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 공설화장장 노후설비 교체 정상 가동

기사입력 2021.12.16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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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성군 시설관리사업소가 지난 7월 28일 착공한 화장로 노후설비 교체 공사로 총 4기 중 2기가 시험가동 중에 있고, 오는 12월 20일 준공해 전체 정상가동을 실시한다. 

    본 사업은 총 14억4천만 원(국ㆍ도비 12억2천4백만 원, 군비 2억1천6백만 원)을 투입해 화장로 4기와 부대시설을 교체했다. 

    의성군은 공설화장장을 지난 2014년 신축해 운영했으나, 화장설비의 노후로 대기오염물질 배출 및 유지보수 비용 증가 등의 문제가 발생해 설비를 교체했다. 이에 따라 화장설비의 간소화와 유지보수가 용이한 신규장비의 도입으로 안정적인 화장서비스 제공과 근무자의 안전 확보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군 화장장은 군민의 편의를 위해 설비 교체 기간에도 중단 없는 화장서비스를 제공했고, 향후 설비의 적정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해 선진 장사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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