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화남면,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기사입력 2022.05.26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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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천시 화남면 행정복지센터은 지난 25일 26일 지역 내 거주하고 있는 국가유공자 및 유족 9가구에 국가유공자 명패를 직접 달아드리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국가보훈처와 지자체가 함께 추진하고 있는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국가유공자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3년간 진행돼 온 사업이다.

    올해 화남면의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대상은 무공수훈, 전상군경, 공상군경 등 9가구로 화남면장이 직접 국가유공자 자택을 찾아 명패를 달아드리며 국가를 위해 헌신한 노고에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했다.

    무공수훈자 유족인 김 모 씨는 “부친이 참전용사라는 것이 평소에도 자랑스러운 기억으로 남아 있고 이를 잊지 않고 국가에서 예우를 다해주는 것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정해동 화남면장은 “많은 국가유공자들의 희생이 있어 오늘날의 우리가 있는 것이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유족에 대해 꾸준한 관심을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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