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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대 유학생, 사법통역사 자격 취득동양대 유학생, 사법통역사 자격 취득 2학년 몽골 유학생 마랄 동양대 철도건설안전공학과 2학년 마랄(몽골) 학생이 독학으로 사법통역사 자격증을 취득한 사실이 알려졌다. 사법통역사는 외국인 범죄인에 대해 경찰 및 검찰 조사와 진술, 법원 등에서 해당 외국어의 법정 통역을 맡아 진술이 정확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돕는 통역전문가 자격이다. 자격 취득은 법학개론, 직업윤리, 외국어 등 세 과목을 4지 택일의 객관식 시험으로 치르며, 각 과목 100점 만점에 40점 이상, 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일 때 합격할 수 있다. 이번 자격증 취득은 동양대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중 최초이며, 취업에 더욱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마랄(몽골) 학생은 “언어를 자유롭게 구사하지 못하는 외국인들의 법적인 권리를 보호하고, 수사와 재판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통역전문가로 활동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하운 총장은 “학업과 병행이 어려웠을 텐데 꿈을 위해 도전한 마랄 학생의 노력이 가상하다. 앞으로 통역을 통해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과 관련 기관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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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구역, 개통 2주년 앞두고 이용객 290만 명 돌파서대구역, 개통 2주년 앞두고 이용객 290만 명 돌파 서대구역세권 개발·5개 鐵노선 연계 주차공간 확충·버스 노선 확대 검토 2022년 3월 31일 개통한 서대구역이 개통 2주년을 앞두고 누적 승객 수 290만 명을 돌파했다. 국민의힘 김상훈 의원(대구 서구, 기획재정위원장)이 코레일, ㈜SR로부터 제출받은 ‘서대구역 일일 수송실적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집계일 28일 기준, 승차 인원이 146만7617명, 하차 인원이 144만1934명으로 총 290만9551명이 서대구역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대구역은 영남권 관문 역할을 하며 개통 이후 꾸준히 승객이 늘어나는 추세이다. 최근 약 1년간 서대구역을 이용한 승객은 157만6037명으로 전년 동기 132만6861명 대비 119% 증가했다. 월·일 평균 승객 수는 각각 12만1231명, 3990명으로 집계됐다. 개통 후 첫 달(월 8만1390명, 일 평균 2625명) 기준, 149%, 152% 늘어난 것이다. 하루 최다 승객 수는 2024년 2월 12일, 6671명, 최소는 2022년 9월 6일,1108명으로 기록됐다. 서대구역은 향후 서대구역세권 개발사업과 함께 수요가 더 탄탄해질 전망이다. 이어, 올해 말 개통 예정인 대구권광역철도, 대구산업선(‘27년), 신공항철도(‘30년), 달빛내륙고속철도(‘30년)까지 4개 철도노선이 추가 개통될 때마다 이용객 수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승객 증가세와 발맞춰 서대구역의 주차시설도 확대 및 보강될 예정이다. 현재 서대구역의 주차공간은 남측 주차장 171면, 북측 주차장 49면 등 총 220면이나, 대구시에 따르면 올해 말 지상주차장 276면,‘26년 12월까지 지하주차장 172면 등이 추가 마련돼 주차 편의성이 증진될 전망이다. 대중교통 접근성 개선도 기대할 수 있다. 대구시 관계자는 “서대구역을 경유하는 버스 노선은 남측 정류장 9개, 북측 정류장 1개 등 총 10개인데, 현재 진행 중인 노선 개편 용역을 겸해 노선 확대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용역은 올해 12월에 완료될 예정이다. 서대구역은 지난 2013년부터 건립 필요성을 주장한 끝에 2022년 3월말 개통돼 동일 도시 2개 고속철도역의 역사를 새로 썼다. 개통 2주년도 안 된 현재, 포화상태였던 동대구역 수요가 분산돼 승객 혼란과 교통 불편이 해소됐고, KTX 이용을 위해 동대구역까지 한 시간 이상 거리를 가야 했던 지역주민의 고속철도 접근성도 향상되었다는 평가이다. 김상훈 의원은 “개통 약 2년 만에 누적 290만 명이라는 성과를 거둬 매우 보람차다”며, “서대구역이 명실상부한 교통허브로 거듭나도록 5개 철도 노선 연계와 KTX 정차편수 증편 등을 꼼꼼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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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전시회 희망 기관 모집찾아가는 전시회 희망 기관 모집 2024년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오는 29일부터 공·사립수목원을 포함한 기관 및 단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전시회’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시 콘텐츠는 주사전자현미경(SEM) 사진 작품 몇 26점과 야생화 및 수목원 풍경 사진 107점, 산불특별전시 ‘불멍’ 등 모듈형 작품 23개로 구성됐다. 전시회를 유치하고자 하는 기관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 또는 공문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고객서비스실 문화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창술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찾아가는 전시회 개최로 수목원·정원 문화를 누릴 기회를 확대하고자 한다” 며 “전국의 공·사립수목원 및 지역 기관들의 많은 신청과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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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대 공무원사관학교, 2024년 1학기 오리엔테이션 개최동양대 공무원사관학교, 2024년 1학기 오리엔테이션 개최 동두천캠퍼스·영주캠퍼스 동양대학교 공무원사관학교는 3월 19일과 21일, 동두천캠퍼스와 영주캠퍼스에서 1학기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공무원사관학교는 영주와 동두천 두 캠퍼스로 나누어 합격 맞춤형 교육을 시행해 왔다. 특히 1학기에는 비교과 프로그램으로 슬기로운 '독서' 생활·맨 처음 '영문법'·'한국사' 능력 검정 등의 강좌들을 개설하고, 맞춤형 특강 프로그램으로 감동 '글쓰기'·명품 '영어'· 숨 쉬는 '수학'·체력 점핑 '몸 관리'·합격 '언어'·실력 'NCS' 등의 강좌들을 개설해 정규 과목과는 별도로 입교생의 학업 성취를 돕고 있다. 공무원사관학교는 공직 입문의 노하우를 배우고 익힐 수 있는 실전 교육이 핵심이다. 공무원사관학교에서는 7급 공무원 시험 합격생이 지속해서 배출되고, 해마다 한국철도공사·도내 시설공단을 위시한 각종 공기업과 공공기관에 진출하는 등 빼어난 인재들을 양성해 왔다. 2023년도에는 기예원·박푸른 학생이 동시에 지역 인재 7급 공무원 시험에 합격했고 신지섭·이주한 학생이 공기업 입사 시험에 합격한 데 이어 올해 2월에도 한영윤 학생이 공기업에 합격해 동양대학교의 위상 또한 더 높아지는 추세이다. 이하운 총장은 “이제 막 지방시대가 도래하였는데, 이러한 지방시대에 모범 공직자의 역량을 발휘할 인재들이 현재 공무원사관학교에서 최정예 교육을 받고 있다. 7급 공무원을 꾸준히 배출해 온 지역 인재의 요람이자, 공기업 진출의 교두보인 공무원사관학교가 있어서 자랑스럽다.”라며 “공무원사관학교에서 생활하는 입교생들이 영주와 동두천 두 캠퍼스에서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으며 공무원 시험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공무원사관학교 이정화 원장은 “공무원 합격 및 공기업 진출에 대한 3단계 로드맵으로 구축해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공무원 시험 응시료·교통비 지원금과 공무원 시험 1차 합격자에게 지급하는 학습 지원금, 그리고 공무원사관학교 정기 평가 성적 우수자에게 지급하는 장학금 제도를 수립함으로써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혜택을 구체화했다.”라고 말했다.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한 변종호 학생은 총장님의 격려에 힘입어 올해 1학기에도 공무원사관학교 비교과 프로그램에 참여해 학업에 보탬이 되는 유익한 시간 속에서 공직자의 꿈을 이뤄보고 싶다는 소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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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16전비·안동의료원, 합동 무료진료공군 16전비·안동의료원, 합동 무료진료 의료취약지역 주민 의료혜택 제공 공군 제16전투비행단(이하 16전비)은 3월 20일 안동의료원과 함께 경북 예천군 지보면에 위치한 복지회관과 보건지소를 방문해 합동 의료지원을 시행했다. 이날 합동 의료지원에는 16전비는 정형외과·한방과, 안동의료원은 피부과 의료진들을 지원해 정형외과·한방과·피부과 총 3개 과의 진료를 실시했다. 의료지원에는 16전비 군의관·장병, 안동의료원 의료진, 교통안전공단 관계자, 지보면 행정복지센터 관계자 등 총 41명의 인원이 참여하고 최신 의료장비와 출장 검진 차량을 동원해 진료의 만족도를 높였다. 합동 의료지원은 지난 2013년 ‘16전비-안동의료원’이 체결한 무료의료지원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바탕으로 시행하고 있다. 16전비는 이 외에도 부대 인근 지역 위문 방문, 봉사활동, ‘우리 지역 농산물 팔아주기 행사’ 등 지역주민과 상생·협력하기 위한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행사를 계획한 민원담당 신채이 주무관은 ”합동 무료진료를 통해 비행단 인근 주민들의 건강을 챙길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대민 유대 활동을 계획해 인근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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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70대1 경쟁률 통과 합격 영광공기업 70대1 경쟁률 통과 합격 영광 동양대 공무원사관학교 한영윤 동양대 공무원사관학교 출신 재학생 한영윤 학생이 김포 골드라인 입사 시험에 70대1의 경쟁률을 통과해 합격의 영광을 차지했다. 한영윤 학생은 “정규 교과목 수업뿐만 아니라, 공무원사관학교에서 운영하는 비교과 프로그램에도 꾸준히 참여함으로써 방황하지 않고 마음을 다스려 공부에 집중할 수 있어서 안정된 대학 생활도 하고 합격의 영광을 누리게 되었다.”라는 말로 합격의 소감을 나타냈다. 동양대 공무원사관학교는 상시 밀착 지도·점검을 통해 수험생들이 신뢰할 수 있는 학습 여건을 유지하고 있다. 이하운 총장은 “2004년 공무원사관학교가 처음 설립되고 20년이 지난 현재까지 20명의 7급 공무원을 비롯해 200명을 상회하는 공직자들이 배출되었다.”라며, “2023년 상반기에 치른 지역인재 7급 공무원 시험에서 기예원 학생과 박푸른 학생이 합격한 데 이어, 하반기에는 신지섭 학생과 이주한 학생이 모두 공기업 입사 시험에 합격한 바 있다. 올해에도 한영윤 학생이 합격의 쾌거를 이뤄냄으로써 공무원과 공기업 진출의 산실로 자리한 동양대의 위상이 더욱 견고해졌다.”라고 격려하고 발전적인 미래를 향해 늘 최선을 다하라는 덕담으로 합격생을 축하했다. 이정화 공무원사관학교 원장은 “공무원사관학교의 모든 구성원이 학생의 성공을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쾌적한 생활환경과 면학 분위기가 조성된 공무원사관학교는 직렬별로 시행하는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과 정기 평가 장학금 수혜 및 각종 수험료 지원 제도 등을 마련해 합격 로드맵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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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왕산국립공원 봄꽃 개화주왕산국립공원 봄꽃 개화 봄꽃 노루귀, 현호색, 얼레지 등 주왕산에 봄을 알리는 봄꽃이 개화를 시작했다. 주왕산국립공원 대표탐방로인 주왕계곡 일대에 노루귀, 현호색, 얼레지, 생강나무, 꿩의바람꽃 등의 봄꽃이 개화하기 시작했고, 앞으로 너도바람꽃, 깽깽이풀, 노랑무늬붓꽃 등 다양한 봄꽃이 필 예정이다. 우병웅 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 자원보전과장은 “주왕산의 봄꽃을 많은 사람이 보고 즐길 수 있도록 꽃은 눈으로 감상해주시고, 채취행위, 샛길 출입 등은 자제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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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시드볼트 종자기탁글로벌 시드볼트 종자기탁 베트남 식물다양성 보전 협력강화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18일 국립세종수목원에서 류광수 이사장을 비롯해 베트남산림과학원 보 다 하이(Mr. Vo Dai Hai)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베트남 식물다양성 보전 협력강화를 위한 종자기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종자기탁식은 지난해 5월 한수정과 베트남산림과학원이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른 후속조치로, 베트남산림과학원은 지난해 말 170여 점의 야생식물 종자를 기증한 데 이어 두 번째로 기탁한 것이다. 베트남산림과학원은 이날 행사에서 베트남 야생식물인 텍토나 그랜디스(Tectona grandis)를 포함한 102점의 종자를 백두대간 글로벌 시드볼트에 기탁했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베트남을 포함한 동남아시아 기후위기에 자연재난 등에 대비해 기탁한 종자를 글로벌 시드볼트에 영구 저장할 방침이다. 류광수 이사장은 이 자리에서 “베트남 야생식물종자를 시드볼트에 안전하게 보관·관리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종자저장뿐만 아니라 종자연구, 기술교류 등에서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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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일보 간추린 영상뉴스 20240318대구경북일보 간추린 영상뉴스 20240318 경북도, 안동대 국립의대·포스텍 의대 신설 정원 요청 의대정원 2천 명 중 80% 비수도권 배분 경북도는 정부의 의대정원 2천 명 확대 발표 이후, 전국 의대의 정원 신청에 발맞춰 보건복지부와 교육부에 안동대 국립의대와 의사과학자 양성을 위한 포스텍 의대 신설의 필요성과 설립계획을 제출했습니다. 정부가 의대정원 2천 명 중 80% 가량을 비수도권에 배분할 것으로 가닥을 잡음으로써 경북의 신설의대 추진에 더욱 힘이 실릴 것으로 기대 됩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지역 의료불균형 해소와 의료인력 확보를 위해 경북에 의과대학 신설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특히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반도체‧휴대폰‧자동차를 대신할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이 관건이며 의사과학자 양성이 국가경쟁력의 핵심이다.”라고 강조했습니다. 경북도, 실국장 브리핑 정례화 '정책소통' 강화 경북도는 민선 8기 도민과 함께 하는 열린 도정 실현을 위해 실국장이 직접 경북의 다양한 정책을 상세히 설명해 도정에 대한 이해도를 증가시키고 도민들의 공감대 확산을 위해 이달부터 실국별 브리핑을 매월 정례화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현안 발생시 수시 브리핑만 하던 것에서 벗어나 실국장의 양방향 소통과 즉각적인 피드백으로 도민 필요성을 반영한 실질적 정책을 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임대성 대변인은 “앞으로도 경북도의 다양한 정책을 도민에게 가까이 다가가 보다 촘촘히 보고드리겠다”면서,“나아가 경북도에 선제적인 정책들을 널리 홍보해 국가 정책의 발판을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미래세대의 꿈 이룰 수 있는 경상북도 만든다 기본전략 수립 완료 경상북도는 14일 경북도청에서 경상북도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열고 지속가능발전 관련 대내·외 현황 및 정책 전망과 ESG와 지속가능발전의 연계성 비교분석, 20년 기본전략과 5개년 추진계획 수립 및 실효성 확보 방안 마련, 지속가능발전 이행 상황에 대한 실효성 확보 가능한 이행 지표개발 등을 제시했습니다. 이번 최종 수립된 계획은 경상북도의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으로서 국가적인 지속가능발전 목표에 기반해 도정책의 추진 방향과 지표로서의 역할을 하게 됩니다. 정성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으로 미래세대의 꿈을 이룰 수 있는 경상북도를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일본 양궁선수단, 예천으로 전지훈련 일본양궁을 대표하는 궁사들이 세계 최강 한국양궁을 배우기 위해 3월 12일부터 19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예천진호국제양궁장을 찾았습니다. 이번에 예천을 방문한 일본 양궁선수단은 60여 명으로, 남자리커브에 올림픽 6회 연속 출전하는 후루카와 선수를 비롯해 긴기대학교 선수들과 야마다 총감독 및 김청태 코치 등 지도자들로 모두 예천에 머물며 합숙훈련을 실시합니다. 일본 양궁선수단은 전지훈련기간동안 예천군청 양궁실업팀 선수들과 같이 훈련을 진행하며, 여주시청 5명, 창원시청 7명, 대구 중구청 5명, 안동대 12명 등 국내 양궁선수들과 기록경기 방식으로 교류전도 개최해 경기력 향상과 양국 간 우애를 다집니다. 예천진호국제양궁장은 크고 작은 양궁대회와 국내·외 전지훈련 장소로 각광 받고 있으며, 특히 5월 21일부터 26일까지 현대양궁월드컵국제대회 개최를 앞두고 각종 시설물 보완 작업을 마치면서 훈련 집중도를 높이는데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귀농·귀촌 준비, 영천에서 함께 해요” 영천시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17세대 29명 입교 영천시는 지난 15일 자양면 보현리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교육관에서 제5기 교육생 17세대 29명의 입교식을 가졌습니다.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가족과 함께 생활할 수 있는 주거공간을 제공하고, 더불어 농업이론교육 및 실습, 현장 견학 등 다양한 맞춤식 교육을 경험할 수 있게 해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역 밀착형 농촌체험 서비스를 제공하는 교육시설입니다. 서명환 영천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영천시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에서의 생활이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많은 분들이 영천시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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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 통상방법 외 배부 A씨 고발신문 통상방법 외 배부 A씨 고발 특정인 유리한 기사 게재 김천시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김천시선거구)에서 특정 입후보예정자에게 유·불리한 기사를 게재한 신문을 통상방법 외 방법으로 배부한 혐의로 A씨를 3월 15일 김천경찰서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A씨는 해당 신문사의 발행·편집인으로서 올 2월경, 입후보예정자 B씨(현 예비후보자)에게 유리한 선거에 관한 기사를 게재하고 평소 발행 부수보다 2배 정도 많은 부수를 발행해, 이를 해당 신문이 배부되지 않던 구역까지 확대하여 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직선거법」제95조(신문·잡지 등의 통상방법 외의 배부 등 금지) 및 제252조(방송·신문 등 부정이용죄) 제3항에 따르면 누구든지 선거에 관한 기사를 게재한 신문을 통상방법외의 방법으로 배부한 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6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되어 있다. 선관위 관계자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선거일이 다가옴에 따라 신문·통신·잡지 또는 기관·단체·시설의 기관지 기타 간행물을 통한 위법이 자행되지 않도록 예방·단속활동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라며, 선거 참여자들의 공직선거법 등 준수와 유권자의 적극적인 신고·제보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