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수리 및 주변 환경 정비 실시
성주군 희망복지지원단 및 벽진면과 민간단체 성사모는 9월 29일 사례관리 대상 가구에 방문해 집수리 및 주변 환경 정비를 실시했다.
벽진면 A씨(54세)는 몇 년 전 이혼 후 혼자서 생활하고 있으며 각종 질병으로 인해 몸이 허약하고 근로능력이 없는 상태로 거주하고 있는 집의 상태가 열악한 상황이었다.
이에 성주군 희망복지지원단은 성사모 회원들과 함께 해당 가구를 방문해 집안과 집 주변 청소를 하고 지붕을 수리하는 등 생활의 불편함을 덜어주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이 날 봉사활동을 한 성사모 이윤호 회장은 “도움이 필요한 분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굉장히 뜻깊었고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며 뿌듯한 미소를 지었고
A씨는 “혼자서는 할 수 없었는데 많은 분들이 도움을 주셔서 더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돼 너무 감사하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편 성주군 희망복지지원단은 위기에 처한 가구에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희망복지지원단과 함께 재능 및 현금·물품 등의 후원으로 희망을 나누기를 원한다면 주민복지과로 연락하면 된다.
김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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