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 평가에서 수상 휩쓸어

기사입력 2021.12.20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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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송군새마을회


    청송군새마을회, 경상북도 새마을운동 평가.jpg

    청송군은 청송군새마을회가 2021년도 경상북도 새마을운동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21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새마을운동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조직・재정・운동・정책과제・교육 지표로 이루어진 시군구 고유사업 평가와 도평가, 가산점, 단체평가 등을 실시하여 최종 선정했다.

    우선 청송군새마을회는 지역 자연정화활동, 행복한 보금자리 사업 추진, 사랑의 김장 담그기와 숨은 자원 모으기 활동과 자원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새마을 포상에는 박금광 현서면부녀회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에 김종주 파천면협의회장과 김현자 현서면문고분회 문고지도자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으며, 아울러 우수지도자 수상에는 도지사 새마을대상으로 임숙자 청송읍부녀회장이, 도지사 표창에는 김현철 부남면 협의회장, 조정현 안덕면협의회장, 황선옥 부남면부녀회장, 송병순 진보면문고분회 총무가 각각 수상하여 총 8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청송군새마을회 권동준 회장은 “청송군새마을회가 이렇게 많은 수상을 하게 된 것은 새마을 정신과 가치를 적극적으로 실천한 보답이라고 생각하고 지역발전 및 군민행복 증진에 많은 노력을 해 주신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더불어 잘사는 공동체가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은 12월 16일 “2021년 경상북도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예정되어 있었으나,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하여 취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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