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양대 외국인 유학생 오리엔테이션 개최동양대 외국인 유학생 오리엔테이션 개최 2024학년도 1학기 개강 동양대 국제교류원은 6일 영주캠퍼스 다산관 세미나실에서 2024학년도 1학기 개강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오리엔테이션에는 남정환 부총장, 김운회 국제경영학과장, 한미정 국제경영학과 교수가 참여했고, 국제경영학과 28명, 글로벌비즈니스학과 16명, 철도건설안전공학과 6명 등 우즈베키스탄, 중국, 몽골, 베트남, 태국 등에서 유학 온 2024학년도 1학기 신입생 55명이 참여했다. 행사에서는 재학 중인 유학생 중 성적 우수자 10명에게 장학금과 장학 증서를 수여했다. 남정환 부총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고, 졸업 후 한국에 취업하고, 정주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동양대 국제교류원은 9월에 입학예정인 2024학년도 2학기 외국인 유학 신입생을 6월 말부터 7월 초에 모집한다.
-
육군 50사단, 대대급 통합방위훈련 통합방위태세 확립육군 50사단, 대대급 통합방위훈련 통합방위태세 확립 국가 중요시설 방호, 도시지역작전 등 실제훈련 육군 50사단은 3월 4일부터 14일까지 11일간 실시하는 2024년 자유의 방패(FS) 연습과 연계해 대대별 통합방위훈련을 실시하며, '즉·강·끝'의 군사대비태세를 확립하고 있다. 특히, 사단은 훈련기간중 부대의 특성에 맞는 실질적인 상황을 부여해 민·관·군·경·소방 諸 요소가 통합된 대규모 FTX를 실시하며 작전계획을 검증하고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할 계획이다. 실제훈련은 첫날 4일 군사중요시설 테러에 대한 방호훈련과 대구역 일대에서 실시하는 군인·군무원 가족보호 훈련, 전시 가족급여 지급 훈련을 시작으로, 5일에는 핵 및 화생방 방호, 사후관리 훈련, 6일과 7일에는 도심으로 침투한 적을 격멸하는 도시지역작전과 국가중요시설에 대한 방호훈련을 실시한다. 또한, 12일부터 14일까지는 지역 내 병원과 공원 등 다중이용시설과 공군기지, 화폐본부, 댐 등 국가중요시설 테러에 대한 방호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사단 작전계획참모 신동훈 중령은 “이번 FS 연습 간 다양한 상황을 가정한 실제훈련을 실시하며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작전을 점검하고 보완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실전적인 실시하며 언제 어디서 어떤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즉각 현장에서 상황을 종결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50사단은 이번 훈련을 통해 지난 2023년 FS 연습 이후 보완·발전시킨 사항들을 검증함과 더불어 더욱 긴밀한 통합방위 협조시스템을 확립해 앞으로도 확고한 통합방위태세를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
동양대, 2023 대학혁신지원사업 우수사례 발표동양대, 2023 대학혁신지원사업 우수사례 발표 SOC+ 학생성공 위한 성과공유회 동양대학교는 2월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원주 오크밸리 그랜드볼룸에서 150여명의 교직원이 참가한 가운데 2023학년도에 추진된 대학혁신지원사업 주요성과에 대한 공유회를 가졌다. 본 성과공유회는 동양대학교 대학혁신지원사업단이 주관해 2023학년도에 대학혁신지원사업으로 추진한 사업 중 우수한 사례를 중심으로 전체 대학구성원들에게 공유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추진된 사업을 차년도 계획에 환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성과공유회에서는 진로∙인성 리더십캠프 운영실적과 교양교과목 모니터링단 운영사례, 메타버스 교육환경 구축 사례, 인증제 고도화 추진실적, YES-UP 취업역량 고도화를 위한 집단상담 프로그램 CAP@ 운영실적, 심리적 성장과 문제해결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실적, 학생성공을 위한 교양교육 혁신사업 개관, AgTech Lab 구축현황 및 계획 등이 우수사례로 발표됐다. 교육성과관리센터에서 추진한 교양교과목 모니터링단 운영사례에서는 모니터링단 18개 교양교과목에 대한 모니터링을 통해 참여학생들은 교양 교과목에 대한 흥미와 사고력을 증진하고, 교과목 담당교수에게는 수요자 중심의 수업의 질을 제고하는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고, 2024년도에는 전공교과목으로 확대하여 추진할 계획을 밝혔다. 한편, 동양대학교가 가진 이원화 캠퍼스(영주, 동두천)에 따른 다양한 어려움들을 해소하기 위해 메타트윈 강의실을 비롯한 셀프스튜디오, 메타버스 스튜디오 등의 구축사례를 공유해 향후 온라인 수업에 대한 구성원들의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특히, 대학혁신지원사업이 추진한 사업중 지역민들에게 오픈된 강의인 ‘동양의 정신’은 우리대학 재학생 뿐만 아니라 지역민들도 많은 관심을 가진 강좌였고, 치유농업연구센터가 추진하고 있는 ‘AgTech Lab 구축현황 및 계획’은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농민사관학교와 연계 추진하는 사업으로 부가가치가 높은 첨단농업기술을 보급하는 프로그램으로 추진할 것을 밝혀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을 보였고, 이는 지역상생을 위한 좋은 프로그램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동양대는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대학의 구성원들은 발표되는 각각의 내용에 대하여 열띤 질의응답도 동시에 진행함으로써 추진부서에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3차년도 추진방향에 대하여 재검토하는 자리가 됐다"라고 자평했다. 참고로, “SOC+”는 SOC가 사회간접자본이란 의미를 지니고도 있지만, 동양대학교가 가진 유무형적 인프라(SOC)를 활용하여 교육혁신으로 성공적으로 학생들을 양성하겠다는 의미를 지니며, S(Smart)는 첨단화, O(Open)는 개방화, C(Coexistence)는 상생화, +(Up)는 고도화 등의 사업추진방향이다. 이하운 동양대 총장은 성과공유회에 직접 참여하고 2023년에 각 부서별로 발표되는 내용에 대해 조목조목 추진방향을 되짚어 주고 “2024년은 대학혁신지원사업 추진의 마지막해로서 사업추진의 고도화를 통하여 대학 시설의 첨단화는 물론, 학생중심의 특성화된 교육의 내실화, 지역과 함께 발전하는 경쟁력이 있는 대학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
경북선관위, 정월대보름 공명선거 캠페인 실시경북선관위, 정월대보름 공명선거 캠페인 실시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기원 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와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추진단은 협업을 통해 24일 오후 경주시 서천 둔치의 경주문화축제위원회에서 주최하는 2024년 정월대보름 축제장에서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공명선거와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기원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40여 일 앞두고 정월대보름을 맞아 개최된 이번 축제에서는 공명선거와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소망하는 기원기를 달집과 함께 태우는 행사를 진행했다. ‘소망 풍등 날리기 행사’는 이날 축제의 하이라이트였다. ‘나의 소중한 한 표, 민주주의를 담다’라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캐치프레이즈와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라는 메시지를 축제를 방문한 3천여 명의 시민·관광객의 새해 소망과 함께 풍등에 담아 하늘로 날려 보내 그 의미를 더했다. 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공정하고 투명하게 이뤄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동양대, 학군단 62기 임관동양대, 학군단 62기 임관 학군사관후보생 모집 동양대학교(총장 이하운)는 20일 영주캠퍼스 대학 본부 3층 세미나실에서 제213 학생군사교육단 62기 학군장교 임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달 28일 충북 괴산 육군학생군사학교에서 개최하는 임관식을 앞두고 ROTC 62기 후보생 28명이 대한민국 육군이나 해병대 소위로 정식 임관될 예정이다. 예비 학군장교 학생들은 지난 2년간 학기 중엔 교내에서 동/하계방학엔 육군학생군사학교에서 입영 군사교육을 받고 최종 임관 종합평가를 통과했다. 이번에 임관한 소위들은 앞으로 각 병과학교에 입교해 신임 장교 지휘참모과정 교육을 수료한 뒤 전후방 각지의 부대로 배치받을 예정이다. 동양대 학군단은 지난 2006년 창설돼 현재까지 513명의 장교를 배출했다. 한편 동양대 학군단은 3월 4일부터 4월 26일까지 65기/66기 학군사관후보생을 모집한다.
-
자생식물 수집종자 활력점검 워크숍 개최자생식물 수집종자 활력점검 워크숍 개최 종자수집 전문가들 참석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21일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생물자원보전 전공 교수 및 종자수집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생식물 수집종자 활력점검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지난 5년간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수집한 자생식물 종자의 활력점검 결과를 공유하고, 수집종자사업의 방향성 등을 논의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는 지난 2019년부터 총 5개 권역으로 나눠져 있는 백두대간 보호지역에서 자생식물 수집종자사업을 벌이고 있으며, 자생식물 1,284종 가운데 70%에 해당하는 898종을 수집 및 저장하고 있다. 한창술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앞으로도 다가오는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한반도의 핵심 생태축인 백두대간에서 종 다양성 확보 및 생물주권 강화에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
국내 첫 대국민 종자정보 플랫폼 개발 성공국내 첫 대국민 종자정보 플랫폼 개발 성공 한수정, 올해부터 시범 운영 좀매자기 종자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하 한수정)이 한반도 종다양성 보전과 종자산업 발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자생식물 종자정보 공개플랫폼’개발에 성공, 올해 하반기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한수정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 따르면 지난 2021년부터 최근까지 ‘자생식물 종자정보 IP(Information Provider) 구축 사업’을 통해 자생식물 2,092종을 대상으로 두메부추, 범부채 등의 종자정보 빅데이터를 구축했다. 국내 처음으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오는 2025년까지 자생식물 2,273종에 대한 종자정보를 구축하고, 대국민 종자정보 공개플랫폼을 운영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사업추진 3년차를 맞은 지난해 말 온라인 기반의 대국민 종자정보 공개 플랫폼인‘씨앗피디아’를 개발했다. ‘씨앗피디아’란 ‘씨앗’과 백과사전을 의미하는 ‘피디아’의 합성어이다. ‘씨앗피디아’는 자생식물 종자의 수집·저장, 이미지(형태), 활용성, 유전적 특성 등의 표준화된 정보를 담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부터 공개되어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이 같은 성과는 글로벌 종자연구 선도기관인 영국왕립식물원(KEW)의 밀레니엄시드뱅크에서 20년 동안 축적한 종자정보데이터베이스(SID: Seed Information Database)의 보유정보 182,232건과 비교하여 3년 만에 종자정보데이터베이스 18%에 해당하는 데이터를 축적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한창술 원장은 “자생식물 종자정보 공개를 통해 우리의 산림자원 보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증대시키고, 더 나아가 자생식물 종자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제6기 수목원전문가 교육과정 입소제6기 수목원전문가 교육과정 입소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제6기 수목원전문가 교육과정 입소식이 실시됐다. 산림청의 지원으로 운영되는 수목원전문가 교육은 급격한 기후변화와 국가 간 식물종 확보경쟁이 심화됨에 따라 수목원·정원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국가공인 교육과정이다. 수목원전문가 교육과정은 10개월 간 이론 360시간, 실습 1,080시간 등 총 1,440시간동안 식물 수집·증식·보전·연구·전시·교육 등 수목원의 고유기능을 배우고 운영·관리 하는데 필요한 현장실무 중심의 활동으로 구성됐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한창술 원장은 “변화하는 환경과 사회적 요구에 대응할 수 있는 미래인재를 양성해 수목원·정원 분야 전문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5,179헥타르의 아시아 최대, 전세계 두 번째 규모의 수목원으로 전시·교육·연구 등 사내 전문가를 활용한 체계적이고 다양한 전문적인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
동양대, 유도부 창단동양대, 유도부 창단 초대감독 김준원 동양대학교가 대학 유도부를 창단한다고 19일 밝혔다. 유도부는 2024년 신입생 모집에서 생활체육학과로 수시 4명, 정시 2명, 외국인 1명을 선발 구성했고, 각종 대회 출전을 목표로 대학의 위상을 제고하고 지역의 우수한 체육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유도부 초대감독은 대한유도회 심판위원으로 전국대회에서 심판활동을 하고 있고 전문엘리트팀에서 13년째 지도자 지낸 김준원 감독이 맡게 됐다. 이하운 총장은 “우리 대학이 유도 유망주 발굴과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북 의성군 산불 발생, 산림청 진화헬기 긴급 투입경북 의성군 산불 발생... 산림청, 진화헬기 긴급 투입 1시간만에 주불진화 완료 2월 17일 오후 5시 3분경 경상북도 의성군 다인면 봉정리 산53-3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해 산림청이 산불진화헬기 3대와 진화장비 7대, 진화인력 61명을 긴급 투입해 1시간만인 오후 6시 6분경 진화를 완료했습니다. 산림청은 초기에 산불진화헬기 및 진화인력을 신속히 투입해 확산을 저지했고 산불로인한 인명 및 시설피해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산림당국은 산불 발생 원인을 조사중이며, 산림보호법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정확한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조사중입니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와 경기도는 “산불이 재발화되지 않도록 뒷불 감시를 철저히 할 것”이라며, “산림이나 인접 지역에서 영농부산물 및 쓰레기 소각 등의 불씨 관리 소홀로 산불이 발생하고 있어 불법소각 행위를 일체 금지하여 줄 것과 불씨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