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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의회’ 의원 전원 수목원 연회원 가입‘봉화군 의회’ 의원 전원 수목원 연회원 가입 지역상생협력 솔선수범 봉화군의회 의원 전원이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연회원으로 가입했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 봉화군의회의 이번 연회원 가입은 산림문화 확산 및 지역관광산업 활성화의 일환으로 추진됐다고 밝혔다. 앞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는 지난해 봉화군과 협력사업으로 ▲위탁재배를 통한 지역농가 지원 ▲은어축제 ▲트레킹페스티벌 개최 등을 추진한 바 있다. 허재균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고객서비스실장은 “앞으로도 연회원의 가입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지자체 및 기초단체와 함께 지역 상생협력 사업 증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수목원 관람, 지역관광 활성화 및 다양한 회원층에 대한 혜택을 제공하고자 평생회원, 어울림회원, 가족회원, 기관회원 등의 회원 범위를 기존 4종에서 현재 10종으로 확대·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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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포스코홀딩스 최정우 회장을 신속·엄정하게 수사하라”“경찰은 포스코홀딩스 최정우 회장을 신속·엄정하게 수사하라” 포항시민 100여명 상경 시위 포항시민 100여명이 서울 강남구 수서경찰서를 찾아가 업무상 배임 혐의로 조사 받고 있는 포스코홀딩스 최정우 회장에 대해 신속하고 엄정한 수사를 촉구하는 시위를 벌였다. 포스코 지주사· 미래기술연구원 포항이전 범시민대책위원회 소속 집행위원, 시민 등 100여명은 10일 오전 관광버스와 승용차 등을 이용해 상경, 오전 8시쯤 수서경찰서 앞에 집결했다. 포항 시민들은 ‘경찰은 최정우회장 업무상 배임, 신속· 엄정 수사하라’, ‘증거 인멸 우려된다. 포스코홀딩스 압수 수색하라’ 등의 구호가 적힌 현수막과 손피켓 등을 앞세우고 1시간동안 시위를 벌였다. 이어 강남구 대치동 서울 포스코센터로 자리를 옮겨 ‘최정우는 2.25 합의서 반드시 이행하라’ ‘포항시민 기만하는 최정우는 퇴진하라’ 등의 구호를 외치며 1시간 동안 시위를 벌인 뒤 자진 해산했다. 최정우 회장은 지난해 10월 중순 범대위 집행위원장인 임종백씨(62)로부터 회사 관용차를 사적 용도로 사용해 1억여원의 재산상 이득을 취한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되고, 검찰은 사건을 수서경찰서에 내려 보냈다. 이와함께 범대위는 지난해 2월 25일 포항시와 포스코 합의서 작성 이후 지금까지 7차례에 걸쳐 ‘포항시-포스코 상생 협력 TF’ 회의가 열렸음에도 별다른 합의 내용이 없는 것은 최정우 회장이 포항시민을 기망하는 등 적극적인 합의 이행 의지가 없는 증좌라고 주장했다. 포스코지주사 및 미래기술연구원 포항이전과 포항시 투자사업 확대 등의 내용이 담긴 ‘2.25 포항시-포스코 합의서’ 이행 시한은 올해 3월까지이다. 고발인인 범대위 임종백 공동위원장은 “이 사건은 수사가 늦어질수록 증거 인멸 우려가 높은 만큼 최 회장에 대한 신속 엄정한 수사가 요구되는 사안”이라며 “ ‘노블레스 오블리주’ 확산을 위해서도 이를 망각한 최 회장에 대한 일벌백계가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범대위는 태풍 ‘힌남노’ 이후 피해 복구에 전념하는 포스코 직원들을 응원하기 위해 지난해 초부터 벌여오던 최정우 회장 퇴진 운동을 일시 중단했으나 이번 상경 집회를 계기로 최 회장 퇴진 운동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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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기원룸협회 동양대 발전기금 기탁풍기원룸협회 동양대 발전기금 기탁 지난해에 이어 500만원 동양대는 풍기원룸협회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발전기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9일 밝혔다. 풍기원룸협회는 동양대와 상생을 하기 위해 40여 원룸 사장님들이 뜻을 함께하고 2017년 발전기금 1,000만원 기탁을 시작으로 매년 동양대에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김보미 풍기원룸협회 회장은 "동양대 발전을 위해 더 협력하고 응원하겠다”라며 “약소한 금액이지만 학생들이 열심히 학업에 매진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하운 총장은 “지역민들의 고귀한 뜻은 동양대가 더 훌륭한 인재를 양성하는 희망의 불씨가 될 것”이라며 “지역을 선도하고 함께 발전하는 대학을 만들어 보내주신 사랑과 성원에 보답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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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백두대간수목원 2023년 신년맞이 특별 행사2023년 신년맞이 특별 행사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2023년 계묘년을 맞아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특별 행사를 진행한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오는 1월 3일부터 2월 28일까지 전 관람객 대상 ▲입장료 50% 할인 ▲겨울철 관람객 이동 편의를 위한 트램 승·하차장 3개소 확대 ▲트램 무료이용 등 다채로운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행사 기간 수목원을 방문하는 연간 회원에게는 2023년 달력을 증정할 계획이다. 방문 당일에도 간단한 절차를 통해 수목원 연간 회원에 가입 후 달력을 수령할 수 있다. 행사 기간 중 1월 휴관일은 9, 16, 22, 25, 30일, 2월 휴관일은 6, 13, 20, 27일이며, 자세한 내용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홈페이지 관람 소식에서 확인 가능하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이종건 원장은 “2023년 새해를 맞아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 방문해 호랑이 기운을 듬뿍 받고, 겨울 수목원의 정취를 느껴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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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 계묘년 새해 첫 신병교육 입영을 신고합니다!""강철! 계묘년 새해 첫 신병교육 입영을 신고합니다!" 육군 50사단, 입영식 입영장정·가족 700여 명 참석 육군 50보병사단은 1월 3일, 2023년 계묘년(癸卯年)을 맞아 새해 첫 현역병 입영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50사단 신병교육대대로 입영하는 200여 명의 장정들과 이들을 배웅하기 위해 함께 온 가족 친지·연인 등 700여 명이 참석해 한겨울의 추위도 무색할 만큼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 입영행사는 '사랑하는 부모님 어부바 길'을 지나 훈련기간 동안 사용 하는 보급품 전시, 아들·연인에게 보내는 즉석 손 편지쓰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사전 행사와 함께 온 가족·연인에게 늠름한 모습으로 입영을 신고하는 본행사로 나누어 진행됐다. 이날 입영한 장정들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PCR검사를 실시한 후 이상이 없을 시 개인화기사격, 각개전투 및 화생방, 정신전력 교육 등 5주간의 훈련을 받으며 군인으로서의 기본 소양을 갖추고 수료 후에는 각 부대로 배치되어 복무를 하게 된다. 신병교육대대장 김남기 중령은 "저희를 믿고 20여 년간 소중히 키워온 아들들을 맡겨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안전이 확보된 가운데 성심을 다한 훈육(訓育)으로 5주 후에는 더욱 멋있는 대한민국 육군의 일원으로 거듭난 아들들을 만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사단 신병교육대대는 2022년 총 31개 기수 6,000여 명의 장병을 육성해 대구와 경북지역 정예장병 육성의 요람으로서 임무를 수행했으며, 올해는 시설물 개선공사를 통해 한층 좋아진 교육과 생활여건을 마련한 가운데 7,000여 명의 장병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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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대, 철도 분야 국제협력 활성화동양대, 철도 분야 국제협력 활성화 베트남 교통통신대와 MOU 동양대학교와 베트남 교통통신대학교는 지난해 12월 28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철도 분야 학술연구 및 국제 공동 교육프로그램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베트남 교통통신대학교는 베트남의 유일한 철도 분야 국립 4년제 대학으로서 철도 분야 연구와 인력양성으로 최우수 대학이다. 이번에 체결된 MOU는 양 대학 간 철도 분야 전문기술에 대한 국제 공동교육 및 연구개발 협력 사항으로 이루어져 있다. 구체적으로 △학부와 대학원의 공동 교육프로그램 개발, △단기 특별 학업 프로그램, △학부와 대학원의 학점 인정, △연구, 강의 및 상담을 위한 교직원의 상호방문, △공동 학술대회, 세미나 개최, △학술 자료 및 기타 자료 교환 등 한국-베트남 철도 분야의 다양한 학술 교류와 협력 증진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베트남은 2030년까지 연평균 7% 성장률과 중소득 국가 진입, 2050년 선진국 진입을 목표로 국가종합개발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하노이-호찌민을 연결하는 1,500km 남북선 복선화 및 고속화하는 남북 고속철도사업의 단계별 추진 계획을 지난 11월 발표한 바 있다. 베트남 철도는 노후화돼 개선이 시급하며 고속철도를 도입 전까지 선진 유지보수 기술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되어 철도 인프라의 신설과 유지보수 기술 도입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런 배경에서 2025년부터 시작 예정인 베트남 고속철도 건설에 필요한 전문인력 양성이 시급한 시점에 양 학교 간 철도 분야 인재 양성과 학술연구 교류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게 됐다. 본 MOU 체결식에서 이하운 총장은 “양 대학 간의 철도 기술교육, 학술 교류 각 분야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고 이를 통하여 한국-베트남 철도 기술이 더 발전할 것으로 기대하며, 나아가 양국 간 우호 관계에도 이바지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약속했다. 베트남 교통통신대 총장 Nguyen Ngoc Long은 “급속도로 발전한 한국의 철도 교육 기술을 높이 평가하며, 베트남 고속철도분야 인재 양성이 시급해 학부생 교환, 단기 교육 등 국제 공동 프로그램과 ODA 교육사업에 참여하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동양대학교는 대한민국 최초 철도 관련 4년제 사립대학으로서 철도 관련 6개 학과에 1,200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며, 철도 전문교육을 실시하는 철도사관학교를 운영하는 철도 특성화 대학이다. 또한, 한국철도공사 연구원과 함께 철도의 궤도 운영 노하우와 기술력을 지원하는 해외 공적개발원조 사업(베트남 철도(궤도 분야) 안전관리 역량 강화 프로젝트」 ODA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MOU와 베트남 철도 ODA의 교육훈련 분야 사업 책임을 총괄하고 있는 동양대학교 정혁상 교수(국제개발협력센터장)는 “이번 MOU와 베트남 철도 유지보수 ODA 사업을 통해 베트남 고속철도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추가로 베트남 수교 30주년을 기념하여 「함께한 30년 함께할 300년, Hữu nghị Hàn Việt, 30 năm gắn bó - 300 năm bền chặt」의 슬로건을 제시한다. 또한 철도의 차량, 전기 등 다른 분야에도 교류가 확대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동양대는 한국철도공사 권세곤 단장이 이끄는 베트남 철도의 차량, 전기 분야 ODA 사업에도 공동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양대학교와 베트남 교통통신대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철도 분야 유학생 유치, 철도대학 해외 진출 및 한국-베트남 간 교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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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인·명장 선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공포명인·명장 선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공포 의성군의회 황무용의원 대표 발의 의성군의회 산업건설위원회 황무용의원이 대표 발의한 “의성군 명인·명장 선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의원 13명 만장일치로 지난 제26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해 공포됐다. 의성군 문화예술 분야의 명인·명장 육성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해 의성의 전통문화예술을 계승하고 우수한 예술인들을 육성하고 지역문화예술 진흥에 이바지하고자 제정한 이 조례는 명인·명장 선정 조건으로 해당 분야에 20년 이상 종사한 사람으로 관련단체 및 주민 30명 이상 추천을 받아 신청할 수 있고, 신청일 현재 10년 이상 의성군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사람 등으로 하고 명인·명장으로 선정되면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김광호 의성군의회 의장은 "의성군 명인·명장 선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으로 침체된 의성군의 문화예술분야에 활기를 불어 넣고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예술인들의 재능개발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조례는 2023년 1월 1일부터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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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이래 역대 최고 입장객 방문개원이래 역대 최고 입장객 방문 2022년 21만7천 명 방문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2022년 국립백두대간수목원(경북 봉화)의 연간 방문객이 21만7천 명을 돌파해 개관 이래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2018년 개원한 아시아 최대 규모 수목원이다. 봉자페스티벌 개최 등, 지역상생 활동으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대한민국 ESG/CSR 경영대상을 수상했고 전 세계 단 두 곳뿐인 시드볼트와 멸종위기종 백두산호랑이를 볼 수 있는 호랑이숲이 위치해 있다. 수목원은 관람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새해 이벤트를 실시한다. 1월 3일부터 2월 28일까지 ▲입장료 50% 할인 ▲트램 무료 이용 혜택을 제공하며 3월까지 멸종위기 침엽수 특별전인 ‘백두람쥐! 어디가쥐?’를 개최한다. 수목원 이종건 원장은 “앞으로도 더 나은 관람 서비스를 제공하여 국민에게 사랑받는 수목원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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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민 돌봄 서비스 제공입주민 돌봄 서비스 제공 경산백천단지 주택관리공단 경산백천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에서는 26일 LH 지원으로 독거노인 세대에 방문해 '입주민의 돌봄 서비스 제공' 행사를 실시했다. 행사는 경산백천관리소 주관으로 홀몸 어르신에게 따뜻한 겨울 나기를 위해 겨울철 애로사항에 대해 상담을 실시하고 10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지급했다 경산백천관리소는 향후 지속적 행사를 통해 입주민들에게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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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문제, 주민들이 나섰다쓰레기 문제, 주민들이 나섰다 태전휴먼시아 주택관리공단 태전휴먼시아1 주거행복지원센터는 22일 오후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분리수거 캠페인을 열었다. 직접 참여한 태전휴먼시아 주민들은 분리수거장 앞에 팻말을 들고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캠페인은 쓰레기를 버리러 온 주민들에게 다시 한번 분리수거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긍정적인 효과를 낳았다. 살갗을 에일 듯한 추위였지만 30여명의 주민들은 환경을 위해 움직이는 것에 조금의 망설임도 없었다. 환경문제가 부각 되는 가운데 이러한 행동이 어떠한 변화를 만들어낼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