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지난 10~11일 영양교육지원청에서 관내 초, 중, 고등학교 교장·교감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영양지역 오미크론 확산 상황이 시급해 이에 대한 대응 방안 논의와 영양교육지원청이 새롭게 시작하는 다양한 교육 시책들을 안내하여 학교 현장에 적용되도록 했다. 아울러 학교 관리자 간의 상호 대화를 통한 다양한 문제 해결의 기회를 제공했다. 

협의회에 참석한 S초등학교 교장은 “신학기 관리자 협의회를 통해 코로나 확산 방지 대책과 경북교육의 방향을 탐색하고 다른 학교와 정보교환을 할 수 있어서 더욱 뜻 깊었다”며 이번 연수에 만족감을 표했다.

이경 영양교육지원청 교육장은 “2022학년도를 새롭게 시작하는 3월초에 학교 관리자들을 만나 경북교육의 방향을 전달하고, 학교의 코로나 상황을 파악할 수 있었고, 관내 관리자들의 적극 행정 사례 청취 및 교육 기부의 장이 마련돼 만족스러웠다”며 이번 연수의 의미를 평했다.

안형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