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소방서 심폐소생술로 생명 구하다

기사입력 2022.06.28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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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9구조구급센터 소방사 신민섭

    영주02 신민섭.jpg

    영주소방서는 지난 19일 일요일 오후 7시경 대구 중구 용덕동 동성로 야외무대 인근에서 비번 활동 중이던 119구조구급센터 소방사 신민섭이 심정지 환자를 심폐소생술로 구했다고 23일 밝혔다.

    환자 류씨는 동성로 야외무대 계단에서 구토를 한 상태로 앉아있었고, 간호사 출신인 신민섭 소방관의 여자친구는 환자의 상태가 안좋아 보이는 것을 발견하고 상태를 확인하였고, 확인 결과 환자는 호흡이 없고 맥박이 뛰지않는 심정지 상태였다.

    올해 2월에 임용되어 구급대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신민섭 소방관은 평소 행실이 바르고 맡은 임무에 성실히 임하는 등 주위 동료와 이웃에게 두터운 신임을 받고 있다.  

    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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