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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조류 유리창 충돌 방지 테이프 부착야생조류 유리창 충돌 방지 테이프 부착 멸종위기종복원센터-영양군 멸종위기종복원센터(이하 ‘복원센터’)는 11월 16일 영양군 생태공원사업소 및 반딧불이 천문대 일대에서 야생조류 유리창 충돌 방지 테이프 부착 행사를 실시했다. 금번 행사는 멸종위기종복원센터와 영양군 간 기관협력사업인 ‘야생조류 유리창 충돌 방지를 위한 시범사업 확대 적용’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투명방음벽과 유리창 충돌로 인한 야생조류 폐사는 연간 약 800여만 마리로 이번 사업은 영양 관내 조류 충돌 방지를 위해 멸종위기종복원센터와 영양군 간 협의를 거쳐 2020년 영양군청 농협 출장소 부착에 이어 확대 시행하게 됐다. 사업 시행 전 사업 예정지에 대한 월별 모니터링 결과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긴꼬리딱새를 비롯한 26종 62개체의 다양한 조류 서식을 확인하고, 총 9종 14개체의 조류 폐사를 확인됐다. 멸종위기종복원센터는 사업 이후 부착지점에 대한 사후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조류 충돌 저감률 분석 등 사업 효용성을 분석할 계획이다. 최승운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장은 “야생조류 유리창 충돌 방지 테이프 부착과 관련하여 긴밀한 협조를 도와주신 영양군청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멸종위기종복원센터의 기능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서식지 기반 멸종위기종 보전, 복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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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대, 의무군사학과 학생 '병영 체험' 수료동양대, 의무군사학과 학생 '병영 체험' 수료 육군 보병 제37사단에서 동양대학교(총장 이하운) 의무군사학과 학생들이 군 문화 및 조직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2022년 학과 개설 이후 최초로 ‘병영 체험’을 수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병영 체험은 11월 9일부터 11일까지 2박 3일간 육군 보병 제37사단 중원여단에서 의무군사학과 학생 26명을 대상으로 안보 교육, 체력단련, 제식훈련, 전투부상자처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의무군사학과 학생들이 군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군인정신을 함양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이날 수료식을 주관한 중원여단장(대령 김기환)은 수료한 학생들에게 수료를 축하하며 대한민국 안보를 책임질 장교가 될 자원이기에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 의식을 갖고 학교생활에 전념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우수한 성적으로 수료한 학생 2명은 여단장 상(1학년 손영서, 유지현)을 받아 더욱 뜻깊은 수료식이 됐다. 동양대학교 의무군사학과는 우수한 군 의무행정(의정) 간부를 육성하고자 2022학년부터 4년제 대학 최초로 설립된 국내 유일의 의무분야 군사학과이다. 의무군사학과에서는 군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보건의료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도록 교육과정이 설계돼 있고, 100% 장교로 임관해 군 보건의료의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는 장교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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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관리공단 금연 홍보관 운영주택관리공단 금연 홍보관 운영 경산백천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 주택관리공단 경산백천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는 15일 관리동 옆 휴게장소에서 경북금연지원센터 지원으로 '금연 홍보관 운영' 행사를 실시했다. 행사는 경북금연지원센터 담당인 김성규외 3명 및 경산백천관리소 주관으로 입주민 총 3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여 입주민에게 금연 상담을 실시하고 생활용품을 증정했다. 경산백천관리소는 향후 지속적 행사를 통해 입주민들의 금연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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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댐 수상 태양광 발전소 건설 제동군위댐 수상 태양광 발전소 건설 제동 문화재청, 원상복구 명령 주민 반발이 거센 경북 군위댐 수상 태양광 발전소 건설 공사가 결국 문화재청 원상복구 명령으로 제동이 걸렸다. 군위댐 수상 태양광 발전소 건설 공사는 거센 주민반발과 함께 군위군의회도 반대특위를 꾸려 사업의 부당성을 주장하고 나섰다. 군위댐에 수상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하는 공사가 시작되면서 주민 반발이 커지고 공사 자재 반입 과정에서 물리적인 충돌까지 빚어지면서 군위군의회도 반대특위를 꾸려 사업의 부당성을 주장하고 나섰으나 한국수자원공사는 충분한 검증을 통해 식수 오염 우려가 없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며 더 이상 공사를 미룰 수 없다는 입장을 밝힌바 있다며 강행하던 공사가 문화재청으로부터 원상복구 명령을 받아 제동이 걸렸다 문화재청은 지난달 28일 군위군을 통해 수자원공사에 무단 설치한 전봇대의 원상복구 명령을 내렸고 14일 오전 수자원공사가 문화재보호구역 안에 형상변경 허가 없이 설치한 전봇대 12본을 뽑아냈다. 일부 주민들은 군위댐에 발전용량 3 메가와트의 수상 태양광 발전소를 짓는 사업을 두고 경관 훼손과 식수 오염 우려가 있다며 지속적으로 반대해 왔고 군위군의회도 특별위원회를 꾸려 수상 태양광 발전소 사업의 절차적 부당성을 주장하고 있다. 수자원공사 관계자는 "문화재보호구역 안에 심은 전봇대 12본을 모두 뽑아내고 원상복구하고 문화재청에 형상 변경 허가를 얻은 후 송전선로를 재시공하겠다"고 밝혀 수상 태양광 발전소 건설 강행을 시사했다. 군위군 관계자는 "군위댐 수상태양광 사업은 계획 단계부터 주민 반대가 계속돼 왔으며 문화재보호구역에선 형상 변경 행위를 엄격히 제한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형상 변경 신청 시 인각사와 주민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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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대 학생상담센터교직원 참여 원예치료 프로그램 진행동양대 학생상담센터교직원 참여 원예치료 프로그램 진행 동양대 학생상담센터 동양대학교(총장 이하운) 학생상담센터는 지난 11일 교직원들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원예치료 프로그램으로 「플라워테라피」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플라워테라피는 교직원들이 직무수행과정에서 경험하고 느끼는 심리적 어려움을 이해하고 완화하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준비됐다. 교직원들의 스트레스 문제는 교직원 개인에게도 큰 어려움이 되고 근무의 질도 저하하기 때문에 간과할 수 없는 부분이다. 이번 행사는 2회에 걸쳐서 온라인으로 진행되는데, 11일에 진행된 「리스 만들기」시간에는 20명의 교직원이 푸른 잎을 다듬고 리스의 모양을 완성하면서 식물의 향기를 통해 마음의 평안을 얻을 수 있었고, 평상시에 직무수행을 하면서 느끼는 불안, 긴장, 두려움, 분노, 사기 저하 등 많은 스트레스로부터 마음의 안정을 회복하는 계기가 됐다. 18일에는 「다육 테라리움 만들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앞으로도 학생상담센터에서는 교직원들의 정신건강에 관심을 가지고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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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기 수목원전문가 교육생 모집제5기 수목원전문가 교육생 모집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오는 12월 5일부터 9일까지 산림생물 다양성의 체계적인 교육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제5기 수목원전문가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수목원전문가 교육은 ‘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에 의해 마련된 전문과정으로 산림청 지원 국가공인 교육과정이다. 현장실무 교육 중심으로 진행되는 수목원전문가 교육과정은 약 10개월 간 이론 360시간, 실습 960시간, 종합실습 120시간 등 총 1,440시간 운영된다. 교육생들은 경북 봉화군 소재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 37개 전시원, 종자저장시설인 시드볼트, 식물양묘·증식실 등에서 수목원 관련 체계적인 교육을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이종건 원장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수목원 분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2019년부터 수목원전문가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수목원전문가를 양성해 수목원·식물원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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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사찰 건물 중 유일 ‘고운사 연수전의 가치’ 확인국내 사찰 건물 중 유일 ‘고운사 연수전의 가치’ 확인 기록유산 일체 조사 학술대회 대한불교 조계종 16교구 본사 고운사는 11월 11일 화엄문화템플관에서 <고운사 연수전의 가치>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의성군의 지원으로 진행 중인 <고운사 소장 기록유산 일체 조사> 사업의 일부로 지난 2020년 보물로 지정된 연수전의 건립 과정과 건축사적 위상, 관련 기록 자료, 향후 활용 방안 등에 대한 종합적 고찰이 이뤄졌다. 고운사 연수전은 영조(英祖/1694년~1776년)와 고종(高宗/1852년~1919년)이 기로소에 들어간 것을 기념하기 위해 지은 고운사 경내의 유일한 왕실 건물이다. 건물 내에는 조선시대 기로소에 입소한 4명의 왕인 태조(太祖/1335년~1408년), 숙종(肅宗/1661년~1720년), 영조, 고종의 묘호(廟號)와 시호(諡號), 휘(諱) 등을 적은 어첩을 보관하고 있으며, 건물의 형태는 조선시대 한양의 기로소 안에 있었던 영수각(靈壽閣) 형식을 따라 지었다. 고운사의 연수전은 영조 20년(1744년)에 영조의 기로소 입소를 기념하고 어첩을 모시는 봉안각으로 지어졌다. 이후 이름을 기로소봉안각(耆老所奉安閣)으로 변경하고, 광무 8년(1904년)에 고종 황제가 기로소에 들어간 것을 기념하여 이름을 축리전(祝釐殿)으로 바꾸고, 이를 다시 연수전(延壽殿)으로 바꾸어 지금에 이르고 있다. 조선 시대 사찰 내의 기로소 원당(願堂)은 순천 송광사(松廣寺)와 의성 고운사 등 2곳이 있었으나, 송광사의 경우 현재 불당으로 바뀌어 사라졌고, 고운사에만 유일하게 남아 있어 그 역사적 가치가 매우 크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기조강연으로 경북불교문화원 상임이사 박순 박사가 ‘고운사 연수전의 연혁과 연수전 문서’를 주제로 고운사에 소장된 연수전 관련 기록자료들의 내용을 확인하고 연수전의 건립 및 변천 과정에 대해 고찰했다. 기초 강연 이후 4가지 주제발표에서 한국국학진흥원의 김형수 박사는 ‘조선후기 경북지역 불교계의 재정비와 고운사의 위상’을 주제로 고운사의 사세 및 변화 과정을 언급하며 연수전의 건립과 관련한 당시 불교계의 흐름을 밝혔다. 다음으로 명지대학교 김석현 박사는 ‘조선시대 기로소 건축과 의성 고운사 연수전’을 주제로 연수전의 건축 특징을 살폈다. 당초 영조 대에 지어진 건축물과 이후 고종 대에 이르기까지 개보수 과정 및 현재 건축물의 상태 등에 대해 언급하고 보존 방안에 대한 대안을 제시했다. 이어 단청기술연구소 구본능 소장은 ‘고운사 연수전 단청의장의 내용과 사회적 배경’을 통해 왕실 건물의 위상을 드러내는 연수전 단청의 면모를 밝히고 현재의 상태 및 복원 방안에 대해 고찰했다. 마지막으로 성신여자대학교 이규철 교수는 ‘역사콘텐츠 시각으로 본 고운사 연수전’의 주제로 연수전의 활용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고운사 주지 등운 스님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연수전의 진정한 가치를 재확인하는 계기가 마련되길 바라며, 향후 연수전의 보존방안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자 한다.”라고 학술대회의 의의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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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생환, 봉화 광부... 치료 7일 만에 건강히 퇴원기적의 생환, 봉화 광부... 치료 7일 만에 건강히 퇴원 국민들께 감사 인사 전해 지난 4일 봉화 광산 매몰사고에서 극적으로 구조된 광부 두 명이 11일 오전 안동병원에서 입원치료 7일 만에 건강한 모습으로 퇴원했다. 작업반장인 박 모(62)씨는 이날 오전 10시 안동병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적적으로 구조되고 건강히 퇴원할 수 있도록 도와준 관계기관과 관계자, 국민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기자회견에서 작업반장 박 씨는 “건강을 많이 회복해 집에 돌아가게 되어 감사드린다. 처절한 구조 얘기에 한 명이라도 살리려는 진심이 느껴졌다”며, “24시간 구조작업을 해준 광부 동료들과 현장을 직접 찾아와 구조를 돕고 인적·물적 자원을 적극 지원 해주신 경상북도지사님을 비롯한 도민 여러분, 병원 관계자, 구조 관계자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전국 각지에서 동료 광부들이 열악한 환경에서 일하고 있다. 존경하며 자부심을 갖고 일하길 바란다”며 존경의 마음도 함께 전했다. 이날 현장에서 퇴원 광부들을 격려한 이철우 도지사는 “기적은 그냥 일어나는 것이 아니다. 가족들의 애 끓는 마음과, 우리 모두가 구조를 해야 한다는 절실한 마음이 한데 모여 기적이 일어났다. 이 기적이 전 국민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대한민국을 살리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봉화의 기적’으로 대한민국을 위로하고 기쁨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 생환 광부의 퇴원을 다시 한 번 축하했다. 앞서 지난 10월 26일 봉화 광산에서 지하갱도에 토사가 쏟아지며 두 명의 광부가 지하 190미터 수직갱도에 고립되어 사고 발생 221시간 만인 지난 4일 저녁 11시경 기적적으로 구조됐다. 구조 직후 안동병원으로 이송된 광부들은 탈진, 저체온증, 영양불균형 및 수면장애와 가벼운 경련 증상 등으로 집중치료를 받았다. 상태가 호전됨에 따라 퇴원 후 가정에서 안정을 취하면서 근육통, 심리증상 등 통원치료를 하고, 경북도는 강원도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심리치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매몰사고 당시 경상북도는 현장특별대책반을 구성해 인력과 장비, 구호물품 등 구조작업을 적극 지원하고, 구조에 소요된 비용 전액을 경북도 재해구호기금으로 부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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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 '한-베 비즈니스 위크', 풍기애삼 브랜드 전파호치민 '한-베 비즈니스 위크', 풍기애삼 브랜드 전파 농업회사법인(주) 올곧이 동양대 창업보육센터에 입주 중인 농업회사법인 (주) 올곧이는 2022년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인삼교역관 및 한·베트남 수교 30주년 ‘비즈니스 위크'에 참가해 풍기인삼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23일 성황리에 마무리된 ‘2022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인삼교역관 입점 기업으로 선정돼 24일간 전시 부스를 운영했다. 10월 28일부터 사흘 동안 베트남 호치민 9.23 공원에서 한·베트남 수교 30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된 ‘한-베 비즈니스 위크’에 참가해 세계 각국의 소비자에게 풍기인삼의 효능과 우수성을 알리고 풍기인삼을 원료로 로컬브랜드 개발과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였다. 농업회사법인 ㈜올곧이는 올 초 동양대학교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해 풍기인삼·홍삼을 기반한 로컬 브랜드 ‘풍기애삼’ 개발과 사회적기업 전환을 목표로 지역 사회공헌 활동 등을 하고, 이듬해 8월 법인 전환을 통해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또한 동양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보육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수출 제품품평 상담회’를 통해 글로벌 진출 가능성을 진단하고, 이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글로벌 시장 진출과 경쟁력 확보를 위해 창업보육센터의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노경철 센터장은 “지역의 특화 산업과 연계하여 로컬브랜드 육성과 기업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프로그램을 활용하고 연계하여 안정적인 창업 보육환경 구축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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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백두대간수목원 호랑이숲 관람 임시 중단국립백두대간수목원 호랑이숲 관람 임시 중단 "달라진 모습으로 다시 만나요"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호랑이숲 관람 운영이 11월 17일부터 11월 30일까지 약 2주간 임시 중단된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호랑이숲 운영 중단 기간에 호랑이숲 방사장에 관람창 및 관람데크를 설치하고, 호랑이들이 이러한 환경 변화에 충분히 적응하도록 신중하게 관리할 예정이다. 아울러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이번 호랑이숲 관람 운영 중단 및 임인년 연말을 기념해 수목원 관람객을 대상으로 특별 관람혜택 제공에 나선다. 특별 관람혜택으로 11월 14일부터 12월 31일까지 수목원을 방문하는 관람객 대상 ▲수목원 무료입장 ▲트램(전기버스) 무료이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이종건 원장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호랑이 종 보전을 위해 방사장을 개선하는 등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더불어 관람객 대상 호랑이 보호 교육을 제공해 ‘동물 복지 향상 및 생태 교육의 장 제공’이라는 호랑이숲 설립 목적을 이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