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1동, 발로 뛰며 주민의 소리를 듣다! 경산, 서부1동, 주민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기 위해 '주민밀착행정' 추진 경산시 서부1동에서는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기 위해 직원별로 담당 통 및 유관단체를 지정하여 찾아가는 '주민밀착행정’'을 시행하고 있다. '주민밀착행정'은 주민 및 유관단체 등과의 소통과 화합으로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고 행정에 반영하여 주민불편 사항을 해소하고 아울러 주민복지 증진을 강화하기 위해 새롭게 추진되고 있는 시책이다. 시행에 앞서 지난 2월 13일 직원들이 충분히 숙지할 수 있도록 사전교육도 실시했다. 이번 시책사업의 성과를 보면, 올해 광복 70주년 및 제96주년 3·1절을 맞아 시행한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에 높은 참여율을 유도하고 담당직원이 매주 1회 이상 담당 통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소통해 가로등(보안등) 고장·수리 및 환경취약지 개선 등 각종 민원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는 등 주민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있다. 또한, 도움이 필요하나 지원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대상 발굴에도 적극 힘쓰고 주민과의 소통 향상을 위하여 SNS(Social Network Service)를 활용하여 주민의 요구에 항상 귀 기울여 현장행정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 홍정근 서부1동장은 "주민들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기 위해 이와 같은 시책을 추진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더욱 주민들의 입장에 서서 동정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