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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사고 제로화 위해 사전심의의성세계연축제 안전관리실무위 의성군은 18일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 실무위원과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9회 의성세계연축제’안전관리계획 심의를 위한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들은 행사전반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을 사전 검토‧심의하고 관계기관 간 상호협력사항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사안별로 임시가설물 안전성 여부,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소화기비치, 비상연락체계 및 안전관리요원 배치 적정성, 피난동선 확보, 사고시 응급처치 환자이송 체계, 안전사고 보험가입 등을 세부적으로 살펴보고 대책을 강구했다. 한편, 제9회 의성세계연축제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의성군 안계면 위천생태하천에서 개최되며, 스포츠카이트 월드챔피언십을 비롯해 다양한 연날리기와 메기잡기 체험 등 ‘보고 듣고 즐기는 오감만족 축제’이다. 특히 올해는 제1회 의성진 드론챌린지대회도 함께 열려 전국 드론 동호인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 모을 것으로 보인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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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도시재생사업 홍보의 장산업박람회 참가 의성군은 도시재생 정책과 도시재생사업 홍보 및 벤치마킹을 위해 ‘2019 도시재생 산업박람회’에 참가한다. 도시재생 산업박람회는 국토교통부, 인천광역시, 문화일보 공동 주관으로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인천항 제8부두에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에는 의성군을 포함 136개 지자체· 21개 공공기관· 31개 민간기업 등이 참여해 도시재생 홍보를 위한 전시 공간을 마련, 정보 교류와 소통의 장으로 활용할 뿐 아니라 도시재생 관련 국제 컨퍼런스, 학술세미나, 토크쇼, 도시재생 아이디어 공모전 발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의성군 전시부스는 의성읍 도동리를 대상으로 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역량강화사업의 성과물 등을 활용한 홍보물전시·전면 현수막· 리플렛 등을 제작해 소개함은 물론 주민공모사업으로 추진됐던 ‘도시재생 꽃피우다’ 의성꽃차팀의 꽃차와 떡 시식코너를 준비해 의성군을 전국에 홍보하는 시간을 갖는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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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금성면 정영숙씨 보화상수년간 모범적 효행 의성군 금성면은 18일 재단법인 보화원에서 열린 “제62회 보화상(효행상) 시상식”에서 정영숙(58세·금성현서로 거주)씨가 보화상을 수상 했다고 밝혔다. 이날 효행상을 수상하게 된 정영숙씨는 수년간 모범적인 효행자로서 홀로되신 시어머님을 지극정성으로 모시고 화목한 가정을 이루고 있으며, 마을 이웃 어르신들을 마치 내 부모처럼 여기며, 안부를 살피고 말벗이 돼드리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지역민들의 복지증진, 농촌발전을 위해서도 남다른 열성을 보여 영예로운 수상을 하게 됐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정영숙씨의 보화상 효행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100세 시대를 살아가지만 어르신을 공경하는 문화가 점점 퇴색돼 가고 있는 오늘날 이 상을 계기로 경로효친 사상이 금성면민 모두에게 깃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보화상은 1956년 달성군 출신 사업가 조용효(당년 33세)씨가 동양의 고유한 윤리도덕 앙양을 고양하기 위해 보화원을 건립하고 날이 갈수록 쇠퇴해가는 우리 고유의 미풍양속인 윤리 도의를 복원케 하고자 1958년 제정한 상이다. 이 상은 효행자, 열행자, 선행자 3개 부문에서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에 공적이 뛰어난 사람을 추천받아 엄정하고 공정한 심의를 거쳐 매년 시상하고 있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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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의 달’ 친구야! 도서관 나들이 가자금성초병설유치원 체험학습 의성군 금성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은 18일 4월 독서이 달을 맞아 유치원 시기부터 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독서에 대한 다양한 경험과 독서 환경을 마련하고자 ‘도서관 나들이’를 실시했다. 이 날 ‘도서관 나들이’는 2018년 10월에 새로 개관한 의성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일일 도서관 견학 프로그램으로 원아들의 눈높이에 맞게 진행됐는데 다양한 활동으로 원아들은 올바른 도서관 이용법도 배우고, 도서관에 꼭 있어야 하는 것과 꼭 필요한 것도 알게 됐다. 그리고 도서관에서 하지 않아야 되는 행동도 함께 배우게 됐다. 유치원 원아들은 도서관 사서 선생님의 친절한 안내와 자상한 설명을 듣고 독서의 즐거움과 필요성을 느낄 수 있었는데 사서선생님이 들려주는 ‘행복한 줄무늬 선물’동화를 듣고, 연관된 조형 활동에 참여하면서 독서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할 수 있었다. 그리고 독서의 다양성을 경험하면서 앞으로 더욱 책을 즐겨보며 도서관에 자주 찾아올 것을 다짐했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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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아카데미 강연 성황리 열려‘미스터리의 땅, 의성’ 주제 경상북도교육청 의성도서관은 지난 17일 도서관 3층 시청각실에서 “TV조선 땅의 역사”의 진행자이자 조선일보 여행문화 전문기자인 박종인 기자를 초청해 ‘미스터리의 땅, 의성’이란 주제로 2019년 공공도서관 인문학 아카데미 첫 강연의 문을 열었다. 조문국의 운모 공주부터 하기시마 교요와 오효원, 서애 류성룡의 탄생 비화 등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의성 역사의 흔적을 찾아 떠나는 역사기행을 다녀온 듯, 참여자들 모두 즐겁고 의미있는 배움의 시간을 보냈다. 이번 인문학 아카데미는 [지향지기 백전불태]란 주제로, 내가 살고 있는 고장 의성에 대해 바로 알고, 지금의 나를 돌아봄으로써, 자신의 삶의 가치를 발견하고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1부 우리 고장의 역사는 2번의 강연과 공연1회, 탐방 1회로 진행되며, 2부 나의 역사는 정종영 작가를 모시고 자신의 이야기를 기록으로 남기는 자서전 쓰기로 진행된다. 최종호 의성도서관장은 “인문학 아카데미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인문학을 더욱 쉽고 편하게 접근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할 수 있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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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에서 ‘봄날의 음률 속으로’의성조문국박물관 작은 음악회 의성군은 28일 제1회 ‘2019년 박물관 옆 춤추고, 노래하는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9년 박물관 옆 춤추고, 노래하는 작은 음악회’는 조문국박물관 야외공연장에서 4월 ~ 9월까지 매월 네 번째 일요일에 개최(총6회)되며, 공연시간은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이다. 이번 제1회 작은 음악회는 의성성당 셋하나풍물패의 공연을 시작으로 저글링, 전자플룻 연주, 밴드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으며, 사전공연으로 경상북도 도립국악단과 무용단의 공연이 준비돼 있어 관람객들에게 수준 높은 연주와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작은 음악회는 별도의 예약이나 입장권이 필요 없으며, 박물관을 방문하는 관람객은 누구나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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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 조문국 경덕왕릉 향사 봉행오랜 세월 계승돼온 군민 정체성 상징하는 전통행사 의성군은 18일 금성면 대리리에 위치한 조문국(召文國) 경덕왕릉에서 춘계향사가 거행됐다고 밝혔다. 이날 향사는 경덕왕릉보존회가 봉행하고 지역 유림 인사, 의성군수 등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해 삼한시대 의성군에 자리했던 조문국의 경덕왕을 추모했다. 조문국 경덕왕릉은 금성면의 대리리·학미리·탑리리 일대에 위치한 경상북도기념물 제128호 ‘의성 금성산 고분군’ 374기중 1기로서 조문국 경덕왕의 것으로 추정되는 무덤이다. 삼한시대의 부족국가였던 조문국은 현재의 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 일대를 도읍지로 해 존속하다가 185년(신라 벌휴왕 2년)에 신라에 병합됐다고 전해진다. 1725년(영조 원년) 현령 이우신이 경덕왕릉을 증축하고 하마비 등을 세웠다고 하는데 그때부터 왕릉에 제사를 지냈다고 한다. 현재는 1987년에 구성된 경덕왕릉보존회가 제사를 모시고 있다. 묘역은 ‘조문국경덕왕릉’이라고 쓰여진 비석과 문인석·장명등·상석으로 단장돼 매년 조문국 사적지 방문객을 맞이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경덕왕릉 향사는 오랜 세월 계승돼온 의성군민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전통행사로 어려운 환경에도 제향의식을 지켜오고 있는 경덕왕릉보존회에게 감사를 드린다. 특히 경덕왕릉이 위치한 조문국 사적지는 한국관광공사의 공모사업인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사업’에 대구·경북지역 사업대상지로 최종 선정됐음을 전하게 돼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 의성군민뿐만 아니라 전 국민이 찾을 수 있는 관광지로 가꾸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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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에 청년들이 몰려온다청년시범마을 일자리사업 창업모델 발굴·육성 추진 의성군은 경상북도와 함께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이웃사촌 청년시범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자원을 활용해 청년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창업모델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청년 시범마을조성 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지난 16일에 이웃사촌지원센터 회의실에서 이번 사업에 신청한 12개 창업팀 심사를 진행해 그 중 엄격한 평가를 거쳐 최종 4개팀을 선정했다. 선정된 팀으로는 청년들의 협업농장운영을 통해 지역민과 지역자원을 활용한 사회적 경제를 실현하는 안계청년협업농장팀, 맥주양조에 대한 교육과 체험을 할 수 있는 공방을 운영하는 호피 할리데이팀, 못난이 과일을 식품업체에 판매하는 온라인 주문시스템 및 유통망을 구축하는 굿팜팀, 잉여목재를 활용한 친환경 목재 완구 및 가구를 제작하는 의성모녀팀이 있다. 선발된 4개의 청년창업팀에게는 창업사업화 자금과 점포리모델링 비용을 각각 5,000만원까지 지원하고, 창업역량 강화 교육 및 컨설팅, 창업 후 판로개척 등을 지원한다. 또한, 선정된 팀원들은 공동사업자 등록과 더불어 주소를 의성군으로 이전해야 지원이 가능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시범마을 일자리사업을 통해 지역주민과 외부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지원하고 지역자원을 활용한 특화된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인구 유입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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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수 의성군수는 22일 공영주차장 운영 효율화 방안 주민공청회에 참석김주수 의성군수는 22일 공영주차장 운영 효율화 방안 주민공청회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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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수 의성군수는 19일 제39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김주수 의성군수는 19일 제39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