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고 유능한 새마을리더 배출

기사입력 2016.12.08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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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젊고 유능한 새마을리더 배출 경상북도새마을지도자대학 수료식 경북도는 8일 경운대학교 대강당에서 수료생 105명을 비롯한 가족, 초청인사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0기 경상북도새마을지도자대학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에서 이태현 지도자와 홍진숙 지도자가 경북도 도지사 표창을 받았으며, 105명의 수료생 가운데 백만석 지도자 등 74명이 개근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료생들은 지난 9월에 입교해 3개월간 새마을지도자 삶의 히트 인생, 새마을운동과 다문화 가정, 협동조합운동과 새마을운동 등 새마을운동을 다양한 시각에서 볼 수 있는 이론교육과 우수 공동체 현장 견학 및 새마을운동 활성화 과제발표회 등 현장 중심, 실무 중심의 교육을 통해 새마을운동 세계화 시대에 맞는 지역사회 리더로서의 역할에 대해 성찰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편 2007년 개설된 경상북도새마을지도자대학은 매년 2기, 3개월과정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20기 1,894명의 수료생을 배출해 지역사회를 이끌어 온 새마을지도자로서 맹활약하고 있으며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새마을리더 양성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정만복 경북도 자치행정국장은 이날 수료식에서 "최근 개최된 제66차 UN NGO 컨퍼런스를 통해 새마을운동이 저개발국가의 빈곤 퇴치와 농촌개발 모델로 확산되는 계기를 마련한 가운데 새마을운동의 발상지인 경북의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한 새마을지도자교육이 그 어느 때보다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새마을지도자대학 수료생으로서의 자긍심을 가지고 지역의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해 선도적 역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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