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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대 'YES-UP 취업캠프' 진행동양대 'YES-UP 취업캠프' 진행 스마트안전시스템학부 동양대학교는 2023년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취업캠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취업캠프는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1박 2일로 스마트안전시스템학부 2~4학년 30명의 재학생이 참여했다. 이번 YES 취업캠프에서는 자기소개서, 이력서, 직접 본인들이 모의 면접에 참여하여, 스스로 자신이 지금까지 준비해 온 것과 앞으로 준비해야 할 부분을 검증하고 실전처럼 면접을 진행하며, 경험과 자신감을 얻는 시간이었다. 박혜숙 취업학생처장은 “학생들의 취업경쟁력 확보가 중요하며 앞으로 재학생들의 실질적인 진로·취업 지원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통해서 우리 대학 졸업생 모두가 성공 취업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동양대학교는 대학혁신지원사업, 취업역량 강화 취업캠프 등을 통해 재학생들을 위한 기업탐방프로그램, 전공전문가 특강 등 다양한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재학생들의 취업경쟁력 강화와 취업률 증가를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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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지원 독거노인 정원치유산림청 지원 독거노인 정원치유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산림청의 지원을 받아 독거노인 대상 정원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목원은 전체 인구의 40%가 65세 이상인 봉화군에 ‘사회적약자 가드닝 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초고령화 사회의 문제점을 해소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6월 1일부터 11월 2일까지 매주 목요일 봉화지역 독거노인 35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수목원은 봉화군청과 봉화군노인복지관을 통해 선별한 봉화지역 독거노인에게 식물을 활용해 정원을 만드는 가드닝 프로그램을 운영해 심신치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종건 수목원장은 “사회적약자인 어르신들이 정원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을 느끼고 교감하며 건강한 심신을 얻기를 기대한다”며,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드닝 프로그램은 정원에서 이루어지는 치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야외 치유공간에서의 활동을 중심으로 한 개념이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최근 들어 소득수준의 증대와 함께 가드닝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진 것을 고려해, 사회적관계 및 일상생활에서 받게 되는 스트레스와 우울의 해소 방안으로 가드닝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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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밀양, 삼자현터널 국도 2개 구간 순차 개통청도-밀양, 삼자현터널 국도 2개 구간 순차 개통 청도~밀양 1일 개통식 국도25호선 청도~밀양간 국도건설 공사와 국도31호선 삼자현터널공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1일 청도~밀양간 국도건설공사에서 개통식을 갖고 7일, 9일 순차적으로 개통된다. 1일 청도~밀양간 국도건설공사 개통식에는 진현환 부산지방국토관리청장과 이만희 지역국회의원, 박일호 밀양시장, 김하수 청도군수 및 정정규 밀양시의회 의장, 김효태 청도군의회 의장 등 정‧관계 인사 및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9일 개통되는 국도25호선은 도로폭이 협소하고 선형이 불량한 기존 밀양시 산외면~청도군 청도읍까지 10.87km에 대해 도로이용자 및 지역주민들의 안전사고 위험을 해소하기 위해 2차로 시설개량을 하는 사업으로 청도-밀양 구간이 개통됨에 따라 이동거리는 20.4%(13.7㎞→10.9㎞, △2.8㎞), 이동시간은 26.3%(19분→14분, △5분) 단축되게 된다. 이에 따라 인근 밀양시‧경산시 등 지역간 연결기능 개선으로 물류 비용이 연간 15억원 절감되고 지역 균형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7일 개통되는 국도31호선 청송군 현동면 도평리~부남면 대전리까지 4.76km 구간은 기존 국도의 심한 굴곡과 급경사 고개 구간으로 안전사고 위험을 해소하기 위해 터널 2개소를 포함해 신설 2차로가 새롭게 만들어졌다. 이번 개통으로 이동거리는 35.6%(7.3㎞→4.7㎞, △2.6㎞), 이동시간은 66.7%(12분→4분, △8분) 단축돼 지역 농특산물의 원활한 수송으로 물류비용이 연간 25억원 절감되어 지역경제 및 인근 상주-영덕 고속도로와 연계하여 주왕산 등 지역관광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진현환 부산지방국토관리청장은 “영남권 기간 교통망 확충과 안전하고 스마트한 도로건설에 주력하면서 주변경관과 어우러지는 친환경적이고 품격 높은 도로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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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소리 들으며 다채로운 꽃 관람물소리 들으며 다채로운 꽃 관람 수목원, 물소리정원 조성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수목원 트램 대기소 인근에 물소리를 들으며 다채로운 꽃을 관람할 수 있는 물소리정원을 조성했다고 31일 밝혔다. 트램 대기소는 관람객들이 트램을 타기 위해 기다리는 곳으로, 수목원은 지루할 수 있는 공간에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개울을 조성하고 다채로운 꽃들을 식재했다. 이곳에는 우리나라 자생식물 중 물가에 자라는 부채붓꽃, 털부처꽃, 돌단풍 등 50여 종의 다양한 나무와 꽃들이 식재됐다. 아울러 개울에는 항상 물이 흘러 청량감을 제공하며 청각적으로도 만족감을 주기에 ‘물소리정원’으로 이름 붙였다. 이종건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이번 물소리정원 조성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만족스러운 경관을 제공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며, “수목원은 지속적으로 전시원을 개선해 항상 변화하고 나아지는 수목원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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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가 안전하고 간호사가 행복한 사회구현환자가 안전하고 간호사가 행복한 사회구현 동양대 영주시간호사회 학술강연회 동양대는 지난 30일 영주시간호사회 「제8회 정기총회 및 학술강연회」를 개최했다. 영주시간호사회는 ‘환자가 안전하고 간호사가 행복한 사회구현’을 위해 2015년 6월에 창립된 단체로 올해로 8회째를 맞았다. 이번 학술강연의 ‘최신 간호 정책’이라는 주제로 신용분 경북간호사회 전임 회장이 강의를 진행했다. 이어서 모범간호사 표창 수여에서는 동양대 간호학과 이숙경 교수와 경북전문대 간호학과 김옥선 교수가 영주시장상을 수여했다. 정기총회는 국민의례, 한국 간호사 윤리선언 낭독, 개회사, 축사 및 격려사, 건의문 낭독 및 결의문 채택, 모범간호사 표창 수여 순서로 열렸다. 현재 사단법인 대한간호협회 영주시간호사회는 335명의 회원이 있으며,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지역사업, 회원 역량 강화 및 간호의 질 향상사업, 장학사업, 학술대회 등의 활동을 지속해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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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분권 및 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 국회통과 적극 환영'지방자치분권 및 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 국회통과 적극 환영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성명서 발표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회장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5월 26일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이하 특별법) 국회통과 환영 성명서를 발표했다.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는 정부가 지방분권 및 균형발전 계획과 공약을 유기적으로 연계할 체계를 마련할 수 있고 지방이 원하는 정책과 사업을 더욱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특별법」통과를 매우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법」 통과로 그동안 지방정부가 열망하던 자치분권위원회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지방시대위원회’로 통합되어 분권형 균형발전의 기반이 마련되었다. 또한 ‘기회발전특구’운영 근거도 완비되어 지방의 기회발전특구에 이전하는 기업은 감세 등 파격적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지금까지 개별적으로 추진되던 시․도의 발전계획과 부처의 부문별 계획이 지방시대 종합계획으로 통합되므로 향후 국무회의 심의, 대통령 승인 및 국회 보고 등 이행력까지 확보했다. 다만, 지역별 맞춤형 공교육을 자율적으로 시행할 수 있는 ‘교육자유특구’ 신설 관련 조항이 제외된 것은 아쉬운 부분이다. 이에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는 정부부처와 국회에 다음의 사항을 조속히 실천할 것을 성명서를 통해 요구했다. 성명서에는 ①「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정부의 속도감 있는 지방시대 관련 공약실행과 정책 추진 ② 기업의 지방 이전 및 지방의 투자 촉진을 위한 기회발전특구 관련 조세 및 규제 특례지역 법령의 신속한 정비 ③ 대기업 등이 지방으로 이전하기 위한 지방의 교육인프라 확충방안으로 타 법의 제․개정을 통한 교육자유특구와 관련된 정부 차원의 개선방안 마련 등이 포함됐다. 이를 통해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는 ‘지속가능한 지방정부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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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 사칭 기업 페이스북 계정 노리는 피싱 메일 주의Meta 사칭 기업 페이스북 계정 노리는 피싱 메일 주의 공격자 메일 발신자 'Meta Policy'로 위장 최근 기업들이 고객 소통 창구로 소셜미디어를 활발하게 활용하고 있는 가운데, 기업 페이스북 계정 정보를 노린 피싱 메일이 발견됐다. 안랩이 최근 페이스북을 운영하는 ‘Meta(舊 페이스북)’를 사칭해 기업 페이스북 계정 탈취를 시도하는 피싱 메일을 발견하고 기업 소셜미디어 운영자의 주의를 당부했다. 공격자는 메일 발신자 이름을 ‘Meta Policy(메타 정책팀)’로 위장해 ‘중요 공지: 지적재산권 위반으로 인해 비즈니스 계정이 제한되었습니다(Important Notice: Your Business Account Has Been Restricted Due To Violations Of Intellectual Property)’라는 제목으로 피싱 메일을 유포했다. 그러나 메일 주소를 자세히 살펴보면 메타의 공식 메일이 아닌 사설 이메일 주소임을 알 수 있다. 메일 본문에는 메타의 공식 로고와 함께 ‘사용자의 비즈니스 계정 일부 페이지에서 지적재산권 침해 가능성을 감지해 해당 계정을 차단했다’며, ‘(계정 차단이) 오류라고 생각한다면 아래 버튼(REQUEST REVIEW)을 눌러 이의를 제기하라’는 내용을 적어 피싱 웹사이트로 연결되는 URL이 포함된 버튼의 클릭을 유도했다. 특히 ‘비즈니스 계정이 영구 정지되거나 삭제되는 것을 방지하려면 24시간 이내에 대응하라’, ‘문의사항은 주저하지 말고 지원팀에 문의하라’는 등 사용자를 불안하게 해 악성 URL 클릭을 재촉하는 내용도 덧붙였다. 사용자가 속아 메일 하단의 ‘REQUEST REVIEW(재검토 요청)’ 버튼을 클릭하면 페이스북 계정명과 계정 관리자의 이름, 이메일 등 정보 입력을 유도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피싱 사이트로 연결된다. 공격자가 해당 계정정보를 탈취하면 피해 기업 명의의 페이스북에서 랜섬웨어 등 악성코드를 유포하거나 기업 관계자를 사칭해 추가 공격을 감행할 수 있어 사용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현재 V3는 해당 메일로 유포 중인 악성 URL을 진단 및 실행 차단하고 있다.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보낸 사람 확인 및 의심스러운 메일의 첨부파일 및 URL 실행 금지 △사이트 별로 다른 계정 사용 및 비밀번호 주기적 변경 △V3 등 백신 프로그램 최신버전 유지 및 피싱 사이트 차단 기능 활성화 △사용 중인 프로그램(OS/인터넷 브라우저/오피스 SW 등)의 최신버전 유지 및 보안 패치 적용 등 기본 보안 수칙을 실천해야 한다. 안랩 분석팀 송태현 주임은 “기업의 소셜미디어 계정이 공격자의 손에 넘어가면 이를 이용해 손쉽게 악성코드나 가짜뉴스를 유포하는 등 피해가 커질 수 있다”며 “페이스북 외에 다른 소셜미디어를 사칭한 공격시도도 있을 수 있는 만큼, 기업 소셜미디어 담당자는 의심스러운 메일 내 첨부파일이나 URL은 실행하지 않는 등 기본 보안 수칙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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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대, 찾아가는 '청년 고민상담소' 운영동양대, 찾아가는 '청년 고민상담소' 운영 학교·직장생활·취업·대인관계 등 고민 상담 동양대는 경상북도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25일 대학 본부 옆면 도로에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동양대 재학생과 교직원 25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년 고민상담소」를 운영했다. 청년 고민상담소는 학교 및 직장생활, 취업, 대인관계 등으로 정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층을 대상으로 현장에 직접 찾아가 고민 상담하는 사업이다. 청년 고민상담소 행사장 홍보부스에서는 △정신건강에 대한 정보와 상담소 안내가 담긴 홍보관 △정신건강 가로세로 퀴즈와 메시지 트리 만들기를 하는 정신건강 체험관 △정신건강 자가검진 및 상담하는 고민상담관 △아로마 키트 만들기 및 기왓장 격파를 하는 스트레스 해소관 △커피차 운영으로 음료와 함께 대화를 나누거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소통관 등으로 운영됐다. 박혜숙 취업학생처장은 “재학생들과 교직원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마음 치유의 시간이 되었길 바라고, 앞으로도 구성원들의 공감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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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산업 선도 인재 양성 협력 업무협약웹툰 산업 선도 인재 양성 협력 업무협약 동양대, (사)한국웹툰산업협회 동양대학교는 (사)한국웹툰산업협회와 5월 25일 동두천 캠퍼스 대학 본부 2층 회의실에서 웹툰 산업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하운 총장과 서범강 회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동양대와 (사)한국웹툰산업협회는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상호연계를 통해 웹툰 산업을 선도할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협력할 예정이다. 주요 협약내용은 △상호 간 지식·기술의 정보교류 및 산업 교류 △기관 간에 인적교류 및 기회 제공 △각종 문화행사 상호 초청 및 교류 △산학연 공동연구 및 프로그램 개발 등으로 상호 협력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적극 협력기로 했다. 동양대학교 이하운 총장은 “협약을 계기로 정보교류와 학술교류를 위해 양 기관의 자원을 최대한 공유하고 활용하기를 희망하며,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고 웹툰 산업 발전에 공헌할 수 있을 기대 한다.”라고 말했다. (사)한국웹툰산업협회 서범강 회장은 “협약을 통해 한국 웹툰 산업을 선도할 인재 양성에 이바지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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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기온 피해 농가 경북도 차원 지원대책 마련 촉구이상기온 피해 농가 경북도 차원 지원대책 마련 촉구 때 이른 개화·이상기온, 저온 피해 현실화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경상북도연합회는 이상기온 피해 농가에 대한 경북도 차원의 지원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있다.! 올봄 때 이른 개화와 이상기온으로 우려했던 저온 피해가 현실화되었다. 지난 4월의 저온과 우박, 서리 등으로 경북 농가 곳곳에서 피해 신고가 속출하고 있다. 경북 농작물 피해는 18개 시군, 1만2천7백여 농가, 7천2백여 ha가 넘는 것으로 잠정 집계되고 있으나 오는 26일까지 정밀조사가 이뤄지면 피해 규모는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냉해 피해로 과수농가의 경우 착과가 어려워지면서 수확기 생산량에 적잖은 타격을 입을 것으로 예상되고 착과가 되더라도 기형과가 대부분이라 수확 포기라는 말이 나오고 있으며, 전국 최대 과일 주산지인 경북의 냉해 피해는 수확량 급감으로 이어져 수확기 과일 가격마저 불안정해질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정부가 피해 면적 등의 조사결과를 반영한 종합적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농약대 등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는 하나 냉해 피해를 본 농가들에게 필요한 것은 규정에 얽매인 눈곱만큼의 지원이 아닌 영농을 재기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보상과 대책이다. 이에 연합회는 경북도 차원의 특별지원금 투입 등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요구하며, 이와 함께 냉해 입은 과실나무의 경우 금년도 착과율은 물론 내년 수확에도 문제가 발생 하는 만큼 자연재해로 피해를 본 농가의 피해 보장률을 현행 50%에서 70% 이상으로 상향 조정하는 등의 농작물 재해보험 제도개선에도 적극 나서주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