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소규모수도시설 수질정화시스템 구축

기사입력 2022.03.28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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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성군이 급수 취약지역에 안정적이고 깨끗한 맑은물 공급을 위해 지방상수도 미공급 지역인 가음면 현리1리에 주거생활 안정 기반 구축과 맑은 물 공급을 위한 수질정화시스템을 구축한다.

    이번 수질정화시스템 구축사업은 가음면 현리1리 척화마을 일원에 사업비 4700만 원으로 올해 4월까지 사업을 마무리해 소규모수도시설의 탁도 개선과 수질개선을 통해 마을 주민들의 생활여건을 개선하고자 한다.

    이로써 가음면 현리1리 척화마을 주민 22가구, 35명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먹는물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소규모수도시설은 계곡물, 지하수 등 원수 수질 변화에 취약할 수 밖에 없다”라며 “지속적인 관심과 개선을 통해 주민들에게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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