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위의 인문학 8년 연속 선정

기사입력 2022.03.17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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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성조문국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8년 연속 선정


    의성조문국박물관 

     

    08-1의성군제공 조문국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jpg


      의성조문국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2022년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국비 지원 사업에 8년 연속 선정돼, 국비 2천7백만원을 지원받는다.

      스마트한 조문국 여행이란 주제로 시간을 넘어선 조문국 여행, 시간이 머문 곳 수장고 투어, 들불처럼 일어난 의병 마을 여행 ,여행의 필수품 마스크, 마스크걸이 만들기 프로그램을 강연과 체험, 탐방 등 다양하게 진행한다. 

      참여자 모집은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3월 중에 실시하고, 프로그램 진행은 4월부터 11월까지 할 계획이다.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어 지역의 학생들이 다양한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되는 계기가 됐다.

      또한, 대부분 학생들이 박물관을 방문하여 프로그램에 참여하지만, 코로나19 등으로 강사진이 직접 학교를 방문하는 찾아가는 박물관과 언택트 프로그램 진행을 위한 온라인 콘텐츠도 제작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8년 연속 선정되어 지역 학생들이 의성의 역사와 문화를 인문학적으로 접근하여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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