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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장현영 상무 초청 특강 성황엔씨소프트 장현영 상무 초청 특강 성황 동양대 게임학부 전문가 특강 동양대학교는 '미래 게임 인재 양성 프로그램'의 게임 산업 전문가 특강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게임 산업 전문가 특강'은 엔씨소프트의 장현영 상무가 동양대학교를 24일 방문해 2시간 반 동안 열띤 강연과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에 나선 엔씨소프트 장현영 상무는 “게임 산업은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고, 이 변화를 이끌어갈 미래 게임 인재들이 필요하다. 게임 산업을 함께 만들어갈 동료이자 선배의 마음으로 신진 인재들에게 게임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기회를 제공하는 데에 헌신할 계획이다.”라고 했다. 게임학부 공전영 교수는 “앞으로도 게임 산업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학생들에게 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하는 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미래 게임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학문적 지식과 실질적인 업계 경험 사이의 틈을 좁히는 데 기여하고, 미래의 산업 리더들을 양성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게임학부장 김정태 교수는 “2022년부터 운영 중인 '미래 게임 인재 양성 프로그램'은 게임계 진출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 게임전문가 특강을 필두로, 게임 산업계 현장 체험 프로그램, 그리고 소외계층이나 게임의 순기능 확산 프로그램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하운 총장은 “동양대학교의 동두천 캠퍼스는 게임을 시작으로 웹툰, 애니, 디지털콘텐츠, 이스포츠 등 첨단 문화콘텐츠 분야의 인재 양성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비전을 제시했다. '게임에 진심'인 동양대 게임학부는 학사-석사-박사학위를 원스톱으로 취득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게임인 평생 대학’의 꿈을 실현해가고 있고, 2023년도 후기 석사, 박사과정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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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류 판매·투약 베트남인 등 8명 검거마약류 판매·투약 베트남인 등 8명 검거 대구경찰청 4명 구속 대구경찰청은 2월부터 5월까지 대구 소재 베트남인 전용 노래방 종업원 등에게 마약류를 판매‧투약한 귀화자 1명, 베트남인 2명과 이를 매수해 투약한 베트남인 5명 총 8명을 검거하고, 그 중에 판매자 3명과 투약자 1명을 구속했다. 수사 착수는 지난 4월 마약류를 투약하는 베트남인이 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수사에 착수하고 SNS 등을 통해 피의자 중 일부를 특정하고, 배회처 주변 CCTV 영상을 분석 후 주거지를 특정하고 피의자 8명을 순차 검거했다. 판매책 중 1명은 지인 명의로 원룸을 계약하여 냉장고 및 찬장에 마약류를 보관하며 판매했다. 경찰은 차량 이동 내역 등을 분석해 보관장소를 특정하고 시가 1억 6,630만 원 상당의 엑스터시 978정, 케타민 196g을 압수했다. 이들은, SNS 또는 노래방을 운영하며 알게 된 손님으로부터 마약류를 매수하고, 매수한 마약류를 같은 국적인 베트남인들에게 판매해 왔다. 특히, 판매책의 계좌를 분석해 범죄수익금 370만 원을 특정하고, 범행에 이용한 벤츠 차량과 함께 기소 전 몰수 보전했다. 앞으로도 대구경찰청 국제범죄수사계는 외국인 밀집 지역의 외국인 전용 클럽과 유흥‧숙박 업소에서 은밀하게 이루어지는 마약류 유통‧투약 행위에 대해서 적극적인 단속을 시행할 예정이다. 마약류는 중독성 및 환각성으로 인해 다른 범죄를 유발하는 등 우리 사회에 미치는 해악이 큰 만큼, 단 한 번의 호기심으로라도 접촉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 바라며, 마약류 판매‧투약 등 외국인의 불법행위를 발견할 경우 신고자의 신원은 철저히 보장되니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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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백두대간수목원, 교육부 산학협력 우수기관 선정국립백두대간수목원, 교육부 산학협력 우수기관 선정 공공기관 최초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공공기관 최초로 교육부 산학협력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산학협력 우수기관 인증제는 미래인재양성을 위해 기업과 대학의 협력관계를 활성화하고자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제도며, 이번 인증은 2025년까지 2년간 유지된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지난 2018년부터 여름방학 동안 식물증식 및 관리, 종자채집 및 정선 등 수목원 내 다양한 분야를 체험해 볼 수 있는 대학생 현장실습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수목원은 지난해 생생한 현장실습과정을 국민 누구나 볼 수 있도록 온라인 실습일지를 도입 후 SNS를 통해 공유하고, 우수실습생을 선정하고 상장을 수여해 대학생 직업체험 기회 제공 및 현장실무능력 향상에 기여한 점을 인증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종건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수목원·정원 분야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미래인재 양성 및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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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 11,7도, 동절기 공사 중지 기간중 공사 강행영하 11,7도, 동절기 공사 중지 기간중 공사 강행 하청업체 '부실공사 양심선언' 충격 일파만파 대구 북구 태전동 광신프로그레스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입주 예정자들이 아파트 외벽 등 보수공사를 요구하며 '부실공사'에 대한 집회를 하고 있는 가운데 시공사 (주) A종합건설로부터 532세대 8개동 공사를 하청 받아 시공한 하도급 업자 k씨가 본인이 도급 받은 분야에 대해 부실공사를 실시한 사실을 ‘양심선언’을 해 큰 파장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현재 아파트 공사 현장에는 몆개월째 밀린 근로자들의 임금 약 6억5천 만원이 체불된 상태로 아파트 공사 현장 입구에 '부실공사, 국토부는 점검하라'는 집회 현수막이 걸린채 '임금 체불 지급하라'는 문구와 함께 입주 결사 반대 구호를 외치는 가운데 입주 예정자들은 아파트 외벽 등 보수공사에 집중적으로 '부실공사'에 대한 집회를 하고 있다. 대구시 북구 태전동 광신 프로그레스 시공사 (주) A종합건설은 광주에 본사를 둔 업체로 태전동 광신프로그레스 현장공사에 (주) S건설이 하도급을 받았다. (주) S건설은 ‘미장, 견출, 방수, 타일, 조적 전문업체로 도급을 받았고 미장, 타이루, 조적을 또 다시 일반 공사를 전문적으로 하는 소규모 업체로 하청을 주었다. 하청을 받은 미장 등의 업체에서는 공사 표준 근로계약을 맺지 않았고 근로계약서도 체결한 적도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자신이 직접 부실시공을 했다고 밝힌 하도급 업자 k씨는 "체불된 임금 못받아서 사실을 밝히는게 아니며 532세대 입주들에 대한 죄책감과 언젠가는 터질 일로 숨겨서 될 일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k씨는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아니다. 몆번이고 공사를 받아 작업을 했지만 나중을 생각하면 아찔하다"라며 양심선언을 한 이유를 밝혔다. 2022년 5월경 (주) S건설과 공사 계약을 하고 공사를 해오던 중 2022년 11월22일 부터 2023년 2월7일까지 동절기 에도 쉬지 않고 공사를 했다는 것. 이는 공사시기를 앞당겨 입주를 빨리 시키기 위해서 영하의 기온에도 불구하고 작업을 진행 했다는 것이다. 공사한 시기와 공사일의 기상청 기온을 확인한 결과 최저 영하 -2,8도에서 공사일 모두 최저 -11,7도를 나타내고 있었다. 혹한의 기온에는 레미콘이나 시멘트를 이용하는 공사는 양생 문제로 인해 공사 현장에는 공사 중지 명령이 내려져 동절기를 피하고 있는 건설법을 위반 했다고 한다. k씨는“본인은 공사를 하면 안된다며 (주) A종합건설 책임자와 (주) S건설 측에 공사 거부 의사를 밝혔으나 막무가내로 공사 작업진행을 종용했다고 주장했다. k씨는 공사 후 부실공사로 인해 문제가 발생 한다는 것을 그 누구보다도 명확이 알고 있었기에 (주) S건설 현장 소장에게 (주) S건설 '레미콘 몰탈 사용 및 동절기 방통작업시 하자+/3차 방통(준공 후 하자 보수기간까지 불가)' 라는 현장 소장의 확인서를 받았고, '레미콘 몰탈 사용 시 비정상적인 들뜸현상, 위 내용에 대해서 책임은 광신현장에 있음'이라는 확인서 역시 받아 논 상태에서 작업을 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간이 지나면 언젠가는 방바닥의 균열과 동절기에 시공한 미장의 균열로 인해 방바닥이 내려 않는 일종의 들뜸 현상이 발생 한다는 것. 여기에 더해 시공시 동절기라서 얼음이 언 상태였고 이를 녹이기 위해 그라인더로 제거작업을 하고 그 위에 언 상태에서 본드로 마감을 했다고 고백했다. k씨는 “물론 저도 잘못은 하였지만 그 상태에서는 어쩔 수 없는 일이였다"며 "이 모든 피해는 고스란히 분양을 받은 입주자들에게 돌아 갈 것이며, 부실 시공을 지시한 업체의 관행적 일"이라고 말했다. 현재 북구 태전동 광신 프로그레스 아파트는 지난15일부터 17일까지 예비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전점검을 실시했으나 아파트 내부공사는 마무리 되지 않았고 단지 조경 공사 시작을 준비하고 있다. 건설전문 관계자는 "방바닥 들뜸 현상과 추 후 부실 시공으로 인해 방바닥이 내려 앉는 일이 발생 한다면 겁잡을 수 없는 민원이 발생 할 것이며 전국적으로 큰 파장을 일으키는 겁잡을 수없는 일이 일어날 것"이라고 했다. 동절기 공사 강행으로 인한 부실시공에 대해 북구청 담당자는 공사감리가 책임질 사안이며 구청에서는 관리 감독의 책임이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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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원과 함께하는 스승의날수목원과 함께하는 스승의날 한마음 걷기대회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15일 봉화교육지원청과 함께 ‘수목원과 함께하는 스승의날 한마음 걷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스승의날을 맞아 개최한 이번 걷기대회 행사는 수목원 방문자센터에서 시작해 알파인하우스, 고산습원 등 20여 개의 아름다운 전시원을 둘러보며 왕복하는 코스로, 봉화 관내 교사 2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약 4km를 수목원해설사와 함께 거닐었다. 이종건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교직원이 함께 걸으면서 봉화교육에 대해 소통하고 생활 속 산림생물보전 실천자세를 함양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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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유일 특산식물 '댕강나무' 보전 앞장세계 유일 특산식물 '댕강나무' 보전 앞장 자생지 현장연구·보전원 조성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환경부의 취약종으로 분류된 댕강나무의 보전 및 가치 확산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에 따르면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전 세계 유일하게 한반도에만 자생하는 특산식물1인 댕강나무2를 보전하기 위한 각종 연구 활동을 펼치고 있다. 댕강나무가 자연적으로 자랄 수 있는 자생지는 영월, 단양, 제천, 북한 맹산 등 한반도 석회암 지대로 극소한 땅에 분포하는 특성이 있다. 산림청 <국가희귀식물목록>과 환경부 <국가생물적색자료집>에서는 댕강나무를 야생에서 위험에 직면한 취약종(VU)으로 간주한다. 이에 따라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는 지난 2021년부터 댕강나무 자생지 보전 관련 현장연구를 집중적으로 벌이고 있다. 그 결과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무분별한 석회암 채광이 댕강나무의 자생지 훼손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는 연구결과를 지난해 6월 한국산림과학회지를 통해 발표했다. 올해는 국제 학술지를 통해 DNA 분석에 근거한 유전학적 연구가 추가된 논문을 발표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수목원 내 댕강나무의 대체 서식지 조성을 추진하고 있으며, 댕강나무의 자생지 훼손 방지를 위한 현지 외 보전 활동도 실시하고 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양종철 산림생물자원본부장은 “현재 수목원 내 보전원에서 보호받으며 번식하고 있는 댕강나무는 5월 중순부터 개화가 시작될 것으로 예측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양 본부장은 “수목원의 이러한 노력이 댕강나무를 비롯해 우리나라 땅에서 자라고 있는 다양한 희귀식물과 특산식물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보전을 이어나갈 수 있는 길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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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대, RIS, EDR 전문가 초청 특강동양대, RIS, EDR 전문가 초청 특강 시민 등 교육 확대 예정 동양대학교는 9일 국내 교통 사고분석 최고 전문가로 꼽히는 H&T 차량 기계 기술의 윤대권 이사(교통기술사)가 ‘교통사고 분석 및 방법’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의는 지역혁신사업(RIS)에 참여하는 동양대학교가 운영하는 ‘자율주행 안전 시뮬레이션’ 수업의 일환으로 자율주행 및 교통사고의 발생 시 최첨단 사고기록장치(EDR)를 활용해 사고원인과 관련된 핵심 요소를 도출하기 위한 실습 교육의 일환으로 시행됐다. ※EDR : Event Data Recorder(사고기록장치) 작년 5월 동양대학교는 대구·경북 공유대학(DGM : Daegu-Gyeongbuk Multiversity)에 협력 대학으로 선정돼 연간 4억 원씩 5년간 총 20억 원의 지원금을 받게 되고, 학생들에게 필요한 교육환경 개선비 등을 지원받게 된다. 동양대학교 지역혁신사업단 김봉주 단장(스마트모빌리티학과 교수)은 "급변하는 자동차 산업환경 속에서 사회가 요구하는 인재 양성을 위해 현장과 직접적으로 연계된 교육을 하고 싶다"라며 "동양대학교 학생은 물론 지역 고교생과 영주지역 시민 등으로 교육을 확대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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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원, 봉화지역 산림인재 양성수목원, 봉화지역 산림인재 양성 조직배양 증식 기술교육 운영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오는 5월 12일부터 6월 2일까지 수목원 연구동에서 봉화지역 직업계고인 한국산림과학고등학교에 식물조직배양 기술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수목원의 조직배양 전문 직원이 주축이 되어 산림과학고 재학생 15명으로 구성된 2023 농어업 청년리더팀에게 실무 중심의 교육을 진행한다. 수목원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산림과학고 교내에 부족한 실습실과 기자재를 보완해 지역사회의 인재를 양성하고, 산림생물자원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려 수목원 연구 분야 직업화를 확대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세부적으로는 산림과학고 2023 청년리더팀이 실험실 현장에 방문해 산림식물 대량증식을 위한 조직배양 배지조제, 계대배양, 재분화 실험 등 식물 증식 실무 중심의 전문 기술을 교육할 계획이다. 이종건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최근 국가적으로 수목원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데, 지역 학생들이 산림생물자원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해 배울 좋은 기회”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수목원 연구 분야의 직업화가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수목원과 산림과학고는 2020년 제1회 조직배양 기술교육을 협력을 시작으로 매년 기술교육을 공동 추진하는 등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 교류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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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미래세대의 희망 종자, 영구저장 발판 마련베트남 미래세대의 희망 종자, 영구저장 발판 마련 시드볼트 종자 영구보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지난 9일 베트남산림과학원(원장 Vo Dai Hai)과 기후변화 등 지구적 재난에 대비해 베트남이 보유한 야생식물종자를 시드볼트에 영구보전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드볼트는 기후변화, 자연재해 등 지구 대재앙으로부터 식물의 유전자원을 보전하기 위해 세워진 세계 최초의 야생식물종자 영구저장시설이다. 베트남은 과거 전쟁으로 인한 산림파괴와 무분별한 개발로 인해 산림 면적이 감소하고 있어, 합리적 산림 보전 활동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양 기관은 ▲베트남 야생식물 종자 시드볼트 중복보존 ▲식물다양성 보존을 위한 연구개발 협력 및 공동 참여 ▲연구????기술 교류를 위한 컨퍼런스 및 공동세미나 개최 등에 힘쓰기로 했다. 한수정은 이번 협력을 통해 베트남 식물다양성의 보전을 이끄는 대표 산림기관과 상호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베트남 산림 종자를 시드볼트에 영구 저장할 방침이다. 류광수 이사장은 “베트남산림과학원과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지구적 차원에서의 식물다양성 보전과 복원을 위한 관련 분야 교류와 공동연구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향후 기후변화 대응 및 지속가능한 활용을 위한 식물자원 보존의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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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급속충전소 4기 추가전기차 급속충전소 4기 추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5월 8일부터 방문자센터 주차장에 전기자동차 급속충전소 4기를 추가 운영한다. 수목원은 증가하고 있는 전기차 소유 고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고자 지난 3월 2기를 구축한 것에 이어 200㎾ 4기를 추가로 구축했다. 이번에 추가 설치된 전기차충전소에는 민간투자 확대를 통해 국내 최초로 국산 천연 목재 캐노피 구조물이 적용됐다. 기존 전기차충전소 캐노피 구조물의 핵심 자재인 철근과 콘크리트 상당 부분을 국산 천연 목재로 대체함으로써 충전소를 짓는데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90% 이상 저감하는 효과를 냈다. 이종건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전기차충전소 확대 보급 등 정부 정책을 준수해 환경친화적 수목원으로 발돋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수목원은 방문객과 지역주민을 위해 다양한 시설을 확충·개선해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