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경북선수단 출전

기사입력 2015.10.27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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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경북선수단 출전 종합 7위 목표로 구슬땀 경북도는 10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5일간 강원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3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종합 7위를 목표로 육상 등 24개 종목에 538명이 출전한다고 밝혔다. 본 대회가 장애인체육인들의 최대 제전인 만큼 경북선수단은 지난 1년간, 무더위와 메르스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목표 달성과 경북도의 명예를 위해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강화훈련을 통해 구슬땀을 흘리며 체력 단련과 기량을 연마하며 그 결실의 단맛을 볼 준비를 차근히 해왔다. 이번 대회 메달 예상종목으로는 10월에 개최된 아시아태평양농아인경기대회에서 2관왕을 차지한 배드민턴의 신경덕 선수를 비롯하여, 전년도 한국 신기록을 수립하며 3관왕을 차지한 사이클에 이준하, 육상의 간판스타 김영준 선수가 3연패에 도전한다. 경북장애인체육회장인 김관용 도지사는 선수단 출전에 앞서“경북대표선수로 선발되어 매순간 한계를 뛰어넘는 도전정신에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이번 대회에서 경북의 위상과 더 높은 최고의 경기력으로 장애인체육의 감동을 도민에게 가슴깊이 전해주고 종합 7위 목표 달성과 함께 건강유의와 선전을 당부했다. 이동욱 도 체육진흥과장은 성적 향상을 위해 기록종목은 전국대회 기록과 단체 및 개인종목은 대표선발전을 통하여 선수단을 구성한 후 각 종목별 합숙훈련과 전지훈련, 현지 적응훈련 등 폭염에서도 대회출전에 철저히 준비한 만큼 매 경기 최선을 다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5일과 6일 이틀 동안 사전 경기로 개최된 휠체어럭비 쿼드부분경기에서 준우승을 차지함에 따라 종합 7위 목표달성에 청신호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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