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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건축물 총 739만1,084동 / 42억 2천7백만㎡국토교통부는 2023년도 전국 건축물의 동수는 작년보다 3만6,744동, 전년 대비 0.5% 증가한 739만1,084동이며, 연면적은 작년보다 9632만㎡, 전년 대비 2.3% 증가한 42억2766만㎡라고 발표했다. 수도권은 1만5,546동(48,057천㎡) 증가한 206만7,160동(192억5,818만㎡), 지방은 2만1,198동(4826만3천㎡) 증가한 532만3,924동(23억184만2천㎡)이다. 용도별로 주거용(46.1%, 19억5055만6천㎡), 상업용(22.1%, 9억3468만8천㎡) 건축물 순으로 비율이 높으며, 전년 대비 증가율은 공업용(3.7%, 1673만1천㎡), 교육 및 사회용(2.2%, 820만8천㎡)이 높게 나타났다. 2023년 전국 건축 허가·착공·준공 현황을 집계한 결과, 전년 대비 허가 면적은 25.6%, 착공은 31.7% 감소하고, 준공은 0.3% 증가했다. 최근 10년간 건축물 동수의 연평균 증가율은 0.7%, 연면적의 연평균 증가율은 2.3%로, 연면적의 증가율이 더 큰 것으로 보아 규모가 큰 건축물이 증가하는 것으로 보인다. 전국의 건축물 동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전년 대비 증감률은 수도권 0.8%, 지방 0.4%로 수도권은 전년 대비 증가폭이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국의 건축물 연면적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전년 대비 증감률은 수도권 2.6%, 지방 2.1%로 전년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 용도별 면적은 아파트가 12억5246만5천㎡(64.2%)로 가장 크고, 단독주택 3억3280만9천㎡(17.1%), 다가구주택 1억7216만1천㎡(8.8%), 다세대주택 1억3353만6천㎡(6.8%), 연립주택 4488만㎡(2.3%) 순이다. 최근 5년간 동수, 연면적의 연평균 증가율은 각 –0.2%, 1.8%로, 이는 1개 동의 규모가 작은 단독주택은 감소(-0.5%, -0.1%)하고, 규모가 큰 아파트의 증가율(2.1%, 2.6%)이 높기 때문이다. 지역별 건축물 면적 현황을 살펴보면 수도권은 아파트가 6억2812만8천㎡(68.4%)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다세대주택 1억177만㎡(11.1%), 단독주택 8277만2천㎡(9.0%), 다가구주택 7523만4천㎡(8.2%), 연립주택 2432만2천㎡(2.6%) 순이며, 지방은 아파트가 6억2433만6천㎡(60.5%)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단독주택 2억5003만7천㎡(24.2%), 다가구주택 9692만7천㎡(9.4%), 다세대주택 3176만5천㎡(3.1%), 연립주택 2055만8천㎡(2.0%) 순이다. □ 시도별 건축물 면적 비율 현황 단독주택은 전남(43.1%), 제주(35.4%), 경북(33.8%)이 다가구주택은 대전(15.6%), 대구(13.2%), 제주(12.1%) 순으로 높으며, 아파트는 세종(85.0%), 광주(76.1%), 부산(74.1%), 연립주택은 제주(12.3%), 서울(3.3%), 강원(2.5%), 다세대주택은 서울(15.0%), 인천(11.5%), 제주(10.5%) 순이다. □ 상업용 건축물 세부 용도별 현황 세부 용도별 면적은 제2종근린생활시설이 2억9588만6천㎡(31.7%)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제1종근린생활시설 2억4561만4천㎡(26.3%), 업무시설 1억8163만2천㎡(19.4%), 판매시설 6633만7천㎡(7.1%), 숙박시설 5499만5천㎡(5.9%) 순이다. 상업용 건축물 연면적의 최근 5년간 연평균 상승률은 2.7%이며, 전년 대비 증감률은 업무시설(4.3%)이 가장 크게 나타났다. □ 지역별 건축물 면적 현황 수도권은 제2종근린생활시설이 1억3669만9천㎡(29.0%)로 가장 크고, 업무시설 1억2450만㎡(26.4%), 제1종근린생활시설 1억806만5천㎡(22.9%), 판매시설 3963만4천㎡(8.4%), 숙박시설 1649만3천㎡(3.5%) 순이며, 지방은 제2종근린생활시설이 1억5918만7천㎡(34.4%)로 가장 크고, 제1종근린생활시설 1억3754만9천㎡(29.7%), 업무시설 5713만2천㎡(12.3%), 숙박시설 3850만2천㎡(8.3%), 판매시설 2670만2천㎡(5.8%) 순이다. □ 시도별 건축물 면적 비율 현황 제1종근린생활시설은 전북(36.4%), 경북(34.8%), 충북(34.6%)이, 제2종근린생활시설은 경북(40.6%), 충북(38.6%), 전북(37.7%)이 높으며, 판매시설은 서울(9.9%), 대전(9.6%), 부산(8.1%)이, 업무시설은 서울(34.9%), 인천(24.6%), 부산(20.5%)이 높다. □ 건축물 말소 및 경과년수별 현황 2023년 말소된 건축물은 4만7,701동으로 전년(63,163동) 대비 24.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3년 사용승인 이후 30년 이상 경과한 건축물의 동수 기준 비율은 42.6%로 전년(41.0%) 대비 1.6%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층수·면적·소유주체별 현황 층별 건축물의 동수를 살펴보면, 1층 건축물 448만9천동(60.7%), 2~4층 건축물 246만2천동(33.3%), 5층 건축물 18만5천동(2.5%)이다. 면적별 건축물의 1백㎡미만 건축물은 322만6천동(43.7%), 1백~2백㎡미만 건축물 166만1천동(22.5%), 3백~5백㎡미만 건축물 81만1천동(11.0%)이다. 소유주체별 건축물의 동수를 살펴보면, 개인 소유 건축물 571만5천동(77.3%), 법인 소유 건축물 57만7천동(7.8%), 국·공유 소유 건축물 23만7천동(3.2%)이다. □ 인구·토지면적당 건축물 현황 전국 건축물의 1인당 면적은 전년 대비 2.05㎡ 증가(80.32㎡→82.37㎡)하고, 수도권은 1.77㎡ 증가(72.26㎡→74.03㎡)하고, 지방은 2.41㎡ 증가(88.54㎡→90.94㎡)했다. □ 지역별 1인당 건축물의 면적 현황 주거용은 충북(42.90㎡), 강원(42.44㎡), 경북(42.21㎡)이, 상업용은 제주(29.50㎡), 강원(21.76㎡), 서울(19.90㎡) 순으로 넓다. 전국 토지면적 대비 총 건축물 연면적 비율은 전년 대비 0.1%p 증가한 4.2%(41억3천1백만㎡→42억2천7백만㎡)이며, 수도권은 0.4%p 증가한 16.22%, 지방은 0.06%p 증가한 2.6%로 확인됐다. □ 시도별 토지면적 대비 건축물 연면적 비율 시도별 토지면적 대비 건축물 연면적 비율은 서울이 98.2%로 가장 크며, 다음은 부산(33.2%), 광주(22.0%), 대전(21.6%) 순이다. 전년 대비 허가 면적은 ∆25.6%, 착공은 ∆31.7% 감소하고 준공은 0.3% 증가했다. 허가 면적은 전년 대비 25.6% 감소한 1억3508만㎡, 동수는 25.3% 감소한 15만469동이며, 지역별로는 수도권 6198만2천㎡(△1580만5천㎡, 20.3%↓), 지방 7309만7천㎡(△3058만9천㎡, 29.5%↓)이다. 착공 면적은 전년 대비 31.7% 감소한 7567만8천㎡, 동수는 24.4% 감소한 11만5,783동이며, 지역별로는 수도권 3432만1천㎡(△1785만㎡, 34.2%↓), 지방 4135만6천㎡(△1731만2천㎡, 29.5%↓)이다. 준공 면적은 전년 대비 0.3% 증가한 147,394천㎡, 동수는 17.2% 감소한 133,548동이며, 지역별로는 수도권 72,790천㎡(△9,760천㎡, 11.8%↓), 지방 74,603천㎡(10,273천㎡, 16.0%)이다. □ 용도별 건축물 현황 전년 대비 주거용 건축물의 건축 허가(△30.6%) 및 착공(△27.4%) 면적은 감소하고 준공(21.5%) 면적은 증가했다. 전년 대비 상업용 건축물의 건축 허가(△28.8%), 착공(△42.5%), 준공(△6.7%) 면적은 모두 감소했다. 30층 이상 고층 건축물의 건축 허가 면적은 전년 대비 감소(△16.8%)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허가 면적을 살펴보면 수도권은 54.0% 증가하고, 지방은 35.8% 감소하고 전년 대비 아파트의 허가(△27.6%), 착공(△19.2%) 면적은 감소하고 준공(34.7%) 면적은 증가했다. 지역별 허가 면적에서 수도권은 3.0% 감소하고, 지방은 38.3% 감소했다. □ 사업주체별 건축 허가·착공·준공 현황 허가 면적은 법인 9302만1천㎡(68.9%), 개인 1904만9천㎡(14.1%), 국공유 741만8천㎡(5.5%), 기타 1559만1천㎡(11.5%)이며 착공 면적은 법인 5023만4천㎡(66.4%), 개인 1333만5천㎡(17.6%), 국공유 680만4천㎡(9.0%), 기타 530만2천㎡(7.0%)이다. □ 준공 면적은 법인 7355만8천㎡(49.9%), 개인 1807만8천㎡(12.3%), 국공유 521만3천㎡(3.5%), 기타 5054만4천㎡(34.3%)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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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만화웹툰학회 국제학술대회 & 국제 전시 개최한국만화웹툰학회 국제학술대회 & 국제 전시 개최 만화·웹툰 산업과 교류의 발판 기대 동양대학교는 (사)한국만화웹툰학회 국제학술대회 & 국제 전시를 유치하고 국제학술대회는 4월 12일부터 13일까지 성료하고, 국제 전시는 4월 12일부터 19일까지 진행한다. (사)한국만화웹툰학회 국제학술대회는 '만화와 기록'이라는 주제로 한국, 중국, 일본을 중심으로 교류하는 현장이 되었다. 주제 발표로는 일본 교토세이카대학 망가연구센터의 이토 유우 준교수와 한국만화정책연구소 김종옥 소장이 발제했다. 기조 발제로는 (사)한국만화웹툰학회 성문기 회장, 동양대학교 동두천캠퍼스 허노정 본부장이 발표하였다. 또한, 주제별로 ‘만화웹툰세션’, ‘융합세션’, ‘교강사와 대학원생들을 위한 웹툰 실무 워크숍 세션’ 세 가지 세션으로 나눠 학술 연구 발표가 진행됐다. (사)한국만화웹툰학회 국제 전시에는 각국의 만화・웹툰 분야 작가들이 참가해 60점의 전시 작품을 출품하고, 동양대학교 동두천캠퍼스 본관 1층과 2층에서 19일까지 진행되고 있다. 행사 참여국으로는 한국, 중국, 일본, 독일, 말레이시아, 베트남, 나이지리아, 포르투칼, 헝가리로 10개국이 참여했다. (사)한국만화웹툰학회 성문기 회장은 “동양대학교에서 국제적인 행사를 하게 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를 계기로 동양대학교가 경기 북부의 만화・웹툰의 교육 중심지로 발전되기를 기대하겠다”라고 말했다. 동양대학교 동두천캠퍼스 허노정 본부장은 “국제적인 행사를 동양대학교에 유치하게 된 것에 감회가 새롭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하여 만화・웹툰 산업과의 지속적인 교류의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본 행사를 운영한 웹툰애니메이션학과 학과장 박혜리 교수는 “본 행사를 통해 다양한 지역의 학자들과 교류 현장을 갖게 되어 뜻깊다”라며, “국제 전시를 통해 동양대학교 학생들에게 문화 향유의 시간이 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동양대학교는 인기 산업인 만화・웹툰의 국제학술대회와 국제 전시를 통한 지속적인 교류와 대학의 학생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로 제공될 것에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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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산불발생경상북도 김천시 산불발생 진화차량, 인력 투입 진화중... 4월 15일 경상북도 김천시 문당동 산6에서 00시 13분에 산불이 발생해 진화 중이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를 위해 진화차량 7대, 진화인력 21명을 긴급투입해 진화중에 있다. 야간산불진화를 위해 발생 초기부터 진화차량, 진화인력을 긴급 투입해 산불 진화중에 있고, 산불현장에는 남동풍 2.1m/s의 바람이 불고 있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와 경상북도는 “산불진화 인력, 장비를 동원하여 신속한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며, “전국(제주 제외)에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경계’로 발령 되어있다.”고 말했다. 특히, “서울, 경기, 충북, 강원도 일부 지역에 기상특보(건조주의보)가 발효되어, 작은 불씨도 소홀히 할경우 대형산불로 확산위험이 있으므로 영농부산물 불법소각 행위등을 일체 금지하여 줄 것과 불씨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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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나물 종자 항산화·항당뇨 소재자원 가능우산나물 종자 항산화·항당뇨 소재자원 가능 자생 야생식물 자원 활용 가능성 확인 한반도에 자생하는 야생식물 자원에서 당뇨병 예방치료에 효과가 있는 항당뇨 활성이 확인됐다.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우산나물(Syneilesis palmata Maxim.) 종자 자원을 분석해 항산화 및 항당뇨 소재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우산나물은 일본과 중국, 특히 한반도 전역에서 자라는 식물로 예부터 관절염, 진통, 타박상, 혈액순환 등에 효과가 있어 민간의약품으로 활용돼 왔다. 수목원은 우산나물 종자 추출물의 항산화 및 항당뇨 활성을 조사했다. 항산화 활성은 세포 내 산화스트레스를 유발하는 물질들을 없애 세포의 손상을 줄일 수 있고, 항당뇨 활성은 당뇨병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되는 활성이다. 분석결과 항산화 물질인 총 페놀성 화합물 함량은 대표적인 항산화 식품인 사과에 비해 최대 4배 많은 수치를 보였다. 또한, 항당뇨 활성 중 하나인 알파 글루코시다제(α-glucosidase) 저해 활성(IC50)은 대표적 의약품인 아카보즈(acarbose)보다 2배 이상으로 나타났다. 수목원은 이번 조사결과를 한국생명과학회에서 발행하는 한국응용생명화학회지 67호에 게재했고 추후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에서 공개 예정인 종자정보시스템 ‘씨앗피디아’를 통해 종자 분양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한창술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한반도에 자생하는 야생식물 자원의 활용 가능성을 확인했다” 며 “앞으로도 국내 자생식물들의 심도 있는 조사를 통해 유전자원보전과 활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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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대학 입시전략 세미나' 개최'2025학년도 대학 입시전략 세미나' 개최 동양대 동두천캠퍼스 '수박먹고 대학간다' 저자 초청 동양대(총장 이하운)는 지난 5일 동두천캠퍼스 대학본부 대강당에서 '수박먹고 대학간다' 저자 이화여자대학교 사범대학부속 이화금란고등학교 진로진학부장 박권우 교사를 초청해 '2025학년도 대입 입시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수박먹고 대학간다' 저자 박권우 교사는 매년 전국 고등학교 3학년 및 진로진학교사를 수천 명을 대상으로 '수박먹고 대학간다' 기본편과 실전편 등을 강의하고, 지자체 및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다수의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는 서울 북부지역과, 경기 북부지역의 45개 고교에서 총 128명의 고등학교 3학년 및 진로진학담당 교사가 참석해 5시간에 걸쳐 강의를 듣고 질의 및 응답 시간을 가졌다. 강의에서는 대입제도 주요 사항과 대입전형 유형 분석, 의학 계열·초등교육과·특별전형 분석, 대학별 주요 전형 분석, 대학별 3년간 경쟁률 및 합격자 성적 현황 등을 설명했다. 김태완 입학홍보처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일선 학교에서 근무하시는 선생님들에게 2025학년도 주요 대학 입시를 분석하고 전체적인 입시 흐름을 이해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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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친끼리 골프모임 활발, 화재종친끼리 골프모임 활발, 화재 경주이씨 대구·경북 청장년회 골프회 종친들이 함께 골프를 즐기는 모임이 활발히 이어지고 있어 화재가 되고 있다. 골프장은 최근에 종친끼리의 모임 장소로 자리매김하면서 많은 이목을 끌고 있다. 골프를 즐기며 친목을 다지는 모임은 그야말로 이 지역의 '핫한'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경주이씨중앙청장년회 대구·경북 청장년회(이하 청장년회) 골프회 회원들이 화재의 주인공이다. 청장년회 골프회는 지난 3월20일 경주이씨중앙청장년회 회장 이상걸 종친이 운영하는 경주선리치 골프장에서 경주이씨 대구·경북 청장년회 골프회 발대식을 가졌다. 발대식 당일 대구, 포항, 청도, 구미, 경주, 안동, 영천, 영주에서 참여한 총 10팀 40명이 경기를 갖고 선리치 골프장의 식당에서 모임에 대한 회의를 진행했다. 경북청장년회 이상용 회장이 초대회장으로 취임하고, 운영진으로 사무국장은 상문, 재무는 광호, 경기 운영위원은 정협 종친이 임명됐다. 발대식을 축하 하기 위해 중앙청장년회 이상인회장과, 이상국 국장도 참석해 축하했다. 이들은 향후 계획은 매달 한번씩 6팀 24명이 경기를 진행하면서 종친들끼리 친목을 도모하고 즐거운 동호회 활동을 이어가자는 덕담으로 모임이 마무리됐다. 마지막으로 골프회 초대 이상용 회장은 "골프회 발전을위해 적극적으로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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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난초, 봄을 밝히다''새우난초, 봄을 밝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특별전시회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사립수목원 활성화와 지방소멸 극복의 일환으로 4월 2일부터 14일까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방문자센터에서 봄 특별전시 ‘새우난초, 봄을 밝히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사립식물원인 충남 청양군 고운식물원과 지역 커뮤니티인 영주 새우난회 등과 협력해 이번 전시회를 기획했는데 평소 보기 힘든 새우난초 100여 점이 전시돼 관람객들의 눈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4월 3일에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방문자센터 1층 대강당에서 지역민과 관람객을 대상으로 ‘새우난초 재배 및 관리법’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할 계획이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4월 한 달간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고운식물원을 모두 방문한 고객에 대해서는 입장티켓을 확인 후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할 방침이다. 한창술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국립수목원이 민간과 협력해 자생식물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전시를 개최한 만큼 많은 관람객이 관심을 가지고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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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대 유학생, 사법통역사 자격 취득동양대 유학생, 사법통역사 자격 취득 2학년 몽골 유학생 마랄 동양대 철도건설안전공학과 2학년 마랄(몽골) 학생이 독학으로 사법통역사 자격증을 취득한 사실이 알려졌다. 사법통역사는 외국인 범죄인에 대해 경찰 및 검찰 조사와 진술, 법원 등에서 해당 외국어의 법정 통역을 맡아 진술이 정확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돕는 통역전문가 자격이다. 자격 취득은 법학개론, 직업윤리, 외국어 등 세 과목을 4지 택일의 객관식 시험으로 치르며, 각 과목 100점 만점에 40점 이상, 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일 때 합격할 수 있다. 이번 자격증 취득은 동양대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중 최초이며, 취업에 더욱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마랄(몽골) 학생은 “언어를 자유롭게 구사하지 못하는 외국인들의 법적인 권리를 보호하고, 수사와 재판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통역전문가로 활동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하운 총장은 “학업과 병행이 어려웠을 텐데 꿈을 위해 도전한 마랄 학생의 노력이 가상하다. 앞으로 통역을 통해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과 관련 기관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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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구역, 개통 2주년 앞두고 이용객 290만 명 돌파서대구역, 개통 2주년 앞두고 이용객 290만 명 돌파 서대구역세권 개발·5개 鐵노선 연계 주차공간 확충·버스 노선 확대 검토 2022년 3월 31일 개통한 서대구역이 개통 2주년을 앞두고 누적 승객 수 290만 명을 돌파했다. 국민의힘 김상훈 의원(대구 서구, 기획재정위원장)이 코레일, ㈜SR로부터 제출받은 ‘서대구역 일일 수송실적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집계일 28일 기준, 승차 인원이 146만7617명, 하차 인원이 144만1934명으로 총 290만9551명이 서대구역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대구역은 영남권 관문 역할을 하며 개통 이후 꾸준히 승객이 늘어나는 추세이다. 최근 약 1년간 서대구역을 이용한 승객은 157만6037명으로 전년 동기 132만6861명 대비 119% 증가했다. 월·일 평균 승객 수는 각각 12만1231명, 3990명으로 집계됐다. 개통 후 첫 달(월 8만1390명, 일 평균 2625명) 기준, 149%, 152% 늘어난 것이다. 하루 최다 승객 수는 2024년 2월 12일, 6671명, 최소는 2022년 9월 6일,1108명으로 기록됐다. 서대구역은 향후 서대구역세권 개발사업과 함께 수요가 더 탄탄해질 전망이다. 이어, 올해 말 개통 예정인 대구권광역철도, 대구산업선(‘27년), 신공항철도(‘30년), 달빛내륙고속철도(‘30년)까지 4개 철도노선이 추가 개통될 때마다 이용객 수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승객 증가세와 발맞춰 서대구역의 주차시설도 확대 및 보강될 예정이다. 현재 서대구역의 주차공간은 남측 주차장 171면, 북측 주차장 49면 등 총 220면이나, 대구시에 따르면 올해 말 지상주차장 276면,‘26년 12월까지 지하주차장 172면 등이 추가 마련돼 주차 편의성이 증진될 전망이다. 대중교통 접근성 개선도 기대할 수 있다. 대구시 관계자는 “서대구역을 경유하는 버스 노선은 남측 정류장 9개, 북측 정류장 1개 등 총 10개인데, 현재 진행 중인 노선 개편 용역을 겸해 노선 확대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용역은 올해 12월에 완료될 예정이다. 서대구역은 지난 2013년부터 건립 필요성을 주장한 끝에 2022년 3월말 개통돼 동일 도시 2개 고속철도역의 역사를 새로 썼다. 개통 2주년도 안 된 현재, 포화상태였던 동대구역 수요가 분산돼 승객 혼란과 교통 불편이 해소됐고, KTX 이용을 위해 동대구역까지 한 시간 이상 거리를 가야 했던 지역주민의 고속철도 접근성도 향상되었다는 평가이다. 김상훈 의원은 “개통 약 2년 만에 누적 290만 명이라는 성과를 거둬 매우 보람차다”며, “서대구역이 명실상부한 교통허브로 거듭나도록 5개 철도 노선 연계와 KTX 정차편수 증편 등을 꼼꼼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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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전시회 희망 기관 모집찾아가는 전시회 희망 기관 모집 2024년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오는 29일부터 공·사립수목원을 포함한 기관 및 단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전시회’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시 콘텐츠는 주사전자현미경(SEM) 사진 작품 몇 26점과 야생화 및 수목원 풍경 사진 107점, 산불특별전시 ‘불멍’ 등 모듈형 작품 23개로 구성됐다. 전시회를 유치하고자 하는 기관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 또는 공문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고객서비스실 문화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창술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찾아가는 전시회 개최로 수목원·정원 문화를 누릴 기회를 확대하고자 한다” 며 “전국의 공·사립수목원 및 지역 기관들의 많은 신청과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