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이 ‘희망2022 나눔캠페인’을 내년 1월 말까지 추진 중인 가운데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감동을 주고 있다.
14일 예천한일신협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고 예천농협노동조합에서 라면 65박스와 시가 300만 원 상당 쌀(10kg) 50포는 물론 KT&G 안동지사에서 성금 150만 원을 예천군으로 기탁했다.
군은 기탁 받은 성금과 물품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구, 기초생활수급자 등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김학동 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선뜻 도움을 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복지 사각지대 없이 모두가 잘사는 예천군이 될 수 있도록 희망2022 나눔캠페인에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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