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립대학교, 공무원 양성 요람으로 거듭나

기사입력 2016.11.15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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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도립대학교, 공무원 양성 요람으로 거듭나 공무원 진출자 꾸준한 증가 경북도립대학교는 올해 현재까지 총 29명이 공무원으로 진출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개교 이래 총 182명의 공무원을 배출하고 최근 3년간 2014년 16명, 2015년 34명, 2016년 29명으로 꾸준한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어 공무원 양성 특성화 대학으로서의 명성을 드높이고 있다. 이 같은 성과는 경북도와 시·군과의 업무협약을 통한 공무원 특별임용제도의 운영과 심화학습실, 방학특강 등 공무원 양성을 위한 최적의 교육프로그램 운영으로 공무원 양성을 위한 '입학에서부터 합격까지' 관리하는 꾸준한 노력의 결과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저렴한 등록금과 다양한 장학혜택으로 학생들이 본연의 임무인 공부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준 것도 중요한 부분이다. 경북도립대학교의 1인당 연간 등록금은 2016년 6월 정보공시 기준으로 전국 전문대학 평균의 48% 수준인 243만원이고, 평균 장학금은 209만원으로 연간 40만원 내외의 학비만으로 대학을 다닐 수 있다. 김용대 경북도립대학교 총장은 "앞으로 경력경쟁임용제도의 도입으로 기존 공무원 특별임용제도의 보완을 통해 보다 많은 학생들이 공무원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하겠다."며, "개교 20주년을 맞아 지역 명문 공립대학으로 한층 더 도약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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