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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 쓰레기산 처리시기 대폭 앞당긴다의성 쓰레기산 처리시기 대폭 앞당긴다 임이자, 추가 예산 확보 경북 의성군에 쌓여있는 쓰레기산(방치폐기물) 처리시기가 한층 앞당겨질 전망이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임이자 의원(자유한국당)은 24일, 박천규 환경부차관과의 면담을 통해‘방치폐기물 행정대집행’예산 26억원을 추경안에 반영하는 것을 최종 확정지었다. 당초 정부의 2019년‘방치폐기물 행정대집행’예산 약 58억원 가운데‘의성 쓰레기산’처리비용은 약 24억원이며, 추경을 통해 26억원이 추가 반영될 경우 총 50억원의 국비가 의성군에 투입될 예정이다. 정부는 지난해 11월, 의성 쓰레기산을 비롯한 전국의 방치폐기물을 2022년까지 모두 처리하겠다고 밝힌 바 있으며, 의성 쓰레기산 처리에 국비 지원이 추가 증액될 경우 처리 시기는 예상보다 한층 앞당겨질 전망이다. 경북 의성군 단밀면에 쌓여있는 방치폐기물은 약 17만톤으로 빈번한 화재발생과 악취, 침출수 문제 등으로 인근 주민들에게 막대한 피해를 안겨주고 있으며 CNN 외신보도를 비롯한 여러 언론보도를 통해 국제적‧전국적 망신을 사고 있다. 임이자 의원은“쓰레기산으로 인해 피해를 입고 있는 의성주민들의 눈물을 보고만 있을 수 없다”며“환경부 차관과의 면담을 통해 26억원 추경안 반영을 담판지었다”고 밝혔다. 또한“의성 방치폐기물의 연내 처리를 환경부 측에 강력 촉구했다”며“환경오염으로 인해 피해를 입고 계신 주민분들이 더는 발생하지 않도록 앞으로도더욱 꼼꼼히 챙기겠다”고 밝혔다. 한편, 임 의원은 환경부 차관 면담을 통해 ▲경북 상주 화북면 농어촌마을하수도 증설사업 국비지원 ▲경북 포항시 지진피해에 따른 노후상수도 정비사업 국비지원 등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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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6일 ‘도로 시스템구축 및 관리위탁’협약을 체결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6일 도청 회의실에서 한국건설관리공사와 ‘도로 시스템구축 및 관리위탁’협약을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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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지사, 새로운 일자리 창출 방안 모색이철우 지사, 새로운 일자리 창출 방안 모색 상주시 현장 간담회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5일 상주시를 방문해 새바람 행복경북의 도정방향을 공유하고 도민들의 다양하고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도정에 반영하기 위해 찾아가는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철우 지사는 먼저 하루 27만 마리의 도계능력을 갖추고 818명의 종업원을 고용해 지난해 3,158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한 상주시의 대표적인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체인 ㈜올품을 찾아 기업현황에 대한 설명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닭고기 생산 현장을 둘러보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 지사는 이 자리에서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최고의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끊임없는 도전과 창의적 조직문화로 우리나라 식품산업의 미래를 선도하고 더 많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상주시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황천모 상주시장, 정재현 상주시의회 의장, 남영숙‧김진욱‧김영선 경상북도의회 의원, 상주시 기관‧사회단체장과 주민대표 등 2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경북도정의 주요현안 설명에 이어 함창의 고녕가야 가야문화권 포함 지원과 경천대 인근 모노레일과 스카이바이크 조성사업 등 상주시의 관광산업 활성화와 국가철도망 조기 구축, 낙동 용포지구 저수지 개발, 상주일반산업단지 조성 등 상주시 지역 발전을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지역민들의 애로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상주시를 방문해 대표기업인 닭고기 가공업체 올품에서 관계자들과 일자리 창출에 대해 논의하고 소통 간담회를 통해 도민들과 함께 토론한 상주시 지역의 발전 방안과 고민, 애로사항을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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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권 국회의원 면담 실시농어촌공사 의성군위지사 경북지역본부와 의성군위지사는 23일 김현권 국회의원(비례대표, 농해수위) 국회 사무실을 방문해 의성동부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 관련 면담을 실시했다. 의성동부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은 의성동부지역의 매년 부족한 농촌용수를 해결을 위해 사업비 489억원으로 공사 최초로 TBM굴착공법을 이용해 금봉저수지와 사곡저수지, 회동저수를 터널(2조 6.9km)로 연결해 의성군 춘산면, 가음면 일대 516ha에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사업이다. 이날 면담에서는 경북본부 사업계획부장, 의성군위지사 지역개발부장이 참석해 의성동부지역의 가뭄해결과 안정적인 영농 환경조성을 위해 예산화보가 절실히 필요하고 금년 기본계획 완료와 동시에 착수지구로 지정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김현권 국회의원은 농촌 발전을 위해 항상 앞장서는 공사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 공사 관련 정부 예산확보 및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적극 지원해 줄 것을 약속했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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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 수색대! 의성고을을 지켜라”의성군 인형극 공연 의성군은 5월 5일 제97회 어린이날 축하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와 학부모 1,000여명을 대상으로 ‘깔끔 수색대! 의성고을을 지켜라’인형극을 의성체육관에서 공연 한다. ‘깔끔 수색대! 의성고을을 지켜라’라는 제목의 이번작품은 어린이 감염병 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 씻기’에 대한 이야기로, 손 씻기의 중요함을 알려주는 내용의 인형극이다. 주제에 맞는 캐릭터와 이야기를 통해 주입식 내용이 아닌 라이브 공연으로 기획돼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을 줄 뿐만 아니라 만족도와 감염병 예방효과도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에어 바운스 무대에서 어린이날 축하 선물 꾸러미를 제공하고, 신나는 음악과 재미있는 레크레이션으로 인형극 공연 내용인 ‘올바른 손씻기’의 집중도를 높이는 효과를 더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기회를 계기로 아이들의 웃음소리와 흥미를 더 높일 수 있는 눈높이식 예방교육으로 청정 의성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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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급식 특별 위생·안전점검의성교육지원청 간부공무원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최근 큰 일교차로 식중독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하고 위생적인 학교급식을 위해 24일 간부공무원 학교급식 특별 위생‧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이용욱 교육장은 의성중학교 식생활관을 불시에 방문해 식재료 검수, 조리과정에 대한 위생상태, 급식시설 및 기구에 대한 안전관리 등 학교급식 전반에 대한 상황을 확인 후, 영양교사 및 조리종사자들의 현장 목소리를 들으며 학교급식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등 학교급식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의성교육지원청은 학교급식 식중독 발생 예방 및 급식 만족도 제고를 위해 학교급식점검단을 구성해 지난 15일부터 관내 유, 초, 중, 고 조리교를 대상으로 학교급식 위생‧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학교급식 기구 미생물 검사, 식재료 방사능 검사, 쇠고기 유전자 검사 및 식재료 납품업체 점검 등 학교급식의 위생 및 안전성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예방하고 관리한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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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소방서 소화기 기증식 가져의성농협 조합원에 보급 의성소방서는 24일 의성농업협동조합에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 및 화재취약가구의 주거안전을 위한 소화기 기증식을 가졌다. 이날 기증받은 소화기는 의성농업협동조합에서 조합원 중 기초생활수급가구 등 화재취약계층 433가구에 대해 800만원 상당의 소화기 433개를 보급할 예정이며, 주택화재로 인한 농민의 귀중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데 따른 것이다. 신성국 의성소방서 예방안전과장은 “지역의 화재예방 환경조성을 위해 자발적으로 기증해 준 김재현 의성농협조합장 및 여러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점차적으로 소화기를 지속 보급해 주택화재를 예방하고 지역안전문화 정착에 솔선수범 하겠다”고 말했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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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 동심의 세계로 빠져들다어린이날큰잔치 의성서 열려 의성군은 제97회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월 5일 의성종합운동장에서 제25회 경북어린이날 큰잔치 행사를 개최한다. 경상북도, 의성군, 경상북도 교육청이 주최하는 이번 어린이날 큰잔치행사는 ‘Dream Family Fly Ground’ 주제로 어린이들이 신나고 재밌게 놀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먼저 합기도 시범단의 시범공연과 걸그룹 축하공연으로 시작을 알린다. 이어 열리는 기념식에서 모범어린이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이후 민속놀이, 명량운동회,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어린이들에게 인기 높은 베이블레이드 게임은 참가 희망자를 사전 모집해 당일 경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놀이 프로그램으로는 물장난 서바이벌, 워터봅슬레이, 패밀리 컬링, 무동력 비행기, 에어바운스 놀이터 등을 즐길 수 있다. 가족 모두가 체험할 수 있는 코스프레 의상대여, 트릭아트, 포토윌, 1인방송 세트장, 버블버블, 케리커쳐, 민속놀이체험 등도 준비해 가족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많이 꾸몄다. 경북 어린이날큰잔치 행사가 의성에서 열리는 만큼 군민들의 참여과 관심을 부탁드린다”라며, “소중한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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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겐 모두 잘하는것 있어요의성남부초병설유치원 의성남부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제 39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본교 교사, 학부모, 유아들을 대상으로 장애이해 및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학부모를 대상으로 모든 사람은 존중받아 마땅하고 개인의 장애가 아닌 사회와 환경이 가진 장애를 개선해가자는 장애인식개선 가정통신문이 발송됐고, 교직원은 통합교육 상황에서의 교사의 태도와 역할의 중요성, 특수교육법안 등에 대해 연수했다. 유아들은 동화 ‘발레리나 벨린다’를 듣고 외모에 대한 편견을 갖지 않으며 친구가 잘 하는 것을 찾아보기로 했다. 또한 손이 불편하더라도 입과 발로 아름다운 그림을 그리는 구족화가를 보며 ‘훌륭해요’, ‘정말 열심히 노력했을 것 같아요’라고 칭찬했고 유아들이 직접 구족화가가 돼보는 시간도 가졌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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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주차장 운영 효율화 주민공청회 개최의성군, 전문가 및 100여명 주민 참석 의성군은 2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바른 주차문화 조성과 공영주차장 운영 효율화’와 관련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의성군 공영주차장 운영 방안에 대한 설명과 교통관련 전문가의 지정토론, 주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의성군은 공영주차장 회전율 제고와 불법주차 등 주차 문제를 해결하고 바른 주차문화 조성을 위한 대책으로 공영주차장 유료화 및 공공기관 부설주차장 유료화, 가로 정비사업 및 노상주차 관리, 민간의 부설주차장 확보 및 사용 유도 등을 제시했다. 또한, 교통관련 전문가와 100여명의 주민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토론하고 청취했다. 박용진 교수는 “상가주차장 주차문제는 부설주차장 확보 기준이 너무 낮아 생기는 법적인 문제로 우선 법 개정이 필요하고 유료화지역 선정, 급지, 요금 등 결정해야할 문제가 많아 초반에 주차대책을 수립하고 시행해야 다른 대도시처럼 향후 이 문제를 안고 사는 도시가 되지 않는다”라고 의견을 제시했다. 김수성 부연구위원은 “공영주차장 활성화를 위해 유료화 필요, 읍내는 유료화하고 외곽지역은 무료화 추진, 아울러 주차문제는 유관기관에서 우선 솔선수범하고, 주차단속도 병행해 단계적으로 진행할 필요”가 있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황정훈 원장은 “주차장은 회전율이 중요해 유료화를 통한 장기 주차를 방지할 필요가 있고, 도로, 군청 등 지점적인 대책보다 면적으로 구역을 설정해 통합적으로 시행, 또한 일방통행, 노상주차장, 보행환경 개선, 비상차량 동선확보 등 종합적인 대책 수립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배광우 의원은 “블록마다 10~20면의 소규모 주차장 확보가 중요, 군청은 면지역 등에서 오는 민원인을 위한 주차공간확보를 위해 유료화가 필요하지만 다른 지역은 유료화가 불필요, 또한 유료화시 군청 주변의 차량혼잡을 막기 위해 군청 주변 주차장 마련이 우선 필요”하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공청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주차장 시스템 개선, 의성군 지역에 맞는 정책 수립, 노상정차 허용 시간 연장, 장기주차 문제 해결 필요 등을 요구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주차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 중에 있으며 이번 공청회를 통해 주민 의견을 최대한 반영할 계획이니,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고견을 제시해 줄 것”을 부탁했다. 추성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