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드버닝 만들어 보는 시간 가져

 

경북도민행복대학 봉화캠퍼스는 지난달 28일 봉성면 창평리에 위치한 봉화목재문화체험장에서 학생차지활동을 실시했다.

학생과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학생차치활동은 정규수업 이외 특별활동으로 학생들이 자주적으로 조직해 운영됐으며, 지역의 특화목재인 춘양목을 만져보고 직접 찻잔 받침대 우드버닝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한 봉화목재문화체험장은 선조들의 목재문화, 우리 생활 속 목재의 쓰임새, 목재의 종류 등 나무에 모든 것을 한눈에 볼 수 있으며, 목재를 활용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곳이다.

박병생 경북도민행복대학 봉화캠퍼스 회장은 “교육생들과 어울려 함께 지역의 우수한 목재를 만져보고 체험하며 소통을 할 수 있어 행복했고, 앞으로도 행복한 학습 공동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학생회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