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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선 D-20, 「투표로 밝히는 우리 경북」지선 D-20, 「투표로 밝히는 우리 경북」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2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가 금오산 저수지 둘레길 입구에 「6월 1일 투표로 밝히는 우리 경북」 글자 조형물을 설치하여 유권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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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계 동반성장 연구인프라 기업설명회 개최산업계 동반성장 연구인프라 기업설명회 개최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산업계 협력 지원 및 보유 연구 장비 공유를 위한 '연구인프라 기업설명회'를 5월 9일 개최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는 전국 대학 및 연구기관의 연구역량 증대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2019년부터 공동기기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5월 현재 공동기기센터를 통해 공유하고 있는 전문 기기장비는 18대로 11개 산·학·연 기관에서 1,075회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논문, 특허 등 지식재산권을 축적해 나아가고 있으며, 이러한 보유 기술을 토대로 기업체와 연계한 제품개발을 5건 추진한 바 있다. 이번 기업설명회에서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보유한 전문 연구장비, 전문인력, 소재, 특허 기술 등을 설명하고 이를 통한 공동연구·협업사례를 소개했다. 또한 이번 설명회에서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산업계의 상호협력을 통한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이종건 원장은 “이번 기업설명회를 시작으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산업계, 연구계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것”이며 “공공기관과 산·학·연의 동반성장을 위해 관련 종사자의 지속적인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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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대, 미래 선도 지역 거점 대학 위치 견고히동양대, 미래 선도 지역 거점 대학 위치 견고히 송호대·필리핀시립대와 MOU 동양대학교는 9일 오후 송호대 및 필리핀 마발라캇시립대와 송호대 송호관 1층 세미나실에서 교육협력 MOU를 체결했다. 동양대는 위 대학과 상호교류 체제를 구축함으로써 학문 발전의 계기를 마련하고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미래를 선도하는 지역 거점 대학의 위치를 견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송호대와의 협약을 계기로 동양대는 교육 연구 사업에 대한 연구개발에 있어 공과대학 스마트기계부품소재학과와 스마트모빌리티학과를 중심으로 송호대와 유기적인 협력체제를 구축할 전망이다. 또한 필리핀 마발라캇시립대와 교류 협력은 구체적인 양 대학 학생들의 어학실력 증진 및 온라인 사이버 교육과정 연계로 이어지는 동양대의 다양한 학제들이 매력적으로 필리핀에 소개됐다. 경북 영주시에 본교를 두고 동두천에 2캠퍼스를 둔 사립 명문 동양대는 공무원사관학교를 대명사로 한 공무원육성 플랫폼 대학으로 유명하다. 이 뿐 아니라 철도, 행정, 보건, 사범, 군사, 국방, 게임, 공공인재, 디자인, 공연영상 등 시대와 사회가 요구하는 인재 양성을 목표로 ‘청출어람(靑出於藍)’의 교육을 구현하기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동양대 이하운 총장은 MOU 체결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스스로 주체성을 가진 청년을 배출하고 미래와 사회에 공감하는 따뜻한 인성을 지닌 사회인 양성을 교육 중점으로 한다”면서 “우리 동양대는 어떠한 역경에도 굴하지 않는 자주적 사회인, 창의적 지식인을 육성해 인류와 국가사회에 공헌하는 참인재를 배출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송호대 정창덕 총장은 “동양대는 유구한 역사를 가진 선비사관, 철도사관, 공무원사관 대학교로 국가 공무원을 배출하는데 큰 거목의 역할을 해왔다”며 “동양대와 협약을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 교육과정 연계 및 편입학으로 지역 인재 선순환이라는 공동의 유익을 이룩하자”고 적극 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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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수리 ‘라온하제’ 봉사활동 진행집수리 ‘라온하제’ 봉사활동 진행 동양대 운낌 봉사단 동양대학교 '운낌' 봉사단은 영주소백라이온스클럽과 함께 지난주 영주시 휴천1동(1가구)과 평은면(2가구)에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봉사활동은 영주소백라이온스클럽 회원 11명과 동양대 학생 19여 명이 함께 외벽 보강작업, 출입문 설치, 지붕 고치기 등 작업을 실시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운낌 팀리더 어은이(항공서비스학과 2학년) 학생은 “운낌 활동을 하며 순수하게 누군가를 도와주려고 모인 사람들과 함께 일을 한다는 것 자체가 너무 소중하고 희귀한 경험이고, 봉사가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지만 함께 봉사하는 분들이 있어 더 열심히 봉사활동하게 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동양대학교 '운낌' 봉사단은 영주소백라이온스클럽과 함께 매년 영주시(복지정책과)의 추천을 받아 집수리 활동인 ‘라온하제’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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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반려식물 프로젝트 행사 성료어린이날, 반려식물 프로젝트 행사 성료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화분 분갈이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5월 5일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어린이날을 맞아 반려식물 프로젝트 일환으로 무료 화분 분갈이 및 관리컨설팅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국민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반려식물 문화를 확산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종건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앞으로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 대해서도 화분 분갈이 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라며 “오는 여름과 가을에 개최되는 봉자페스티벌에서도 ‘반려식물 프로젝트’를 개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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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식물유전자원 영구 보전 나서세계적 식물유전자원 영구 보전 나서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글로벌 시드볼트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제15차 세계산림총회(WFC)에서 열린 부대행사에서 북유럽유전자원센터와 협력을 바탕으로 전세계 식물유전자원을 백업저장하는 체계를 강화키로 했다고 밝혔다. 노르웨이, 핀란드 등 북유럽국가의 동식물 유전자원을 연구하는 북유럽유전자원센터는 세계에서 처음으로 식물유전자원을 영구 보전하는 시드볼트를 운영하고 있다. 북유럽유전자원센터가 운영하고 있는 시드볼트는 노르웨이 스발바르제도 스피치베르겐의 바위섬에 위치하고 있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지난 2019년 북유럽유전자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날 토종식물종자를 이용한 미래변화 대응이라는 주제 발표에 나선 리세 리케 스테펜슨(Lise Lykke Steffensen)은 "기후변화나 핵전쟁 같은 대규모 환경 변화에 대비해 식량작물 수십만 종의 종자를 보관하는 시드볼트와 시드뱅크의 역할이 커지고 있다"면서 "특히 기후변화와 다양한 개발로 인한 자생지 내외 보전보다 종자를 통한 시드볼트와 시드뱅크의 백업저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나채선 야생식물종자연구실장은 미래 세대에게 필요한 야생식물종자를 저장하기 위해 세계에서 2개뿐인 시드볼트가 서로 협력해 종자를 백업저장하는 체계를 만들어 보자고 제안했다. 이와 함께 전 세계의 식물 유전자원을 영구 보전할 수는 신기술 개발 및 공동 연구도 진행될 전망이다. 식물원의 보전전략 최신 트렌드라는 주제 발표에 나선 프리차드 휴(Hugh W. Pritchard) 중국 쿤밍식물원 교수는 종자로 저장이 어려운 야생식물의 세포와 조직을 초저온보전(Cryoprotection) 기법을 통해 저장하는 기술들을 소개하기도 했다. 프리차드 휴 교수는 "이 기술은 앞으로 시드볼트와 시드뱅크에도 다양하게 적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 시드볼트가 이 기술을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배기화 시드볼트운영센터장은 열대지역의 식물종자를 보전하는데 용이하도록 초저온보전기술을 좀 더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공동으로 모색해 보자고 제안했다. 류광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이사장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 글로벌 시드볼트는 기후변화로 생존을 위협받고 있는 국내외 식물 종자를 보전하는 목적을 갖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제기구와 협력 강화 및 공동 연구를 실시해 식물유전자원을 영구 보전 할 수 있는 신기술 검증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최근 산불 피해를 입은 강원 울진과 삼척지역의 산림자원과 천연기념물 식물유전자원 보전을 위해 적극 나서기로 하고 금강송과 황장목 등 소나무 종자를 비롯해 처진소나무, 향나무 등 천연기념물 식물 종자를 글로벌 시드볼트를 통해 영구 저장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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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대, 2022년 창업보육센터 경영평가 'A등급' 선정동양대, 2022년 창업보육센터 경영평가 'A등급' 선정 사업비 확보 입주기업 창업성공 지원 동양대학교 창업보육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실시한 2022년 창업보육센터 경영평가에서 6년 연속 우수등급(A등급)을 획득으로 BI 지원사업 주관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창업보육센터 경영평가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정한 전국 260여개 창업보육센터를 대상으로 매년 전년도의 운영성과와 당해 연도 운영계획, 특화프로그램 등 단계적으로 정량・정성평가를 통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2001년 개소한 동양대학교 창업보육센터는 2013년 확장사업으로 창업보육센터를 신축해 경북북부지역 최대 규모인 총 46개 보육실을 보유하고 있고, 입주기업에 대해 기술・경영지원과 지원사업 연계 등 기업 성장에 필요한 차별화된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해 창업성공화를 위한 지원을 하고 있다. 지난해 입주기업의 글로벌 진출 지원을 위해 미국 울타리USA 공동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글로벌 마켓인 특화프로그램’을 통해 우수 입주기업의 미국 LA 내 홍보판매전을 개최하는 등 수출달성 등 글로벌 진출 교두보 역할에 나섰고, 경북북부지역 창업보육센터와 유관기관과의 협업으로 ‘입주기업 수출 품평·상담회’, ‘모의투자대회’ 등을 개최해 지역 창업 기업의 동반성장 및 네트워크 확대를 추진했다. 노경철 창업보육센터장은 “지역주력산업 중심의 유망 창업자 발굴을 통해 글로벌 진출 지원에 더욱 노력하겠다”며, “투자유치 활성화와 안정적인 성장 지원을 통해 지역을 대표할 스타기업을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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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100주년 어린이 무료입장 등 풍성한 나눔어린이날 100주년 어린이 무료입장 등 풍성한 나눔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기념 이벤트 봇물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하 수목원)이 이번 달 5일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해 각종 이벤트를 선보인다. 수목원은 5월 5일 당일 만18세 미만의 학생·아동을 대상으로 무료입장과 더불어 선착순 2,000명에 한해 벌개미취, 스위트바질, 바위솔 종자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봉화군에서 생산된 사과즙도 당일 방문하는 고객 5,000명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이날 호랑이숲에서는 오후 12시 30분과 14시 30분 두 차례에 걸쳐 ‘사육사와의 만남과 호랑이 퀴즈대회’가 열리며, 소정의 선물이 증정된다. 트램 승차장 일원에서는 대기 고객을 위해 ‘백두랑이’ 탈인형과 포토 이벤트가 오후 12시에서 14시까지 진행된다. 방문자센터 내에는 ‘금쪽같은 호랑이’ 특별전시가 준비되어 있고, 배움터 숲에서는 나만의 컵가든, 호랑이 복주머니, 호랑이 에코백 만들기 등 10종의 체험 행사가 마련돼 있다. 또한, 어린이날 선착순 150명에게는 집에서 키우고 있는 화초를 가지고 오면 무료로 분갈이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며, 수목원 홈페이지(교육 예약)에서 사전에 신청받는다. 이외에도 호랑이굿즈 묶음 상품 할인(10%) 판매 등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수목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종건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수목원 곳곳에서 어린이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전 부서가 참여하여 행사를 준비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을 위한 재미있고 유익한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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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 최치원 영정 전시고운 최치원 영정 전시 최치원문학관 의성 최치원문학관은 5월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고운사 가운루에서 ‘고운 최치원 영정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최치원문학관이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하고 코로나19에 지친 시민을 위로하는 취지로 기획되고 ‘천년의 역사 가운루에서 고운 최치원과 만남을’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특히 전시 장소를 고운사 내부에 위치하고 있는 사찰건축물이자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151호로 지정된 ‘가운루’로 선정해 특별함을 더할 예정이다. 이번 기획 전시에서는 문창공 영정(文昌公影幀), 무성서원 1차 조성 최치원 초상 등을 비롯해 전국 각지에 흩어져 있는 최치원 선생의 영정 25점을 선보인다. 최치원문학관 김상보 관장(정우스님)은 “고운 선생이 부르짖었던 평등과 인간 존엄 사상을 다시 일깨우고 신라 말기의 석학 고운 최치원 선생의 삶을 되돌아보는 계기로 이번 전시회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국제적인 문장가로 명성을 떨쳤던 고운 최치원 선생의 발자취를 오래 기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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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액(침) 사용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첫 허가타액(침) 사용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첫 허가 어린이·고령층 등 사용자 편의성 증대 기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국내 처음으로 개인이 직접 타액(침)을 검체로 사용해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항원검사 방식의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1개 제품을 4월 29일 허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허가한 제품은 PCL SELF TEST - COVID19 Ag로, 제조사 피씨엘(주)의 기존 코안(비강)의 검체를 채취하는 방식의 자가검사키트(9개)와 달리 입안의 타액(침)을 검체로 사용하는 제품으로, 자가검사키트 허가기준인 질병이 있는 환자 중 검사결과가 양성으로 나타날 확률을 나타내는 민감도 90% 이상과 질병이 없는 환자 중 검사결과가 음성으로 나타날 확률 특이도 99% 이상을 충족했다. 타액(침) 자가검사키트의 사용 방법은 깔대기를 이용해 용액통에 직접 타액을 뱉어 추출액과 섞는 방식으로 사용자는 제품에 동봉된 사용설명서(허가된 사용 방법)를 충분히 숙지해 정확하게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식약처는 이번 타액 자가검사키트 허가로 다양한 검사 방식이 도입되면 어린이·고령층 등의 사용 편의성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국내·외 코로나19 진단 시약의 개발 동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우수한 품질의 진단 시약이 개발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규제과학 전문성을 바탕으로 신기술·신개념 혁신의료기기 등의 개발부터 허가까지 전 단계에 걸쳐 제품화를 전략적으로 지원하는 등 체외진단의료기기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