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의성읍 온누리터 건립공사 공정회의 개최

기사입력 2022.03.28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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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성군은 지난 24일 의성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의성읍 후죽리 소재지에 건립 중인 의성읍 온누리터 건립공사 관련 3월 공정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의성군 건축․전기․통신․소방 감독관, 건축․전기․통신․소방 공사 관계자, 건축․전기․통신․소방공사 감리자, 안전보건대장 용역사 담당자 등이 참여했다. 

    이번 공정회의는 현재 공정상황을 확인 점검하고 공사 분야별 협의 사항 논의, 공정률 제고 및 공사품질 확보 방안을 토의하고 향후 사업 추진계획 등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고, 의성군 관련 부서와 현장소장과 감리자가 여러 의견을 협의했고 안전관리 대책 마련과 공사 품질확보, 부실 공사 방지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특히, 올해 1월 27일자로 시행 중인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전문가의 의견도 자문받았다.

    의성읍 온누리터 건립공사는 의성읍 후죽리 (舊)의성읍사무소 부지에 총사업비 14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건축연면적 4,800㎡(약 1,452평)규모로 지하 1층․지상 5층의 건축물로 의성읍사무소, 가족센터, 생활문화센터, 평생학습관으로 건립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공정회의를 통해 공정계획을 검토함으로써 건축․전기․통신․소방 공사의 세부적인 네트워크 공정을 수립해 적기에 사업이 추진되도록 당부했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협의체 구성으로 견실 시공은 물론, 공사 참여자 모두의 안전을 위해 의성군과 현장 관계자 모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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