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통순찰'로 절도범 검거

기사입력 2015.04.07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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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통순찰'로 절도범 검거 진량파출소 경위 김형준, 경사 장오영 이상현 경산경찰서장은 심야시간에 아파트 등 공사현장 건설자재를 절취중인 절도범들을 순찰근무 중 발견하고 현장에서 검거한 지역경찰에게 3일 직접 파출소를 찾아 포상·격려했다. 진량파출소 경위 김형준, 경사 장오영은 최근 건설자재 도난 사고가 자주 발생하자 관할지역 내 공사현장을 중심으로 특별 순찰근무 중 3월 29일 오전 1시 30분경 경산시 진량읍 건설 현장 주변에 화물차량을 주차시켜놓고 건설자재를 싣고 있던 피의자들을 발견하고 순찰차의 전조등을 끈 채 접근해 도주로를 차단한 후 범행중인 피의자 2명을 특수절도 현행범으로 검거해 지역경찰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 서장은 대민 최 접점 현장에서 근무 중인 지역경찰관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관내 특성을 잘 파악하여 실정에 맞는 주민 친화적 책임치안으로 경산시민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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