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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대 , YES 진로지도 워크샵 진행동양대 , YES 진로지도 워크샵 진행 각종 심리검사·개인별 역량분석 동양대학교는 지난 25일 학생 상담 프로그램 전문 업체인 행복한진로심리이야기와 함께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인 「YES 진로지도 워크샵」을 진행했다. 이번 진로지도 워크샵은 1차 10월 25일을 시작으로 2차는 11월 8일, 3차 11월 15일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회차별 3시간씩 총 9시간 교육 예정이다. 워크샵에서는 MBTI 및 각종 심리검사 도구를 활용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이를 통해 맞춤형 진로 설계, 역량분석, 입사 지원 대처방안 모색을 주제로 교육한다. 교육·인력양성사업으로 대학별 자율 혁신을 통한 체질 개선으로 양질의 대학 교육을 통한 미래 인재 양성을 목표로 대학별 지역 수요, 대학 역량 등에 따른 다양한 발전 전략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박혜숙 취업학생처장은 “재학생 개인별 객관적 역량분석을 통한 입사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양대학교는 대학혁신지원사업, 1社-1청년 사업 등을 통해 재학생들을 위한 취업캠프, 기업탐방프로그램, 전공전문가 특강 등 다양한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재학생들의 취업경쟁력 강화와 취업률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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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매천시장 큰 '불'대구 매천시장 큰 불 대응 2단계 발령 25일 저녁 8시 20분경 대구 매천시장에 화재신고가 접수돼 솬할소방서에서 출동했으나 화재의 규모가 커 대응 2단계가 발령됐다. 출동한 소방관들은 한시간여 만에 주불을 잡고 정리중이다. 1단계는 관할소방서 단위의 진압이 가능한 단계이고 2단계는 화재가 24시간 지속될 가능성이 있고 지역의 여러 소방서가 함께 대응해야 하는 단계다. 윤석열 대통령은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진압을 총력 지원"할 것을 지시했다. 화재 원인 피해규모는 25일 밤 11시23분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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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장애청소년 코딩 챌린지 대회 성료SK텔레콤 장애청소년 코딩 챌린지 대회 성료 특수교육 대상 학생 코딩 교육 민간 지원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하 한국장총)은 24일일과 25일 양일 간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SK텔레콤 인재개발원에서 ‘2022 SK텔레콤 장애청소년 코딩 챌린지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지난 9월 참가자 모집을 시작으로 전국 29개교 98명의 학생이 참가를 확정하고, 사전설명회와 사전교육을 통해 코딩 대회를 준비했다. 올해 대회는 다양한 코딩 기술을 활용한 4가지 챌린지 종목으로 구성돼, 참가하는 학생들의 흥미 개발과 코딩 역량 증진에 초점을 맞췄다. 더불어 알버트 코딩로봇을 통해 빈곤국가 아이들에게 식량을 조달하는 미션을 수행, 미션에 성공한 만큼 자신의 이름으로 된 기부증을 발급받는 등 대회에 참가하며 단순히 IT기술 습득에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사회적 의미를 창출할 수 있는 기회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뿐만 아니라 AI기술과 드론 시뮬레이션과 같은 4차 산업 신기술과 캐리커쳐, 3D 드로잉 등 참가 학생들의 흥미를 자극하는 체험부스를 마련해 3년 만에 개최되는 오프라인 대회를 청소년 축제의 장으로 만들고, 참가자들은 대회 전날인 24일에 입소해 전야제 축하공연과 미니올림픽에 참여하며 상품과 간식을 수령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대회 종료 후 많은 참가자들은 좋은 경험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이 참여한 한 고등학교는 “팬데믹으로 현장체험학습 한 번 제대로 가보지 못했던 아이들에게 이번 1박 2일 대회는 졸업여행과 같았다”고 표현하며, 이번 대회가 즐거운 추억이 되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대회를 위해 자체 개발된 자석코딩을 활용한 소셜챌린지의 대상은 충주성심학교로 교육부 장관상 및 부상을 수상했다. 알버트 코딩로봇을 활용한 미션챌린지의 대상은 예산꿈빛학교로 보건복지부 장관상 및 부상을 수상했다. 네오봇을 활용한 경주 미션 베스트 챌린지의 대상은 양일고등학교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및 부상을 수상했다. 코딩에 대한 의미를 동영상으로 재치 있게 풀어낸 드림챌린지는 예산꿈빛학교가 수상, 국립특수교육원장상과 부상이 수여됐다. 이밖에도 4개 종목에는 최우수상으로 SK텔레콤 대표이사상과 부상이, 우수상으로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공동대표상과 부상이 주어졌다. 본 대회를 주최한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변승일 공동대표는 “특수교육 대상자인 학생들은 코딩 교육을 의무적으로 받지 못해 이러한 민간 차원의 지원이 필수적”이라며, “다년간 장애청소년들의 IT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해주시는 SK텔레콤에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오늘 대회는 참가자 모두 성장하고 즐길 수 있었다”며, “매년 더 많은 수의 장애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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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소리와 함께 만나는 클래식 공연낙엽소리와 함께 만나는 클래식 공연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오는 27일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방문자센터 1층 중앙홀에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즐기는 가을밤 클래식’ 공연이 개최된다. 지역주민 후원으로 개최되는 이번 음악회는 지난 2019년 개최 이후 3년 만에 실시된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지역주민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공연을 마련하고, 봉화군 거주 다문화가정 및 지역주민을 초대해 무료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공연의 연주자로 초청된 ‘앙상블 유니송’은 세계적인 명문 프랑스 파리 국립고등음악원 출신 음악인들이 1997년 창단해 올해로 25주년을 맞는 전문 클래식 연주 단체다. ‘앙상블 유니송’은 한국예술종합학교 홍승찬 교수의 해설과 함께 클래식, 영화 OST, 가곡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이종건 원장은 “이번 음악회는 관람객들에게 클래식 음악의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클래식 공연을 통해 수목원 인근 지역민 모두 기쁨과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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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경북 아이행복 드림페스티벌 참가안전경북 아이행복 드림페스티벌 참가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지난 21일과 22일 양일간 경북도청 인근 천년숲 일대에서 진행된 ‘2022년 안전경북 아이행복 드림페스티벌(이하 안아드림 페스티벌)’에 참가했다고 전했다. 안아드림 페스티벌은 경북도청에서 주관한 도내 최초의 종합 안전 체험 행사다. 경북적십자사는 긴급구조지원기관으로서 재난 발생 시 적십자의 역할을 소개하고, 이재민 쉘터 및 긴급구호세트 사용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또한, 성인 및 영유아 심폐소생술과 기도폐쇄 시연을 통해 응급처치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재난 발생 시 구호 활동과 위급한 상황으로부터 생명을 보호하고 고통을 경감시키는 응급처치 및 수상안전 교육 보급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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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세종수목원, 시각장애인 맞춤형 교육 실시국립세종수목원, 시각장애인 맞춤형 교육 실시 다감다감(多感多感) 식물이야기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국립세종수목원이 10월 24일 대전맹학교 유초등을 대상으로 시각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교육 ‘다감다감 식물이야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식물과 색을 연계할 수 있는 촉각 카드 활용 ▲향주머니 만들기 등의 활동으로 구성됐으며 시각을 제외한 다양한 감각을 자극해 정원 식물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다. 문성준 대전맹학교장은 “외부자극을 두려워하는 시각장애인 학생들에게 국립세종수목원의 맞춤형 교육이 식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일상생활의 활력을 찾아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지윤 교육서비스실장은 “대상별 맞춤 교육 제공을 통해 취약계층의 수목원·정원교육에 섬세하게 다가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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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경북 일원에서 실제기동훈련 실시대구 경북 일원에서 실제기동훈련 실시 육군 50사단, 2022년 호국훈련 육군 50보병사단은 오는 10월 26일부터 27일까지 대구와 경북 일원에서 2022년 호국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연례적으로 실시하는 우리 군의 야외기동훈련으로, 군사대비태세 유지와 합동작전 수행능력 향상, 임무수행능력을 숙달에 중점을 두고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전력이 참가한 가운데 상호 운용성을 향상시킬 목적으로 훈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실적적인 훈련을 위해 주·야 실제 병력 및 장비의 이동이 계획돼 있어 다소 불편하더라도 주민 여러분의 양해를 바라며,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대구와 경북을 수호하는 가장 강한 힘인 50사단은 지역방위의 소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하고 창의적인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며 주민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응원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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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는 우리 땅 노래 40주년, 독도가수와 독도화가의 만남독도는 우리 땅 노래 40주년, 독도가수와 독도화가의 만남 122주년 독도의 날 특별문화 행사 세계독도협회와 대한민국독도사랑협회는 122주년 '독도의 날'을 맞아 ‘독도가수 정광태(독도명예군수)와 독도화가 권용섭의 만남'에 협회 회원, 문화예술인 등 70여명과 함께 10월 25일 독도와 울릉크루즈에서 특별한 문화행사를 가진다. 40년간 대한민국 국민들의 심금을 울리며 열창해온 '독도는 우리 땅'의 주인공 정광태 가수와 한국화로 세계에 독도를 알려온 권용섭 화백 그 인생을 회상하며 현지에서 독도사랑 퍼포먼스 정광태 노래와 독도역사 멘트를 시작으로 독도화가 권용섭의 경찰심볼 황금독수리 바위 앞에서 수묵 퍼포먼스를 협회 회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독도탐구 30년을 함축하는 아름다운 퍼포먼스가 이채롭다. 또한 한국 1대 희극인 장소팔선생의 장남 장광팔님과 독고랑님의 ’함께 웃자! 대한민국의 일원으로 웃자!‘ 만담도 펼쳐진다. 신명나는 공연이 펼쳐지면서 모두가 하나가 돼 독도를 사랑하고 아끼는 모습에 다시금 ‘독도는 우리 땅’이라는 자부심이 생겨난다. 이번 행사는 울릉군 천부출신 최수식, 최대식, 최관식 삼 형제가 특별히 기획한 문화행사이며, 세계독도협회 최관식 회장은 "40여 년간 마음에 담아온 고향의 독도 사랑을 이제서야 마음껏 터트리는 것 같아 정광태 가수와 권용섭 화백을 비롯한 출연진과 스텝진 함께해 주신 원로 분들께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 지속적인 독도사랑에 온 정성으로 봉사를 하겠다"고 다짐 했다. 그리고 1953년 독도 바위에 '韓國領' 글씨를 음각한 故김규송 화백의 친손녀인 김효인씨도 함께 동행했다. 김효인씨의 부언에 따르면 “작고하신 부친이 생전에 할아버지가 독도에 ‘韓國領’이라는 글씨를 몸에 밧줄을 동여매고 바위에 새기는 사진을 본 기억이 있다”고 했다. “'많은 어민이 사망한 미군 폭격 사건이 있었던 다음 해인걸로 기억하는데 매우 위험한 시국이었다'라며 자랑스럽게 말씀하셨고, 대통령상을 수상할 정도로 실력이 출중하였으나 그 시절의 예술가는 가난한 삶을 사셨다고 들었다. 독립운동가 손병희 동상도 할아버지 작품이고 동경예술대학 출신이라고 했다”. 라고 전했다. 또한 최관식 세계독도협회 회장은 26일 울릉군에서 울릉경찰서를 방문하여 김동혁 경찰서장께 경찰의 심볼인 황금독수리가 독도에 새겨진 작품(재미화가 여영난)을 기증하고, “옛날부터 우리 땅 독도”라는 제목의 만화책(울릉초, 남양초, 저동초, 천부초, 울릉중, 울릉고 등) 80여권을 함께 전달하여 고향과 독도사랑의 포문을 열었다. 최 회장은 122주년 독도의 날을 기념해 우수 장학생의 선정을 울릉군청에 요청하여, 울릉군청과 울릉교육지원청의 도움을 받아 선정된 장학생 ‘울릉중학교 5명, 울릉고등학교 5명’ 총 10명에게 남한권 군수와 함께 장학증서와 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옛날부터 '우리 땅 독도' 만화책 20권을 기증한다. 이번 행사의 마지막 하이라이트인 울릉크루즈 내 공연무대는 사회를 맡은 장괄팔 선생의 진행으로 세계독도협회 최수식 명예총재 인사말로 시작해 첫 번째 공연이 시작되고 '독도는 우리 땅' 노래 40주년 기념으로 정광태 가수의 노래와 '40년 독도의 실상 만담 공연'과 독도그림 30년 화가의 눈으로 본 독도의 비경, 세종대왕바위, 황금독수리 한반도 지도언덕 등을 소개하는 독도화가 권용섭 화백의 설명이 진행되고, 세 번째 공연으로 국악인 김점순 원장과 함께하는 '국악의 맛'을 선보인다. 마지막 공연은 장광팔과 독고랑의 만담으로 “웃자 대한민국! 서울! 종로!에 이어 웃자 독도! 울자 울릉도!가 아니라 웃자 울릉도!입니다. 여러분 어제 독도에 삼형제굴 보셨죠? 울릉에는 최고 최씨 삼형제가 있습니다.”라는 멘트와 함께 삼형제를 소개하며 관람객과 함께하는 노래자랑을 끝으로 성공적으로 공연이 마무리된다. 이번 공연은 총 100분간 크루즈 탑승객들과 함께하는 뜻 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계독도협회 최관식 회장은 “내년에도 독도의 날에 기념하여 더욱 멋진 행사계획을 추진하겠다”며, 행사를 준비한 모든 이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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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의 힘!' 문예창작교육 행사 개최'문학의 힘!' 문예창작교육 행사 개최 경북문화재단 경북문화재단은 경북 출신 작가들과 문학관을 소재로 한 「문학의 힘! 김주영, 이문열과 함께 하는 창작의 길」 문예창작 교육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작가들의 고향에 설립된 문학관을 탐방하면서 그들이 어떻게 고향을 작품에 담아냈는가를 추적하며 참가자들이 작품을 창작하는 교육프로그램이다. 참가자는 단국대학교 문예창작학과 대학원생과 학부생 21명이며 영양의 조지훈 문학관을 시작으로 이문열 문학관, 청송의 객주문학관을 통해 경북 출신 작가들의 고향을 탐방했다. 조지훈 문학관에서는 이희범 경북문화재단 대표이사가 조지훈 시인의 <낙화>를 낭송하고, 이문열 소설가는 자신이 쓴 작품 <선택>에 대해 특강을 했다. 장계향 문화체험원에서는 음식디미방에 나오는 정식과 한옥을 체험하며 경북의 맛과 멋을 느낄 수 있었으며, 김병호 성악가 팀의 동요와 가곡을 감상했다. 다음으로 참가자들은 청송의 객주 문학관으로 이동하여 김주영 작가로부터 <내 문학과 고향>에 대해 특강을 들었고, 특히 안도현 시인, 해이수 소설가로부터 지도를 받아 예비문학인들이 직접 작품을 창작하기도 했다. 이 행사의 취지는 첫째, 대선배들의 문학관과 작품 무대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둘째, 경북 출신 현역 작가들의 창작 비법을 통한 현장 창작교육과 셋째, 문예창작학도들과 경북문화재단이 합심해 문학관과 작품 무대를 널리 알린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희범 경북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문학은 모든 문화예술의 기초이고, 특히 경북은 한국문학을 대표하는 많은 문학인들을 배출한 한국 문학의 메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말하며, “경북문화재단은 경북 출신의 문학인들이 남긴 위대한 발자취를 따라 문학을 기반으로 한 문화예술교육의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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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 내 폭행, 합의 관계없이 최대 3년형으로 상향열차 내 폭행, 합의 관계없이 최대 3년형으로 상향 승무원 신고창구 일원화 범죄형량 상향 등 안전강화대책 마련 국토교통부는 최근 KTX에서 일어난 폭행사건 등 철도범죄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승무원을 포함한 철도종사자의 초동대처 강화, 처벌수위 강화를 통한 실효성 제고, 고무탄총 휴대 등 다각적 방안을 활용한 ‘열차 내 안전강화’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철도범죄는 지난 10년간 크게 증가하고 있고 성폭력·폭력범죄가 대다수(60%)를 차지하고 있는데, 그간 열차 내 사건에 대한 초동대응은 그에 역부족인 측면이 있었다. 이에 국토교통부는 치안과 안전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열차 내 사고 대응에 중점을 두고 철도경찰, 전문가 및 철도운영사 간 협의 결과와 현장 승무원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승객들의 안전을 향상시키고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과제를 도출하였으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열차 내 폭언·폭행 등의 난동에 승무원 등 철도종사자가 제지, 격리 및 퇴거 등 적극 대처할 수 있도록 철도안전법을 개정하고, 철도종사자 대상 범죄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히 대응할 수 있도록 승무원 초동대처 강화할 예정이다. 우선 승무원 등이 제지할 수 있는 열차 내 금지행위에 폭행을 포함한 사건 발생 시 승무원 등이 폭행, 폭언 및 고성방가 등의 소란행위에 대해서는 직접 제지하고, 유사시 정차역에서 열차 밖으로 하차(퇴거)시켜 철도경찰에 인계할 수 있도록 초동대처를 강화한다. 특히, 승무원 등이 제지함에도 불구하고 다른 승객을 폭행하는 등 철도안전을 위협하는 행위를 지속하는 경우에는 가해자를 피해자와 일시 격리할 수 있도록 해서, 정차역에 하차(퇴거)시킬 때까지 일어날 수 있는 추가 피해를 방지한다. 이와 관련 승무원 등 철도종사자의 직무상 지시에 불응하거나 정당한 직무집행을 방해하는 승무원 폭행 등의 범죄에 대해서는 철도경찰이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그간 소란행위 당자자들로부터 민원제기를 우려해 승무원 등이 난동 등 대응에 소극적인 경향이 있었으나, 차내 질서유지 교육을 통해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한다. 철도범죄 대응이 지연되지 않도록 승객과 철도종사자들이 철도경찰에 보다 신속하고 간편하게 범죄를 신고할 수 있도록 신고체계 시스템도 개선할 계획이다. ‘승객이 스마트폰(앱)으로 신고를 하는 경우’에 코레일톡 등 승차권 앱(App) 신고기능이 찾기 어렵고 사용이 불편하다는 지적에 따라 쉬운신고가 가능토록 할 계획이다. 앱 승차권에 신고버튼을 만들어 누구나 신고를 쉽게 할 수 있게 개선한다. 코레일은 9월말부터 앱서비스를 시행하고 있고, SR은 10월말부터 개선된 신고 앱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