만나 한수원의 루마니아 원전사업 참여 의지를 밝혔다. 한수원은 루마니아 원전사업을 교두보로 체코, 폴란드 등 유럽 원전시장 개척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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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더 커진 최고급형 유니버스 공개현대차, 더 커진 최고급형 유니버스 공개 유니버스 내·외장 디자인 변경 12.5m 모델 추가 3월 출시 현대자동차는 내·외장 디자인을 변경하고 버스에 특화된 안전 및 편의사양을 대폭 강화한 유니버스의 상품성 개선모델의 내·외장 디자인을 공개했다 유니버스가 13년 만에 최고급형 모델을 추가하고 새롭게 단장했다. 현대자동차는 내·외장 디자인을 변경하고 버스에 특화된 안전 및 편의사양을 대폭 강화한 유니버스의 상품성 개선모델의 내·외장 디자인을 공개했다고 22일 밝혔다. 3월 중 출시될 예정인 유니버스 상품성 개선 모델은 전장이 12.5m인 최고급형 모델 ‘노블EX’가 추가되고 국내 최초로 △엔진룸 화재 소화 장치 △운전자 주의 경고(DAW) △크래쉬패드 매립형 변속 레버 △후방 모니터 등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유니버스 노블 EX는 신규 프레임을 적용해 기존 모델보다 휠 간의 거리를 0.5m 늘려 총 전장 12.5m를 확보했다. 이를 바탕으로 시트 간의 거리를 기존 854mm에서 910mm로 늘려 장시간 이동해야 하는 승객의 거주성을 개선했고 화물실을 2개, 6.4m3에서 3개, 7.3m3으로 확장해 국내 최대 수준의 수납공간을 확보했다. 아울러 현대차는 유니버스 전 모델에 국내 최초로 △엔진룸 화재 소화 장치 △운전자 주의 경고(DAW) 등 안전 기술을 대폭 확대 적용해 안전성을 높였다. 유니버스에 적용된 엔진룸 화재 소화 장치는 엔진룸에 화재가 발생하면 이를 감지하고 클러스터에 경고 메시지와 경고음을 작동시키며 엔진룸에 탑재된 소화액을 분사해 화재를 진화한다. 이와 더불어 현대차는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전방 주시 태만, 졸음운전, 전방 주행차량의 급제동 등에 의한 추돌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운전자 주의 경고와 △주행 시 전방 차량과 일정 거리를 유지해주는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을 신규 적용했다. 유니버스의 외장 디자인은 수직적 디자인 요소를 활용해 전·후면 램프를 변경하고 간결하고 일체감 있는 디자인을 적용해 세련되고 웅장한 외관을 완성했다. 전면부는 날렵한 삼각형 헤드램프부 안에 헤드램프와 방향지시등을 수직으로 쌓아 올리고 그 양 옆에 위아래로 곧게 뻗은 LED 주간주행등(DRL)과 차폭등을 위치시켰다. 세로형의 사이드 마커 램프를 블랙 컬러의 전면부 스포일러 양 끝단에 주간주행등과 대칭이 되도록 배치해 당당한 디자인을 완성했다. 측면에는 블랙 컬러를 적용한 상단부 사이드 스포일러부터 하단부 몰딩을 없앤 사이드 글라스까지 일체감을 줘 웅장한 느낌을 구현했으며 후면부에는 세로형 LED 리어램프와 마크램프로 세련된 이미지를 연출했다. 실내는 승객의 시야 방해를 최소화 하도록 선반의 디자인을 변경했으며 부드럽고 은은한 빛의 LED 룸램프를 적용했다. 운전석에는 장시간 운전해야 하는 운전자를 배려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크래쉬 패드 매립형 변속기 레버를 적용해 운전자의 승하차성을 개선했고 △주차뿐만 아니라 주행 중에도 후방을 확인할 수 있는 후방 모니터를 적용했다. 기존에 각각 분산되어 있던 히터와 에어컨 컨트롤러를 하나로 통합하고 풍량 조절 단계도 4단에서 8단으로 세분화 해 상품성을 강화했다. 또한 △버튼시동 스마트키 △열선 스티어링 휠 △휴대폰 무선충전기 △오토라이트 △8인치 디스플레이 내비게이션 △하이패스 등 승용차 수준의 편의사양을 갖췄다. 이와 더불어 △화재경보 발생시 비상연락망 및 블루링크(Bluelink) 상담원에게 자동으로 신고해주는 ‘화재경보발생’ △원격으로 공조 및 시동을 제어할 수 있는 원격공조제어 △차량 혹은 그룹 대상으로 디스플레이 모니터에 팝업 메시지를 전송하는 업무지시 서비스 △스마트폰 앱으로 연료, 타이어, 배터리 등을 진단할 수 있는 원격진단 등 상용 특화 블루링크 서비스를 적용해 상품성을 높였다. 유니버스는 이번에 추가된 △12.5m급 최고급형(노블EX)을 포함해 △11. 7m급 경제형(엘레강스, 럭셔리) △12m급 고급형(프라임), 최고급형(노블)의 라인업을 갖춰 고객 선택 폭을 넓혔다. 현대차는 디자인과 승객 거주성에 민감한 시장 트렌드를 반영해 12.5m 신규 모델을 출시했으며 이와 함께 경제형 모델과 고급형 모델도 상품성을 개선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소리를 반영한 상품으로 고객에게 감동을 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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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산업계 지원 방안 마련원전산업계 지원 방안 마련 한수원·원전기업지원센터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과 원전기업지원센터는 지난 15일 창원 풀만 앰배서더 호텔에서 경남지역 원자력 주요기기 공급 협력사와 경남도청 등 유관기관과 함께 협력사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을 비롯해 한국원자력산업회의, 두산중공업과 주요 협력사 경영진, 경남도청 관계자 등 30여개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협력사의 애로사항을 듣고, 기술인력, 판로, 금융, 연구개발 등의 지원 방안에 대하여 협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협력사 대표들은 해외 원전수출 시장 환경 조성, 공급자 등록제도 개선, 금융, 기자재 해외수출, 인력 유출 방지 및 교육지원 등 다양한 측면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하다고 다양한 목소리를 냈다. 한수원과 원전기업지원센터는 이날 논의된 내용에 대한 해결책을 마련하고, 협력업체 지원방안, 핵심인력 유지방안 등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계속 만남의 기회를 유지해 협력사와 유관기관 간 소통을 공고히 하고, 원자력산업을 위한 가시적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전기업지원센터는 이달 중 서울, 부산, 대전, 광주, 경주 등에서 권역별 설명회를 개최해 원전 협력사 지원사업을 설명하고, 건의 및 애로사항을 들을 예정이다. 원전기업지원센터는 2018년 6월 21일 국무총리 주재 국정현안조정점검회의에서 결정한 '에너지전환(원전) 후속조치 및 보완대책'의 일환으로 산업통상자원부가 한국원자력산업회의 내에 설립, 정부와 원전 공기업 및 중소·협력업체를 이어주는 매개체 역할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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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표준하도급계약서 제·개정공정위, 표준하도급계약서 제·개정 방송콘텐츠 저작권 수급사업자에게 귀속 명시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는 하도급업체의 권익 증진을 위해 표준하도급계약서를 제․개정했다고 밝혔다. 안전관리비의 원사업자 부담의무 명시, 부당 특약을 통한 비용 전가 금지 등 수급사업자의 권익증진을 위한 내용을 9개 업종 표준하도급계약서에 공통적으로 반영했다. 2017년 하도급 서면실태조사에서 표준하도급계약서가 없어 사용하지 못한다는 문제점이 제기된 제지업종은 표준하도급계약서를 신규로 제정했다. 저작권의 일방적 귀속, 특정 보증기관 이용 강요 및 사급재 공급대금 횡포 등 수급사업자들이 제기해오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내용들을 방송업 등 개별 업종의 표준하도급계약서에 반영했다. 최근 개정돼 하도급법령에 반영된 내용들은 이번에 제정되는 제지업종 및 기존 42개 업종 모든 표준하도급계약서에 공통적으로 규정했다. 공정위는 이번 표준하도급계약서 제・개정을 통해 그동안 수급사업자들이 제기한 애로사항들이 상세하게 반영됨으로써 앞으로 수급사업자들은 보다 공정한 거래조건으로 사업활동을 영위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보고있다. 특히, 저작권의 일방적인 귀속, 특정 보증기관 이용 강요 및 사급재 공급과정에서의 수급사업자의 불이익 문제 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표준하도급계약서는 원사업자에 비해 힘이 약한 하도급 업체의 권익 보호를 위해 양자 간의 거래 조건이 균형있게 설정될 수 있도록 공정위가 보급한 계약서로 현재 42개 업종을 대상으로 보급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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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더 뉴 아반떼 출시현대차, 더 뉴 아반떼 출시 동급 최고 수준의 연비 달성 현대차가 2015년 9월 출시한 아반떼(AD)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더 뉴 아반떼’를 출시했다. 현대차는 6일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 ‘스튜디오 담’에서 이광국 현대차 국내영업본부장 등 회사 관계자와 자동차 담당 기자단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출시 행사 및 시승회를 갖고 더 뉴 아반떼의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 감각적인 라이프 스타일 세단으로 탈바꿈한 더 뉴 아반떼는 젊고 역동적인 디자인으로 도로위에서 존재감을 높였을 뿐만 아니라 향상된 실용 성능을 바탕으로 데일리카로서의 편안함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날 행사에서 이광국 현대차 국내영업본부장은 “더 뉴 아반떼는 ‘아반떼의 가장 강력한 라이벌은 아반떼’라는 자기 혁신의 브랜드 정신을 기반으로 깊이 고민하고 담금질해 만들어진 차”라며 “신차급 디자인, 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 향상된 성능과 경제성 등을 갖춘 글로벌 준중형 시장의 새로운 기준이다”고 밝혔다. 더 뉴 아반떼는 ‘지면을 스치듯이 낮게 활공하는 제트기’에서 영감을 받은 날렵하고 역동적인 디자인을 연출해 전면부는 강렬하고 안정적인 이미지를, 후면부는 세련되고 날렵한 모습을, 실내는 입체적이고 스포티한 조형미를 갖췄다. 전면부는 엠블럼을 강조하는 파워풀한 새로운 후드 디자인과 직선적이고 날카로운 이미지의 헤드램프를 와이드 캐스캐이드 그릴과 감각적으로 교차해 아반떼만의 독창적인 화살모양의 ‘애로우DRL(Arrow DRL)’ 시그니처를 강조해 전면부의 강인한 느낌을 살렸다. 뿐만 아니라 범퍼 하단 삼각형 형상의 턴시그널 램프를 헤드램프와 시각적인 밸런스를 맞춰 블랙 에어커튼 가니쉬와 함께 전투기 날개 형상의 간결하고 단단함을 효과적으로 강조하면서도 낮고 안정적인 스탠스를 만들었다. 후면부는 트렁크 끝 단을 낮추고 번호판을 범퍼 하단의 새로운 블랙커버 디자인에 적용해 시각적인 무게 중심을 낮춰 보다 스포티한 감성으로 재탄생했다. 특히 헤드램프의 ‘애로우 DRL 시그니처’와 연계해 강한 임팩트를 주는 리어콤비램프 그래픽은 간결하고 볼륨감 있는 트렁크 리드와 함께 전면부 이미지와 조화를 이루며 다이내믹한 감성을 부각하는 것이 특징이다. 내장은 신규 스티어링 휠을 기준으로 클러스터 하우징, 센터페시아, 사이드 에어벤트의 입체감을 강조하고 공조 스위치부 등을 새롭게 디자인해 운전석 중심의 운전 몰입감을 높였고 카본 패턴을 입혀 스포티함과 고급감을 향상시켰다. 더 뉴 아반떼는 가솔린, 디젤, LPi 등 3가지 엔진으로 운영된다. 가솔린 모델은 동력 손실을 줄이고 연료 효율성을 향상시킨 차세대 엔진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1.6’과 변속 충격 없이 매끄러운 주행이 가능한 ‘스마트스트림 IVT(무단변속기)’ 차세대 변속기의 최적 조합을 통해 15.2km/ℓ(15인치 타이어 기준)의 동급 최고 수준의 연비를 달성했으며 최고출력 123마력(ps), 최대토크 15.7kgf·m의 동력성능을 갖췄다. 디젤 모델 역시 디젤 1.6 엔진과 7단 DCT의 조합을 통해 17.8km/ℓ(15, 16인치 타이어 기준)의 동급 최고 수준의 연비를 확보하고 최고출력 136마력(ps), 최대토크 30.6kgf·m의 동력성능을 갖췄다. LPi 모델은 LPi 1.6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의 조합으로 운영되며 최고출력 120마력(ps), 최대토크 15.5kgf·m의 동력성능을 확보했다. 이어 현대차는 안전하차보조(SEA), 차로이탈방지보조(LKA), 운전자주의경고(DAW), 후방교차충돌경고(RCCW) 등 첨단 주행지원 시스템을 신규 도입해 안전 및 편의성을 강화했다. 특히 안전하차보조는 후측방 차량과 충돌 위험시 경고 알림이 작동해 승객들의 안전한 하차를 돕는 기능으로 동급 최초로 적용됐다. 또 현대차는 내비게이션의 검색 편의성과 정확도를 높여주는 서버형 음성인식 ‘카카오 i(아이)’와 재생중인 음악을 인식해 해당 곡의 정보를 찾을 수 있는 ‘사운드하운드’ 등 인공지능 기반 첨단 사양을 추가해 고객편의성을 강화했다. 이에 더해 구글의 차량용 폰 커넥티비티 서비스인 ‘안드로이드 오토(Android Auto)’, 실내 공기의 질을 개선하는 ‘공기청정모드’ △’스마트폰 무선충전’ 시스템 등을 신규 적용해 운전자의 쾌적한 주행환경을 돕는다. 더 뉴 아반떼의 엔진·트림별 가격은 실용성을 추구하고 자기주도적 성향이 강한 준중형 시장 고객들의 특성에 맞게 합리적이면서도 직관적으로, 그리고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1.6이 스타일 1551만원(IVT 적용 기준, MT 기준 1404만원), 스마트 1796만원, 프리미엄 2214만원 △디젤 1.6이 스타일 1796만원, 스마트 2037만원, 프리미엄 2454만원 △LPi 1.6이 스타일 1617만원, 스마트 1861만원, 모던 2010만원이다(개소세 3.5% 기준, LPi 모델은 렌터카 및 장애인용만 운영). 더 뉴 아반떼는 고객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다양한 패키지를 운영한다. 먼저 ‘컴포트패키지 1’에는 앞좌석 통풍시트, 운전석 파워시트 & 전동식 럼버서포트, 운전석 세이프티 파워윈도우, 전방 주차 거리 경고 등 운전의 편의성을 향상시켜주는 사양을 구성했다. ‘컴포트패키지2’에는 뒷좌석 열선시트, 뒷좌석 암레스트, 뒷좌석 6:4 분할 폴딩시트, 뒷좌석 높이 조절 헤드레스트, 뒷좌석 에어벤트 등 후석 승객의 편의성을 높이는 사양을 모아 아반떼를 패밀리카로 활용하시는 고객을 위한 패키지를 구성했다. ‘스마트초이스’는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1.6 모델에 버튼 시동&스마트키, 후측방 충돌 경고, 앞좌석 열선시트 등 고객 선호 사양들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모아 놓은 패키지다. 더 뉴 아반떼는 다양한 장소와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을 통해 색다른 방식으로 체험할 수 있다 먼저 현대차는 7일부터 약 한달 동안 현대모터스튜디오 서울 5층에 더 뉴 아반떼 특별전시를 진행해 고객들에게 더 뉴 아반떼의 다양한 색상과 트림, 사양 등을 한눈에 비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어 15일부터 10월 20일까지 5톤 트럭을 블록처럼 만든 이동형 전시관인 ‘블록형 무빙 쇼룸’이 서울에서 제주까지 전국 23개 지역을 돌며 고객들을 찾아가고 11월에는 더 뉴 아반떼가 등장하는 모바일 게임이 출시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현대차는 전시관을 방문해 더 뉴 아반떼 구매 상담을 받는 고객을 대상으로 더 뉴 아반떼 모형 블록을 선물하고 출고 고객 선착순 4천명에게는 한정판 대형 블록을 제공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아반떼는 준중형 자동차 시장을 선도해 온 대표 모델로 고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며 더 뉴 아반떼는 신차 수준의 혁신적인 디자인 변경, 동급 최고 수준의 연비 구현, 신규 안전 및 편의 사양 추가 등을 통해 준중형 세단의 기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는 11월 가솔린 1.6 터보 엔진과 7단 DCT를 장착해 다이내믹한 주행성능을 갖춘 ‘더 뉴 아반떼 스포츠’를 선보여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힐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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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 8월 총 1만1421대 판매쌍용자동차, 8월 총 1만1421대 판매 내수·수출 포함 쌍용자동차가 8월 내수 9055대와 수출 2,366대(CKD 포함)를 포함 총 1만1,421대를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전반적인 판매위축 상황에서 렉스턴 스포츠 호조에 따른 내수판매 증가 영향으로 수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전년 동월 대비 2.6% 소폭 감소에 그친 것이다. 특히 주간 연속 2교대 시행에 따른 렉스턴 스포츠 공급물량 확대에 힘입어 내수 판매는 5월 이후 4개월 연속 월 9,000대 이상 판매를 돌파하며 전년 대비 9.7% 증가했다 이에 따라 년간 누계판매도 14년만의 최대실적으로 8년 연속 증가세를 기록했던 지난해 실적을 달성하며 9년 연속 내수판매 증가세 기록 전망을 밝게 했다. 또 9월 중순부터(8+8) 주간연속 2교대제 시행으로 추가 생산수요 탄력성을 확보하게 됨으로써 렉스턴 스포츠 적체 물량해소를 통한 판매확대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신규 라인업 투입을 본격화하고 있는 수출은 전년 동월대비 31.8% 감소세를 나타냈지만 렉스턴 브랜드를 앞세워 하반기 수출확대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7월부터 독일 및 영국 등 유럽 시장에 선보인 렉스턴 스포츠는 9월부터는 칠레, 에콰도르 등 중남미 지역까지 확대해 나감으로써 판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쌍용자동차 최종식 대표이사는 “렉스턴 스포츠의 판매성장에 힘입어 9년 연속 내수판매 증가세 달성 가능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며 “확보되는 효율적인 생산 대응 체계를 통해 적체 물량 해소 등 글로벌 판매물량 확대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