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자매도시 경제협력구 관계자 경산 방문

기사입력 2014.09.19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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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자매도시 경제협력구 관계자 경산 방문 중국 황다오구 장건국(張建國) 부구장(副區長)일행 경산시의 중국 자매도시인 황다오구(黃島區) 장건국(張建國시)부구장 및 경제협력구에 소속된 관리 5명이 자매도시로서의 상호 교류증진 및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19일 경산시를 방문했다. 황다오구(黃島區)는 산둥성 칭다오시(靑島市) 현급 행정구역으로 자오난시(膠南市)를 지난 2012년 12월 통합해 면적2,096㎢, 인구 171만명의 대도시로 탈바꿈한 성장 잠재력이 있는 도시다. 경산시는 통합되기 전의 자오난시(膠南市)와 1996년에 자매결연을 맺고 공무원 상호 파견협정을 체결해 2007년부터 2009년까지 두명의 공무원이 파견됐고 간부공무원 및 농업인단체 연수, 새마을운동 단체방문 등 행정·문화·사회 전반에 걸쳐 활발한 교류를 해왔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자매도시의 방문을 환영하며 앞으로도 양도시간에 행정·교육·문화 등 다방면에 건친 상호교류를 통해 상생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자고 말했다. 이종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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