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결연도시 고향사랑기부에 솔선

기사입력 2023.01.20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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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태훈 달서구청장

    자매결연도시 고향사랑기부에 솔선


    이태훈 달서구청장 

     

    이태훈 달서구청장, 자매결연도시 고향사랑기부 사진444.jpg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지난 18일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와 주민들의 동참 분위기 확산을 위해 자매결연도시인 청송군, 성주군, 광주 북구에 기부금 1백만원씩 총 3백만원을 솔선 기탁했다.   

      이 구청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시행 초기에 있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인 정착과 그동안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자매도시의 지역경제 활력 증진에 도움이 되면서 우호교류협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달서구는 자매결연을 맺은 청송군, 성주군, 광주 북구와는 농특산물 판매, 농촌일손돕기, 영호남 장애인 친선교류대회, 영호남 청소년 문화교류 캠프 등 교류를 이어오며 상호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새해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제외한 전국의 모든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10만원 까지는 전액 10만원을 초과하는 금액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기부금액의 30% 이내에서 답례품도 제공한다.

      이태훈 구청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하며, 성공적인 정착으로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 및 주민복리증진 사업 확충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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