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새마을부녀회, 울진 산불 피해지역에 성금 ‘100만원’ 기부

기사입력 2022.03.29 17:00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a ks url
    울진군민들의 산불 피해 극복과 일상 회복을 응원합니다.

    영주05 새마을부녀회성금.jpg

     

    영주시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8일 울진 산불 피해 지역민을 돕기 위해 성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피해지역의 조기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금액으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구호물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정경자 새마을부녀회장은 “대규모 산불 피해로 소중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께 진심어린 위로의 말을 전한다”며 “이번 성금으로 작게나마 울진 주민들에게 긴요한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 새마을부녀회는 이번 성금 기부뿐만 아니라 매년 사랑의 김장담가주기, 무의탁노인 급식 지원사업, 알뜰도서 교환시장 등 영주시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고, 이웃 사랑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다.

    박이우 기자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