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산림협력 7개국 전문가 대상 국제연수

기사입력 2022.10.15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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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아시아산림협력 7개국 전문가 대상 국제연수 


    국립백두대간수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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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지난 9월 19일부터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와 협력·운영한 국제연수과정 ‘2022 STEP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아시아 7개국의 복원 및 조림 관련 실무자 역량 강화에 기여코자 아시아 7개국: 라오스, 미얀마, 브루나이, 인도네시아, 카자흐스탄, 캄보디아, 태국 등 아시아 7개국 산림전문가 7명을 초청해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1개월간 진행됐다는 것.

      이번 연수는 산림식물 다양성 조사, 분류, 종자보존 및 증식 등 식물보전 및 산림복원을 위한 종합적인 지식·기술·경험을 전수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앞서 2012년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는 기후변화에 대응을 위해 산림보전 및 산림복원 사업, 산림황폐 저지, 산림분야 전문인력 양성 등을 목적으로 출범한 기구다.

      지난 2018년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AFoCO와 업무협약을 맺고 산림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이종건 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아시아 산림생물다양성 분야의 기술발전 및 실무자 연구역량 강화에 기여하고,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아시아산림협력기구 간 우호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산림분야의 국제 네트워크를 견고히 할 기회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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