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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2018년 8월 22만3648대 판매기아차, 2018년 8월 22만3648대 판매 국내 4만4,200대, 해외 17만9,448대 총 22만 3,648대 판매 기아자동차가 2018년 8월 국내 4만4200대, 해외 17만9,448대 등 세계 시장에 총 22만3,648대(도매 판매 기준)를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 국내판매는 K9을 비롯한 신형 K시리즈, 카니발 페이스리프트 모델 등 신모델 판매 호조와 더불어 6월 중순부터 진행된 개별소비세 인하 조치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7.7% 증가했다. 해외판매는 신흥시장에서의 판매 증가, 해외 인기 모델의 판매 호조가 이어졌으나 2018년 임금 및 단체협상 타결 과정 중 발생한 부분파업과 찬반투표로 인한 생산물량 감소 등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2.0% 줄었다. 이로 인해 기아차의 8월 글로벌 판매는 국내 판매 호조에도 불구하고 해외 판매가 소폭 줄어들며 0.2% 감소를 기록했다. 8월까지 연간 누적 판매는 184만3067대를 달성해 전년 동기 대비 4.0% 증가를 기록했다. 차종별 글로벌 판매는 스포티지가 4만1040대로 가장 많이 팔렸으며, 쏘렌토가 2만5261대, 프라이드(리오)가 2만3746대로 뒤를 이었다. ◇국내판매 기아차는 8월 국내에서 전년 대비 7.7% 증가한 4만4200대를 판매했다. 승용 모델 중에서는 최근 출시된 신형 K9을 비롯해 K시리즈 판매가 크게 늘었고, RV 모델 중에서는 카니발과 스포티지 등 상품성 개선 모델과 쏘울 EV, 니로 EV 등 친환경 모델의 판매가 호조세를 나타냈다. 기아차의 플래그십 세단 K9은 지난달 1204대가 판매돼 5개월 연속 월간 판매 1000대를 넘어섰고, 올해 누적 판매는 7460대로 전년 동기 대비 6배가 넘는 실적을 기록했다. 더불어 신형 K3와 상품성을 개선한 K5, K7 등 K시리즈 모델이 모두 전년 대비 두 자릿수 이상의 증가율을 기록하는 등 기아차의 대표 승용 라인업인 K시리즈 판매가 41.6% 증가했다. 이 외에도 레이가 전년 대비 76.4% 증가한 2253대가 판매되는 등 국내 자동차 시장의 RV 강세 속에서도 다수의 승용 모델이 선전, 기아차의 전체 승용 판매는 전년 대비 19.9% 증가를 기록했다. RV 시장에서는 카니발이 전년 대비 31.8% 증가한 6918대 판매돼 4월부터 8월까지 5개월 연속으로 기아차 월간 판매 차종 중 가장 많이 팔린 모델로 이름을 올렸고, 스포티지는 상품성 개선 모델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전년 대비 33.5% 증가한 3786대가 판매됐다. 한편 최근 들어 전기차 수요가 크게 늘어나며 기아차의 친환경차 판매도 큰 폭으로 늘었다. 쏘울 EV는 전년 대비 112.8% 증가한 249대가 팔렸으며, 니로 EV는 지난달 고객 인도가 본격화되면서 976대가 판매됐다. 이와 같은 전기차 판매 호조에 힘입어 8월 한달 간 하이브리드 등 친환경차는 총 4028대 판매돼 전년 대비 95.7% 증가를 기록했다. ◇해외판매 기아차의 8월 해외판매는 임단협 타결 과정 중 발생한 부분파업과 임단협 찬반투표로 인한 생산량 감소 등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2.0% 감소한 17만9448대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러시아, 중남미, 아프리카·중동 등 신흥 시장에서 고른 판매 성장을 기록해 중국 등에서의 판매 감소를 만회했다. 차종별로는 스포티지가 전년 대비 16.7% 증가한 3만7254대가 팔려 해외 최다 판매 모델로 이름을 올렸고, 프라이드(리오)가 2만3746대, 쏘렌토가 2만502대 판매되며 뒤를 이었다. 한편 신형 K3(해외명 포르테)의 해외판매가 지난달부터 본격화되기 시작해 하반기 해외 판매 확대에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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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8월 38만4443대 판매현대차, 8월 38만4443대 판매 전년 대비 9.2% 증가 현대자동차는 2018년 8월 국내 5만8582대, 해외 32만5861대 등 전세계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9.2% 증가한 총 38만4,443대를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7.4% 증가, 해외 판매는 9.5% 증가한 수치다. 현대자동차의 8월 판매는 개별소비세 인하와 투싼 페이스리프트 모델 출시 등의 영향으로 국내 판매가 증가했고, 중국 판매 실적 회복으로 해외 시장에서도 증가세를 보였다. 1월부터 8월까지의 누계 실적을 살펴보면 국내 시장은 47만3330대, 해외 시장은 249만9508대가 팔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1%, 4.1% 증가했다. 현대차는 본격 판매에 돌입한 투싼 페이스리프트 판매에 힘쓰고 이달 선보이는 아반떼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시장에 투입해 불확실한 대내외 경영환경을 극복하고 올해 판매 목표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국내판매 현대차는 8월 국내 시장에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4% 증가한 총 5만8582대를 판매했다. 세단은 그랜저(하이브리드 1,305대 포함)가 8,905대 판매되며 국내 시장 판매를 이끌었고, 이어 아반떼가 8,136대, 쏘나타(하이브리드 340대 포함)가 5,881대 등 총 2만4,907대가 팔렸다. RV는 싼타페(구형 모델 2대 포함)가 9,805대, 투싼 4,148대, 코나(EV모델 648대 포함)가 3,994대, 맥스크루즈가 157대 등 총 1만8,147대 판매를 기록했다. 특히 싼타페는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6개월 연속 최다 판매 모델에 등극한 것은 물론, 출고 대기 물량도 7,500여대에 육박하는 등 꾸준한 인기를 모았다. 지난 달 초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선보인 투싼은 지난해 11월 이후 8개월 만에 4,000대 판매를 돌파한 것은 물론, 계약대수도 6,000대를 돌파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G80가 2,982대, G70가 1,138대, EQ900가 405대 판매되는 등 총 4,525대가 판매됐다. 상용차는 더 뉴 그랜드 스타렉스와 포터를 합한 소형 상용차가 총 8750대 팔렸고, 중대형 버스와 트럭을 합한 대형 상용차는 2,253대가 팔렸다. 현대차는 싼타페, 투싼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판매 호조를 이어가고, 이달 6일 아반떼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더 뉴 아반떼’를 투입해 SUV 시장과 세단 시장에서 두 마리 토끼를 잡을 것이라며 주력 차종에 대한 판촉 활동과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고 친환경차 판매 확대에도 힘써 연말까지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해외판매 현대차는 8월 해외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9.5% 증가한 32만5,861대를 판매했다. 해외시장 판매는 지난해 중국 시장에서의 판매 악화에 따른 기저 효과가 주요한 영향을 미쳤다. 이외에도 중남미 시장과 아시아 시장 등 신흥 시장도 판매 호조를 보이며 전체적인 실적 증가를 이끌었다. 현대차는 권역별 책임경영 체제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빠르게 변하는 경영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며 미국시장에 진출하는 신형 싼타페와 G70, 중국 시장에 진출하는 라페스타와 투싼 페이스 리프트 모델 등 시장 특성에 맞는 적극적인 신차 투입을 통해 판매를 늘리고 수익성 향상에도 힘쓸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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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아이디어 창업 지원생활 속 아이디어 창업 지원 성실실패시 융자금 상환 면제 과밀화로 인한 다산다사의 상황에서도 소비트렌트 변화로 새롭게 형성되는 틈새 시장이 소상공인 창업의 유망분야로 등장하면서 틈새 시장에서 생활주변의 아이디어를 적용해 성공한 소상공인 창업사례가 시장의 관심을 끌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8일부터 생활주변의 아이템에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접목한 창업을 지원하는 ’생활혁신형 창업 지원사업‘을 시작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단순 음식점업, 소매업, 서비스업 같은 과밀업종 대신에 생활 속의 아이디어를 적용한 틈새 업종의 창업을 지원하여 소상공인의 과밀화를 해소하고 새롭게 형성되는 틈새 시장의 성장을 견인할 계획으로 올해 생활혁신 창업자 3000명을 선정해 성실실패시 융자금 상환이 면제되는 최대 2,000만원의 성공불 융자를 지원한다. 창업준비도, 창업역량, 사업성 등을 종합평가하고 전문컨설턴트의 멘토링을 거친 후에 성공불융자금이 지원된다. 성공불 융자는 도전적으로 창업할 수 있도록 정부가 창업실패의 위험을 일부 분담해주는 제도로 이번부터 새로이 도입돼 지원된다. 3년 후 성공·실패를 심사해 성공시 상환의무가 부과되고 실패시에는 고의실패와 성실경영실패로 나눠 상환의무를 차등적으로 면제한다. 중소벤처기업부 편장범 사무관은 “소비트렌트 변화의 기회를 잡을 수 있는 혁신적 아이디어를 보유한 생활혁신형 창업자들에게 동 사업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창업 후에도 경영교육·컨설팅·정책자금 등 후속지원사업을 연계하여 성공창업을 지원하고 매출증대와 고용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체계적 성장관리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고 밝혔다. 신청·접수는 6월 8일부터 11월 30일(예산소진시)까지로 전용플랫폼인 ‘아이디어 톡톡’에서 간략한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생활혁신형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창업자나 공고일 기준 1년 내의 창업자로, 39세 이하의 청년창업자는 우대한다. 자세한 사항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홈페이지 '소상공인마당'에서 확인할 수 있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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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신혼부부 행복주택 2만여 호 추가 공급청년·신혼부부 행복주택 2만여 호 추가 공급 19~39세 청년·7년 차 이내 신혼부부 지난 1분기 1만 4천여 호에 대한 입주자를 모집한 결과 평균 경쟁률 3.4대 1, 최고 경쟁률 197대 1의 높은 인기를 보여준 행복주택 입주자 추가 모집이 진행된다. 국토교통부는 청년층과 신혼부부의 주거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행복주택’ 2만여 호를 추가로 공급할 계획으로 올해 4분기까지의 입주자 모집 계획을 발표했다. 행복주택의 향후 입주자 모집 일정을 미리 발표한 것은 청년과 신혼부부들의 향후 주거 계획에 행복주택 입주를 고려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연내 2만여 호 추가 모집 예정 행복주택은 청년, 신혼부부 등을 위해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으로 올해부터는 공급 물량이 대폭 확대돼, 2018년 한 해 동안 총 3만 5천여 호에 대해 입주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지난 3월에 공고한 지구는 총 1만 4천여 호(35곳)로, 향후 2분기부터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26곳, 비수도권 23곳, 총 2만여 호(49곳)에 대해 추가 모집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앞으로 공급되는 행복주택은 청년·신혼부부의 수요가 높은 수도권에 60% 이상의 물량이 공급될 예정이며, 대중교통이 편리하거나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또한 올해부터 재건축·재개발 지구에서 건설한 주택을 매입해 행복주택으로 공급하는 방식이 활성화됐다.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매입 방식을 통한 행복주택이 공급되기 시작하고 지난 1분기에 모집한 11개 지구 853호에 이어, 연내 3개 지구 1,494호가 재개발·재건축 매입형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다만, 재개발·재건축 지구의 매입상황에 따라 공급 세대수 및 공급 일정은 변경될 수 있다. 재건축 조합 협의 등 상황에 따라 최대 1,118호(20곳) 추가 공급도 가능하다. 행복주택 입주자격 확대 국토부가 지난해 11월에 발표한 주거복지 로드맵에 따라 행복주택 입주자격이 확대되어 올해부터는 만 19~39세의 청년과 6~7년 차 신혼부부도 행복주택에 청약이 가능하다. 특히 청년의 경우 올해부터는 소득활동을 하고 있지 않더라도 만 19~39세의 청년일 경우 일정 소득·자산기준만 충족하면 누구라도 청약이 가능하다. 또한 신혼부부의 경우 출산, 육아휴직 등으로 소득이 없는 경우에도 청약이 가능하며, 혼인 기간도 5년에서 7년으로 확대되고, 거주기간도 자녀가 있는 경우 기존 8년에서 10년으로 연장됐다. 뿐만 아니라 당초에는 해당 지역에 대학교, 소득지 등 근거지가 있는 경우에만 청약이 가능했으나, 올해부터는 순위제를 신설하고 청약 가능 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했다. 1순위는 행복주택 건설지역 또는 연접지역 거주자 등, 2순위는 건설지역 소재 광역권 거주자 등, 3순위는 전국 모든 지역 거주자 등이다. 행복주택은 주변 시세의 60~80%로 공급하고 있어, 시세가 상대적으로 높은 서울 지역도 전용 29㎡(방1+거실1)의 경우 보증금 4천만 원 내외, 월 임대료 10만 원대로 거주가 가능하며, 비수도권의 경우에도 전용 26㎡는 보증금 1~3천만 원, 임대료 8~15만 원 내외로 거주가 가능하다. 행복주택의 지구 별 모집 호수, 임대료, 입주자격 등 자세한 정보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청약센터(apply.lh.or.kr) 또는 마이홈포털(www.myhome.go.kr)을 참고하거나, 마이홈 전화상담실(1600-1004)에 문의하면 된다. 또한 마이홈 전화상담실에 접수 시 문자알림 서비스를 통해 청약정보를 받을 수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지난 3월 1만 4천여 호 입주자 모집에 이어 연내 2만 호 이상의 행복주택을 추가 모집할 예정이므로, 결혼을 앞둔 예비 신혼부부나 이사 계획이 있는 청년, 신혼부부의 주거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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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산업단지, 혁신산업단지로 재도약노후산업단지, 혁신산업단지로 재도약 산업단지 변화 주도 친환경 첨단개발 기대 노후 산업단지의 혁신산업단지로의 재도약을 위한 창의적 아이디어와 투자유치를 위하여 산업단지 구조고도화사업의 민간대행사업자를 공모한다.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이하 산단공)는 노후 산업단지에 산업구조 고도화시설, 첨단 업무시설 및 주거・편의・문화・복지시설 등을 유치하는 구조고도화사업에 참여할 민간대행사업자를 2월 5일부터 공모한다. 민간 대행사업자 공모를 통해 부지용도 변경 등 인센티브 제공으로 산업단지의 부족한 편의시설 및 산업 고도화시설을 유치할 계획이다. 이번 2018년 첫 공모 접수는 2월 5일부터 4월 5일까지 60일간 진행된다. 산단공 대구경북지역본부 구조고도화추진단에서 접수된 사업계획서 등을 평가하여 올해 4월 민간대행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사업과 관련해 오는 3월 9일 산업단지 변화의 상징인 구로디지털단지 내 키콕스벤처센터에서 사업설명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사업계획 수립 등의 도움이 필요한 예비사업대상자를 위한 컨설팅도 실시 예정으로 산단공 본사 및 지역 추진단에서 관련 신청 접수가 가능하다. 산단공 대구경북지역본부 권기용본부장은 “획일적인 생산 중심의 노후 산업단지를 젊은 인재들에게 매력적인 혁신 산업단지로 바꾸기 위해 민간의 참여와 호응이 중요하다”며 “산단공은 용도변경 허용 등의 인센티브와 투자의 걸림돌이 되는 규제완화를 통해 민간부문의 투자를 조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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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성공패키지 프리스쿨 심화과정 교육생 선발창업성공패키지 프리스쿨 심화과정 교육생 선발 수료자 청년창업사관학교 입교 서류심사 면제 중소기업진흥공단 대구경북연수원(대구경북청년창업사관학교)은 유망 창업 아이템 및 고급기술을 보유한 '청년창업사관학교 입교 희망자'를 대상으로 창업 실전교육 프로그램인 창업성공패키지 프리스쿨 심화과정 교육생을 10월 24일 오후 5시까지 모집해 선발한다. 금번 프리스쿨 심화과정 모집 대상은 2018년 청년창업사관학교에 입교를 희망하는 만 39세이하 혹은 기술경력보유자는 만 49세 이하까지의 예비창업자 혹은 창업 후 3년 이하의 기업 대표자로 모집 신청자에 대해 별도 자격검토 및 심사를 거쳐 교육대상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교육 대상자는 11월 15일부터 12월 9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아이템 컨셉 및 디자인, 비즈니스 모델링, 아이템개발 및 검증의 교육 및 코칭을 받게 된다. 또한 심화과정 교육 수료자는 2018년 청년창업사관학교 입교 선발과정에서 1단계 서류심사 및 예비창업심화과정 교육을 면제받고, 2단계 발표심사로 최종 선발된다. 교육 참가신청은 K-스타트업(창업넷)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며, 2018년 청년창업사관학교 입교 신청은 12월 4일에 공고 및 신청접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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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예비창업 인재 청년창업사관학교 견학장애인 예비창업 인재 청년창업사관학교 견학 경북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중소기업진흥공단 대구경북연수원 대구경북청년창업사관학교는 지난 14일 (재)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경북센터에서 경북 안동시의 지원의 받아 창업을 준비하는 장애인 예비창업 인재 30명이 대구경북 청년창업사관학교를 방문, 창업성공패키지 지원사업 안내와 시설을 견학했다고 밝혔다. 대구경북청년창업사관학교 서의권 부장은 청년창업사관학교 ‘창업성공패키지’ 지원사업의 안내와 성과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2018년 청년창업사관학교 입교에 대한 준비사항과 청년창업사관학교 프리스쿨(기본, 심화) 과정 운영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진 특강으로 김영대 강사의 ‘창업과 비즈니스모델’이란 주제로 창업자들이 준비해야할 비즈니스모델과 고려할 사항에 대해서 강연이 진행됐다. 중진공 창업성공패키지(舊 청년창업사관학교) 지원사업은 우수한 아이디어를 가진 기술창업자에게 최대 1억원의 정부지원금과 창업교육 및 코칭으로 창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건전한 경제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2011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2018년 선발은 올 12월에 공고 및 접수를 시작하여 선발과정을 거쳐 3월에 입교가 진행될 예정으로 궁금한 사항에 대한 문의는 대구경북 청년창업사관학교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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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업인 절반은 여성…권익-복지 강화 정책 필요어업인 절반은 여성…권익-복지 강화 정책 필요 한국여성어업인 전국대회 전국 여성어업인들이 19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제1회 한국여성어업인전국대회를 열고 어촌과 수산 분야에서의 여성지원 정책 강화를 요청했다. 해양수산부와 수협중앙회, 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이하 한여련)의 공동 주관으로 열린 이날 대회에는 각 지역을 대표해 2천여명의 여성어업인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또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과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국회의원(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최인호 국회의원(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등 정관계 인사들이 찾아 여성 어업인에 대한 관심과 지원의 뜻을 밝혔다. 김영춘 장관은 대회 축사를 통해 “어촌 발전과 수산업 미래산업화의 중심에 있는 여성 어업인의 권익 신장과 전문성 강화에 정부가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김임권 수협중앙회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여성 특유의 리더십이 빛을 발해 수산현장을 혁신해 나갈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여성 어업인들을 격려했다. 또 “수협은 여성 어업인 육성을 위해 더욱 노력해서 여러분들이 행복한 어촌과 수산업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김춘덕 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 회장은 “여성어업인의 역량을 결집하고, 여성어업인의 위상 제고와 권익을 신장시키고 나아가 어촌의 복지증진에 기여하겠다”는 뜻을 밝히며 정부와 국회에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수협 관계자는 “지난해 어가인구 12만6천명 가운데 여성이 절반 가량 차지하고 있는 반면 여성경영주의 비율은 19%, 조합원의 여성 비율은 32%로 경제적·사회적 위상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설명하며 육성 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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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격차 300배, 이대로 좋은가?""소득격차 300배, 이대로 좋은가?" 이한성 의원, 세미나 개최 합리적인 소득세율을 통한 과세의 형평성 및 세수 확보방안 모색 5일 국회 민생정치연구회는 국회 의원회관 2층 제2세미나실에서 "소득격차 300배, 이대로 좋은가?"를 주제로 한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 최근 OECD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OECD 대부분 선진국에서 빈부격차가 지난 30년 동안 최대 수준으로 벌어지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우리나라의 빈부격차도 OECD평균을 상회하고 있고 최근 대기업 CEO의 최고 연봉이 146억 원에 달하는 등 노동임금의 불평등 심화가 장기적으로 경제성장의 발목을 잡는 요인으로 지목되고 있어 소득불평등에 대한 국가 차원의 대책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국회 민생정치연구회의 이번 세미나는 이런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합리적인 소득세율 모색을 통해 과세의 형평성 제고, 세수 확보방안, 소득의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한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 된 것으로 연세대학교 경제학부 김정식 교수, 홍익대학교 경제학부 성명재 교수,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차진아 교수가 발제를 할 예정이다. 또한 서울시립대학교 세무전문대학원 박기백 교수, 기획재정부 소득세제과 김건영 과장, 한국조세재정연구원 김재진 본부장이 지정토론자로 나선다. 민생정치연구회 대표의원인 이한성 의원은 "초고소득자와 저소득자의 소득격차가 심각한 수준에 직면해 있다"며 "합리적인 소득세율 조정을 통해 과세의 형평성 제고 및 세수확보, 나아가 소득의 불균형을 시정할 필요가 있다"고 이번 세미나를 개최하게 된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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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업이 돈이 되는 길, 산림청이 알려준다임업이 돈이 되는 길, 산림청이 알려준다 20일, 정부대전청사에서 '2015 산림소득사업 활성화 워크숍' 개최 20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올해 산림소득 분야 공모사업 선정자 등을 대상으로 산림소득사업 경영 활로를 모색하기 위한 '2015년 산림소득사업 활성화 워크숍'이 개최됐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해 공모사업(임산물산지종합유통센터, 산림작물생산단지, 산림복합경영단지)을 통해 사업자로 선정돼 금년부터 사업을 시작하게 되는 임업인 80여 명과 지자체 공무원 등 총 110여 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에서는 산림청의 산림소득사업 지원 정책 소개를 시작으로 ▲ 특화품목 지도원 임산물 지도사례(산림조합중앙회 유통지원부) ▲ 특별관리임산물 품질관리제도(한국임업진흥원) ▲ 표고버섯 재배현황 및 발전방안(산림버섯연구센터)에 대한 전문가 발표가 있었다. 이어서 ▲ 산나물(곰취, 산마늘 등) 재배사례(태백 최여호) ▲ 원목표고, 조경수 재배사례(익산 김홍자) ▲ 산지종합유통센터 운영사례(감식초 : 완주 동상면사람들영농법인, 취나물 : 고흥취나물영농법인) ▲ 톱밥배지 표고 고소득 창출사례(서천 이성희) 등 경영사례 발표를 통해 다양한 분야 임업인의 생생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성공비법을 공유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임업인은 "그간 산림소득사업은 본인의 경험에만 의지해 왔으나, 이번 행사를 계기로 다른 사람의 경영사례를 공유할 수 있게 돼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입을 모았다. 산림청 이문원 사유림경영소득과장은 "이번 워크숍은 임업인에게 성공적인 사업 추진 방향을 제시하는 한편, 국고보조금의 지원 취지와 효율적인 집행을 유도하는 길라잡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산림청은 임산물 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밤, 대추, 표고버섯, 산양삼 등 주요 임산물 10개 품목에 대해 중장기 산업육성대책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