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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2개 품목 허가식약처,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2개 품목 허가 총 5개사(社) 5개 품목 사용 가능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개인이 직접 코(비강)에서 검체를 채취해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항원검사 방식의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2개사(社) 2개 제품을 2월 4일 허가했다고 밝혔다. 2개 제품은 자가검사키트 허가기준인 민감도 90% 이상, 특이도 99% 이상을 충족해 허가했다. ※민감도: 질병이 있는 환자 중 검사결과가 양성으로 나타날 확률 ※특이도: 질병이 없는 환자 중 검사결과가 음성으로 나타날 확률 자가검사키트는 전문가가 아닌 개인이 직접 코로나19 검사를 할 수 있는 진단시약 중 하나이다. 사용자는 제품의 사용설명서를 충분히 숙지하고 허가된 사용방법에 따라 정확하게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가검사키트 결과가 양성일 경우 선별진료소 등에 방문해 유전자 검사(PCR)를 받아야 하고, 사용한 검사키트(양성)는 제품에 동봉된 봉투에 밀봉해 선별진료소 등에 가져가서 처리를 요청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블로그, 식약처 공식 유튜브 채널의 동영상이나 제품에 동봉된 사용설명서를 참고하면 된다. 식약처는 이번에 추가로 허가된 자가검사키트가 생산되면 국내 자가검사키트의 수급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과학적 지식과 규제 전문성을 바탕으로 자가검사키트가 신속하게 개발·허가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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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대 게임학부, ‘2022 신입생 부트캠프’ 개최동양대 게임학부, ‘2022 신입생 부트캠프’ 개최 이틀간 용산CGV 오픈스튜디오 동양대학교는 2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용산CGV 오픈스튜디오(용산역 7층)에서 ‘게임학부 2022 신입생 부트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부트캠프의 주제는 '메타버스 시대, 제일 잘나가는 게임학부'이며, 유튜브 생방송(동양대 게임학부TV)으로 비대면 참관 및 질의응답이 가능하다. 또한 직접 참관을 희망하는 신입생/학부모들은, 현장에서 바로 메타버스 전문가 및 게임학부 교수진과 상담도 가능하다. 이번 특강에는 메타버스 전문기업인 엔토닉 정철용 대표가 ‘메타버스 시대, 게임창작자가 제일 잘 한다‘라는 주제로 기조 강연을 진행한다. 정철용 엔토닉 대표는 전 넥슨 데브캣 스튜디오 영상 및 그래픽아티스트 출신으로 CG, 3D 동영상, VR 콘텐츠를 기반으로 수준 높은 메타버스 프로젝트를 수행해 오고 있다. 양일간 특강에 이어 ‘메타버스 전문가 간담회’도 진행한다. 간담회 시간에는 메타버스 전문가와 함께 게임학부 교수진 그리고 신입생과 학부모가 함께 ‘메타버스’에 대한 궁금증과 게임학부 진로 등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 행사를 기획한 김태완 입학처장(디자인학부 교수)는 “메타버스 제작의 핵심기술은 유니티나 언리얼 등의 ‘게임엔진’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따라서, 메타버스 제작에 가장 필요한 인재들은 게임개발자들이 대다수다”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신입생들에게 ‘메타버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본격화될 메타버스 시대를 잘 준비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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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고속도로, 동서축 강화·남북축 신설제2차 고속도로, 동서축 강화·남북축 신설 무주-성주, 성주-대구 구간 고속도로 계획 포함 국토교통부는 2025년까지의 고속도로 건설에 대한 중장기 투자계획을 담은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을 도로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에 포함된 사업들은 국가간선도로망(10×10+6R2) 중 아직 건설되지 않은 구간과 지자체 건의구간 등 후보구간을 대상으로 사업효과 등에 대해 충분한 검토 후 기재부 등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선정됐다.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은 “경제성장 지원 및 쾌적하고 편리한 고속도로 건설”을 위해 ①지역균형 발전, ②교통혼잡 완화, ③물류산업 지원, ④남북협력 대비 등 4대 추진과제 중심으로 사업을 선정하고, 고속도로 신설 19건, 확장 18건 등 총 37건(55조원)의 고속도로 사업을 새롭게 포함했다. 이번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의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지난 2021년 9월 「제2차 국가도로망종합계획」에서 제시된 10×10 격자망을 구현하고, 교통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지역의 고속도로 접근성을 개선해 지역 균형발전의 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 ※10×10 격자망=전국에 걸쳐 간선기능이 필요한 남북, 동서 방향의 격자형 국가간선도로망으로 「제2차 국가도로망종합계획」에 따라 기존 남북 7축, 동서 9축에서 남북 10축, 동서 10축으로 재편 남북방향에 비해 상대적으로 미비한 동서방향의 간선도로 확충을 위해 영월-삼척 및 무주-성주, 성주-대구 구간의 고속도로 계획을 포함한다. 영월-삼척 고속도로는 국가간선도로망의 동서6축을 완성하고, 영월‧단양군에서 삼척‧동해시까지 통행시간을 20분 이상 감축하는 등 강원 영동, 영서지역 간의 이동성을 크게 개선한다. 무주-성주, 성주-대구 고속도로는 국가간선도로망의 동서3축을 완성하고, 동시에 영‧호남 연결을 강화하며, 경부선, 중부선, 중부내륙선 등을 동서방향으로 직접 연결해 우회거리를 60% 이상 단축한다. 아울러, 국가간선도로망의 평균 이격간격(약 30km)을 상회하는 충청지역의 중부선과 중부내륙선(이격거리 평균 73km) 사이에 영동-진천 구간의 고속도로를 신설해 간선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완도군, 해남군, 강진군 등 전남 남부지역에서도 30분내 고속도로 접근을 실현하기 위한 완도-강진 고속도로 계획도 포함됐다. 교통정체 구간의 도로 용량도 대폭 확대하고, 대도시권의 방사형 순환망 완성을 위한 투자를 강화하는 등 상습적 교통혼잡 구간을 개선해 편리한 교통여건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대도시 광역생활권의 간선도로망으로, 「제2차 국가도로망종합계획」에 따라 기존 순환망(6R)에서 방사축을 보완해 방사형 순환망(6Radial Ring, 6R2)으로 재편한다. 특히, 상습정체 구간이지만 주변의 도시개발 등으로 인해 수평적인 도로 용량 확장이 불가능한 경부선, 경인선, 수도권 제1순환선 등의 일부구간 지하에 추가도로(터널)를 확장해 도로용량을 증대한다. 경부선은 현재 일교통량이 20만대를 상회(적정교통량 13.4만대)하는 극심한 정체구간인 양재IC 이남, 화성-서울 구간 내에서 기존 고속도로는 그대로 두고 그 아래에 추가도로(터널)를 건설해 확장한다. 수도권 제1순환선의 퇴계원-판교 구간과 경인선의 인천-서울 구간도 기존 도로 지하에 추가도로(터널)를 건설하여 기존 도로의 상습적인 교통혼잡을 완화한다. 이로 인해 도로용량에 여유가 생기는 기존 지상도로에는 버스전용차로를 확대해 고속도로의 대중교통서비스 지원 기능을 강화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경부선의 청성-동이 구간, 중부내륙선의 김천-낙동 구간 등 18개 교통혼잡 구간의 도로 용량 확장사업 계획도 포함됐다. 또한, 광주‧호남 대도시권역의 순환망 완성을 위한 금천-화순 구간의 고속도로를 추진해 광주‧호남 대도시권의 교통혼잡을 완화할 계획이다. 주요 기반시설에서 유발되는 교통수요를 해소하고 물류 이동의 효율화를 위해 국가산업단지, 공항, 항만 등 주요 교통물류 거점의 이동성과 접근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부산신항-김해 고속도로와 연계를 위한 김해-밀양 구간 고속도로를 추가 건설해 부산신항의 접근성을 더욱 강화하고, 영일만항의 운송 지원을 위해 기계-신항만 구간 고속도로 계획을 포함했다. 청주국제공항의 접근성 개선을 위한 오창-괴산 구간과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에 대비하는 구미-군위 구간 및 옥포국가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한 거제-통영 구간 고속도로도 추진할 계획이다. 남북 간의 교류·협력 활성화와 아시아지역 국제 육상교통 연계를 대비하는 등 미래환경 변화에 사전 대비하기 위해 접경지역의 간선도로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남북협력에 대비하고 양주 신도시 개발 등 수도권 북부지역의 교통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서울-연천 구간 고속도로를 추진한다. 낙후된 접경지역의 산업‧관광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포천-철원, 춘천-철원 및 속초-고성 구간 고속도로 계획도 포함했다.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포함된 사업들은 향후 순차적(중점사업 우선 추진)으로 예비타당성조사 등을 거쳐 사업 추진의 타당성을 확보한 이후에 타당성조사, 설계 등 관련 절차에 따라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계획이 차질 없이 시행되면 지역 간의 평균 이동시간이 약 6% 단축되고, 전국에 30분 내 고속도로 접근이 가능한 국토면적 비율이 74.3%에서 84.5%까지 증가하는 등 간선기능이 대폭 향상되며, 통행시간 단축, 운행비용 절감 등 교통개선에 따른 약 53.8조원의 편익과 생산유발 효과, 부가가치 유발효과 등 약 97조원의 경제적 파급효과 및 약 34만명의 고용유발효과도 기대된다. 국토교통부는 이윤상 도로국장은 “국민들의 이동 편의 제고와 경제성장을 뒷받침하는 국가간선망 확충을 위해 이번 계획에 포함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환경·안전 등 발생 가능한 쟁점들에 대해서는 사전에 관계기관, 주민 등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원활히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은 추후 국토교통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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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치료제·백신, 임상시험 39품목 승인코로나19 치료제·백신, 임상시험 39품목 승인 치료제 28품목, 백신 11품목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현재까지 식약처가 임상시험을 승인한 코로나19 치료제‧백신은 치료제 28품목, 백신 11품목으로 총 39품목이라고 밝혔다. 임상 승인된 코로나19 치료제 28품목 중 국내 개발 치료제는 21품목이며, 이 중 14품목이 현재 임상시험 진행 중이고 7품목은 해당 임상시험이 종료됐다는 것. 그 외 국외 개발 치료제는 7품목으로 이 중 3품목이 현재 임상 진행 중이고 4품목의 임상시험은 종료됐다. 임상 승인된 코로나19 백신 11품목 중 국내 개발 백신은 10품목이고 국외 개발 백신은 1건이며, 현재 모두 임상시험 진행 중이다. 플랫폼별로는 재조합 백신(5품목), DNA 백신(3품목), RNA 백신(2품목), 바이러스벡터 백신(1품목) 등이 개발되고 있다. 식약처는 코로나19 치료제·백신 임상시험 진행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임상시험이 안전하고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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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백두대간수목원, 곤드레 고체클렌저 개발국립백두대간수목원, 곤드레 고체클렌저 개발 수목원·3개 바이오기업, MOU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협력기업인 ‘드문’이 수목원과의 협업을 통해 우리나라 특산식물 고려엉겅퀴를 이용한 고체클렌저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수목원은 기관 연구성과 및 인프라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국내 3개 바이오기업과 체결했다. MOU에는 ‘드문’과의 협약도 포함되고, 특산식물을 활용한 소재 개발 및 공동연구 추진의 내용이 담겼다. 드문은 우리나라 특산식물인 미선나무 소재를 이용한 앰플을 개발해 판매하는 등, 특산식물 화장품 전문 기업으로 알려져있다. 이번에 개발된 고려엉겅퀴 고체클렌저는 지난해 MOU를 바탕으로 수목원 공동기기센터의 전문 장비와 인력이 투입되어 고려엉겅퀴의 주요 성분 및 소재 특성에 관한 연구를 공동으로 수행한 결과이다. 이번 제품은 수확기가 지나 상품성이 떨어진 고려엉겅퀴잎을 업사이클링해 제품을 생산했다. 제품 포장도 알루미늄 용기를 사용한 플라스틱프리 친환경 제품으로 보존제가 없다. 드문은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고려엉겅퀴 고체클렌저를 제품화할 계획이다. 제품 생산에 필요한 재원은 클라우드펀딩을 통해 조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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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든샵 위탁 판매상품 공개모집가든샵 위탁 판매상품 공개모집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가든샵은 위탁판매 입점업체를 이달 17일부터 2월 6일까지 공개모집한다. 수목원은 2019년부터 기업 판매망 확대를 지원하고 관람객에게 다양한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공개모집을 통해 업체를 선정했다. 특히, 지역 소재의 기업들에는 평가시 가산점을 부여하고 지역업체 참여를 독려해왔다. 가든샵은 수목원이 지역업체와 협력해서 개발한 건강식품과 지역 농·특산품 그리고 수목원 자체제작 상품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해 왔다. 임인년 새해를 맞아 호랑이 관련 상품 개발을 진행하고, ESG경영을 위해 친환경 상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운영 중인 온라인 몰을 활성화해 입점 업체의 판로도 확대하고 사립 수목원 상품판매 카테고리를 열어 코로나 19로 경영악화를 겪고 있는 사립수목원에 판로 개척을 지원할 계획이다. 가든샵 위탁판매 입점 공고는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봉화군청, 영주시청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에 자세히 게시돼 있고, 최종 선정 업체는 2월 18일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국립백두대간수목원 홈페이지에 발표 예정이다. 시설관리실 이영환 실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이 있는 영세지역업체, 사회적경제기업, 사립수목원 등의 판로 확대를 지원해 수목원과 협력할 기회를 더욱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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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김천~성주~거제 2시간대에 간다" 기본계획 13일자 확정 고시"서울~김천~성주~거제 2시간대에 간다" 기본계획 13일자 확정 고시 성주·합천·고성·통영·거제시 역사 신설 경북 김천과 성주를 경유하는 남부내륙철도 건설 기본계획이 1월 13일자로 확정된다.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이 완료되면 고속철도 서비스의 소외지역이었던 영남 서부지역이 수도권에서 KTX(1일 25회)로 2시간 50분대에 연결이 가능하게 된다. 남부내륙철도는 2027년 개통을 목표로 국비 4조 8,015억원을 투입해 김천시에서 거제시까지 단선철도 177.9km(최고속도 250km/h)를 잇는 사업으로 총 정거장 5개소와 차량기지 1곳을 건설한다. 2019년 선정된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 23개 사업 중 사업비가 최대 규모이며, 서부영남 지역의 산업 및 관광 등 지역경제 발전을 뒷받침할 핵심적인 철도 인프라 사업으로 이번 기본계획 고시를 계기로 설계·시공 등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향후 건설이 완료되면 수도권에서 출발한 KTX․SRT가 경부고속철도를 거쳐 김천역에서 거제시까지 운행하는 노선과 진주역에서 경전선을 활용해 마산역까지 운행하는 노선이 마련된다. 이를 통해 고속철도 서비스의 소외지역이었던 영남 서부지역이 수도권에서 KTX(1일 25회)로 2시간 50분대에 연결이 가능해진다. 남해안 관광산업 활성화 등 지역경제에 활력이 붙고, 고속철도 서비스 제공으로 인구유입 및 지역산업 회복 등 수도권과의 격차를 해소하는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수서~광주(‘22년 기본계획 중), 이천~충주(‘21.12월 개통), 충주~문경(’23년 개통예정), 문경~김천(’22년 예비타당성조사 중) 사업이 완공되면, 남부내륙철도는 경기․충청․경상권을 잇는 핵심 노선으로서 경부 축에 집중된 철도수송체계를 분산할 수 있는 새로운 철도교통망으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정거장은 김천~성주~합천~진주~고성~통영~거제 및 마산역으로 성주․합천․고성․통영․거제시에 역사가 신설되고 김천역(경부선) 및 진주역(경전선)은 환승역으로 개량하게 된다. (마산역은 현재역 활용) 국토교통부는 남부내륙철도 개통에 따른 파급효과를 높이기 위해 지자체와 협력*하여 신설역 중심으로 역세권 개발, 대중교통망 연계 및 환승교통체계 구축을 통한 신설역 조기 활성화에 노력할 예정이다. 더불어, 장래 광주~대구 철도(달빛내륙철도) 사업이 본격화될 경우 남부내륙철도와의 환승역으로 해인사역(가칭)을 설치하는 등 주요거점과 접근이 용이한 위치에 신규 역사 설치도 추진할 계획이다. 향후 남부내륙철도는 대형공사 입찰방법 심의를 거쳐 공구별로 일괄입찰(Turn Key) 방식과 기타공사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되며, 스마트건설기술(BIM, IoT, 드론 등) 도입 등 현장관리 혁신으로 철도건설의 생산성을 높이고 품질을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강희업 철도국장은 “이번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을 통해 건설 일자리 창출, 지역 관광활성화 등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청년인재 유입으로 수도권과의 격차를 해소하는 등 국가균형발전의 대표적인 성공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스마트건설기술 도입 등 기술력 제고로 적기 개통을 차질 없이 준비하고, 특히 안전장비 강화 등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로 근로자와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건설현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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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예인페스티벌 개최제11회 예인페스티벌 개최 동양대 공연영상학부 동양대는 5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대학로 후암씨어터에서 36일간 제11회 예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매 학기 방학 시즌에 개최하는 동양대학교 '예인 페스티벌'은 이번이 제11회째이다. COVID-19에도 불구하고 지난 여름방학에 제10회 '예인 페스티벌'을 무사히 개최했다. 그리고 여전히 계속되고 있는 COVID-19 상황에도 불구하고 제11회 '예인 페스티벌'을 관람하러 공연장을 찾아오시는 관객분들을 위해서 발열체크, QR체크, 공연장 소독 등 더욱 강화된 방역 활동과 함께 안전하게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제11회 '예인 페스티벌'은 연극 <ALMOST MAINE> <갈매기> <블랙코미디> <어느 계단 이야기> <쇼팔로비치 유랑극단>, 뮤지컬 <HAIRSPARY> <RENT> <지하철 1호선> <김종욱 찾기> 등 총 9개의 공연작품과 여러 개의 영상작품을 축제를 통해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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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대 "지방대, 더 이상 지방대가 아니다""지방대, 더 이상 지방대가 아니다" 동양대 메타버시티 캠퍼스 운영 동양대학교는 ‘메타버시티(Meta-versity)’ 캠퍼스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메타버스는 가상공간을 의미하는 메타와 현실 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의 합성어로 메타버스와 대학을 의미하는 유니버시티가 합해져 메타버시티라는 용어가 사용되고 있다. 동양대는 비대면 수업으로 인한 학생들의 학습 선택권을 확대해주고자 하는 차원에서 메타버시티를 구축하고 교육에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동양대 메타버시티에 접속하려면 동양대 홈페이지에서 멀티캠퍼스에 로그인을 하면 된다. 메타버시티에 접속이 되면 신입생 아바타가 캠퍼스 교정을 투어할 수 있게 플랫폼을 구축했고, 더 나아가 내년 말까지 교양 과목 등 일부 수업을 콘텐츠화 해서 메타버시티에서 실시간 스트리밍 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게임학부 김정태 교수는 “지방대는 더 이상 지방대가 아니다. 위치만 지방에 있을 뿐이다. 수도권이나 서울에 있는 입시생들도 충분히 경쟁력 있는 학과에는 지원이 가능하고 굳이 캠퍼스에 가지 않는다 하더라도 메타 캠퍼스를 활용하면 메타버시티 안에서 현장에 있는 것만큼이나 프레젠스, 현존감을 높이는 데에 메타버스의 역할이 클 것이다.” 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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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 빛깔찬 고춧가루 호주 첫 수출영양군 , 빛깔찬 고춧가루 호주 첫 수출 해외 수출 확대 박차 영양고추유통공사는 설립이래 2021년도 싱가포르에 이어 12월 29일 호주에 빛깔찬 고춧가루 첫 수출을 시작했다. 이날 선적식에는 오도창 영양군수, 장영호 영양군의회 의장, 경북도 외교통상과장, 이종열 경북도의원, 이광호 KOTRA 대구경북지원단장, 김유태 경북통상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해외 마케팅 판로개척에 박차를 가했다. 이번 호주 수출액은 약 2만 달러로 영양고추유통사는 경북통상(경상북도 수출 공기업)과 호주 SMCJ KIM PTY LTD와 상호 협력해 영양고추의 품질 우수성을 인정받아 첫 출하를 시작하는 의미있는 계기가 되고, 지속적인 해외 마케팅 홍보에 주력한 결과로 볼 수 있다. 영양고추유통공사는 2021년 호주 수출액을 포함해 고추 단일품목으로 약 80만 달러 목표 달성을 했고, 이에 해외 마케팅 홍보에 주력한 결과로 2021년 12월 9일 “대구경북 무역의 날” 경상북도 수출유공기업으로 선정돼 경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김유태 경북통상 대표이사는 호주 SMCJ KIM PTY LTD, 영양고추유통공사(사장 최현동)와 수출 상호 협력을 구축하고 해외 홍보자원을 통한 인프라 교류 및 시장정보를 공유하여 상호간 주요 추진하는 사업에 상생 및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최현동 영양고추유통공사 사장은 고품질 명품화된 고추생산에 전념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공사 설립 이후 최초로 호주에 수출을 하는 유망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감성적이고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해외 수출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군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산물을 생산과 공급, 농식품의 가공과 유통 등 포괄적인 부분에서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됐다며, 영양군 생산농가의 소득보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신 김유태 경북통상 대표이사, 호주 SMCJ KIM PTY LTD, 참석하신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