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체감복지 실현

기사입력 2015.10.26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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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도, 체감복지 실현 따뜻하고 촘촘한 복지행정 경북도가 모든 도민이 잘 사는 복지, 도민이 행복한 복지 실현을 위해 펼치고 있는 다양한 복지시책이 따뜻하고 촘촘한 복지행정이라는 호응을 받고있다. 도는 최고의 복지를 구현하기 위해 힘찬 발걸음을 내딛고 있으며, 도민에게 한 발 앞으로 다가가는 체감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장성과 기동성이 강한 경북복지돌이 기동팀 및 행복나르미를 운영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빈곤층을 적극 발굴하는 동시에 복지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해 나가는 등 '찾아가는 복지행정'을 적극 펼치고 있다. 경북복지돌이기동팀은 매월 1주간씩 3~4명으로 구성된 3개팀이 순환해 활동하며 경북도내 구석구석 기초수급자 및 독거노인 등 취약가정을 수시로 방문할 뿐만 아니라 사회복지시설을 찾아가 입소환경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해소한다. 또한, 경북도의 행복나르미는 경북지방우정청 집배원 1,142명을 행복나르미로 위촉하고 구석구석 동네 사정에 밝은 행복을 나르는 집배원들과 함께 경상북도의 복지시책을 홍보하고, 취약계층이나 홀몸어르신들의 지원과 보호를 위한 안전대책을 적극 강구하고 있다. 2015년 기초생활보장제도의 성공적 맞춤형 복지급여 개편과 긴급복지지원 대상자 확대, 희망복지지원단 운영의 내실화를 통해 도민 맞춤형 복지 실현을 위한 획기적인 변화를 꾀했였다. 2015년 7월 시행된 맞춤형 복지급여 개편을 준비하기 위해 지난 3월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맞춤형 복지급여 TF팀을 발족시켜 모든 도민이 제도개편 내용을 알 수 있도록 홍보에 집중했다. 제도시행 전인 6월부터 사전 집중신청기간을 운영해 몰라서 기초생활급여를 신청하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온 힘을 기울였다. 그 결과 약 3만5천명의 취약계층에게 급여를 신청하도록 안내하였으며 9월말 현재 약 8천명이 신규수급자로 책정돼 도내 1만614명이 기초생활보장제도의 보호를 받고 있다. 또한 갑작스런 위기상황으로 생계유지가 곤란한 가구에게 긴급 생계지원 및 긴급 의료지원 등을 지원하는 긴급복지지원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시군의 사회경제적 특성에 맞는 맞춤형 긴급복지제도 시행을 위해 시군상황에 맞는 긴급복지지원 조례를 제정토록 했고,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2014년 32억 원이던 예산을 67억 원으로 증액시켰다. 그 결과 2014년 약 4천여 명에게 26억원을 지원에서 것을 2015년 메르스 격리자 320명에게 2억 7천만원의 긴급생계비를 지원해준 것을 비롯해 총 5,000여명에게 47억의 긴급복지지원을 했다. 또한 소득·재산기준 초과로 공적인 지원이 어려운 가구는 시군 희망복지지원단을 통한 통합사례관리 및 민간자원 연계지원한다. 희망복지지원단은 기초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에 복지·보건·고용·교육·주거 등 공공 및 민간자원을 연계 지원해 탈빈곤을 위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조직으로 23개 시군 173명의 공무원 및 통합사례관리사가 시군의 민간 복지자원을 발굴·체계화하고 자원이 필요한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지원하고 있다. 소득·재산·부양의무자 기준초과 등의 이유로 기초생활수급제도의 도움을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을 위하여 긴급복지지원을 확대시행하고, 희망복지지원단을 통해 민간자원을 적극 발굴하고 공적인 도움을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을 연계시켜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 하는데도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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